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 시민소통위원회는 공감하고 소통하는 열린 시정과 시민의 시정참여 확대를 위한 시민소통위원회 제4기 분과회원을 공개 모집한다. 진주시 시민소통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여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정 주요정책에 대한 제안 및 자문, 생활밀착형 문제 제시로 공감·소통하는 열린 시정 구현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위원회 활동의 효율성을 위해 행복한 시민, 건강한 사회, 경제 활성화, 도농 발전, 찾고 싶은 진주 등 분야별 5개 분과 100명의 분과회원을 공개모집하여 2019년 1기, 2020년 2기, 2021년에는 3기가 활동해 왔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움 속에서도 5개 분과에서 37차례의 회의를 통해 128건의 건의 안건을 발굴했으며, 이 중 67건을 시정에 접목해 추진하는 성과를 냈다. 이번 4기 분과회원 공개모집은 3기의 임기가 오는 3월 만료됨에 따른 것으로, 모집기간은 1월 25일부터 2월 23일까지이다. 모집인원은 5개 분과(①행복한 시민, ②건강한 사회, ③경제 활성화, ④도농 발전, ⑤찾고 싶은 진주) 100명으로 각 분과별 20명이며, 진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 24일부터 ‘사천바다케이블카·사천아라마루아쿠아리움 편도 통합권’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편도 통합권은 초양정류장 의무하차로 발생한 민원을 해소하는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한 것으로 대방정류장에서 초양정류장까지 편도구간을 이용할 수 있다. 편도 통합권 구매자는 대방정류장에서 출발, 초양정류장에 내려서 아쿠아리움 관람 후 셔틀버스를 이용해 대방정류장으로 돌아오게 된다. 초양정류장에서 발권 및 탑승불가. 요금은 정상금액에서 30% 할인된 대인기준 일반캐빈 2만4천원, 크리스탈캐빈 2만6천원이다. 티켓 구매는 기존 왕복 통합권과 동일하게 케이블카 대방정류장에 위치한 아쿠아리움 통합권 매표소에서 가능하다. 월~목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케이블카 매표 종료), 금·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케이블카 매표종료 1시간 전까지) 가능하다. 박태정 이사장은 “편도 통합권은 주말이나 연휴가 되면 아쿠아리움을 이용하지 않는 케이블카 이용객들이 초양정류장 의무하차 후 대기시간 증가로 불편이 생기면서 시범운영 하게 됐다”며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초양정류장 대기시간 감소 등 실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운용 심의위원을 위촉하고 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진주시는 232개 업체에 약 673억 원의 대출을 알선하고, 650여 개 업체에 대해 이차보전금 42억 원을 지급하는 등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경감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2022년 중소기업육성기금은 2021년 대비 50억 원을 증액한 800억 원 규모로 확대 지원되며, 매출액에 따라 기업체별 융자한도는 업체당 최대 7억 원에서 9억 원으로 증액 지원된다. 코로나19로 연간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업체에 대해서는 최대 11억 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우대자금 대상 중 하나인 수출업체를 기존 4개년 이내 해외시장 개척 무역사절단 참가업체에서, 코로나19로 인해 2020·2021년 비대면으로 진행된 온라인 무역사절단 참가 업체까지 확대 변경한다. 이와 함께 공장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업체는 융자대상에서 제외되나, 관련법에 의해 공장등록 의무가 없는 면적 500㎡ 미만인 업체는 올해부터 신청이 가능해진다. 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5일 오후 3시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UAM진주'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진주시를 비롯한 'UAM진주' 협의체 16개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UAM(도심항공교통) 관련 추진 사업과 현황, UAM 산업에 필요한 기술과 실행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기관 및 지역기업의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이날 제시된 여러 안건과 의견들을 향후 UAM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국내·외 UAM 산업의 동향을 주시하고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신종우 부시장은 “오늘 UAM진주 실무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 및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건의사항을 관련 업체 및 기관들과의 공유를 통해 구체화하여 앞으로 진주시가 UAM 사업의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UAM은 2040년 전 세계 시장 규모가 1조 5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유망 먹거리 산업으로 정부도 K-UAM 로드맵 발표와 UAM팀 코리아 결성을 통해 2025년 UAM 서비스 일부 상용화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설 연휴기간 시민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2022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시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사건·사고 예방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종합대책상황실을 비롯한 생활민원 현장근무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동안 코로나19 방역체계를 공고히 유지하기 위해 24시간 근무태세를 유지하고, 종합대책상황실은 총괄지원반을 포함한 6개 분야 80명, 생활민원 현장근무반은 쓰레기 기동청소반을 포함한 8개 분야 113명이 근무하여 시민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종합대책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 특별 대책 ▲사건 ․ 사고 예방 ▲물가 안정 ▲주민불편 해소 ▲검소하고 조용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포함한 총 7개의 추진 분야와 세부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먼저, 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 후 소규모로 고향 방문을 유도하고 고향 방문 시 핵심방역수칙과 7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적극 홍보하여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5일 오후 3시 평거동 둔치 야외무대에서 ‘남강둔치(평거·신안) 자전거도로 정비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사회단체장, 인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거리두기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간소하게 치러졌다. 이번에 정비된 구간은 천수교~희망교 간 총연장 1.9km로 약 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2021년 6월에 착공해 이달 준공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너비 5m의 기존 자전거 전용도로를 자전거도로와 보도를 분리해 7.5m로 확장 정비함으로써,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간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체계적인 자전거도로 정비와 관리방안 모색 등 자전거 인프라 구축 및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남강둔치를 따라 형성된 자전거도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쉼터, 벤치 등의 편의시설을 정비하는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하여 ‘자전거도시 진주’의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축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설 명절을 맞아 축산물 공급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축산물영업장을 대상으로 위생 및 원산지 표시 점검을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등 관내 약 70개소의 축산물영업장을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관리, 축산물이력제 등 점검표에 따른 위반사항 점검뿐 아니라 지속적인 코로나-19 확산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도 실시한다. 