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정기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만9세 이상~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 대상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건강검진 후 3년이 지나면 다시 건강검진 신청도 가능하다. 즉, 2019년 건강검진 수검자는 2022년에도 학교 밖 청소년인 경우 건강검진이 가능하다. 다만, 다른 국가건강검진과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검진항목으로는 상담 및 진찰, 신체계측, 요검사, 혈액검사, 영상검사, 구강검진 등이 제공된다. 건강검진을 받은 후 치료가 필요한 경우, 저소득층 청소년은 센터 상담원과 상담 후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외에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희망하는 경우에도 센터에 신청하면 보건소에서 무료 검진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신청은 연중으로 가능하며,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55-367-1318)에 방문 신청하거나 꿈드림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이 의병박물관 제2전시관 독립운동가 테마전시실 확충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의병박물관의 제2전시관 증축 개념으로 계획한 이번 사업은 지난해 지방재정 투자심사 승인과 공공건축심의 등을 마치고 연말 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특히 군은 지난 12월에는 문화시설 확충 사업 국고보조금 8억이 편성되는 쾌거를 이뤄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연차별로 예산 신청을 통해 총 20억의 국고보조금을 확보할 예정이다. 임진왜란 의병정신을 계승했던 의령지역의 구한말 의병활동과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재조명할 독립운동가 테마전시실은 올해 6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 착공과 더불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현재 임진왜란 중심의 의병박물관을 구한말 의병과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까지 조명해 전국 최고의 국난극복의 산 교육장으로서 의령의 정체성을 살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의병박물관 관계자는 “독립운동 테마를 다룬 상설전시실과 역사체험공간인 어린이박물관, 그리고 국내외 유명작가의 초대전을 열 수 있는 기획전시실까지 갖춘다면 의병박물관이 현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립박물관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월2일까지 ‘어~흥! 임인년 설맞이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세시풍속을 이해하고 코로나19로 여가생활 기회가 줄어든 시민들에게 문화생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철저한 방역 수칙 하에 진행된다. 설 연휴 기간 동안 호랑이 문배도 그리기, 사방치기, 윷놀이, 입춘첩 나누기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 체험과 호랑이 해를 맞이하여 부모님과 함께하는 호랑이 전래동화 읽기 코너도 특별히 마련되어있다. 특히 설 연휴 기간인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호랑이 연 만들기, 호랑이 복주머니 만들기 등 전통 공예품 만들기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일상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민속 체험을 준비했다”며“설 연휴 박물관을 찾아 어린 시절 향수를 되살리고 코로나 블루를 벗어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휴 기간 중 설날 당일인 2월1일은 휴관이며, 그 외는 정상 운영한다. 자세한 정보는 박물관 홈페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2년도 신규농업인(귀농귀촌) 영농기초기술교육’운영을 위해 2월 11일까지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본 교육은 신규농업인(귀농귀촌)들에게 기초 영농기술 교육과 귀농생활에 도움이 되는 노하우, 농업정보 등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2월 22일부터 3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마다 4시간씩 총 10회, 40시간으로 운영된다. 코로나19 발생 상황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농사의 기초(재배학) ▲원예치료사에게 듣는 치유농업 이야기 ▲농산물 가공 활용 및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소개 ▲버섯 재배기술 ▲여성 및 초보농업인의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 및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최근 5년 이내에 양산시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 또는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비농업인, 양산시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관심있는 자 등이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내기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양산시에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 교육생 모집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농업인교육’에 게시된 ‘2022년 신규농업인(귀농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이 미래 육성사업으로 공을 들이고 있는 항노화 사업이 결실을 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시행한 '항노화산업 디지털 마케팅 지원사업'이 기업들에 호평을 얻으며 항노화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의령군은 지난해 11월 관내 항노화산업 관련 기업체 6곳에 총사업비 2,750만 원을 들여 상품 소개 동영상 콘텐츠 제작과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지원했다. 구체적으로 온라인쇼핑물을 새로 단장하고, 상품 판매에 필요한 상세페이지와 스토리텔링을 입힌 제품 소개 동영상을 제작했다. 또한 실시간 판매를 지원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 진행 송출을 도왔다. 비용은 군비 80%에 기업체는 자부담 20%를 부담했다. 군은 이번 '항노화산업 디지털 마케팅 지원사업'을 신청한 6개 기업체가 홍보영상 콘텐츠 제작과 라이브커머스 방송으로 소위 '대박'을 쳤다고 밝혔다. 일부 기업체는 월 매출액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또 다른 업체는 매출액이 3배 이상 뛰는 등 대부분 업체에서 판매 호조를 보였다. 