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오는 12일 자정까지 내년도 취학아동 학부모가 정부24에서 취학아동명부 열람 및 취학통지서를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취학통지서 온라인 발급 서비스’는 맞벌이 등 예비 학부모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삼척 거주 취학 아동의 보호자(세대주)가 취학통지서를 온라인으로 조회·발급할 수 있는 서비스다. 내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2015년 출생)을 둔 학부모는 PC로 정부24에 접속해 ‘자주 찾는 서비스’메뉴 또는 검색창을 통해 취학통지서를 발급하면 된다. 삼척시는 서비스 이용확대를 위해 시 홈페이지와 삼척시 SNS을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인편으로 취학통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취학통지서를 발급받은 학부모는 학생과 함께 배정된 학교의 예비소집에 응해야 하며, 취학통지서를 당일 학교에 제출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오는 10일까지 ‘더 늦기 전에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한다. 탄소중립 주간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 선언(2020.12.10.)’ 1주년을 맞아 탄소중립 사회 실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환경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지정했다. 삼척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탄소다이어트’ 챌린지에 참여해 불필요한 이메일(대용량 첨부파일, 스펨메일) 비우기를 통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이메일 한 통은 약 4g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데 저장 데이터량이 늘어나면 데이터 수요에 필요한 데이터센터의 증가로 전력 소비도 증가하게 된다. 또한, 오는 8일까지 ‘탄소중립 실천’ 피켓 홍보를 실시해 작은 실천으로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시 홈페이지 및 삼척시 SNS 채널을 활용한 탄소중립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도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삼척시는 탄소중립의 일환으로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해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도 중요한 만큼 탄소중립에 동참하는 사회적 분휘기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및 삼척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오는 24일까지 어린이집 내 코로나19 확산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등에 대한 특별방역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전국적으로 ‘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감염 취약시설인 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철저한 방역인식을 재강조하고자 추진된다. 점검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44개소, 공동생활가정 1개소 등 45개소로 코로나19 유행대비 어린이집용 대응지침을 중점으로 현장 및 시설 점검으로 진행된다. 중점점검사항은 ▲어린이집 내 상시 비상연락체계 구축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등 인력배치 및 관리여부 ▲백신접종완료자 및 미접종자 PCR 검사 결과 확인 ▲종사자 예방수칙 준수 후 출입·입소자 외출 시 방역수칙 준수 여부 ▲위생 및 방역관리 항목 등으로, 점검과 함께 어린이집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장 교육도 실시한다. 점검결과, 규정 미숙지 등 경미한 사항은 시정 조치하고, 현장 수범사례는 즉시 전파하며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과 함께 개선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집 특별점검으로 연말·연시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고 방역 사각지대를 발굴해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요보호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2022년 1월부터 아동공동생활가정‘아띠의 집’운영을 위하여 7일 속초시청에서 (재)강원도사회서비스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다. 속초시 아동공동생활가정‘아띠의 집’은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신흥사복지재단에서 설치·운영하던‘반야아동그룹홈’의 폐지와 관련하여 기존 반야아동그룹홈 입소아동의 보호와 요보호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설치했다. ‘아띠’라는 뜻은‘친한 친구’라는 순 우리말로 속초, 양양, 고성 지역의 유일한 여아전용 아동공동생활가정으로써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성장과 자립, 원가정복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동공동생활가정 위·수탁 협약식에서는 아동공동생활가정‘아띠의 집’의 운영 위수탁 기간, 사업목적, 시설관리 및 운영전반에 관하여 협약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속초 아동공동생활가정‘아띠의 집’을 기반으로 요보호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6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1차 개편) 방역수칙 행정명령이 변경 시행됨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경로식당 무료급식소 5개소(현재 도시락으로 대체지급 중)에 대한 방역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12월 9일 부터 12월 10일 까지 이틀 간 실시하며, 경로식당 무료급식소 시설 방역관리 및 이용ㆍ종사자의 행동수칙 준수 여부 등 전반적인 방역실태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도시락을 수령하러 오시는 어르신들 간에 거리두기가 철저하게 지켜지는지와 이용ㆍ종사자의 행동수칙(발열체크 및 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등)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식당 무료급식소의 방역실태 점검을 통하여 지역사회 내 집단감염을 방지하고, 결식우려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과 영양개선까지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크리스마스 마켓을 콘셉트로 강릉 농산물을 활용한 볼거리, 살거리, 놀거리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강릉 로컬푸드마켓이 3일부터 5일까지 강릉농산물도매시장(유산로68)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축제 개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심콜·QR체크인 등으로 방문인원 및 접종여부를 확인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강릉의 대표작목으로 자리잡은 겨울딸기 및 농산물을 생산자가 직접 나와서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여 소비자가 농산물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였으며, 강릉시에서 직접 개발한 강릉배와 곶감으로 만든 막걸리, 도라지 조청, 한과체험키트 등도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농산물, 가공식품에 대한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판매행사를 진행하여 다양한 판매 고객층을 확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농촌 협력단체에서 진행한 겨울딸기케이크만들기, 곶감깎기 등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강릉시 관계자는“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으며, 강릉 농촌의 사계절을 담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해양수산부「어촌뉴딜 300사업」에 2019년 정동-심곡항이 2020년에는 소돌-오리진항 선정에 이어「영진항」이 3년 연속 2021년에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영진항 어촌뉴딜 300사업」은 지난 9월 공모를 신청하여 강원도 사전평가와 해양수산부 평가위원회 서류ㆍ발표 및 현장평가를 거쳐 올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강릉시는 지난 8월 해양수산부 기본계획 심의에서 어항~배후마을간의 보행 연계성ㆍ야간경관 부재 및 사회적 약자(아동 및 여성 등) 범죄 발생 우려 등을 고려한 마을 정비사업(CPTED) 5억원을 제안하여, 해양수산부로부터 추가 사업비를 확보 및 기본계획 승인을 받았으며 내년 3월까지 해양수산부 협의를 거쳐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협의 완료 후 공사를 착공하여 2023년까지 모든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다. 