세부 점검내용은 축산물 위생관리 및 영업자의 준수사항 이행으로 ▲작업장의 시설 및 축산물 위생적 관리 여부 ▲부패·변질·유통기한 경과 축산물의 진열·판매 여부 ▲자체위생기준(SSOP) 작성·운영 여부 ▲작업장 종업원의 위생복·위생모 및 위생화 등 착용 여부 ▲도축검사증명서 및 거래내역서 보관 여부 ▲원산지 거짓 표시 등이다. 의령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축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축산물영업장을 대상으로 축산물 안전 강화를 높이기 위해 축산물 위생뿐 아니라 이력제 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재택치료자 급격한 증가에 대비하여 적극적인 대응체계를 준비하고 있다. 군은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의 모니터링 강화, 전담약국 1개소에서 2개소를 지정, 재택치료관리 가능 전담 인력 추가배치로 효율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재택치료자에 대한 먹는 치료제도 관내 전담약국에 배송되어 비치하고 있으며, 60세 이상 재택치료자 중에서 의료진의 처방 및 약사의 복약지도에 따라 치료제를 투약받고 관리의료기관에서 유선으로 투약상태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게 된다. 아울러 26일부터 기존 재택치료 기간도 접종 완료자에 한하여는 기존 10일(건강관리 7일 +자가격리 3일)에서 건강관리 7일로 격리관리 기간을 단축하여 변경 운영한다. 의령군 관계자는 “오미크론은 전파력이 높고 중증도가 낮아 재택치료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관내 안심숙소 지정 운영,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 협업강화, 전담인력 보강 등 재택치료율 활성화를 위하여 차근차근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의령군의 재택치료자는 8명으로 재택 치료 시행 후 6명은 해제되었고 현재 격리 관리 중인 재택치료자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 의령읍 도심지에 흉물로 오랫동안 방치됐던 옛 미림탕 부지의 위험건축물이 철거 공사를 시작으로 첫 삽을 뜬다. 의령군은 의령읍 중동리 394-34번지 미림탕 부지의 토지 및 지장물 소유자의 보상금 지급을 최근 마무리했고, 내달 건축물 철거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의령군은 지난 12월 중동지구 인정사업으로 2021년 국토부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중동지구 인정사업은 사업비 59억 원을 투입하여 도심지의 위험건축물이었던미림탕을 공영주차장을 갖춘 도시재생거점공간으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미림탕 터는 의령 구도심 중심지에 오랫동안 흉물로 방치돼 도시 미관뿐만 아니라 안전 문제로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의령군은 이번 철거를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운영관리 계획을 마련하고, 건출물에 들어설 시설을 구체화하는 등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간으로 꾸밀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층별 대표시설을 살펴보면 지상 1층에는 미림빨래방, 생활체육시설, 무인카페가 2층에는 테마도서관, 3층은 교육체험프로그램실과 커뮤니티실을 갖춘 어울림 공간이 들어선다. 특히 건립 이후 관 주도가 아닌 주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제22회 김해 건축대상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019~2021년 사이 3년간 사용승인(검사) 받은 건축물을 대상으로 4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참가자 편의 증대를 위해 심사 제본도서와 패널 제출을 폐지하여 응모서류가 간소화됐으며 해당 건축물의 건축주, 설계자 또는 시공자는 응모 서식에 따라 서류를 작성하여 오는 4월 11일부터 22일까지 시청 도시디자인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출품된 건축물들은 시 공공건축가, 관련분야 전문가,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2점을 선정하며 선정된 건축물의 건축주는 기념현판 및 상장, 설계자와 시공자는 상패와 상장이 주어진다. 관내 우수한 창작 건축물을 시상하고 홍보함으로써 아름다운 건축물 건립 동기를 부여하고 도시경관을 개선하고자 1997년에 처음 개최된 김해 건축대상제는 작년부터 격년제를 도입해 2021년은 건너뛰고 올해 행사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응모서류가 간소화된 만큼 좋은 건축물이 많이 출품되어 우리 시의 우수 건축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김해 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올해 31억원(국비 24, 시비 7)을 투입해 개발제한구역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 여가공간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 해반천변 쉼터 조성, 낙동강 둔치 녹지공간 2차분 조성, 농로 및 용배수로 정비 등을 진행한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역대 최대인 국비 40억원을 확보하여 개발제한구역 내 소공원을 정비하고 주차장과 대청계곡 누리길, 낙동강둔치 녹지공간 등을 조성했다. 이처럼 김해시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제한구역 관리로 무분별한 도시 확산을 방지하고 환경 보전에 힘쓰고 있다. 김해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보전가치 증진을 위해 2001년부터 개발제한구역 특별법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257개소에 468억원(국비 342 , 도비 21, 시비105)을 투입하여 마을회관과 공동창고 건립, 마을주차장과 소공원 조성, 농로와 용배수로 정비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있으며 장유 대청계곡, 진영 서천저수지, 진례저수지, 신어산 등에 누리길을 조성하여 개발제한구역의 뛰어난 자연환경을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부울경 메가시티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짜임새 있는 도시계획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2035년 김해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명품도시를 향한 청사진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2035년 인구를 68만명으로 계획하고 개발 불능지 기준 강화(표고 150m 이상, 평균경사도 18도 이상), 산업단지 입지규모 상향 설정(30만㎡ 이상), 공원 확보면적 상향 설정(10㎡/인) 등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목표를 수립했다. 또 지역 여건 변화를 반영하여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도시계획 정비를 위한 2025년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완료하고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마련 및 장기미집행 공원토지 매입, 난개발 정비를 위한 성장관리계획과 비시가화지역 관리방안을 수립하고 공장(주거)밀집지역 기반시설 확충, 등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도시 미래상 정립을 위한 2040년 광역도시계획 수립을 위해 부산, 창원, 김해 간 기능 분담 및 동북아 스마트 물류플랫폼 등 중점 현안사업을 반영해 동남권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화고 부울경 메가시티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읍면 계획관리지역 및 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영한빛도서관은 도서관 소식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공감을 얻기 위하여, ‘제1기 진영한빛도서관 SNS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SNS서포터즈 모집 인원은 5명이며 활동기간은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이다. 