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예식장의 방역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최대 월 50만 원의 방역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코로나19로 어려운 도내 예식장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국비 3억 6,6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지원금 지급대상은 예식장업으로 신고된 사업장 61곳 중 지원금 지급월 기준 최소 주1회 이상 결혼식을 진행하는 곳이다. 지원금액은 결혼식 주별 진행 횟수에 따라 상이하다. ▲ 4주간 매주 1회 이상 진행하면 500,000원 ▲ 3주간 매주 1회 이상 진행하면 375,000원 ▲ 2주간 매주 1회 이상 진행하면 250,000원 ▲ 1주 1회 진행하면 125,000원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체온측정기 등 방역물품 구입 및 관련 인건비 지급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지급 일정과 신청방식은 각 시군 결혼식장 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박현숙 경남도 가족지원과장은 “방역지원금 지원을 통해 결혼식장 방역을 강화하고 예식업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에서는 2022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자를 1월 26일부터 2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지역에서 활동할 청년공동체를 발굴하고, 청년들 스스로 지역 자원과 연계하여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19~34세 청년으로 구성된 5인 이상 법인 또는 단체이며, 청년 공동체 구성원의 70% 이상이 반드시 경남도에 거주하는 청년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경남도에서는 향후 심사위원회를 통하여 사업 참여 역량, 지역활동 계획 등을 심사하여, 우수한 10개의 청년공동체를 3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10개 공동체는, 각 팀당 8백만 원을 지원받아 청년들의 지역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와 행정안전부에서는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맞춤형 전문 그룹 연결을 지원하고, 청년공동체 전용 홍보채널을 통하여 우수 활동 사례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2022년 ‘청년공동체 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 청년센터에서는 오는 1월 27일 오후6시부터 남해군민을 대상으로 ‘기자의 글쓰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남해군 청년센터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각기 다른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1월에는 “기자의 글쓰기”를 주제로 남해시대 편집국장 ‘전병권’기자와 남해 청년학교 다랑에서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청년센터에서는 매주 목요일 ‘바라, 보이는 라디오’를 인스타라이브로 진행하고 있으며, ‘아무끼나 클래스’ 등 청년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청년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먹거리생산자회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남해군먹거리생산자회 연시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시총회에서는 생산자회 신입회원 5명의 가입 승인에 따른 인사와 함께 회원 상호간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또한 김미선 먹거리순환팀장이 2022년도 공공급식 농산물수급 전문조직 육성사업과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지원 사업 등 올해 추진해야 하는 사업을 설명했다. 남해산 식재료의 공급을 늘리기 위한 농가별 농산물 출하가능 품목 의향 조사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민철 먹거리생산자회 회장은 “지난해에 회원 분들이 많은 협조 덕분으로 학신선하고 안전한 지역산 농산물이 많이 공급되었다”며 “올해에도 함께 힘을 모아 안전한 먹거리가 우리 학생들에게 공급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현재 남해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급식을 하는 학교는 30개 학교이며, 3,462명이 그 대상이다. 남해대학과 공공기관 단체급식에도 식재료를 납품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1일 설 연휴대비 다중이용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 사항 코로나 19 방역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 활동은 설 연휴 기간 많은 이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남해공용터미널, 남해전통시장, 하나로마트 남해농협본점 등에서 진행됐다. 남해군과 남해군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하여 건축·전기·소방·코로나19 방역 등 시설물 관리의 각 분야에 대하여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였다. 특히 시설물의 안전상태 점검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방역사항도 함께 점검을 하였으며, 소방계획서, 안전관리자 선임, 재난발생시 비상연락망,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을 살폈다. 또한 점검 시 지적사항은 반드시 시정될 수 있도록 지도·조치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하여 현장에서 필요한 방역물품도 전달하였다. 이연주 재난안전과장은 “많은 이용객들이 찾는 다중이용시설물 점검으로 안전한 남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공식 서포터즈단이 지난 22일 남해군 이순신 순국공원에서 1월 청결 캠페인을 펼쳤다. 서포터즈단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자체적으로 “남해를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기분좋게! 관광지를 반짝반짝, 남해를 반짝반짝!”이라는 슬로건으로 청결 캠페인을 매달 22일 실시하고 있다. 이번 1월 캠페인은 고현면에 위치한 이순신 순국공원 전역을 중점으로 서포터즈 7명이 쓰레기 줍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김보람 서포터즈는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남해군을 방문해주시는 관광객들이 기분 좋은 환경에서 우리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여러 관광지들을 보고 가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캠페인에 열심히 참여하고 자체적으로도 열심히 홍보하여 방문의 해와 남해군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포터즈단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지역 안팎으로 널리 알리고 함께 꾸려나가기 위해 올해 위촉됐으며 10개 분야별 지역 네트워크 30명과 신라대 서포터즈단 1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육성자금 36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남해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상시 근로자가 5명 미만인 도·소매업, 음식, 서비스업과 상시 근로자가 10명 미만인 제조, 건설, 운수,광업)으로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이다. 금융․보험업, 사치 향략 업종과 휴·폐업중이거나 지방세 체납이 있는 사업장은 지원이 제외된다. 