추가로 강릉시는「영진항」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84억원을 투자하여「문화가 있는 젊은 어촌 YOUNG진」이라는 비전으로 어항시설 정비 및 영진센터(마켓), 매바위 공원 등 특화사업과 주민역량 강화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2021년 12월 06일부터 12월 22일까지 거진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진흥공단과 고성군이 진행하는 “행운을 잡아라! 거진전통시장으로 GO! GO! GO!” 진행되며, 경품추첨은 12월 21일(화)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거진전통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지역주민 및 시장 방문객의 시장 방문 증대를 위해 경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품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기간 내 거진전통시장에서 3만원 이상 물품 구매 시 경품 응모권 1장을 받을 수 있으며, 5만원 이상 구매 시 응모권 2장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경품응모권을 지참해 12.21일, 22일 14시에 추첨하여 온누리상품권을 드리며, 12.23일 15시에 경품권 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 TV, 드럼세탁기등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방문객의 긍정적인 소비 분위기 조성과 시장 내 활기 및 전통시장에 대한 인식 제고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많은 분이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지난 12월 2일 달홀문화센터에서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진행했던 고성 문화예술자원 탐사활동 성과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고성 문화예술자원 탐사 활동에는 지난 10월28일 콩닥콩닥 탐사단 양성교육을 수료한 인원 중 10명이 참여 했다. 마을이라는 장소성과, 사람이 간직한 인문적 가치, 지역이 갖는 경제성을 염두에 두고 전체 5개 탐사영역에서 2인1조로 진행된 탐사활동은 참여자들이 자료조사 및 현장방문을 비롯한 사전 인터뷰 대상자를 선정하여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사업으로 연결시킬 아이디어를 발굴해내는 성과가 있었다. 재단 관계자는 “우리의 관점에서 지역 바라보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의 공간(장소)은 문화 예술적으로 결핍의 공간이 아닌 소통의 작용이 일어나는 곳으로, 오랜 시간을 거치며 장소와 사람에게 깃든 가치를 보존하며, 이를 기록하는 것에 의미를 두었다. 콩닥콩닥 탐사단에게 주어진 탐사과제 수행을 통해 ‘지역문화’를 발견하고 생산해 낼 수 있음을 참여자들이 알아챈 것이 성과라 할 수 있으며, 주민에 의해 발굴된 아이디어를 문화도시 선정을 위한 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군 행정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1년도 문화재 보존관리 유공단체’로 선정돼 문화재청장 표창(부상 100만원)을 수상했다. 문화재 보존관리 유공 표창은 지역 문화유산 보존 ․ 관리 및 활용분야에서 공적이 현저히 우수한 공직자 및 지방자치단체에게 주는 제도다. 고성군은 문화유산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2021. 4. 5. 고성 구 간성기선점 반석을 국가등록문화재 제806호로 지정하였고, 건봉사지 사적 승격을 위해 2016년부터 현재까지 추가발굴조사,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여 올해 재신청 예정이며 고성 왕곡마을 정미소를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하기 위해 2021. 2. 26. 신청하여 강원도 승인을 거쳐 등록 진행중에 있다. 또한 문화재 보수․복원, 문화재 자문위원회 구성 등을 통한 문화유산 기반 마련, 간성향교․화진포 등을 통한 다양한 문화재 활용사업을 추진하여 문화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분야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표창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조제암 폐사지 발굴조사, 화진포 호수 생태조사, 건봉사․화암사․극락암 보수, 비지정문화재 기본계획수립 등 문화유산 보존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고 문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2년 어촌뉴딜 300공모사업에 초도항이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98억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어촌마을의 낙후된 기반시설을 정비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의 새로운 소득기반을 창출하여 활력이 넘치는 어촌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2년 전국 187개소에서 신청하여 최종 50개소가 선정되었다. 이로써 고성군은 2018년 반암항(10,146백만원), 2019년 문암 1‧2항(9,568백만원)에 이어 2022년 초도항(9,870백만원)이 선정되어 고립되고 낙후된 어항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도전한 초도항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방파제 연장 및 물양장 정비 등 노후된 어항시설 정비, 초도해변 그늘집 및 금구도에 도선장 및 탐방로를 조성하는 등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고, 초도 행복海 센터 등 휴게·판매시설 및 마을정비사업 등을 추진하여 활기찬 초도 어촌 마을로 변화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향후 지속가능한 어촌마을 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영상위원회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한국다큐멘터리와 도내 극장들을 응원하기 위해 “같이보는 한국다큐멘터리 씨네토크”를 춘천CGV에서 개최한다. “같이보는 한국다큐멘터리 씨네토크”는 12월 11일, 12일 이틀간 진행되며, 영화 상영 후 감독 및 출연자와 함께하는 영화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12월 11일 첫 번째 상영작인 '울림의 탄생'은 마음을 울리는 단 하나의 소리를 찾기 위해 60년 넘는 세월 동안 북을 만들어 온 임선빈 악기장의 삶과 예술을 조명한 영화이다. 두 번째 상영작 '그림자꽃'은 10년간 남한에 갇혀있는 평양시민 김련희 씨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로 '부재의 기억'을 통해 한국 다큐멘터리 사상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시상식 노미네이트 쾌거를 이룬 이승준 감독의 신작이다. 12월 12일 마지막 상영작인 '너에게 가는 길'은 두 부모의 시선으로 성소주자 자녀의 삶을 받아들이고 동행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개봉과 동시에 많지 않은 주말 상영이 여러 번 매진되며 누적관객 1만3천을 돌파했다. 이번 씨네토크의 진행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정상진(집행위원장), 진모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합)대동건설(대표 김대한)는 6일 태백시청을 방문하여 태백시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에 전해달라며, 연탄 10,000장(760만 원 상당)을 지정기탁 하였다. 