지원 자격으로는 책과 독서에 관심이 많으며 진영한빛도서관 취재 활동이 가능하고,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SNS 및 유튜브 계정을 소지하고 있으며, 글쓰기와 사진동영상 촬영 및 편집에 능하거나 관심 있는 사람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도서관 홍보를 위한 취재 및 기사 작성 등 각종 콘텐츠를 발굴하고 나아가 자체 독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또한, 도서관에서는 SNS서포터즈의 역량 강화 및 도서관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연3회 소양 교육과 회의를 개최한다. 제공한 사진, 동영상 등 콘텐츠에 대해 소정의 투고료를 지급하고, 활동실적에 따라 연말 상장 및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2월 3일부터 18일까지 김해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및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지원서 및 관련서류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다음달 1일부터 경상남도 농어업인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농어업인수당은 올해부터 도내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어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에게 30만원씩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급대상은 수당 신청 전년도 1월 1일부터 수당 신청일까지 도내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경영주와 공동경영주로 등록한 공동경영주(배우자)이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원 이상이거나 직장보험가입자, 농어업 관련 법령 위반자,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 수령자, 경영주와 실거주 중이면서 세대만 분리한 경우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관내 지급대상자는 1만9,000여명으로 예산은 6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2월 한 달간 신청을 받은 뒤 오는 6월 중 농협채움카드로 충전하여 농어업인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민의 소득 안정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반드시 기한 내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설을 맞아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한다고 25일 밝혔다. 허성곤 시장은 오는 28일 장유2동 장애인거주시설인 한마음학원을 방문해 어려운 점은 없는지 살핀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건물 내부 출입은 삼가고 건물 외부에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와 소통한다. 이에 앞서 김석기 부시장은 지난 24일 생림정신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족, 친지 방문이 어려워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은 이번 명절, 평소보다 더 큰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며 “우리의 따뜻한 관심과 온정으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지역 청소년들의 교과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진교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2년 비대면 화상 멘토링’을 연중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청소년 멘토링은 코로나19 이전까지 대면으로 진행됐으나 이후 비대면으로 전환되면서 다양한 전공자들이 재능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멘토링에는 고등학생, 대학생, 초등교원까지 문헌정보․공학․영문․국제학교 등 다양한 전공자들이 멘토로 참여하고 있어 멘티들은 영어프리토킹을 기본으로 수학, 문학, 영어, 과학, 악기 등의 원하는 학습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멘토들은 주1회 1시간, 1년간 지속을 원칙으로 활동하게 되며, 보고서 작성시 1365 봉사인증까지 받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자기 혈압 및 혈당 수치 등을 정확하게 인지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질병 부담이 가장 크고 단일질환으로는 사망률과 장애율 모두 1위에 해당하는 치명적인 질환이며, 고혈압·당뇨병 등으로 인해 뇌졸중·심장마비·심부전 등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군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매주 수요일 ‘내 혈관 숫자 알기’ 사업 일환으로 혈압측정, 당뇨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검사 결과에 따라 영양관리, 저염식이, 운동 등 만성질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생활습관 요인 개선을 위한 교육과 상담, 환자 등록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만성질환자 등록 및 환자 조기 발견사업, 만성질환자 합병증 검진사업, 만성질환자 1대 1 투약 관리사업, 찾아가는 건강교실, 만성질환자 자조모임, 보건교육, 건강홍보관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음주·흡연·운동부족 등으로 만성질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만성질환에 대한 다양한 예방사업으로 건강도시를 만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농지원부 제도 개선 일환으로 추진된 농지법 시행령이 지난해 10월 개정됨에 따라 오는 4월 15일부터 농지원부 작성기준이 농업인 세대별에서 필지(지번)별로 변경되고, 관할 행정청도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 소재지로 일원화된다고 25일 밝혔다. 아울러 그동안 농지원부 작성대상에서 제외됐던 1000㎡ 미만의 소규모 농지도 작성 대상에 포함돼 전체 농지관리의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오는 8월 18일부터 농지원부의 명칭도 ‘농지대장’으로 바뀐다 농지대장 전환은 초기 데이터 생성·구축 및 모니터링 기간을 거쳐 최종적으로 오는 4월 15일에 완료돼 발급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 농지원부의 수정을 원하는 농지원부 소유자는 2월 28일까지 수정 신청 접수를 마쳐야 한다. 기한 이후 추가적인 수정 신청은 안 된다. 농지대장 전환 후 기존 농지원부는 10년간 사본 편철돼 보관되며, 농업인이 원할 경우 농업인 주소지 관할 행정청에서 사본 편철된 이전 농지원부(폐쇄원부)를 열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지원부 제도 개편으로 관내 모든 농지의 소유·이용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창원 단감 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2년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신규지구로 경남 창원 단감, 전남 강진 쌀귀리, 경북 영천 마늘, 전북 정읍 지황 등 4개지구를 선정했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은 농산물 생산, 가공, 체험 등 1·2·3차 산업화 기반이 집적된 곳을 지구로 지정하고 공동이용시설을 이용한 공동인프라 조성, 네트워킹 역량강화, 지역활성 고부가가치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1년까지 전국 32개 지구가 기 지정되어 있다. 