군 관계자는 "지원사업 이후 6개 업체에서 3억5천만 원 이상의 매출 증대가 있었고, 직간접적인 고용 창출 성과도 있었다"며 "브랜드 인지도 상승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022년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소상공인을 다각도로 지원하기 위해 2270억원 규모를 지원한다고 24일 발혔다. 창원시 관내 소상공인 사업체 수는 7만여개로 서민 경제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회복을 지원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체감경기 악화로 인한 돌파구를 찾기 위해서다. 2022년 창원시 소상공인지원 주요 사업으로는 이제는 착한소비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을 도내 최대규모인 2,000억원 규모 발행과 10% 할인을 이어가며, 올해 신규사업으로 창원형 공공배달앱을 상반기 중 출시하여 배달앱 중개수수료로 힘든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으로 착한소비의 선순환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회복을 위해 120억 규모의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자지원을 실시하고 노란우산공제회 신규 가입 소상공인에게 희망공제 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역은행인 BNK 경남은행과 희망프로젝트를 시행할 예정으로 40억 규모의 소상공인대출을 저리로 실시하게 된다. 계속되는 사회적거리두기에 시는 지난 17일부터 방역패스 도입업종 소기업‧소상공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여성자원봉사회가 지난 24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회원 20여 명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설 제수용품 구입과 더불어 생활물가 안정을 위한 소비촉진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했다. 거창군 여성자원봉사회는 1996년에 구성되어 200여 명의 회원들이 급식봉사, 집수리 봉사,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단체다. 시장번영회 이정용 회장은 “올해도 여성자원봉사회를 시작으로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전통시장에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시장상인들은 용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 질 좋은 상품과 친절서비스로 고객을 맞이하고, 물가안정 및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행사 참여를 원하는 단체 및 기관은 거창군 경제교통과(☏940-3683)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장기화 상황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이 맞물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시름이 더욱 깊어진 만큼, 올해도 전년과 같은 조건으로 41개 업체에 37억원의 융자금에 대한 이자 차액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1월 25일부터 12월31일까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관내 협약 금융기관들을 통해 중소기업 5억원, 소상공인 5천만원 이내로 융자신청서를 접수해, 지난 21일 합천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 심의위원회(위원장 이선기 합천 부군수)를 개최해 신청서의 자격요건 등 적정성 검토 후 41개 업체에 대한 36.55억원의 융자지원을 결정했다. 이번 심의회 결정을 통해 중소기업 7개 업체(20억원)와 소상공인 36명(16.55억원)은 융자금의 이자 일부(연 3%)를 5년간 군에서 지원받게 된다. 합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하여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융자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고, 소상공인의 신용보증 확대를 위해 매년 경남신용보증재단에 2억원씩 출연금을 출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1월 24일부터 12월까지 주5회(매주 월~금요일, 9:20~11:20) 합천군가족센터 내 교육장에서 관내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지원 ‘차근 차근 한국어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차근 차근 한국어교실’은 여성결혼이민자들이 한국어를 학습해 한국의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한국사회 구성원들과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심화학습으로 국적 취득반 수업을 운영해 국적취득에 관심이 많은 이민자들의 참여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오미화 가족센터장은 “코로나19 방역치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한국어교실을 운영할 것이며, 이 교육을 통해 여성결혼이민자들의 한국어 능력이 향상돼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신감을 높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가족센터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055)930-4732~5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합천군가족센터 네이버밴드에 가입하면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를 더 공유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특례시 규모에 맞는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2년 지역산업 대전환 계획’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2020년부터 5개년 중기계획을 중심으로 매년 지역산업 진흥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2022년 지역산업 대전환 계획’은 창원특례시 출범에 맞추어 특례시 차원에서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산업육성을 위해 수립됐다. 시는 산업·무역·기술·생활 환경의 대전환의 시기에 현장 중심의 지역산업 현안을 단·중기적 목표를 가지고 육성 지원하는 계획이다. 창원산업은 탄소중립의 달성, GVC 재편, 급격한 기술 변화와 코로나19라는 대내외 환경적 변화를 맞이하고 있어, 이를 지원하기 위한 과학기술 기업지원단 구성, 마이스터 센터 구축, 수출 촉진 사업 등 다수의 지원사업을 통해 변화에 발맞춘 지원을 추진해 왔다. 정부와 경남도의 산업육성 방향에 발맞춘 계획 수립과 함께 창원 자체의 산업육성 계획을 가지고 수소산업과 방위 그리고 ICT 및 로봇 산업을 육성하고자 노력했다. 