김대한 대표는“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연탄 10,000장은 태백시 관내 저소득층 50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 삼수동 사회단체(5개소 연합)는 6알 태백시청을 방문해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310만 원을 기탁하였다. 삼수동 사회단체 회장단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이 많은 연말연시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바람에서 모두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이웃돕기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태백지역의 저소득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편, 삼수동 사회단체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삼수사랑나눔회,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로 구성되어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행정위원장 최익순, 산업위원장 정규민) 별로 2022년 당초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했다. 행정위원회 허병관 의원은 코로나로 인해 소상공인이 많은 어려움 겪어 지도 관리의 어려움이 있겠지만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를 하고 다른 업종으로 전환해서 영업을 하는 곳에 대해서는 지도·감독 철저히 하여 위법을 개선할 것과 효과가 금방 드러나지 않더라도 말투, 언어순화등맞춤형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을 당부했다. 윤희주 의원은 의회에서는 시민들의 요구와 편의를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지원의 근거를 만드는데, 조례 제정 후 관련 예산이 당초예산에서 누락되어 있음을 지적하고 해당부서에서는 조속한 검토 후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예산이 실행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 강릉시의회 산업위원회 이재모 의원은 미래성장과의 특성상 관광과 등 타 과와 중복되는 업무가 많아 실·과·소의 업무경계가 명확하지 않고 업무협의가 잘 안되면 사업의 어려움을 겪는 등의 문제를 지적하며,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업무분장을 명확하게 해줄것과 주기적인 업무연찬을 통해 사업추진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게 해줄 것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의회는 12월 6일, 제313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개최된 제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미래전략과, 관광과, 해양수산과 소관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묵호 수변공원 주차빌딩 건립사업’에 대한 여론을 파악하고자, 미래전략과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의에 앞서 주민 의견 청취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 출석한 묵호동 주민은 주차타워의 실효성, 조망권, 효율성을 따져보고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창수 의원은 “묵호 주변 관광지의 주차장 조성 필요성에 관한 공감대는 형성되었으나 경관 조망권과 입지선정에 있어 이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규모 신규사업 추진시에는 국·도비 신청 전에 공론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최석찬 의원 또한 “주차빌딩 건립사업이 주민설명회 등은 거쳤으나 주민 의견 청취나 수렴 과정이 충분치 못했던 것 같다. 향후 사업 추진 및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부지 주변 각종 여건을 종합 분석하고, 주민 요구사항을 최대한 수용하여 묵호 수변공원이 묵호권역 관광 거점 역할을 하는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농산물원종장은 누에ICT대량사육시스템을 원활하게 운영하고자 사육과정을 인공지능에게 학습시키기 위한 학습데이터수집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간 결과 현재 90%이상의 누에 인식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누에 ICT능동환경제어시스템 특허등록한데 이어 올해 농촌진흥청 공동연구과제인 ‘누에ICT대량사육시스템’ R&D과제(3년)로 누에ICT대량사육시스템 알고리즘을 제어할 인공지능을 구축하기 위해 8월부터 이미지 및 센서 정보 등 각종 인공지능 학습데이터를 75만건 이상 구축한 결과라고 설명하였다. 강원도농산물원종장 잠사곤충팀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발주한 인공지능 학습데이터구축사업에도 참여하여 갈색거저리, 흰점박이꽃무지 등 곤충사육 인공지능 학습데이터를 구축하는 등 관련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최근 농촌진흥청을 비롯한 경북대, 폴리텍대학 등과 함께 파킨슨병 등에 효과적인 홍잠 및 광전소재, 하이드로겔 등 첨단산업 소재로 최근 부상하고 있는 누에산물의 규격화 및 고품질유지를 위해 누에 맞춤형 사육모델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 농산물원종장 석영식 잠사곤충팀장은 “현재까지 학습된 90%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022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이 농촌축제 지원 사업에 강원도가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농촌축제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매년 사업신청이 증가 추세이다. 강원도에서는 농촌축제를 희망하는 마을을 적극 발굴, 예비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축제 내실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농촌축제 지원 사업은 농촌지역에서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주민화합, 전통계승, 향토자원 특화 등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마을단위 축제를 지원한다. 선정 기준은 축제 목적의 적합성, 주민참여도, 프로그램 구성 등 내용의 적절성, 추진주체의 수행의지·역량 등이며, 계속지원 축제는 서면평가, 신규지원 축제는 서면,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전국 133개 마을 중 72개 마을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강원도에서는 12개 마을(신규 8, 계속 4)이 선정되었다. 공모에 선정된 마을은 축제 개최연차, 마을 규모 등을 고려해 최종 예산이 12월 말 배정·지원된다. 강희성 강원도 농정국장은 “농촌축제를 더욱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 추진토록 하겠으며, 농촌축제 추진마을에서는 코로나 19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의회는 2021년 12월 6일 제231회 삼척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였다. 삼척시 조례심사특별위원회는 2021년 12월 6일 제231회 삼척시의회(제2차 정례회) 조례심사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의하여 집행기관 제출 조례안 7건, 의원발의 조례안 등 17건을 심사하였다. 심사한 24건의 조례안은 12월 16일 제4차 본회의에 보고하여 의결할 계획이다. 삼척시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 조례안 - 원안가결 삼척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안 - 원안가결 삼척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조례안 - 원안가결 삼척시의회 지방공무원 후생복지 조례안 - 원안가결 삼척시의회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조례안 - 원안가결 삼척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안 - 원안가결 삼척시의회 시험 수당 지급 조례안 - 원안가결 삼척시의회 의결사항 등에 관한 조례안 - 원안가결 삼척시의회 직무대리 규칙안 - 원안가결 삼척시의회 비위공직자의 의원면직 처리 제한에 관한 규칙안 - 원안가결 삼척시의회 지방공무원 명예퇴직수당 등 지급에 관한 규칙안 - 원안가결 삼척시의회 사무인계인수 규칙안 - 원안가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가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봄내콜을 추가로 구입한다. 