경남도는 창원 단감 농촌융복합산업지구에 '22년부터 '25년까지 30억 원(국비 15, 지방비 15)을 투입하여 창원시 의창구를 중심으로 ▲창원단감 생태문화체험관 리모델링 ▲단감 청년농 육성 ▲지역음식점·청년창업농 연계 단감레시피 개발 ▲가족단위 중심 복합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전시 판매·체험공간 운영 ▲공동마케팅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연상 경남도 농정국장은 “우리 도는 하동 녹차지구(‘14)를 시작으로 함양 산양삼 지구(’16), 거창 사과지구(‘19), 밀양 딸기지구(’21) 등 4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로 군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2023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설 연휴기간 각종 전염병 및 재난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군민안전 △편의 △교통 △복지 △물가 △비상진료 △공직기강 등 7개 분야의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분야별 비상근무상황실 14개 반을 가동하며,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선제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운영해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7일부터 3주 동안 사적모임 가능 인원이 기존 4명에서 6명으로 다소 늘어남에 따라 마을방송·홈페이지·현수막 등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홍보하고, 식당·카페, 유흥주점 등 중점관리시설과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AI(조류 인플루엔자),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명절 전후 축산농가 일제 소독의 날을 정해 명절 전 2회, 명절 후 1회 실시한다. 설 연휴기간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문 여는 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이 경남사회조사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2021년 군정만족도 조사 결과 군정만족도, 경쟁력, 주거만족도 모두 지난해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1월 12일∼19일 8일간 하동군에 거주 중인 만 20세 이상 522명을 대상으로 층화임의표본추출 대면조사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2021년 하동군의 군정만족도는 71.72점으로 민선7기 3주년 군정만족도 70.71보다 1.01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정 만족의 이유는 공공기관 청렴도 상승, 도시 혁신, 현장중심 행정의 군정 운영을 가장 많이 들었다. 하동군의 발전 경쟁력은 전년보다 0.55점 상승한 71.8점으로 연령과 관계없이 긍정이 높게 나타났고, 2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에서 과반 이상 높게 나타났다. 하동군 주거만족도는 0.7점 상승한 73.99점으로 군정만족도, 경쟁력 등과 비교했을 때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하동군의 소식을 접하는 주요 수단으로는 지역신문 및 지방신문이 30.5%로 가장 높았으며, 개인의 의견을 하동군에 전달하는 방법으로는 관련 공무원에게 직접 민원이 36.0%로 가장 높았다. 하동군의 발전을 위해 가장 필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양산시(3단계)와 남해군(신규)이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되어 25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비대면으로 협약체결을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여성친화도시는 전국에서 총 50개 시ㆍ군이 신청하여, 이 중 29개 시군이 최종 선정되었고, 경남은 2년 연속으로 신청한 시군이 모두 선정됐다. 특히 3단계는 2009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이래 처음으로 전국에 5개소가 지정받았는데, 경남에서는 양산시가 3단계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로써, 2022년부터 도내 여성친화도시는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남해군을 포함하여 총 6개 시군(창원, 진주, 김해, 양산, 고성, 남해)으로 늘어나게 되었으며 이는 제도 시행 이후 최대 규모이다. 도는 지난 3월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추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시군의 여성 친화도시 지정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대ㆍ내외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경상남도 여성친화도시 자문단’을 구성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 전 과정에 걸쳐 컨설팅 지원을(총 32회)해 왔으며,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사업비를 ‘20년 1억 1,000만 원에서 ’21년 4억 원까지 확대 지원하였다. 또한, 지난 5월 ‘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가회면 둔내리의 만남의 광장 삼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25일 전했다. 만남의 광장 삼거리는 지방도1089호선과 군도6호선이 교차하는 지점이며, 황매산 군립공원을 가기 위한 주요 삼거리로 차량 통행이 급증하는 봄·가을철이면 빠짐없이 교통사고 위험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군은 경상남도에 지속적으로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건의해왔고, 마침내 2022년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선정된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은 약 3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국비와 군비를 각각 50%씩 부담하게 된다. 강홍석 군 건설과장은 “우리 군민들의 관심과 담당부서의 지속적인 사업 건의로 만남의 광장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이 선정될 수 있었다”며 “2020년 삼가면 두모리 회전교차로, 2021년 용주면 월평회전교차로에 이어 2022년 만남의 광장 회전교차로 선정으로 군민들에 안전한 도로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더 나은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사업은 관계기관 협의 이행과 편입부지 보상협의를 거쳐 4월경 착공, 내년 2월경 준공할 것으로 계획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임차인 보호 강화를 위해 2월 한 달간 국토교통부와 합동으로 공인중개사법 위반사항 점검과 법령 개정사항 계도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14일 검찰에 송치된 창원시 마산회원구 오피스텔 전세 사기 사건의 후속 조치로, 청년 밀집 지역과 대학 주변 등의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집중점검 한다. 이번 점검은 국토교통부와 도, 시 ·구,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합동으로 실시하며, 창원시 등 8개 시 지역에서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만19세에서 34세 청년이 신고한 임대차 거래 7천94건이 주요 대상이다. 점검 내용은 ▲전세 계약시 권리관계 선순위 확인 ·설명의무 준수여부 ▲신탁 등기된 물건에 대한 관련서류 확인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준수 여부 ▲허위매물, 부동산투기 조장 행위 점검 등이다. 한편, 도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리플릿을 내달 제작·배부하여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이 입을 피해 예방에도 앞장선다. 해당 리플릿은 ▲임대차 계약 전 꼭 확인해야 할 3가지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제 ▲임대보증금의 보증보험 가입안내 등 임대차 계약 시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을 담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해외시장 개척 능력 및 해외지사 설립 여건이 부족한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참여업체를 내달 25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도내 수출 중소기업 중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해외지사화 사업 발전단계 선정기업이다. 지원내용은 발전단계 참가비의 80%로, 업체당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선정된 업체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세계한인무역협회로부터 시장조사, 에이전트 및 바이어발굴 등의 지원을 받는다. 지난해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은 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도내 수출 중소기업 40개 사를 지원하였다. 