시는 지난 13일 특례시 지위를 확보함에 따라 대내외적 환경적 변화에 대응하고, 창원산업의 지속 성장 가능한 체질로 개선하기 위하여 2022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이 학교를 통합 지원하기 위해 구축·운영 예정인 '학교통합지원포털' 이름을 1월 24일부터 2월 18일까지 4주간 경남교육가족(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학교통합지원포털'은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가치 실현을 위해 기존 별도 운영하던 학교업무도움자료방과 학교통합지원센터 특성화 누리집을 통합하고, 사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통합적 자료 제공과 사용자 간 자료 나눔으로 통합 학교 지원이 가능하게 한 전용 사이트이다. 이번 공모는 학교통합지원포털 운용의 목적과 취지에 맞추어 함께 만들어가는 것에 의미를 두고자 실시하게 됐다. 공모작 중 으뜸상 1명에게 30만 원 상당 상품권, 버금상 3명에게 각 20만 원, 돋움상 10명에게 각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응모는 전자 우편 또는 방문(우편)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 서식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교육청 정책기획관 누리집 ‣학교통합지원센터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구 정책기획관은 “학교통합지원포털은 3월께 시범 서비스할 예정이며, 교육활동전념여건 조성에 새로운 전환이 될 것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한마음봉사단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자장소스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자장소스 나눔 봉사활동은 거창읍 소재 지역아동센터 8개소(윈윈, 소만, 좋은 인연, 두드림, 나름, 아림, 느티나무, 새봄), 경천공간, 청소년수련관을 대상으로 약 400인분의 자장소스를 만들어 비대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한마음봉사단 회원들은 주말과 휴일을 자장소스 나눔 봉사활동을 위해 기꺼이 내주며 지난 22일 재료 준비와 손질을 하고 1월 23일 자장소스 만들기, 개별 포장하기 등 전 과정을 거쳐 정성스럽게 만든 자장소스를 나눔 대상 개소별로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상우 회원은 “추운 날씨였지만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했고 이번 봉사활동을 함께 해 더욱 뜻깊고 보람도 있다”고 말했다. 정재원 한마음봉사단 회장은 “2021년에 이어 자장소스 나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2022년 1월 온기를 전하는 첫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꾸준히 거창군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7개 분야 25개 세부 추진대책을 포함한 ‘2022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먼저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설 연휴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각종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촘촘한 방역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중점·일반관리업소 1,613개소, 문화·종교시설 170개소, 사회복지시설 79개소, 전통시장 등에 대해 점검반을 편성하여 설 연휴를 전후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재난·재해 등 각종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대책으로는 다중이용시설 9개소 등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설 연휴 5일간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여 산불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한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한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많아지는 설 성수품 16종, 중점관리품목 64종에 대해 물가안정 대책반을 편성하여 수급상황과 가격동향 점검을 실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진주세무서에서 추석 명절에 이어 설 명절을 맞아 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받아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진주세무서 직원들은 매년 따뜻한 마음과 뜻을 모아 취약하고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한 후원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설맞이 학생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조손가정 학생이 지원 대상이었으며, 진주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진주세무서로부터 지원받은 물품을 학생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였다. 박영주 교육장은 “매년 어려운 학생들을 잊지 않고 꾸준하게 지원해주고 있는 진주세무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생활에 어려움이 많은 조손가정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 가회면사무소에서는 24일 가회면 새마을협의회에서 새해맞이 사랑의 쌀강정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가회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새해를 맞아 면내 경로당을 돌며 어르신들게 새해인사와 함께 사랑의 쌀강정 나눔 행사를 했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가족들의 왕래가 뜸한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안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영찬, 김득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경로당을 돌며 어르신들과 잠시나마 시간을 갖고 세배도 하는 시간이 참 소중하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는 다양한 연령들에게 복지혜택이 고루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허태숙 가회면장은 “코로나19로 다들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눔과 연대가 중요한 것 같다. 