시정부에 따르면 현재 봄내콜 운행차량은 25대다. 휠체어탑승차량 20대, 일반승용 5대로 등록신청을 한 이용자는 앱이나 콜센터(1577-2014)를 통해 배차를 받은 후 승차하면 된다. 그렇지만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법정 의무대수인 30대에 비해 부족하고 사용 시간대가 오전에 집중돼 있어 서비스 처리 시간이 지연되는 등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처리시간을 살펴보면 배차의 경우 10분 이내 84.1%, 20분 이내 10.1%, 30분 이내 3.5%, 30분 초과 2.4%다. 승차는 10분 이내 13.3%, 20분 이내 48.7%, 30분 이내 23.7%, 40분 이내 8.1%, 40분 초과 6.2%다. 이에 시정부는 2022년 6대, 2023년 4대를 구입해, 2023년까지 특별교통수단 10대를 더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봄내콜은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는 교통약자도 지난해 11월부터 이용할 수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이 가장 살만한 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지방 규제개혁 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양구군이 장려상 수상자로 결정돼 재정 인센티브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올해 양구군은 주민과 기업,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기업 애로 현장간담회, 달리는 이동신문고를 개최하고, 각 읍면을 순회하면서 열리는 군민소통의 날 등을 통해 총 9회의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해 적극적인 규제 완화와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위해 활동했다.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 및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전 컨설팅 감사를 추진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국 최초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오지마을 택배서비스 개선 등의 성과를 거뒀고, 중앙부처에 3건, 중소기업 옴부즈만을 통해 12건 등 총 15건을 건의해 규제개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또 군수가 주관한 2022년 주요시책 보고회를 6회 개최해 각 부서별 관련사항을 검토하고, 규제개혁을 위한 브레인스토밍을 1회 진행해 생활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규제를 발굴했으며, 적극행정(규제혁신) 카드뉴스를 제작해 전국의 지자체와 공유하고, 이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올해의 양구군 10대 뉴스를 선정한다. 주민과 공무원들이 참여해 주민들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지역에 큰 영향을 미친 10대 뉴스를 선정해오고 있는 양구군은 10대 뉴스 선정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총 20개의 후보 뉴스를 사전에 추렸다. 후보 뉴스 선정기준은 군정 역점사업, 언론 집중보도, 주민생활에 미치는 영향, 지역발전과의 관련성 등이다. 이에 따라 후보 뉴스로는 △‘국토정중앙면’ 공식 출범 △소상공인 긴급경영지원금 지원 △오지마을 택배서비스 정상화 △카드형 양구사랑상품권 ‘배꼽 페이’ 발매 △‘이건희 컬렉션’ 18점 박수근미술관으로 귀향 △코로나19 이후 전국 최초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비아리 식수전용 저수지 준공 등이 선정됐다. 참여 희망자는 오늘(6일)부터 15일까지 양구군 홈페이지의 설문조사 코너에서 후보 뉴스 중에서 1인당 5개까지 선택하면 된다. 양구군은 득표순에 따라 10대 뉴스를 선정해 매월 발행하는 소식지 ‘국토정중앙 메아리’ 1월호와 화보집 ‘사진으로 보는 2020 양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에서는 6일 평영정축협 임계생축장에서 우량송아지 생산비육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평영정축협 주관으로 열린 우량송아지 생산 및 비육지원 사업 준공식은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고광배 평창영월정선축협 조합장, 기관단체장, 축협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우량송아지 생산비육시설은 총 사업비 1,657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2020년부터 사업을 추진했으며, 2,280㎡ 규모의 축사 2동을 비롯해 336㎡ 규모의 퇴비사 2동을 신축했다. 평영정축협 임계생축장은 이번 사업준공으로 총 364,601㎡ 부지에 7,780㎡ 규모의 축사 7동과 1,369㎡ 규모의 퇴비사 5동을 갖추게 되었으며, 약 700두의 사육이 가능하게 되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우량송아지 생산비육시설 지원사업 준공으로 관내 한우산업의 번식기반 유지 및 우량송아지의 안정적 공급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소득증대 및 우리군의 축산발전을 위하여 새로운 축산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 상생형 일자리 기업,'(주)디피코'에서 생산하는 초소형 전기화물차 ‘포트로(potro)’ 가 우정사업본부 2차 시범사업인 ‘21년 우편사업용 초소형 전기차 운용리스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전 국민의 소중한 우편물을 실고 전국 방방 곳곳을 달리게 되었다. 우정사업본부가 2차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물량 310대 중 40%에 해당하는 물량을 강원 상생형 일자리의 성과물인 ‘포트로’ 가 담당하게 되어, ‘21년 우편사업용 초소형 전기차 운용리스 공급사인 롯데오토리스에 납품할 예정이다. 우선, 우정사업본부가 내년 6월까지 납품 요구한 25대를 제외한 1차 납품분인 285대 중 114대를 금년 말까지 납품하고, 잔여물량에 대해서는 운용리스 공급사인 ‘롯데오토리스’ 와 추가 협의를 통해 ‘22년 6월말까지 납품할 계획이다. (주)디피코는 ‘20. 11월 양산체계 구축 후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하여 금년 11월까지 ‘포트로’를 총 370대 판매하였다. 이번 우정사업본부 납품으로 ‘21년 총 판매대수 500대를 무난히 넘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욱이 이번 시범사업에서 ‘포트로’만의 강점인 높은 국산화율과 적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지속되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수출 신기록을 경신중인 강원도는 글로벌 위기 상황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수출지원을 선도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제58회 무역의 날 수출유공'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금년 강원 수출은 2021. 10월까지 22억 6,876만불로 전년 동기대비 41.3% 증가(증가율 전국 3위)하며, 역대 최대 규모였던 2013년 연간 수출액을 이미 넘어서는 새로운 수출역사를 쓰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속 강원도는 수출증가율 전국 3위의 선전과 함께 수출 시스템의 디지털화와 플랫폼 다변화를 통해 국경 간 이동 제한이라는 한계를 넘고,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여 수출기업의 판로를 개척하는데 기여하였다고 평가받았다. 강원수출은 2020년 코로나19 발생 초기에는 수출이 부진하였지만 하반기 진단키트 수출을 시작으로 회복하기 시작하였으며, 연간 수출액은 우리나라 전체가 5.5% 감소하는 가운데 강원도는 3.1% 하락한 20억 2,333만 불을 달성하며 다소 선전하였다.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강원도는 온라인수출연합회를 창설하면서, 2021. 