사업에 참여한 y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운 시기에 경남도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의 참가비 지원을 통해 경비 부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에 참가하는 도내 기업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여업체 모집기간은 1월 24일부터 2월 25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에서 내용을 확인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예식장의 방역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최대 월 50만 원의 방역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코로나19로 어려운 도내 예식장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국비 3억 6,6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지원금 지급대상은 예식장업으로 신고된 사업장 61곳 중 지원금 지급월 기준 최소 주1회 이상 결혼식을 진행하는 곳이다. 지원금액은 결혼식 주별 진행 횟수에 따라 상이하다. ▲ 4주간 매주 1회 이상 진행하면 500,000원 ▲ 3주간 매주 1회 이상 진행하면 375,000원 ▲ 2주간 매주 1회 이상 진행하면 250,000원 ▲ 1주 1회 진행하면 125,000원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체온측정기 등 방역물품 구입 및 관련 인건비 지급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지급 일정과 신청방식은 각 시군 결혼식장 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박현숙 경남도 가족지원과장은 “방역지원금 지원을 통해 결혼식장 방역을 강화하고 예식업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에서는 2022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자를 1월 26일부터 2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지역에서 활동할 청년공동체를 발굴하고, 청년들 스스로 지역 자원과 연계하여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19~34세 청년으로 구성된 5인 이상 법인 또는 단체이며, 청년 공동체 구성원의 70% 이상이 반드시 경남도에 거주하는 청년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경남도에서는 향후 심사위원회를 통하여 사업 참여 역량, 지역활동 계획 등을 심사하여, 우수한 10개의 청년공동체를 3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10개 공동체는, 각 팀당 8백만 원을 지원받아 청년들의 지역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와 행정안전부에서는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맞춤형 전문 그룹 연결을 지원하고, 청년공동체 전용 홍보채널을 통하여 우수 활동 사례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2022년 ‘청년공동체 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 청년센터에서는 오는 1월 27일 오후6시부터 남해군민을 대상으로 ‘기자의 글쓰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남해군 청년센터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각기 다른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1월에는 “기자의 글쓰기”를 주제로 남해시대 편집국장 ‘전병권’기자와 남해 청년학교 다랑에서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청년센터에서는 매주 목요일 ‘바라, 보이는 라디오’를 인스타라이브로 진행하고 있으며, ‘아무끼나 클래스’ 등 청년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청년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먹거리생산자회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남해군먹거리생산자회 연시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시총회에서는 생산자회 신입회원 5명의 가입 승인에 따른 인사와 함께 회원 상호간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또한 김미선 먹거리순환팀장이 2022년도 공공급식 농산물수급 전문조직 육성사업과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지원 사업 등 올해 추진해야 하는 사업을 설명했다. 남해산 식재료의 공급을 늘리기 위한 농가별 농산물 출하가능 품목 의향 조사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민철 먹거리생산자회 회장은 “지난해에 회원 분들이 많은 협조 덕분으로 학신선하고 안전한 지역산 농산물이 많이 공급되었다”며 “올해에도 함께 힘을 모아 안전한 먹거리가 우리 학생들에게 공급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현재 남해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급식을 하는 학교는 30개 학교이며, 3,462명이 그 대상이다. 남해대학과 공공기관 단체급식에도 식재료를 납품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1일 설 연휴대비 다중이용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 사항 코로나 19 방역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 활동은 설 연휴 기간 많은 이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남해공용터미널, 남해전통시장, 하나로마트 남해농협본점 등에서 진행됐다. 남해군과 남해군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하여 건축·전기·소방·코로나19 방역 등 시설물 관리의 각 분야에 대하여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였다. 특히 시설물의 안전상태 점검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방역사항도 함께 점검을 하였으며, 소방계획서, 안전관리자 선임, 재난발생시 비상연락망,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을 살폈다. 또한 점검 시 지적사항은 반드시 시정될 수 있도록 지도·조치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하여 현장에서 필요한 방역물품도 전달하였다. 이연주 재난안전과장은 “많은 이용객들이 찾는 다중이용시설물 점검으로 안전한 남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공식 서포터즈단이 지난 22일 남해군 이순신 순국공원에서 1월 청결 캠페인을 펼쳤다. 서포터즈단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자체적으로 “남해를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기분좋게! 관광지를 반짝반짝, 남해를 반짝반짝!”이라는 슬로건으로 청결 캠페인을 매달 22일 실시하고 있다. 이번 1월 캠페인은 고현면에 위치한 이순신 순국공원 전역을 중점으로 서포터즈 7명이 쓰레기 줍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김보람 서포터즈는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남해군을 방문해주시는 관광객들이 기분 좋은 환경에서 우리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여러 관광지들을 보고 가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캠페인에 열심히 참여하고 자체적으로도 열심히 홍보하여 방문의 해와 남해군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포터즈단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지역 안팎으로 널리 알리고 함께 꾸려나가기 위해 올해 위촉됐으며 10개 분야별 지역 네트워크 30명과 신라대 서포터즈단 1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육성자금 36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남해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상시 근로자가 5명 미만인 도·소매업, 음식, 서비스업과 상시 근로자가 10명 미만인 제조, 건설, 운수,광업)으로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이다. 금융․보험업, 사치 향략 업종과 휴·폐업중이거나 지방세 체납이 있는 사업장은 지원이 제외된다. 융자 신청은 오는 2월3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예약시스템에서 상담예약을 받고 보증심사 후 협약 금융기관(11개소)에서 신용도 등에 따라 최대 5000만 원 이내 대출을 받으면 남해군에서 2년간 연 2.5% 이자를 지원한다. 