앞으로도 새마을회원과 더불어 면내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돌보는 면정운영을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24일 NH농협 거창군지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서 2,700천 원 상당의 과일 300상자, 포그니아 홈데코에서 1,800천 원 상당의 이불과 담요, 거창신용협동조합에서 아림1004 후원금 1,004천 원과 거창군장학회에 장학금 1,000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NH농협 거창군지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2,700천 원 상당의 과일상자를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조윤환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농협 임직원의 자발적 성금 등으로 운영되고 있는 농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단체로 농촌과 도시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NH농협 거창군지부에서는 매년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나누고 있다. 이어 기탁식에 참석한 포그니아 홈데코 구현숙 대표도 “설날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명절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작년 설 명절에 이어 올해도 이불과 담요를 기탁했다. 같은 날, 거창신용협동조합에서는 아림1004 후원금 1,004천원과 거창군 장학회에 장학금 1,0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와 거제시의회, 대우조선해양(주), ㈜동일은 24일 11시 거제시청에서 거제대학교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선 경기 불황으로 대우조선해양(주)에서 세영학원 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대학의 재정위기 가속화로 운영권 양도․양수 추진에 따른 거제대학교 발전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거제대학교는 우리 시의 유일한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지역특성화대학의 위상과 역량을 갖춘 산학의 중심으로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관계, 시민의 교육 수요 충족 등 공익적 가치와 지역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함에 따라 운영권 양도․양수에 따른 지역사회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대학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협약내용에서 거제시와 거제시의회는 (가칭)“고등교육 발전협의회”참여로 대학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산학관 연계 강화로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대우조선해양(주)에서는 운영권 양도 이후에도 기존 산학 협력의 확대 강화 및 재학생의 현장 실습 지속 추진, 우수 졸업생의 우선 채용을 보장하며, ㈜동일은 출연금의 신속 납입으로 거제대학교의 안정적인 재정 지원과 지속적인 성장 기반 마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지속 가능성으로 인해 오는 4월 23일∼5월 22일 개최 예정이었던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가 1년 연기됐다. 하동군은 지난 10일 엑스포조직위 제7회 이사회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에 2022하동세계차엑스포의 1년 연기를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2일 연기를 최종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엑스포조직위는 앞서 주민설명회를 통해 연기 의견을 수렴해 이사회에 반영했다. 이에 따라 2023하동차세계엑스포는 내년 5월 4일∼6월 3일 31일간 하동군을 비롯한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엑스포를 준비하면서 드러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다시 철저하게 준비해 하동의 발전과 100년 먹거리를 만들어 나가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월 24일 경남행복마을학교 2층 카렌시아에서 ‘학교공간혁신 사용자참여설계 교원지원단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공간혁신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과 학교마다 서로 다른 문화와 여건에 따른 고유한 특성을 사용자참여설계에 반영되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사용자참여설계 과정에서 다른 학교의 우수사례를 단순히 벤치마킹하는 등 형식적, 천편일률적 방식에서 벗어나자는 취지다. 경남교육청은 기존 공급자 중심의 학교공간을 사용자 중심의 공간 재구조화를 위해 학교공간혁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사용자참여설계의 핵심은 협의와 합의라는 민주적 의사결정방법이다. 이를 위해 교원지원단은 회의 진행단계별 특징과 그에 따른 퍼실리테이터(촉진자)의 핵심기술과 도구 등을 사용하여 구성원의 민주적 참여를 이끄는 해결책을 제공한다. 강사로 참여한 박주연 국제인증 전문 퍼실리테이터는 ▲학교공동체 촉진기법 경험하기 ▲촉진기법을 활용하여 설계해 보기 등을 통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법을 참여형 연수로 진행하였다. 연수에 참가한 이희정 양덕여중 교사는 “학교공동체의 참여 설계와 민주적 의사결정을 돕기 위한 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 자원봉사센터는 청년동행 봉사단체(10명)와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사랑의 연탄나눔은 설맞이 집중자원봉사주간을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함안군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됐다. 이에 함안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10개 읍면 기초수급, 차상위계층, 장애가구, 독거노인 등 10가구를 선정해 지원했다. 청년동행봉사단 회원들은 그동안 적립한 회비로 연탄 2000장(175만 원 상당)을 마련해 관내 10가구에 각각 200장씩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청년동행 성기윤 회장은 “연탄배달이 쉽지는 않았지만 땀 흘린 만큼 보람도 컸다”며 ““한파가 계속되는 추운 겨울 난방 취약세대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 이문석 센터장은 “청년동행봉사단의 사랑의 연탄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이 좀 더 훈훈해지기를 바란다”며 “나눔문화 확산으로 희망찬 2022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자율적·체계적인 주민 주도형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도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농촌마을의 정주생활권을 주민 주도적으로 계획을 수립‧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사업, 마을의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문화·복지 사업, 마을 고유자원을 활용한 경관개선사업 및 소득증대 사업,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재난예방사업 등 5개 분야에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 마을 6곳을 선정해 마을별 최대 5억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1월 18일~28일까지이며 신청 대상 마을은 최근 3년간, 아라농촌마을 재생사업 수상 마을(14개소)에 해당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이 사업 신청서 및 주민서명부를 읍·면사무소에 방문 접수하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 위원회의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사업 대상자를 선정한다. 