2월 강원수출 비전선포식을 통해 수출목표액을 25억 불로 상향하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최승준 정선군수가 6일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에 동참했다.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 운동으로 지난 9월 7일 충청남도 양승조 도지사로부터 시작되었으며,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으로 전자 타이머 콘센트를 활용하여 야간에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낭비되는 사무실 냉온수기 등 전자기기의 에너지 사용을 절감하고,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운동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일상속 작은 실천에 전 군민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며,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맞춰 정선군도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 군수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동일 보령시장과 오승록 서울노원구청장, 이강호 인천남동구청장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농촌지역의 고령화 및 농업인력 감소로 인해 농촌인력 난이 심각해짐에 따라 농촌인력 수급 부족 해소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군은 2022년부터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일자리 구직자와 고용 농가의 일자리 알선을 위해 12월 1일부터 내국인들 대상으로 농업인력 구인 공고를 진행하고 있다. 내국인 농업인력 구인 기간은 공고일로부터 수시로 접수하며, 공용기간은 2022년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구직자와 고용 농가가 희망하는 기간이며, 구인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자(내국인)로 만 20세 이상, 만 50세 미만의 신체 건강한 남⋅여로 근무조건은 1일 8시간(월 224시간)이다. 주요 농작업 내용은 작물 파종⋅관리⋅수확 등 농작업 전반으로 보수는 2021년도 최저임금인 시간 당 9,160원 이상이며, 일당 또는 월급제 선택, 숙식 제공 등은 고용 농가와 근로계약 진행 시 상호 협의하여 편의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정선군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 받아 작성 후 정선군농업기술센터 팩스로 접수하면 정선군에서 고용 농가를 소개한다. 군은 내국인 농업인력 고용 추진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로 인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이 겨울철 폭설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친환경 제설제를 구입, 제설 장비 점검 및 정비 등 모든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폭설대응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은 노면 결빙 상습구간 해소를 위해 설치한 제설 전진기지에 소금 1,004t를 사전에 비치하는 한편 취약구간 점검, 제설장비·자재확보 및 가동상태 확인 등을 수시 점검, 겨울철 도로제설을 위해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겨울철 제설대책 상황실 운영기간은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로 이달 중 소금 1,004t, 친환경 제설재 141t 등 제절자재를 확보하고 급경사구간에 비치하는 등 겨울철 눈길 교통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다. 또 제설작업은 제설 전용차량 3대, 15t덤프트럭 제설기 9대, 트랙터 부착용제설기 197대 등 전체 200여대의 제설장비를 동원해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자체 보유 장비로 제설이 불가능한 경우를 대비해 인제군 건설기계연합회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비상시 응급장비 투입 등을 통해 제설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강설에 신속하게 제설작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지역 농산물 가공 기술의 전지기지인 춘천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현재 춘천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스마트 HACCP 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 품질관리실을 구축했다. 농가공품 생산은 물론 시직영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대상으로 납품도 시작될 예정이다. 춘천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사업비 26억원을 들여 660㎡, 1층 1동 규모로 구축했다. 가공실은 건식가공실과 습식가공실, 반찬가공실로 구성했다. 습식가공실에서는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과일을 이용해 음료와 엑기스, 조청, 쨈을 가공할 수 있다. 또 건식가공실에서는 과일이나 채소, 버섯 등을 건조하거나 분말, 환식품 등을 만들 수 있다. 반찬가공실에서는 장아찌나 절임류를 포함한 반찬 가공류를 생산한다. 본격 가동전 춘천농산물 맞춤 농가공품 8건을 개발했고, 112건의 농가공제품 품목제조등록을 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농산물 종합 가공센터는 지역 농산물 가공기술의 전진기지”라며 농산물 가공기술을 보급, 확산하기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는 2019년부터 도입한 총괄건축가 제도가 시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건축물 설립 등에 적용돼 원활히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총괄건축가 제도는 공공건축물 건축 시 기획단계부터 발주, 시공, 관리까지 공공건축가를 배치해 예산 규모에 맞는 적절한 공간을 만들어내는 데에 중점을 둔 제도다. 현재 공공사격장을 필두로 퇴계동 행정복지센터, 지역먹거리 직매장, 시립복지원 및 치매전담요양원, 춘천ICT벤처센터 등의 공공건축물들이 총괄건축가 제도가 적용돼 원활히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 공공건축물의 건축은 단순 행정 업무로 수행돼 왔다. 특히 지역적 맥락과 무관하게 충분한 사전검토 없이 급하게 추진되는 경향이 있었다. 이에 특색 없이 획일적이거나 과도한 디자인 등 이용자의 불편 등이 야기됐다. 이후 시정부는 공사 전담부서인 공공시설과를 신설하고, 총괄건축가 제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기존 사업부서가 공사 추진시에 겪는 어려움을 해결했다. 이남호 총괄건축가운영지원TF팀장은 “총괄건축가 제도를 통해 앞으로 신설되는 공공건축물들이 도시의 활력소로서의 역할을 하게 됐다”며 “공공건축물을 통한 도시 미관 개선은 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결국 화천군의 선택은 화천산천어축제가 아닌, 지난 18년 간 축제를 사랑해준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이었다.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타이틀을 수성하고, 명예졸업 후 글로벌 육성축제로 발돋움한 화천산천어축제는 명성에 걸맞은 ‘가장 안전하고, 가장 즐거운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2023년 겨울을 기약하게 됐다. 축제를 주최하는 (재)나라(이사장:최문순 화천군수)는 6일 군청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2년 화천산천어축제 개최여부를 논의 끝에 국민 안전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종적으로 취소를 결정했다. 화천군과 (재)나라는 연일 전국의 확진자 수가 5,000여 명을 오르내리는 상황에서 지역 내 확진자, 지역 주둔 군부대 확진자까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하루에도 수 만명이 방문하는 축제를 여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 최근 정부의 방역지침도 축제 동시 참여인원을 500명 이내로 제한하고, 사적모임 규제 역시 강화되는 추세다. 특히 변이 바이러스까지 확산기미를 보이는 등 외부 환경도 축제 개최가 어려운 쪽으로 급변하고 있다. 