또한 소상공인 부담완화를 위해 신용보증수수료 6개월분도 군에서 지원해준다. 남해군 관계자는 “올해는 작년에 비해 이자지원 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고 그동안 소상공인에게 부담이었던 신용보증수수료도 일부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간판교체, 홍보물 제작, 방역시설 구입비용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소상공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남해군 관내에서 창업한 지 6개월 이상 된 업체로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등록한 소상공인이다. 1월 24일부터 2월 11일까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지역활성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3월중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지난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소상공인 점포가 신청을 하여 군도비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등 총 125여개 소상공인 점포를 지원한 바 있다”며 “올해도 많은 소상공인들께서 사업 신청을 하셔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자원봉사센터는 설 명절을 맞이해 ‘2022년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을 운영하고, 지난 22일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행복나르미봉사단과 함께 지난 22일 남해전통시장과 읍 사거리 일대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은 정부의 2022년 설 명절 민생안정대책의 추진과제에 따라 설 연휴 전 10일간(1. 21.~30.)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가 동시에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남해군자원봉사센터는 해당기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관내 자원봉사자 및 단체, 유관기관 등의 참여를 독려하여 ‘같이’의 가치를 집중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펼친 활동은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임원과 소속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방역수칙의 잦은 변경으로 헷갈릴 수 있는 기준을 피켓으로 홍보하고 손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키트를 만들어 시장 상인과 오고가는 군민들에게 전달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동시에 방역소독 조도 편성하여 읍 일대 버스정류소,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직접 소독활동을 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설 연휴 특별 방역대책에 나섰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늘어 날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코로나19로 부터 안전한 설 연휴를 만들기 위하여 설 연휴기간(1. 24~2.2 일까지) 10일간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 한다. 남해군은 설 연휴 기간 동안(1.29~2,2) 코로나 대응 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발생 시 즉각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관리할 계획이다. 남해군보건소의 선별 진료소도 비상근무반을 편성하여 오후 4시까지 운영하는 등 공백 없는 행정·의료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코로나19 대응을 위하여 각 부서에서는 각 분야별 정부의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자체 특별방역대책을 수립·운영할 계획이며 설 명절 군민안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 할 것이다. 남해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설 명절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 시에는 예방접종 완료와 48시간 이내 PCR 검사 음성 확인 후 남해군을 방문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사적모임은 최대한 피하시고, 친지, 지인을 만날 때는 반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오는 28일까지 마을 이장 및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받는다고 밝혔다.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은 농어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안정적인 농어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경영체 중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에게 연 30만원, 공동경영주로 등록된 농어가에게 추가로 연 30만원(총60만원)이 지급된다. 지원 자격은 경영주의 경우 수당 신청 전년도 1월 1일부터 수당 신청일까지 군내에 주소를 두어야 한다. 또한 신청 전년도 1월 1일부터 수당 신청일까지 농어업경영체에 계속하여 등록을 해야 한다. 공동경영주의 경우 거주기간은 경영주와 같으나 수당 신청일까지 공동경영주로 등록을 하면 지원자격이 된다. 단, 공동경영주는 경영체등록 경영주가 수당 지급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급 제외대상으로는 △신청 전년도 및 전전년도 중 한 번 이상 농어업 외의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사람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법','수산업법'을 위반하여 처분을 받은 사람 △신청 전년도에 각종 보조금을 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미조공동육아나눔터를 신규 설치하고, 1월 24일부터 2월 7일까지 시범 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개소예정인 미조공동육아나눔터는 2021년 하반기 신한금융그룹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사업 공모(신한꿈도담터 110호점)에 최종 선정되어, 6,500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미조종합복지회관 1층(옛.어린이실내놀이터)에 67㎡ 규모로 신설됐다. 미조공동육아나눔터는 평일 월~금 09:00~18:00 운영되며, 장난감과 도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월별 상시프로그램과 가족품앗이 활동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군은 1월 24일~2월 7일까지의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4회기의 상시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신규회원과 가족품앗이를 적극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자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여 2월 8일 정식개소 이후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에 활용할 것이라 밝혔다. 박정연 주민복지과장은 “미조공동육아나눔터는 지리적으로 돌봄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면 단위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었다”며 “양육친화적 환경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내 돌봄문화를 확산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24일 ‘2023년 신규 국·도비 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남해~여수 해저터널’ 시대를 빈틈없이 준비하기 위한 국·도비 확보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남해군은 2023년 총 85개 사업에서 2225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올해 확보한 국·도비 2098억원 보다 127억원 증가한 수치다. 특히 85건의 국·도비 확보 사업 중 계속사업은 20건이고, 신규 사업과 공모 사업이 각각 50건과 15건으로 나타났다. 