융자 신청은 오는 2월3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예약시스템에서 상담예약을 받고 보증심사 후 협약 금융기관(11개소)에서 신용도 등에 따라 최대 5000만 원 이내 대출을 받으면 남해군에서 2년간 연 2.5% 이자를 지원한다. 또한 소상공인 부담완화를 위해 신용보증수수료 6개월분도 군에서 지원해준다. 남해군 관계자는 “올해는 작년에 비해 이자지원 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고 그동안 소상공인에게 부담이었던 신용보증수수료도 일부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간판교체, 홍보물 제작, 방역시설 구입비용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소상공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남해군 관내에서 창업한 지 6개월 이상 된 업체로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등록한 소상공인이다. 1월 24일부터 2월 11일까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지역활성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3월중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지난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소상공인 점포가 신청을 하여 군도비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등 총 125여개 소상공인 점포를 지원한 바 있다”며 “올해도 많은 소상공인들께서 사업 신청을 하셔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자원봉사센터는 설 명절을 맞이해 ‘2022년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을 운영하고, 지난 22일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행복나르미봉사단과 함께 지난 22일 남해전통시장과 읍 사거리 일대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은 정부의 2022년 설 명절 민생안정대책의 추진과제에 따라 설 연휴 전 10일간(1. 21.~30.)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가 동시에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남해군자원봉사센터는 해당기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관내 자원봉사자 및 단체, 유관기관 등의 참여를 독려하여 ‘같이’의 가치를 집중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펼친 활동은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임원과 소속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방역수칙의 잦은 변경으로 헷갈릴 수 있는 기준을 피켓으로 홍보하고 손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키트를 만들어 시장 상인과 오고가는 군민들에게 전달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동시에 방역소독 조도 편성하여 읍 일대 버스정류소,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직접 소독활동을 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설 연휴 특별 방역대책에 나섰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늘어 날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코로나19로 부터 안전한 설 연휴를 만들기 위하여 설 연휴기간(1. 24~2.2 일까지) 10일간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 한다. 남해군은 설 연휴 기간 동안(1.29~2,2) 코로나 대응 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발생 시 즉각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관리할 계획이다. 남해군보건소의 선별 진료소도 비상근무반을 편성하여 오후 4시까지 운영하는 등 공백 없는 행정·의료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코로나19 대응을 위하여 각 부서에서는 각 분야별 정부의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자체 특별방역대책을 수립·운영할 계획이며 설 명절 군민안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 할 것이다. 남해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설 명절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 시에는 예방접종 완료와 48시간 이내 PCR 검사 음성 확인 후 남해군을 방문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사적모임은 최대한 피하시고, 친지, 지인을 만날 때는 반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오는 28일까지 마을 이장 및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받는다고 밝혔다.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은 농어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안정적인 농어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경영체 중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에게 연 30만원, 공동경영주로 등록된 농어가에게 추가로 연 30만원(총60만원)이 지급된다. 지원 자격은 경영주의 경우 수당 신청 전년도 1월 1일부터 수당 신청일까지 군내에 주소를 두어야 한다. 또한 신청 전년도 1월 1일부터 수당 신청일까지 농어업경영체에 계속하여 등록을 해야 한다. 공동경영주의 경우 거주기간은 경영주와 같으나 수당 신청일까지 공동경영주로 등록을 하면 지원자격이 된다. 단, 공동경영주는 경영체등록 경영주가 수당 지급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급 제외대상으로는 △신청 전년도 및 전전년도 중 한 번 이상 농어업 외의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사람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법','수산업법'을 위반하여 처분을 받은 사람 △신청 전년도에 각종 보조금을 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미조공동육아나눔터를 신규 설치하고, 1월 24일부터 2월 7일까지 시범 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개소예정인 미조공동육아나눔터는 2021년 하반기 신한금융그룹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사업 공모(신한꿈도담터 110호점)에 최종 선정되어, 6,500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미조종합복지회관 1층(옛.어린이실내놀이터)에 67㎡ 규모로 신설됐다. 미조공동육아나눔터는 평일 월~금 09:00~18:00 운영되며, 장난감과 도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월별 상시프로그램과 가족품앗이 활동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군은 1월 24일~2월 7일까지의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4회기의 상시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신규회원과 가족품앗이를 적극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자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여 2월 8일 정식개소 이후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에 활용할 것이라 밝혔다. 