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22일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했다.
수원 소재 조합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총회에 김진섭 이사장과 임원 및 대의원, 박근철 의원이 함께했다.
이날 장현국 의장은 우수 조합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택시업계 발전을 기원했다.
장현국 의장은 축사에서 "최근 플랫폼 산업 확대로 인한 독점 문제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택시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힘든 여건을 딛고 코로나 위기 극복에 앞장서는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하며 대의원총회를 통해 새 희망을 그리며 더 큰 발전을 모색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1979년 2월 22일 설립된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에는 현재 2만7500여 명이 소속돼있다.
주요 사업은 개인택시운송사업의 업권 보호 및 복리증진, 교육 홍보, 조사 통계 및 연구, 정책건의 및 경영개선을 위한 연구대책, 교통정책 및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대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