한편, 군은 지난해 30억 원을 들여 가야읍(상광), 함안면(도림), 법수면 (사평), 대산면(목지), 칠서면(평지, 구곡) 총 6곳에서 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0월 통합 도시브랜드 개발 용역을 완료하고 오는27~28일 2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통합 도시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심볼마크·캐릭터·서체·아이콘·패턴 등에 대한 의미와 활용법을 이해하고, 부서별 업무 기획 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코로나 확산 상황에 따라 비대면(시청각 교육)으로 진행한다. 군의 새로운 심볼마크는 농촌 생활권역, 산업단지, 관광 문화권역, 도시 생활권역 4개의 권역별로 나누어 디자인됐다. 함안의 자산과 특성을 상징하는 아이콘을 통해 각 권역이 가지는 의미를 융합했으며 이는 함안군의 정체성을 더욱 부각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아이콘과 서체는 군의 대표 관광코스 주제에 맞게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패턴 디자인은 직원명함·명찰·뱃지·홍보물·수첩·봉투 등 상품화에 초점을 맞춰 디자인 됐다. 군 관계자는 “함안의 문화, 역사적 가치, 군정 철학 등 미래 목표를 담아낸 고유 브랜드를 개발로 이미지 제고는 물론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농원은 24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 원을 함안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군수와 함안농원 박관흠 대표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여항면 저소득계층 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관흠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응원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함안농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꼭 필요로 하는 곳에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1일까지 라이브 커머스 등 온라인으로 진행한 함안곶감 판매 행사가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비대면으로 진행한 제11회 함안곶감축제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축소해 진행됐다. 함안곶감은 여항산자락 일교차와 청정한 자연바람으로 건조되어 감의 원래 형상을 유지해 모양이 예쁘고 겉은 쫄깃하고 속은 촉촉 달달한 맛의 매력에 소비자들에게 겨울철 먹거리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조근제 군수는 설 명절을 앞둔 20일 곶감의 주생산지 함안면 파수리 임영오 농가 곶감 출하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임금님께 진상한 명품함안곶감의 맛과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경쟁력 강화와 품질관리를 위해 노력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도농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새로운 직거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특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명품함안곶감은 농가에서 직접 구입하거나, 전화로도 주문 가능 하며, 함안곶감온라인축제 홈페이지에서 곶감 농가와 다양한 상품을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가 ‘김해시 공무원 행동강령’에 규정되어 있는 직무 관련자와 골프금지 조항을 보다 세부적으로 개정, 부적절한 사적 접촉 제한을 확대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2년 공직자 고강도 기강 확립 대책을 수립해 부패를 척결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문화교육·캠페인 등 공직사회 공정성과 신뢰도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노력으로 각종 청렴도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최근 일부 직원의 일탈행위로 상급기관의 감찰이 진행 중이다. 시는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해 ▲금품·향응 수수 징계 처분자 관련 업무 배제 ▲비위행위 발생 시 감독자 동반 문책 등을 실시, 공직자 비도덕성에 대한 불이익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또 공직자 부패 방지 선제 대응을 위해 ▲공무원 행동강령 검토·개정으로 부패행위 가능성 사전 차단 ▲비위행위 자진 신고 기간 운영 ▲부조리 신고 및 갑질 신고 활성화로 조직 내외부 자성·감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직원의 그릇된 행동 하나가 청렴도를 저해하고 시민의 기대를 저버리는 부정적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공직사회 전체가 유념해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 서하면 오현마을 출신 출향인 케이디산업 이근동 대표가 21일 서하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50포를 기탁했다. 케이디산업 이근동 대표는 “고향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싶어 방법을 찾던 중에 한분이라도 더 도움을 드리고자하는 마음에 쌀 기탁을 생각했다”고 하면서 “작은 나눔의 손길이지만 코로나19시국에 고향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고향분들께 도움되는 일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종현 서하면장은 “수구초심하는 마음과 고향 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는 것에 대해서 정말 감사드리고, 지원해 주신 백미는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중증장애인거주시설 함양연꽃의집(원장 정흥희)은 지난 1월 22일 중증장애인 복합문화공간 ‘마실터’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사회복지법인 연꽃 대표이사 일여스님, 함양연꽃의집 종사자, 보호자, 이용자 등이 참석하여 인사말씀, 마실터 소개, 현판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현판식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일여스님은 “오늘 마실터 현판식이 개최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마실터가 장애인 거주시설의 활력이 되어, 함양연꽃의집 장애인들이 행복한 문화생활을 누리시길 희망합니다.”