박정연 주민복지과장은 “미조공동육아나눔터는 지리적으로 돌봄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면 단위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었다”며 “양육친화적 환경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내 돌봄문화를 확산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24일 ‘2023년 신규 국·도비 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남해~여수 해저터널’ 시대를 빈틈없이 준비하기 위한 국·도비 확보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남해군은 2023년 총 85개 사업에서 2225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올해 확보한 국·도비 2098억원 보다 127억원 증가한 수치다. 특히 85건의 국·도비 확보 사업 중 계속사업은 20건이고, 신규 사업과 공모 사업이 각각 50건과 15건으로 나타났다. 한국판 뉴딜 사업 등 정부 경제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신사업 발굴과 병행해 남해군 실정에 맞는 현장 밀착형 예산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남해~여수 해저터널과 국도 3호선(창선~삼동) 4차로 확장 사업과 연계한 인프라 시설 건립 사업을 추진하면서도, 군민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여가·문화 생활 향유를 통한 복지 시책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추어진 게 특징적이다. 남해군은 △지역수요 맞춤 지원사업 공모(보물섬 인생학교) △포스트 어촌뉴딜 사업공모 △통학로 및 도시재생뉴딜사업(청사주변) 전선지중화 사업 △봉전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창선면 대기오염 측정기 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센터 등록기관 중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제외한 지역아동센터 등 기타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양산시 센터는 그동안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관내 해당 급식소에 지원사업을 이어왔다. 최근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이 개정되면서 영양사를 두지 않은 100인 미만의 모든 어린이 급식소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을 의무화하고 센터로부터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에 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그 대상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양산시 센터에서는 2022년 추가로 등록된 기타시설로 분류되는 어린이 급식소의 관리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어린이 급식 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지원 방법 등을 안내했다. 류호경 센터장은 “아동 급식에 필요한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를 통해 전문 영양사가 현장방문을 통해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 등 기타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그동안 센터에서 쌓은 노하우를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어린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0일 '2021년 우수급식소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센터 등록기관을 대상으로 2021년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철저히 수행하여 급식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우수 어린이 급식소를 표창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우수급식소는 지난 1년간 관내 등록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 평가를 통해 최우수 급식소 1개소, 규모별 우수급식소 8개소(50인 이상의 집단 2개소, 50인 미만의 비집단 6개소) 등 총 9개소를 선정했다. 선정 평가 기준은 급식소 순회방문 시 위생 체크리스트 평균점수(80%), 영양사가 작성한 식단 사용 여부(20%), 센터 콘테스트 참여도(가산점)를 반영하여 최고득점자 순으로 선정됐다. 수상기관은 최우수상(양산시장상)에 △아트숲어린이집, 우수상(센터장상)에 △반도펀키즈어린이집, △시립통도사어린이집, △해찬솔어린이집, △e편한세상남양산어린이집, △시립동화마을어린이집, △시립천년나무1단지어린이집, △시립대방새실어린이집, △사랑해어린이집이다. 시상은 우수급식소 표창장, 센터 등록 현판 내 우수급식소 마크 수여, 시상품 증정 등으로 이루어졌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국토교통부는 전국 54만 필지에 대해 2022년도 표준지공시지가를 1월 25일자로 공시한 가운데 양산시 표준지는 2,545필지로 전년대비 109필지 증가했다. 올해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따라 전년대비 경상남도 7.84%, 양산시 8.37% 상승했으며, 최고가격은 중부동 692-1번지로 단위면적(㎡)당 381만원, 최저가격은 상북면 대석리 산3번지로 단위면적(㎡)당 385원으로 결정됐다. 공시된 표준지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사람은 1월 25일부터 2월 23일까지 서면(팩스, 우편) 또는 인터넷(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을 통해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이의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민 행복디자인판’이 새해를 맞아 시민공모를 거쳐 지난 24일 새옷으로 갈아입었다. 지난 12월 양산시가 시민과 양산시 소재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고 있는 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2022년 새해의 희망과 활기찬 일상, 꿈 등을 나타내는 긍정의 메시지’라는 주제로 실시한 공모전에서 총 48편의 작품이 접수,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편, 우수 3편, 가작 6편의 작품 총 10편이 선정됐다. 이 중 김태연 님의 글귀 '소중한 우리의 일상을 위해 다시 한번 으쌰으쌰'는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 시국에 소중한 우리의 일상이 빨리 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더 힘을 내보자는 의미를 지닌 글귀로,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안겨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아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최우수 글귀를 활용하여 공모 주제에 부합하고 글귀 내용과 조화를 이루는 이미지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최종 확정된 디자인으로 교체된 양산시민 행복디자인판은 본청과 웅상출장소 2곳에 게시됐다. 김일권 시장은 “행복디자인판은 시민이 시정에 참여하는 좋은 예로, 최우수작의 글귀가 계속해서 이어지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힘들고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올해 1월중 발주한 양산 도시관리계획(개발제한구역 일부해제) 용역 기초조사에 앞서 물금읍 증산마을에서 개발제한구역 해제 요구와 관련한 현장 확인을 지난 24일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확인은 물금읍 증산리 517-58번지 일원의 6필지에서 이루어졌으며, 해당 필지는 1971년 개발제한구역이 지정된 이후 대지 내에 개발제한구역 경계선이 관통되면서 일반주거지역과 개발제한구역이 혼재되고 도로 등으로 토지가 단절됨으로써 재산권 행사 등에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곳이다. 