한국판 뉴딜 사업 등 정부 경제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신사업 발굴과 병행해 남해군 실정에 맞는 현장 밀착형 예산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남해~여수 해저터널과 국도 3호선(창선~삼동) 4차로 확장 사업과 연계한 인프라 시설 건립 사업을 추진하면서도, 군민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여가·문화 생활 향유를 통한 복지 시책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추어진 게 특징적이다. 남해군은 △지역수요 맞춤 지원사업 공모(보물섬 인생학교) △포스트 어촌뉴딜 사업공모 △통학로 및 도시재생뉴딜사업(청사주변) 전선지중화 사업 △봉전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창선면 대기오염 측정기 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센터 등록기관 중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제외한 지역아동센터 등 기타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양산시 센터는 그동안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관내 해당 급식소에 지원사업을 이어왔다. 최근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이 개정되면서 영양사를 두지 않은 100인 미만의 모든 어린이 급식소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을 의무화하고 센터로부터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에 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그 대상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양산시 센터에서는 2022년 추가로 등록된 기타시설로 분류되는 어린이 급식소의 관리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어린이 급식 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지원 방법 등을 안내했다. 류호경 센터장은 “아동 급식에 필요한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를 통해 전문 영양사가 현장방문을 통해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 등 기타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그동안 센터에서 쌓은 노하우를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어린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0일 '2021년 우수급식소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센터 등록기관을 대상으로 2021년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철저히 수행하여 급식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우수 어린이 급식소를 표창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우수급식소는 지난 1년간 관내 등록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 평가를 통해 최우수 급식소 1개소, 규모별 우수급식소 8개소(50인 이상의 집단 2개소, 50인 미만의 비집단 6개소) 등 총 9개소를 선정했다. 선정 평가 기준은 급식소 순회방문 시 위생 체크리스트 평균점수(80%), 영양사가 작성한 식단 사용 여부(20%), 센터 콘테스트 참여도(가산점)를 반영하여 최고득점자 순으로 선정됐다. 수상기관은 최우수상(양산시장상)에 △아트숲어린이집, 우수상(센터장상)에 △반도펀키즈어린이집, △시립통도사어린이집, △해찬솔어린이집, △e편한세상남양산어린이집, △시립동화마을어린이집, △시립천년나무1단지어린이집, △시립대방새실어린이집, △사랑해어린이집이다. 시상은 우수급식소 표창장, 센터 등록 현판 내 우수급식소 마크 수여, 시상품 증정 등으로 이루어졌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국토교통부는 전국 54만 필지에 대해 2022년도 표준지공시지가를 1월 25일자로 공시한 가운데 양산시 표준지는 2,545필지로 전년대비 109필지 증가했다. 올해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따라 전년대비 경상남도 7.84%, 양산시 8.37% 상승했으며, 최고가격은 중부동 692-1번지로 단위면적(㎡)당 381만원, 최저가격은 상북면 대석리 산3번지로 단위면적(㎡)당 385원으로 결정됐다. 공시된 표준지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사람은 1월 25일부터 2월 23일까지 서면(팩스, 우편) 또는 인터넷(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을 통해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이의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민 행복디자인판’이 새해를 맞아 시민공모를 거쳐 지난 24일 새옷으로 갈아입었다. 지난 12월 양산시가 시민과 양산시 소재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고 있는 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2022년 새해의 희망과 활기찬 일상, 꿈 등을 나타내는 긍정의 메시지’라는 주제로 실시한 공모전에서 총 48편의 작품이 접수,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편, 우수 3편, 가작 6편의 작품 총 10편이 선정됐다. 이 중 김태연 님의 글귀 '소중한 우리의 일상을 위해 다시 한번 으쌰으쌰'는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 시국에 소중한 우리의 일상이 빨리 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더 힘을 내보자는 의미를 지닌 글귀로,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안겨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아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최우수 글귀를 활용하여 공모 주제에 부합하고 글귀 내용과 조화를 이루는 이미지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최종 확정된 디자인으로 교체된 양산시민 행복디자인판은 본청과 웅상출장소 2곳에 게시됐다. 김일권 시장은 “행복디자인판은 시민이 시정에 참여하는 좋은 예로, 최우수작의 글귀가 계속해서 이어지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힘들고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올해 1월중 발주한 양산 도시관리계획(개발제한구역 일부해제) 용역 기초조사에 앞서 물금읍 증산마을에서 개발제한구역 해제 요구와 관련한 현장 확인을 지난 24일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확인은 물금읍 증산리 517-58번지 일원의 6필지에서 이루어졌으며, 해당 필지는 1971년 개발제한구역이 지정된 이후 대지 내에 개발제한구역 경계선이 관통되면서 일반주거지역과 개발제한구역이 혼재되고 도로 등으로 토지가 단절됨으로써 재산권 행사 등에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곳이다. 이날 김일권 양산시장은 현장에서 해당 주민들을 만나,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금번 우리시에서 추진하는 도시관리계획(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용역에 해당 필지를 반영하여 개발제한구역 구역 해제가능 여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시는 개발제한구역 경계선이 관통하는 1,000㎡이하의 소규모 단절토지와 도로·철도 또는 하천개수로 인하여 단절된 3만㎡ 미만의 토지 등 해제가 가능한 지역에 대해 2022년 1월 용역 착수해 10월 완료 예정으로 개발제한구역 일부해제 용역을 시행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와 경남지역 산림조합으로부터 도내 취약계층 가정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3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24일 오전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박정동 창원시산림조합장, 이인숙 합천군산림조합장, 유병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남도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며, 기탁금은 이들의 생계비 또는 의료비로 사용된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매년 산림조합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와 한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및 경남지역 산림조합은 지자체의 산림사업을 수행하고 2018년부터 수익금 일부를 기탁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박종원 경상남도 경제부지사가 1년 8개월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으로 자리를 옮긴다. 