고 전했다. 정흥희 원장은 “이용자의 다양한 욕구에 기초한 체험공간과 지역사회 자립의지에 따른 자유로운 휴식공간을 위해 마실터를 마련했습니다. 우리 함양연꽃의집 이용자 모두 코로나 등 외부 환경에 방해받지 않고 마음껏 활동하기를 바랍니다.”고 전했다. 복합문화공간 ‘마실터’는 보호자의 컨테이너 후원으로 시작되어, 4개월에 걸쳐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였고, ‘마실터’라는 명칭은 함양연꽃의집 전구성원들이 공모에 참여하여 최종 이름을 선정하였고, 현판은 보호자가 목재를 이용한 서각으로 직접 제작한 작품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드림스타트와 거창적십자병원은 지난 21일 ‘취학아동 건강검진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초등학교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1, 4학년을 제외한 전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104명이 그 대상이며, 거창군 드림스타트에서 1인 당 40,000원을 지원하고 연계기관인 거창적십자병원에서 29,170원을 후원하므로 아동들은 자부담 없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게 된다. 건강검진 항목은 혈액검사, B형간염검사, 흉부방사선검사 등 총 10종 33개 항목이며 추후 검진결과 질환의심 아동에게는 의료기관 연계 또는 영양제 지원 등의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꾸준히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호현 행복나눔과장은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 및 신체 발달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의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영양, 교육, 문화, 복지 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8일부터 2월 11일까지 거창행복교육지구에서 활동할 마을교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교사란, 학생들의 다양한 배움과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자신의 직업적 전문성이나 취미로 갈고 닦은 재주를 활용하여 마을학교 운영과 학생교육활동에 참여하는 마을의 주민을 일컫는다. 거창군은 공연, 음악, 공예, 체육, 진로, 문화, 특산물 등 8개 분야에 총 100여 명의 마을교사를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분야와 관련한 전공·유경력자와 자격증 소지자 또는 자격증 미소지자더라도 재능을 갖추고 있는 거창군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거창군민은 거창군 홈페이지 입법/공고/고시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여 관련 서류를 거창군청소년수련관 내 인구교육과 사무실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 후 서류심사와 면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 후 일반과정(10시간)과 심화과정(16시간)의 마을교사 교육과정을 거쳐, 마을교사 인력풀에 등록 후 3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공모된 마을학교에서 본격적으로 마을교사 활동을 하게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거창행복교육지구사업의 성공여부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치매극복 선도단체 중 하나인 거창시니어클럽 ‘치매보듬 노노(老老)케어 행복한 동행사업’ 참여노인 155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등록 및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치매파트너는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돕는 동반자이며, 치매파트너 플러스는 치매예방과 돌봄, 치매인식개선 등의 활동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하는 봉사자다. 이번 교육은 ‘치매보듬 노노(老老)케어 행복한 동행사업’ 참여자들로 치매 조기검사 및 치매예방에 대한 정보와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들은 앞으로 ‘치매파트너’로서 재가치매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안전점검, 건강상태확인, 인지능력향상, 말벗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서로를 아는 노인들끼리 상부상조 하며 노후관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소외되기 쉬운 경계성 인지장애 어르신들에게 돌봄을 제공하고 그들을 돌보는 노인에게는 봉사도 하고 소중한 일터 제공으로 서로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A어르신은 “치매파트너란 용어가 생소했는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우리나라 해양관광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한 사천시의 주요 관광명소를 집에서 사천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스마트관광 트렌드 추세에 따라 비대면으로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해설사가 직접 참여해 시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해설사와 함께하는 사천여행’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영상은 시민과 관광객이 간접적으로나마 온라인 채널을 통해 사천 여행을 체험하고, 변화된 트렌드에 맞는 비대면 관광마케팅을 위해 제작한 것으로 총 13편이다. 사천시의 매력있는 주요 관광지인 선진리성, 다솔사, 사천바다케이블카, 무지갯빛해안도로, 비토섬, 용궁수산시장 등에 해설사의 생생한 해설이 더해져 여행의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해설사들이 사천의 숨겨진 역사, 문화, 관광 정보를 알기 쉽고 재미나게 설명해 누구나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사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눈에 만날 수 있다. 