이날 김일권 양산시장은 현장에서 해당 주민들을 만나,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금번 우리시에서 추진하는 도시관리계획(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용역에 해당 필지를 반영하여 개발제한구역 구역 해제가능 여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시는 개발제한구역 경계선이 관통하는 1,000㎡이하의 소규모 단절토지와 도로·철도 또는 하천개수로 인하여 단절된 3만㎡ 미만의 토지 등 해제가 가능한 지역에 대해 2022년 1월 용역 착수해 10월 완료 예정으로 개발제한구역 일부해제 용역을 시행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와 경남지역 산림조합으로부터 도내 취약계층 가정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3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24일 오전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박정동 창원시산림조합장, 이인숙 합천군산림조합장, 유병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남도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며, 기탁금은 이들의 생계비 또는 의료비로 사용된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매년 산림조합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와 한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및 경남지역 산림조합은 지자체의 산림사업을 수행하고 2018년부터 수익금 일부를 기탁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박종원 경상남도 경제부지사가 1년 8개월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으로 자리를 옮긴다. 박 부지사는 2020년 5월 22일 경남의 산업‧경제를 책임지는 경제부지사로 임명되어 민선 7기 경남의 굵직한 현안들을 해결하고 1월 24일자로 이임하였다. 경남의 제안으로 출발한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을 주도하며 부울경 협력사업 발굴과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에 힘을 쏟아왔다. 부울경 초광역 협력은 국가균형발전의 선도모델이 되었고, 이를 지원하는 근거가 되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특히 박 부지사는 국회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드나들며 진해신항과 남해‧여수해저터널의 예타 통과, 남부내륙고속철도 기본계획 확정 등 대형 국책사업들을 가시화하며 경남의 오랜 숙원사업 실현에 핵심 역할을 했다. 또한 스마트 제조혁신,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친환경 조선산업 육성, 수소경제권 구축 등 지역주력산업의 고도화와 신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했다.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 박민원 사업단장은 “조선산업의 활력 회복과 항공산업 위기 극복, 제조업 스마트화, 미래 신산업 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소주동은 지난 2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기 소주동 주민자치회 위원에 대한 위촉식 및 임원 선출을 통해 풀뿌리 자치실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했다. 주민자치회는 당초 구성된 주민자치위원회의 기능에서 지역 대표성 및 자치 기능을 강화해 행정 주도를 벗어나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진정한 의미의 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개편됐다. 이날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정유경 소주동장은 31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했으며, 위원 중 임시회장을 선임하여 공정한 선거절차를 거쳐 임원진을 선출했다. 임원진 구성 이후에는 주민자치회의 목표와 방향에 대해 안내하고 향후 분과위원회 구성 및 운영세칙을 마련하여 본격적인 주민자치회 활동을 다짐하고 위촉식을 마무리했다. 이채현 신임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 이어 주민자치회에서도 큰 소임을 맡게 되었다”며 “기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새로 참여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화합하여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해나가는 봉사자가 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정유경 소주동장은 “제1기 주민자치회 구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지역 현안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회복지법인 동일에서는 지난 24일 거제시청을 방문해 설 맞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김종각 대표이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 문화를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혜택이 고루 갈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 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을 통해 저소득층에 지원 될 예정이다. 한편, ㈜ 동일은 1981년부터 건설업의 한길을 달려온 기업으로 지난 40여 년 동안 부산·경남 지역의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등에 대한 기부와 장학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립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의 평생교육 참여 확대를 위한 2022년 재능 기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재능기부를 통해 기부자의 사회활동 참여를 도모하고, 지역 사회의 재능있는 강사를 발굴해 실천적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기회를 제공 하기 위한 것이다. 모집분야는 독서관련(동화구연, 책놀이 등), 기타분야(취미, 공예 등) 기부자가 원하는 분야에 지원 가능하며, 프로그램 개설에 관한 시기와 장소는 해당 도서관과 협의하여 정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1월 25일부터 연중 수시로 모집하고, 신청방법은 거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올려진 신청서를 작성한 후 구비 서류와 함께 재능기부 희망도서관 담당자 이메일 또는 사무실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재능기부자로 활동하면 자원봉사 포털에 봉사시간 실적 등록이 되며,만 20세 이상일 경우 실비(10,000원/일)지급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이 재능기부자의 참여를 통해 시민들의 재능을 함께 공유·소통하여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아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 및 중기부 지원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거제시청소년수련관 거제메이커센터는 2022년 2월 기초 코딩 교육과 드론 교육, 가족 프로그램 등 다양한 메이커 교육으로 거제시민을 찾아간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기초 코딩 교육은 아두이노를 활용하는 ‘스마트 가로등 만들기’와 마이크로비트 기초 교육인 ‘마이크로 마이펫 만들기’와 ‘감정 표현 로봇 만들기’로 준비되어 있다. 