화천지역에서는 지난달 24일부터 5일까지, 지역 노인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학생들에게 사회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경제자립심 향상 및 군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2022년 겨울철 대학생 아르바이트 120명을 모집한다. 군은 오는 12월 6일부터 12월 12일까지 군 홈페이지를 통해 아르바이트생을 접수를 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대학생 본인의 주소가 영월군으로 되어 있고 고등교육법에 명시된 대학(대학교,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에 재학 중인 자이며, 국가유공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상 한부모가족,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의 자녀 및 장애인복지법상 등록장애인인 경우에는 우선 선발한다. 인터넷을 통한 모집 완료 후 모집구분 별로 전산추첨을 통해 아르바이트 대상자 및 근무 기수를 결정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르바이트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2022년 1월 6일부터 2월 25일까지 2기로 나뉘어 관내 주요 관광지와 지역아동센터, 읍ㆍ면사무소, 군청 실ㆍ과ㆍ소에서 다양한 현장체험 업무를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공무원 취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은 만큼 이번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통해 직업이해도 및 군정이해도를 높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2022년에 교육경비 총 34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영월군은 군청 및 영월교육지원청 관계자, 교육관련 민간인 등으로 구성된 영월군 교육발전협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22년도 32개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검토하고 지원금액을 확정하였다. 주요 지원사업은 방과후 학교 운영 지원 관련 6개 사업에 9억 1천만원, 학생어학능력 향상 2개 사업에 1억 6천만원, 공교육활성화 지원 관련 9개 사업 2억 6천만원, 공교육기반마련 관련 감염병 방역용품 구입 등 4개 사업 6억 2천만원, 기타 학교급식지원 등 7개 사업에 12억 9천만원 이며, 2022년 신규 사업으로 한국소방마이스터고 역사기록관 조성 등 4개 사업 2억원 이다. 이중, 감염병 방역용품 구입 지원은 감염병 발생에 대한 선제적 예방으로 감염병 없는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며, 한국소방마이스터고 역사기록관 조성 사업은 한국소방마이스터고의 전신인 영월공업고등학교의 관련 자료들을 콘텐츠 개발과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학교의 기록전시를 통하여 학생들의 애교심 및 자긍심 향상에 기여 할 으로 보인다. 또한, 학교 내방객의 볼거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의료기관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주민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코로나 19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이동 순회 접종팀을 구성하여 7개 보건지소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영월군은 65세 이상 어르신(57년생까지)에 대한 추가 예방접종 시 임차 버스를 운행하여 접종 시 이동 편의를 제공하며, 기 접종을 마쳤거나 병·의원에 이미 예약된 어르신을 제외한 어르신에 대하여 보건지소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예방접종 시 영월소방서의 협조로 구급차와 응급구조사를 배치하여 예방접종의 안전을 도모한다. 병·의원에 미 예약된 어르신들은 꼭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지소 접종일자에 접종 받으시기 바라며, 건강상의 이유로 예방접종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은 병·의원에 예약하여 반드시 추가 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오는 12월 14일, 12월 24일 14시 총 2회에 걸쳐 “2021년 하반기 철원 평생교육 아카데미”강의를 고석정 대강당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면 99명까지 철원군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를 받는다. 다만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 확산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대면 강의를 신청하는 군민은 예방접종 완료자 또는 PCR 검사 음성 확인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직접 오지 못하는 군민들을 위해 유튜브 철원(tv-Cheorwon) 에서도 동시 중계할 예정이다. 철원관광정보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될 1차 강의는 12월 14일 화요일(14시)에 개강식을 시작으로 개그맨 김영철의 “모든 것이 배움이고 학습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며, 2차 강의는 12월 24일 금요일(14시)에 역사학자 최태성의 “과거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품격있고 차이나는 강의 “철원 평생교육 아카데미”로 군민 여러분들에게 지식 전달은 물론, 여러분의 마음을 위로하고 풍요롭게 해 드릴 것 이라 확신하며 그 마음이 이어져 군민모두가 행복한 가정, 행복한 철원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여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자원봉사대상은‘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자 2011년부터 진행하였으며, 올해는 코로나 19 대응 등 각종 재난·재해 수습을 위해 공헌한 단체를 엄격히 검증하여 수여하는 자원봉사 분야의 권위 있는 상이다. 군은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을 통한 재난·재해 수습 인프라 구축 및 자원봉사활동 저변확대를 통한 자원봉사 참여율 등 정량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한탄강이 범람하여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되자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설치 운영하고 사전에 구성한 실무팀의 직무 분담에 따라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적소에 배치하여 총9,052명이 구호활동 및 복구활동을 펼쳐 재난현장을 재빨리 수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코로나19 신종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마스크 수급 불안으로 군민들이 걱정하고 혼란스러워 할 시기에 군과 자원봉사센터는 정부의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에 힘을 모으고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철원전통시장내 고객편의시설인 키즈카페(갈리말리 노리터)와 고객지원센터를 12월 중순부터 본격 운영한다. 신철원전통시장의 상경기 위축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 시설현대화 사업 및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장터촌 만들기 사업으로 고객편의시설 키즈카페(갈리말리 노리터)를 국비 10억, 지방비 9억을 들여 구 철원군수 관사 부지에 11월 29일 준공하였으며, 고객지원센터는 중소기업벤처부의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으로 2019년부터 국비 6억, 지방비 3억으로 2020년 준공하였다. 전통시장 키즈카페(갈리말리 노리터)는 다양한 놀이체험실(모션터치, 드로잉 아쿠아, 걸리버 피아노, 볼풀장, 꼬마자동차, 플레이짐, 트램플린, 갈리말리 키즈마켓, 클라이밍, 정글짐)에 수유실, 파티방 등의 공간도 마련하였으며 또한 고객지원센터는 시장 이용객들의 휴게공간 및 시장상인들의 교육과 행사를 위한 다목적 회의실로 운영중에 있다. 