특히, 사천시 문화관광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영상으로 사천 관광지를 간편하고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박창민 관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사천식물랜드가 지난 20일 지역 청소년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사천식물랜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학교폭력예방 문화조성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는 컨설팅과 함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천식물랜드 강형정 대표는 “식물에서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느끼고 직접 가꾸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영숙 센터장은 “협약을 통해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문화조성사업인 ‘허브정원’ 프로그램이 방향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주민자치회 전환 준비에 맞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주민자치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미 주민자치회 전환이 완료된 사천읍·벌용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해 2022년 전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환 목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주민자치회 전환에 따른 세부 사항 안내와 함께 주민자치회 구성 단계와 운영에 대한 행정의 역할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인제대학교 공공인재학부 강재규 교수의 '주민자치회, 자치계획과 주민총회의 이해'라는 주제의 특강이 열리기도 했다. 시는 주민자치회 위원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2월 중으로 권역별로 주민자치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은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전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환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향후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는 주민자치회가 출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시민들의 석면으로 인한 건강 피해 예방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년 슬레이트 철거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올해는 작년보다 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증액하여 총 1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2월 18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며, 3월 중 대상자를 선정해 순차적으로 슬레이트를 철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될 수 있도록 슬레이트 처리지원이 필요한 가구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미세먼지를 저감하여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우리 지역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2월 14일부터 2월 25일까지이며, 지원 대수는 20대(대당 700만원 정액 지원)이다. 또, 지원대상은 중형 승용․승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하면서 주소지가 거제시로 등록된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예정) 또는 차량 공동 소유자이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를 확인하고, 사업 보조금 지원을 신청하려면 지원신청서(구비서류 포함)를 작성·지참하여 거제시청 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경영부담 증가에 따른 소상공인 애로 해소와 경영여건 개선에 기여하고자 ‘2022년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거제시 내에 창업 6개월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제로페이 가맹점에 한하며, 미가맹 업체의 경우 당일 신청업체도 가능하다. 최근 4년 이내에 경영환경개선사업 수혜업체와 사업자변경 및 사업장 이전(예정)업체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옥외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입식테이블 세트 구매, 홈페이지 구축 및 홍보물 제작 등의 전반적인 경영환경 개선·홍보 지원과 더불어 무장애 도시에 걸맞게 장애인을 위한 진·출입로 개선, 장애인 화장실 설치를 추가로 지원한다. 사업비는 시설개선 등에 소요되는 공급가액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되고, 시설개선비의 20% 및 지원금 한도 초과분 등은 사업주가 부담하게 되며, 전년도는 103개 업체가 소규모 경영환경개선 사업을 지원 받았다. 신청기간은 오는 1월 24일부터 2월 11일까지이며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거제시청 생활경제과 방문 제출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첫 주는 접수 현장 혼란 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 거제시는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을 위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저녹스 보일러란 시간당 증발량이 0.1톤(또는 열량 61,900㎉) 미만인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며, 도시가스를 연료로 하는 보일러로 도시가스 보급지역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는 총 495대(일반가정 490대, 저소득층 5대)로 전년도에 비해 사업량이 증가하였으며, 이에 대한 설치 지원 사업(1대당 일반가정 10만원, 저소득층 60만원 정액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1월 25일(화)일부터 거제시청 환경과(별관2동 2층)로 방문하여 제출가능하며, 지원대상자 확정은 신청서 제출자가 구비서류를 모두 제출한 경우에 한하여 접수순으로 선정하며, 신청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문의처는 거제시청 환경과 대기보전팀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창원산업진흥원은 방산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및 신산업 창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하여 예비 방산 (기술)창업자 모집 공고를 시행한다고 24일 일 밝혔다. 창업을 준비중인 예비 창업자부터 1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까지 지원하는 본 사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뿐 아니라 체계적인 창업 교육 프로그램과 맞춤형 1:1 멘토링을 통해 급변하는 창업 환경 속에서 우수한 방산 창업자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사업은 방산혁신클러스터 창업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① 창원 관내에 사업장이 있으며 ② 방산 관련 부품이나 제품을 제작하고 ③ 사업 기간 내에 ‘방산중소기업 협의회’에 가입하는 조건을 모두 갖추어야 신청 가능 하다. 