거제 여행지들의 역사와 레이저가공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거제 여행 무드등 만들기’와 많은 호응을 받았던 ‘드론에 꿈을 싣고’ 교육이 토요반, 평일반으로 찾아간다. 가족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3D펜 교육인 ‘어흥! 임인년 호랑이 키링’과 ‘우리 가족 드론 축구 게임’도 준비되어 있다. 박주언 센터장은 “기초 코딩 교육을 시작으로 AI, 인공지능, 메타버스까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교육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며 “매번 프로그램 신청이 빠르게 마감되어 감사하다. 기초 코딩 교육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거제메이커센터 홈페이지와 거제메이커센터에서 가능하며 오는 1월 27일 오전 9시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4일 ‘2022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8개 수행기관의 대표자 및 사업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운영지침 개정사항 등 관련 지침 주요내용과 보조금법 등 관련규정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신중년층(만50세-69세) 퇴직전문인력에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 경험을 통해 민간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사업에 9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 9억1700여만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18억3000여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2월부터 농업생산성향상 농기계임대사업 등 9개 사업, 110명 규모의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상문 일자리창출과장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인해 신중년의 재취업 기회는 더욱 어려운 실정으로, 이번 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여 신중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문 경력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4일 오후 2시 제3회의실에서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 고도화에 필요한 고급인재 육성사업을 도모하고자 산·학·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 김이환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총장, 명성호 한국전기연구원장,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장,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고급 기술인력의 수도권 등 유출로 인해 지역 산업계에 소재·부품·장비 전문인력난 및 기업 경쟁력 저하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창원시가 적극적인 대책을 들고나온 것이다. 기업이 원하는 R·D 고급 기술인력을 국책 연구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해 공급해 줌으로써 소부장 산업의 활성화를 꾀하는 동시에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 시는 소부장산업 고급인재 육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으로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창원산업진흥원은 참여기업 발굴과 기술 고도화 연계과제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창원상공회의소는 사업의 구체화를 위해 기업체를 대상으로 협력사항을 지원하고 사업을 홍보하며, UST·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하남읍자원봉사회는 24일 설명절을 맞이해 관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에게 떡국 떡 나눔을 실시했다. 하남읍자원봉사회는 매월 1회 밑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및 저소득 50세대에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달은 명절을 앞두고 떡국 떡2kg, 계란, 김 등 떡국을 맛있게 끓어 드실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 박용옥 하남읍자원봉사회장은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명절을 앞둔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이웃들을 위한 나눔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민병술 하남읍장은 “매번 이렇게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신 하남읍 자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을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남읍자원봉사회는 매년 떡국 떡 나눔뿐만 아니라 밑반찬 및 김장지원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상남면 자원봉사회는 24일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2022년 첫 번째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연일 계속해서 발생하는 코로나19 감염증 환자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저소득 주민에게 도움이 되기 위한 마음가짐으로 상남면 자원봉사회 20여 명이 모여 장어탕, 어묵볶음 등을 직접 준비했다. 박석옥 상남면 자원봉사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로 더욱 고통받고 있는데 우리 상남면 자원봉사회의 밑반찬 나눔 봉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신상철 상남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 그리고 바쁘신 일정에도 자원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우리 상남면 자원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상남면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상남면 자원봉사회에서 만든 밑반찬은 상남면 저소득 35가구에게 배달될 예정이다. 한편, 상남면 자원봉사회에서는 매월 넷째 주 월요일에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밑반찬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매년 명절 차례상 봉사, 김장 봉사 등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삼랑진중·고교 교사 봉사동아리 은행나무는 24일 설 명절을 맞이해 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 155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31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장표 삼랑진읍장은 “봉사동아리 은행나무 회원들의 성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의 실천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사동아리 은행나무는 삼랑진중·고교 교사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봉사 단체로 매년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성금 기탁을 하고 있다. 