키즈카페 갈리말리 노리터의 이용대상은 만2세부터 만12세미만 어린이로 운영시간은 매주 수∼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시간씩 3개 타임으로 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 친환경농업 관련 단체가 연합한 사단법인 양양군친환경농업협회 창립총회를 지난 3일, 양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사단법인 양양군친환경농업협회는 양양군친환경연구회, 친환경농산물 양양출하회, 양양친환경 퇴비사업단등 양양군 친환경농업 관련 단체가 연합하여 양양군 친환경농업 발전과 농업인 권익보호를 위해 창립하였다. (사)친환경농업협회는 최근 전국협회가 창립되었고, 강원도친환경농업협회 창립 전에 강원도 18개 시·군 중 처음으로 양양군친환경농업협회가 창립되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양양군친환경농업협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경수 회장은 “향후 정식협회 등록과 더불어 양양군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해 행정 및 농협과 협력하여 다양한 사업추진을 통하여 최상품의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공급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향후 양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신활력플러스 로컬푸드 사업과 연계하여 양양농협과 강현농협에서 추진하는 로컬푸드 매장에 별도의 친환경 농산물코너를 설치하여 친환경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농업인 단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은 6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주요내용 및 기관별 세부 가이드라인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된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 이행에 필요한 관리상 조치, 위험요인 파악, 제거·대체·개선 등에 관한 것으로 (주)세이프지 최요한 대표가 강의를 맡았다. 내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 ‘중대산업재해’, ‘중대시민재해’ 등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에게 직접 책임을 묻는 등 민‧형사상 책임이 강화된다. 처벌대상에 중앙행정기관장과 지방자치단체장, 공공기관장, 지방공기업의 장도 모두 포함되는 만큼 재해사고에 대한 행정기관의 각별한 주의와 선제적인 대응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무엇보다 재해 예방이 우선이다”며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산업안전보건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대산업재해’는 사업 또는 사업장, 시설, 장소, 장비 등에 종사하는 근로자가 사망 또는 부상하거나 질병에 걸리는 경우, ‘중대시민재해’는 원료·제조물이나 공공이용시설, 공공교통수단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과 양양문화재단은 매년 개최하였던 양양해맞이축제를 2022년에는 미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문화재단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분위기에 맞춰 해맞이축제를 준비하기로 검토하였으나,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미개최 결정을 내렸다. 다만 올해와 같이 매년 새해 첫날 동해신묘(東海神廟)에서 진행되는 제례 봉행은 축소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동해신묘는 국태민안과 풍농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고려시대부터 동해신에게 제사를 지낸 곳이며, 2000년 강원도기념물 제73호로 지정된 역사적인 장소이다. 양양문화재단 김진하 이사장은 “지역 관광 및 경제와 연계되는 해맞이 축제인 만큼, 빠른 시일 내 개최 여부를 확정 짓기보다는 전국의 감염 추세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면서 내린 결정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7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생방송 '급변하는 진로‧진학, 학부모 고민에 답하다'를 운영한다.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학끼오TV’를 통해 실시간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이번 학부모 교육은 급변하는 대입과 취업 환경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학생 특성에 맞는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사람과교육연구소 박재원 소장은 특강을 통해 최근 변화하는 대입과 취업에 대한 명확한 분석 정보를 제공하고, 학부모님들의 실시간 댓글 질의에도 맞춤 답변을 제공한다. 도교육청 강삼영 기획조정관은 “진로‧진학 환경이 변화하면서 관련 정보 공유의 필요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내실 있는 진로‧진학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다양한 대상과 매체를 통해 정보 공유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생방송은 지난 11월, 같은 주제로 진행한 대면 행사에 인원 제한으로 참여하지 못한 학부모님들의 요청으로 기획됐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홍천문화재단은 제10회 홍천강 꽁꽁축제를 취소하고, 소규모 판매행사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천문화재단은 지난 12월 2일 홍천강 꽁꽁축제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관내 감염자 수도 증가하고 있어 축제취소는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축제운영을 위해 준비한 인삼송어는 홍천군민에게 먼저 알릴 수 있도록 작은 판매행사로 진행하고, 이미 조성되고 있는 LED 경관거리는 예정대로 오픈할 계획이다. 우선 ‘(가칭)홍천시장 별빛거리’는 홍천시장 활성화를 위한 야간 경관 사업으로, 홍천군 4계절 축제를 모티브로 사시사철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홍천중앙시장 옥상에 조성될 ‘홍천에핀 별빛공원(가칭)’을 중심으로 홍천전통시장과 연희교(인도교) 등에 설치되는 아름다운 LED 경관조명과 축제 캐릭터 포토존은 사시사철 홍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제 취소로 활용이 불가해진 홍천인삼송어는 축제 홍보 및 마케팅의 일환으로 홍천군민에게 먼저 선사할 예정이다. 홍천강 강변 또는 시장 일원에서 홍천군민을 위해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겨울철을 맞아 ‘내 집 앞, 내 점포 앞, 우리 마을 눈치우기 운동’을 적극 추진한다. 홍천군은 지난 2007년 군이 제정한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에 대한 군민들의 숙지와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조례는 인도 및 건축물 주변에 내린 눈에 대해 건축물 소유자와 점유자가 치울 것을 명문화 하고 있다. 눈이 그친 때로부터 주간은 4시간 이내, 야간에 내린 눈은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치워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도로상의 눈이나 얼음은 개인 소유의 장비를 이용해 보행자나 차량의 안전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도로 가장자리 공터로 옮겨야 하며, 얼음을 제거하기 어려운 경우는 얼음을 녹게 하는 재료나 모래 등을 사용하고 얼음이 녹은 후에는 뿌려진 모래 등을 깨끗이 제거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눈을 치우는 범위는 보도의 경우 건축물의 대지에 접한 전체 구간이며, 이면도로 및 보행자전용도로는 건축물의 접한 도로의 중앙선 또는 중앙부분까지의 구간을 치우면 된다. 