박 부지사는 2020년 5월 22일 경남의 산업‧경제를 책임지는 경제부지사로 임명되어 민선 7기 경남의 굵직한 현안들을 해결하고 1월 24일자로 이임하였다. 경남의 제안으로 출발한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을 주도하며 부울경 협력사업 발굴과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에 힘을 쏟아왔다. 부울경 초광역 협력은 국가균형발전의 선도모델이 되었고, 이를 지원하는 근거가 되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특히 박 부지사는 국회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드나들며 진해신항과 남해‧여수해저터널의 예타 통과, 남부내륙고속철도 기본계획 확정 등 대형 국책사업들을 가시화하며 경남의 오랜 숙원사업 실현에 핵심 역할을 했다. 또한 스마트 제조혁신,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친환경 조선산업 육성, 수소경제권 구축 등 지역주력산업의 고도화와 신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했다.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 박민원 사업단장은 “조선산업의 활력 회복과 항공산업 위기 극복, 제조업 스마트화, 미래 신산업 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소주동은 지난 2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기 소주동 주민자치회 위원에 대한 위촉식 및 임원 선출을 통해 풀뿌리 자치실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했다. 주민자치회는 당초 구성된 주민자치위원회의 기능에서 지역 대표성 및 자치 기능을 강화해 행정 주도를 벗어나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진정한 의미의 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개편됐다. 이날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정유경 소주동장은 31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했으며, 위원 중 임시회장을 선임하여 공정한 선거절차를 거쳐 임원진을 선출했다. 임원진 구성 이후에는 주민자치회의 목표와 방향에 대해 안내하고 향후 분과위원회 구성 및 운영세칙을 마련하여 본격적인 주민자치회 활동을 다짐하고 위촉식을 마무리했다. 이채현 신임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 이어 주민자치회에서도 큰 소임을 맡게 되었다”며 “기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새로 참여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화합하여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해나가는 봉사자가 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정유경 소주동장은 “제1기 주민자치회 구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지역 현안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회복지법인 동일에서는 지난 24일 거제시청을 방문해 설 맞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김종각 대표이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 문화를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혜택이 고루 갈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 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을 통해 저소득층에 지원 될 예정이다. 한편, ㈜ 동일은 1981년부터 건설업의 한길을 달려온 기업으로 지난 40여 년 동안 부산·경남 지역의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등에 대한 기부와 장학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립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의 평생교육 참여 확대를 위한 2022년 재능 기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재능기부를 통해 기부자의 사회활동 참여를 도모하고, 지역 사회의 재능있는 강사를 발굴해 실천적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기회를 제공 하기 위한 것이다. 모집분야는 독서관련(동화구연, 책놀이 등), 기타분야(취미, 공예 등) 기부자가 원하는 분야에 지원 가능하며, 프로그램 개설에 관한 시기와 장소는 해당 도서관과 협의하여 정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1월 25일부터 연중 수시로 모집하고, 신청방법은 거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올려진 신청서를 작성한 후 구비 서류와 함께 재능기부 희망도서관 담당자 이메일 또는 사무실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재능기부자로 활동하면 자원봉사 포털에 봉사시간 실적 등록이 되며,만 20세 이상일 경우 실비(10,000원/일)지급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이 재능기부자의 참여를 통해 시민들의 재능을 함께 공유·소통하여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아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 및 중기부 지원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거제시청소년수련관 거제메이커센터는 2022년 2월 기초 코딩 교육과 드론 교육, 가족 프로그램 등 다양한 메이커 교육으로 거제시민을 찾아간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기초 코딩 교육은 아두이노를 활용하는 ‘스마트 가로등 만들기’와 마이크로비트 기초 교육인 ‘마이크로 마이펫 만들기’와 ‘감정 표현 로봇 만들기’로 준비되어 있다. 거제 여행지들의 역사와 레이저가공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거제 여행 무드등 만들기’와 많은 호응을 받았던 ‘드론에 꿈을 싣고’ 교육이 토요반, 평일반으로 찾아간다. 가족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3D펜 교육인 ‘어흥! 임인년 호랑이 키링’과 ‘우리 가족 드론 축구 게임’도 준비되어 있다. 박주언 센터장은 “기초 코딩 교육을 시작으로 AI, 인공지능, 메타버스까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교육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며 “매번 프로그램 신청이 빠르게 마감되어 감사하다. 기초 코딩 교육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거제메이커센터 홈페이지와 거제메이커센터에서 가능하며 오는 1월 27일 오전 9시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4일 ‘2022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8개 수행기관의 대표자 및 사업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운영지침 개정사항 등 관련 지침 주요내용과 보조금법 등 관련규정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신중년층(만50세-69세) 퇴직전문인력에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 경험을 통해 민간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사업에 9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 9억1700여만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18억3000여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2월부터 농업생산성향상 농기계임대사업 등 9개 사업, 110명 규모의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상문 일자리창출과장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인해 신중년의 재취업 기회는 더욱 어려운 실정으로, 이번 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여 신중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문 경력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