또한, 한빛원 등 관내 아동복지시설에도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지역 내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산외면자원봉사회에서 24일 진행한 ‘사랑의 식품꾸러미’ 나눔 봉사가 지역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밀양시 산외면자원봉사회 회원 12명은 산외면행정복지센터에 모여 한마음 한뜻으로 떡국, 계한 등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식품들로 구성된 ‘사랑의 식품꾸러미’를 만들어 어려운 세대 20가구에 전달했다. 산외면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대상 가구를 일일이 찾아뵙고 ‘사랑의 식품꾸러미’를 전달해 드리는 등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박재권 산외면장은 “회원 본인들의 개별적인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봉사에 최선을 다해줘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퍼져 나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24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단 체육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강화 안내방송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국내 코로나19 N차 대유행으로 지역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개인위생 수칙, 마스크 상시 착용, 거리두기 생활화를 알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일일 이용객수가 집중되어 있는 체육시설 5개소에 일일 2회에서 최대 5회까지 코로나19 방역 방송을 하게 된다. 아울러 시간별 방역 청소 및 실내시설 방역패스 확인 강화, 직원 출근 시 일 2회 발열체크, 전 시설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현수막을 부착하는 등 엄격한 조치로 감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이병희 이사장은 “앞으로도 직원 및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과 상생하고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책임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농협밀양시지부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서는 24일 설 명절을 맞이해 ‘2022년 방방곡곡(坊坊曲曲) 온기나눔 RUN’ 설날 정(情) 나눔 꾸러미(3백만 원 상당) 쌀(10kg) 20포와 돼지고기 40박스를 밀양시에 기탁했다. 이렇게 기탁된 설날 정(情) 나눔 꾸러미는 관내 노인복지시설 7개소와 장애인공동생활가정 3개소에 전달되어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보다 건강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될 것이다. 이종황 사회복지과장은 “설 명절을 보다 넉넉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농협중앙회 농협밀양시지부에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밀양시 농협중앙회 밀양시지부에서는 농식품 꾸러미 전달, 차례상 꾸러미 나눔, 김장김치 지원 등 밀양시 저소득 계층을 위한 이웃 돕기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3일 천연기념물 199호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황새 1마리가 화포천습지를 찾아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개체는 다리에 가락지가 없는 것으로 보아 야생 황새로 추정된다. 화포천습지에서 황새가 발견된 것은 2014년 3월 일본에서 인공 번식된 황새 ‘봉순이’가 처음이며 이후 2018년에 야생 황새 4마리가 발견되었다. 이어 지난해 4월 예산군에서 방사한 개체 2마리가 화포천습지 인근 황새 인공방사장 연못에서 발견된 적이 있어 화포천습지 황새 방문은 이번까지 포함해 4번째이다. 황새는 1950년대 우리나라에서 흔히 보이는 텃새였으나 이후 개체 수가 급격히 감소하여 세계자연보전연맹(IUCA)에서 위기종으로 분류한 국제보호조로서 전 세계에 3,000여마리 밖에 남지 않은 희귀한 물새이다. 주요 철새도래지이자 황새가 찾아오는 화포천 유역은 황새 인공방사 최적지로서 지난 2020년 문화재청 황새 방사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황새 인공방사장을 설치하고 지난해 10월 예산황새공원에서 암수 1쌍을 기증받아 입식할 예정이었으나 당시 천안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추모의공원은 설 연휴 봉안당 참배객 분산을 위해 1월 30일부터 2월2일까지 봉안당 참배객 사전예약제를 실시하며, 보건복지부에서 운영 중인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이 제공하는 온라인 성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설 연휴기간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봉안당 운영시간을 7시30분부터 18시까지 1시간30분 연장개방하며, 사전예약은 1월 10일부터 2월 1일까지 김해추모의공원 홈페이지 예약이 가능하며 당일 방문예약은 불가하다. 예약은 30분 단위로 48명씩 신청인 포함 4인 이하로 제한하고, 제1ㆍ2봉안당 일일 예약가능 인원은 총1,000명 정도이며 봉안당 내 음식물 반입을 금지 및 제례실은 폐쇄된다. 봉안당 참배객은 방문일자와 시간을 예약한 후 참배 당일에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체온 측정 등 방역수칙 준수하에 봉안당을 이용할 수 있다. 추모의공원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봉안당 참배는 설 연휴 전후로 미리 방문하시기 바라며, 방문하실 경우에는 사전예약 및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주시길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신원면은 설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각 가구의 생활실태와 건강상태를 살폈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신기마을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자식들도 만나기 어려워 마음이 외롭고 힘들었는데 방문을 해주어 큰 위로가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인수 면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위문품은 상품권, 현금, 과일, 쌀, 이불 등 다양한 물품들로 마련됐으며 신원면의 어려운 이웃 171세대에 마을복지이장, 행복복지담당 등이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읍 자원봉사회는 24일 설 명절을 맞아 읍내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떡국 떡 200kg을 전달하는 떡국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거창읍 자원봉사회 회원 40여 명이 자원봉사회 회비를 십시일반 모아 매년 명절마다 사랑의 떡국떡 행사를 가져 더욱 뜻깊다. 하혜숙 거창읍자원봉사회장은 “20여 년 동안 마사지 봉사, 미용 봉사, 집수리 봉사 등을 하면서 더 위로 받고, 힘이 났던 건 봉사할 때이고, 이번 설 명절에도 작지만 회원들이 모은 회비로 떡국떡 봉사를 할 수 있어 감사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송철주 거창읍장은 “매년 설맞이 떡국 떡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읍민을 돌보고, 연중 봉사의 손길을 필요할 때마다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거창읍 자원봉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먼저 찾아가는 복지, 체감하는 복지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거창읍자원봉사회는 관내 저소득가정의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경로당 위안행사, 장애인의 날 노인의 날 행사 참여 등 다양한 방법으로 거창읍의 발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4일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진해지회가 설맞이 사랑의 물품나눔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 행사는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진해지회 임원진과 회원들이 떡국, 멸치, 참기름, 미역 등 8종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생활필수품을 담은 사랑의 물품박스를 직접 제작하였으며, 코로나 장기화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150세대에 사회적 거리두기 비대면 전달로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전정숙 진해지회 회장은 “오늘 이 사랑의 물품박스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훈훈한 명절이 되었으며 한다”고 말했다. 