김종삼 건설방재과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홍천군 자율방재단, 언론기관, 홈페이지, 이장 회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자원절약과 환경보전을 위한 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에 대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 군은 이달 25일부터 실시되는 ‘단독주택의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제’를 대비해 내년 1월 31일까지 2달간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우선 투명페트병수거함 50개를 공동주택 및 주요 배출장소에 설치하고, 올바른 배출요령을 담은 전단(달력) 배포와 플래카드 등을 설치해 홍보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수시점검을 실시해, 제도의 빠른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투명페트병을 배출할 때에는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찌그러뜨려서 뚜껑을 닫고 따로 투명봉투에 담아 거점 배출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한편 투명 페트병은 기능성 의류, 가방 등의 고품질 재활용 원료로 재활용되지만 유색 페트병 등 유사 품목의 혼합배출로 재활용이 어려워 매년 해외로부터 연간 8만여 톤의 재생원료를 수입하고 있는 실정으로, 군은 이번 제도 시행으로 자원의 절약은 물론, 순환이용을 촉진하게 만들어 세계자연유산 보전을 위한 한 걸음이 될 것으로 보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평창군에서는 재활용이 어려운 아이스팩이 마구 버려지고 있는 것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 달 동안을 ‘지방세ㆍ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강도 높은 체납액 징수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11월 체납고지서 일괄 발송 후에도 미납인 체납자에게 SMS로 체납안내문을 전송할 예정으로, 적극적인 체납액 알림 활동을 통해 체납자의 체납액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속한 재산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관허사업제한 등 다양한 행정제재 수단을 병행하여 이월체납액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정유진 재무과장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의 체납 원인을 분석하여 맞춤형 징수를 실시하고 고질ㆍ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제재와 체납처분으로 공정한 조세정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며, 강화된 체납처분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세자들의 자발적인 납부를 당부드린다.” 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6일,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사회취약계층의 난방용 연료로 사용할수 있도록 “땔감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에 지역주민에게 지원한 땔감은 숲가꾸기 사업장이나 주택이나 건물 위험목을 제거하는 숲가꾸기패트롤사업 추진으로 발생하는 산림부산물이다. 이성모 산림과장은 “땔감 나눠주기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겨울철 난방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며,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올해는 땔감 나누기주기 행사 대상자로 10가구를 선정하여 가구당 3톤씩 지원해 주었으며, 내년에도 지원 가구를 확대하여 많은 가구가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SNS를 활용해 동해시를 홍보하고 대중과 소통하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할 제7기 행복도시 동해 SNS 서포터즈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26명 이하로, SNS를 활발하게 운영하는 만 18세 이상이면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활동 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1년간으로, 동해시 관광명소, 행사, 맛집 등에 대한 홍보와 시정 소식 전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소정의 원고료 등 활동에 따른 인센티브도 제공받게 될 서포터즈의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는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시는 지원자의 능력, 의지, 경력 등의 선발기준을 1차로, 연령별 인원배정을 2차로 적용해 전 세대를 아우르고 역량이 우수한 서포터즈를 선발할 계획이다. 강성국 홍보소통담당관은 “동해시의 숨은 매력을 찾고 SNS를 통해 대중에 널리 알릴 동해시 홍보 메신저가 되어주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6기(2021년) 동해 SNS 서포터즈 26명은 신규 개장 관광지 홍보, 재래시장 방문 등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HACCP 인증을 받은 제품 유형은 과채주스와 잼, 액상차 등 3개 유형으로 인증기간은 2024년 11월 14일까지로 3년간 유효하다. 동해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동해시에서 생산된 원료를 바탕으로 제조되는 가공상품을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농산물 가공원료의 입고, 제조, 가공 및 유통 등 판매되는 모든 과정에서의 안전관리기준을 수립해 위해요소를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HACCP 취득으로 대외적인 안정성을 인정받게 됐다. 동해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12월부터 출시되는 사과즙을 비롯한 과채주스류와, 여주즙, 더덕즙 등 액상차, 그리고 각종 잼류 등에 HACCP 인증마크를 포함한 포장재를 제작해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해 제조하는 관내 농업인들에게 HACCP 위생안전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한 식품, 신뢰받을 수 있는 제품, 경쟁력 있는 상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통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내년 새봄맞이를 위해 12월부터 청초호 유원지 및 속초 광장 일원에 튤립 식재 작업을 추진한다. 속초시는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속초 광장 가로변을 시작으로 12월 초부터 식재를 시작하여, 12월 중순까지 청초호 유원지 남측 일원에 총 7만여 본의 튤립을 식재할 계획이다. 식재한 튤립은 구근으로 땅속에 심어져 이듬해 2월까지 월동한 후 4월 초부터 개화하여,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을 뽐내며 4월 말까지 만개한다. 튤립은 백합과의 구근초로 다년생이지만 이듬해부터는 급속히 개화율이 떨어져 청초호 유원지 일원 등에 매년 새롭게 식재하고 있다. 추운 겨울철에 식재 작업을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시민들이 좋아하고 식재 효과가 뛰어나 매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선규 시 공원녹지과장은 “튤립 개화시기에 맞춰 크리산세멈, 데이지 등 꽃묘장에서 생산한 봄꽃을 추가로 식재할 계획이며, 내년 4월 시민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아름다운 튤립 화단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관내 유·무료 직업소개소를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반기별로 2회 진행하는 점검 중 하반기 점검에 해당하며 유료직업소개소 27개, 무료 직업소개소 2개 등 총 29개소가 대상이다. 점검은 12월 17일까지 진행되며 보증보험 및 공제 기간 만료 후 미갱신 사업장, 직업소개소 내·외부 명시사항 및 장부 비치 의무 미이행 사업장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사업소 명칭, 위치, 대표자 및 임원 등 변경신고 사항 신고 누락 및 보증보험 가입 또는 예치금 예치 의무 위반 여부, 최근 1년 내 직업소개 실적 유무 등이다. 점검 시 적발사항에 대해서는 경고 또는 영업정지,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또한, 직업안정법에 대한 해설 및 직업윤리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을 점검과 병행하며, 교육안내책자를 제공하여 직업소개 사업 종사자의 준수사항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진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관내 직업소개소의 위법한 직업소개로 인한 구직·구인자들이 받게 될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