김남희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속에서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진해지회는 매년 독거노인 등 저소득세대에 떡국떡 등 사랑의 온기를 가득담은 생필품 나눔 행사를 하고 있으며 지역축제봉사, 급식봉사,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에서는 설 연휴(1. 29. ~ 2. 2.)동안 국내 대표적 힐링 관광지인 통영에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객 불편사항 해결과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 설 연휴 대비 관광지 방역 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설 연휴를 전후한 1. 24. ~ 2. 15.까지 관내 주요 관광지 및 관광사업체에 대한 특별 방역 점검을 통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관광사업체에 방역을 강화해 줄 것에 대한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추석 연휴 내내 유관기관 및 주요 관광시설에 대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귀성객 및 관광객이 집중되는 종합버스터미널 관광안내소, 여객선터미널은 추석 연휴 내내 운영하며, 나머지 주요 관광지에는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여 관광불편 해소 및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해 통영시를 찾은 관광객은 4,516천명으로 전년도보다 454천명(11.2%증)이 증가하였으며, 증가요인으로 새로운 야간 관광콘텐츠인 디피랑 개장, 코로나 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통영국제음악제, 통영문화재야행, 섬의 날 행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아림예술제위원회는 지난 21일 거창읍 관내 홍익서점에서 지역 문학인과 예술인이 참석한 가운데 ‘아림예술제 60년사’ 출판기념회와 아림예술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제1부 ‘아림예술제 60년사’ 출판 기념회에서 안철우 위원장은 “기록의 보존은 문화를 가진 인류가 해야 할 책무”라며, “출판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관계자와 책의 근간을 이루는 자료 기고의 글 등 각계각층의 성원과 노력으로 완성되었다”고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전국 수많은 축제 중에서 60년 이상을 순수 예술제로 남아있는 축제는 진주의 개천예술제와 우리 아림예술제 뿐이다”며 자긍심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은 지역 출신인 시인이자 한국예술원 회원이신 신달자교수가 참석하여 젊은 지역 문인과의 토크 콘서트 시간을 가지고 문학 입문 동기며, 문학을 어떤 모습으로 이해해야 하는지 등 여러 가지 좋은 얘기들을 하여 참석한 모든 분들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제2부는 아림예술마당 행사로 클래식, 민요, 관악, 기타살롱 등 지역출신 예술인 다수가 참여하여 밝은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계속 실시하여 지역 예술인의 참여를 높이고 지역민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1월 21일 정량동 소재 한유기계(대표 박평조)에서 통영시를 방문하여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였다. 한유기계는 수산양식 유압자동화 기계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수산물 채취기, 세척기 뿐만 아니라 해상용 크레인 등의 주문 제작과 유압부품 등 해외기계 수입 판매를 하고 있다. 정량동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한 박평조 대표는 지난해 설, 추석명절에도 각 500만원씩 1천만원을 통영 행복펀드에 기탁하는 등 평소에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성금 기탁에 대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하였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최근 경기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성금을 기탁하여 주신 한유기계 박평조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보내주신 소중한 뜻을 잘 전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지역연계 모금 사업인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4일 오후 1시 마산합포구 현동 예곡마을회관에서 ‘예곡동 산수유 마을관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도·시의원, 관내 자생단체장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제막식, 기념촬영 및 현장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예곡동 산수유 마을관리소는 지난해 6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이 전국 10개소 중 한 곳으로 선정돼 조성하게 됐다. 마을관리소는 빌라나 소규모 주택 밀집지역 등에서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같은 역할을 하는 공간이다. 시는 특별교부세 5천만 원과 시비 5천만 원을 포함한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예곡마을회관 1층을 리모델링했다. 건물 내부 천정에 석면을 철거하고, 바닥 장판 시공, 외벽 페인트칠 등을 통해 노후화된 상태로 방치되던 마을회관을 ‘마을관리소’로 재탄생시켰다. 구도심 외곽지역의 낙후된 주거환경으로, 복지 수요가 많은 예곡마을에 마을관리소가 조성되면서 주민들은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공구대여, 주택 유지·보수, 방역 지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마산수산업협동조합은 24일 오전 11시30분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323번지에서 새로운 수산물 위판장을 짓기 위해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존 마산수협 위판장이 마산구항 방재언덕 조성으로 어선 접안이 어려워 위판기능 일부를 상실해, 어업인들이 어획물을 위판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와 마산수협이 함께 노력해 마산수협 수산물 위판장 건립사업이 2019년에 해양수산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실시설계와 행정절차 이행을 전년도 11월 완료하고 이번에 착공에 들어가게 된다. 건물은 1개동 3층 연면적 4,987.86㎡ 규모로, 주요시설은 1층 연근해 위판장, 2층 어업인 대기실 및 사무실, 3층 기계실 및 창고로 지어질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13,000백만원(보조 9,100백만원, 자부담 3,900백만원)이다. 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허성무 창원시장은 “새로운 위판장이 들어서면, 어획한 수산물의 신속한 하역과 처리로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아름다운 마산만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1월 20일부터 함양군 산림조합을 통해 톱밥 생산비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관내 축산, 양파 및 일반농가에 값싸고 질 좋은 톱밥을 생산·보급코자 2013년부터 보조해온 사업이다. 농가의 톱밥구입 부담을 줄여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 축산폐수 유출을 차단하여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지난해 관내 2,269농가에 25만포를 보조하였으며, 올해는 사업비 3억 600만원으로 24만포의 26%를 보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톱밥 보조금 지원 사업을 통해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고품질 상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회화면 한사랑교회는 1월 20일 회화면사무소를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백미 10kg 20포를 기탁했다. 이덕희 담임목사는 “작은 도움이 이웃에게 희망과 따뜻함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면민과 함께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오세옥 회화면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매년 기탁에 동참해주시는 교회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러한 배려가 모여서 이웃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한사랑교회는 매년 교인들이 성금을 모아 백미를 기탁 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마암면 적십자봉사회는 1월 24일 마암면사무소를 방문 관내 경로당에 나눠달라며 라면 27박스를 기탁했다. 노숙자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경로당의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위문품을 준비했다”며 “올 한해 모든 일이 잘되시길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김종환 마암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풍성하고 따뜻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백선생 고구마농원은 1월 24일 고성읍사무소를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고구마 5kg 100상자를 기탁했다. 백수흠 대표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맞아 조금이라도 풍성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했다”고 전했다. 박문규 고성읍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이 많은데 설 명절을 맞이해 물품을 기탁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물품은 고성읍 내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고구마는 고성읍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과 42개 마을 이장들의 봉사활동으로 적십자봉사회 결연가구와 저소득 가구에 전달됐다. 한편 백수흠 대표는 율대마을 이장직을 맡고 있으며, 평소에도 마을 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등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가야통신은 1월 24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박우혁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금을 전달한다”며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2022년 실외 사육견(마당개) 중성화사업으로 유실·유기 동물 발생을 줄이고자 한다. 그동안 고성군의 유실·유기 동물의 포획 숫자는 2018년 342마리, 2019년 548마리, 2020년 662마리로, 2020년 최고점을 찍은 후 2021년 608마리로 8.1%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꾸준히 600여 두를 유지하고 있다. 유실·유기 동물의 대부분은 실외 사육견(마당개)이며, 실내 사육견은 극히 일부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일부는 타지역사람들이 버리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대부분이 관내에서 사육되다 견주의 병원 입원, 개체임신, 질병 감염, 방치 등의 사정으로 유기되며 동물등록이 안 된 경우가 대다수라 견주를 찾기도 쉽지 않은 실정이다. 동물보호소 내 보호 두수가 180여 마리로 한계에 다다른 상태에서 유실·유기 동물 숫자를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중성화와 동물등록을 병행하는 방법뿐이다. 이에 고성군은 지난해 실외 사육견(마당개) 286마리 중성화, 동물등록 817마리 완료 등으로 유실·유기 동물 숫자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2022년은 사업비 3억 6천만 원을 확보해 1,000마리 이상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는 지난 24일 거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16개소와 노인전문요양원 1개소에 한우 불고기 및 국거리 74.5kg(300백만 원 상당)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거창군지부에서 주관하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설을 맞이하여 응원하는 마음으로 실시됐다. 아동센터와 노인요양원 관계자들은 “매년 설마다 한우협회 거창군지부로부터 한우고기를 전달받아 아동과 노인들이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어려운 시기인 만큼 큰 힘이 된다”며 고마운 마음을 나타냈다. 손정운 지부장은 “한우고기 나눔 행사를 통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지쳐있지만 모두 힘을 내서 이겨나가길 바란다"며 “한우협회는 앞으로도 꾸준히 온정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는 지난해 19개소 지역아동센터 및 요양병원에 500백만 원 상당의 한우고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고 매년 코로나19 피해지원 물품·성금전달 등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전통시장 소비촉진과 활력제고를 위해 지리산함양시장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오는 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리산함양시장에서 5만원 이상 상품구매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5천원을 돌려주는 것으로, 구입액 30만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최대 3만원까지 지급한다. 페이백 행사는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려, 전통시장 이용 제고는 물론, 상인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져 명절마다 큰 호응을 얻어 왔다. 지리산함양시장 관계자는 “시장방문 시, 올바른 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전통시장을 많이 애용해 달라”고 전하였다. 한편, 함양군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하여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금’을 군민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고 있으며, 여기에 더해 지류형과 모바일 함양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