선정이 되면 기본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며 평가에 따라 사업화 지원금 최대 400만원과 맞춤형 1:1 멘토링 지원을 최대 8회까지 받을 수 있다. 진흥원에서는 관내 창업을 준비하는 창업자들에게 보다 양질의 지원을 하고자 작년 대비 지원 규모를 30%이상 늘렸으며 지원금 사용범위를 대폭 확대하였다. 접수마감일은 2월 4일까지이며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창원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마산회원도서관는 도서관 이용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아이 맞춤형 독서체험 프로그램인 ‘아이좋아 도서관’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도서관은 매월 첫째 토요일을 ‘아이좋아 Day’로 지정하여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여 왔으나, 이번 1월 행사는 지난해 8월부터 실시한 도서관 리모델링으로 재개관에 맞추어 셋째주에 새단장한 환경에서 실시했다. 상시 프로그램으로 매월 출석자에게 스탬프를 찍어주고 연말에 시상하는 ‘오늘의 출석왕!’, ‘대출권수 두 배 확대’, ‘책 읽어주세요’를 운영했다. 특선 프로그램으로 2022년 호랑이 해를 맞이하여 호랑이 모양 도어벨 만들기 가족체험 키트 배부, 새해맞이 소망엽서 만들기 키트 배부, 호랑이 관련 독서퀴즈 풀고 선물받기, DIY 책놀이 체험, 원화 전시 등을 진행하여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삼수 과장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도서관, 재밌는 책읽기가 되도록 매월 다양한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마산회원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산회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해 경남 수산물 수출 실적이 2억 3872만 달러를 달성하며 최근 10년 내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수출정보(kati) 통계에 따른 것으로 경상남도의 2021년 수산물 수출은 2020년 대비 125.9%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주요 수출 품목 대부분이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고, 그중에서도 굴, 명태, 오징어 등의 수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수출 증가세는 작년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이어졌으며, 특히 8월부터 12월까지는 전년 동월 대비 두 자릿수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상반기는 세계적인 코로나19 장기화로 물동량이 감소해 수산물 수출 또한 실적이 저조하였지만,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전년 대비 상승폭이 점차 커졌고, 마지막 분기에는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되기 전의 예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주력 수출 품목의 실적이 고르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특히 경남 최대 수출 품목인 굴은 7341만 달러를 기록하며 도내 수산물 수출액의 30.8%를 차지했다. 점유율은 굴(30.8%), 생선묵 등(12.5%), 명태(10.5%), 붕장어(7.4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민족 최대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오는 28일까지 관내 지방도와 국도 등의 도로환경을 정비하고, 동절기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시공 중인 지방도 건설현장 점검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내 18개 시군과 공동으로 도내 국도(위임국도) 357km, 지방도 2,522km, 시군도 8,172km 구간을 정비한다. 우선 귀성객 차량 등 통행량 많은 귀성길을 대상으로 노면패임 보수와 도로변 청결유지 등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겨울철 제설 장비와 자재 비축 등 제설대책도 재정비한다. 특히, 겨울철 결빙취약 응달구간과 경사가 급한 고갯길, 교량 등 구간에는 염화칼슘 등 제설 자재와 장비를 사전에 배치하여 강설 시 즉시 제설작업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며, 도로관리기관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누리소통망서비스(sns) 등을 통하여 기상정보와 도로관리 상황 등을 상시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공 중인 18개 주요 지방도 건설현장 등에 대해 건설근로자 등이 고소 작업 간에 가설계단 및 발판 이용 시 추락, 낙하물 위험 등 건설재해 발생에 대비하여 사전 안전점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지역특화산업 및 중점육성기업의 판로 개척 등의 기회를 제공해 경남 마이스산업의 기반을 구축하는 2022년도 전시회 지원사업을 6월 스마트팜코리아를 시작으로 실시한다. 올해는 전시회 지원사업 11건(지역산업 전시회 6건, 중점육성 전시회 5건)에 대해 총 15억 34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마이스(mice)는 meeting(기업회의), incentive trip(포상관광), convention(컨벤션), exhibition(전시박람회)를 품고 있는 굴뚝 없는 산업으로, 도는 2005년 창원컨벤션센터 개관과 함께,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전시·컨벤션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 마이스 업체 지원과 마이스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 17년간 220여 건의 지역산업 전시회와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점육성 전시회 지원으로 마이스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참가기업에 효과적인 국내·외 마케팅 기회를 확대 제공해 생산파급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전시회 개최 원동력 제공'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여러 산업 분야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특히 경남 마이스산업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이 예비 고1,2,3학생들의 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희망찬 새 학기 준비를 위한 학생・학부모 대상 진학설명회’을 연다. 진학설명회는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동부권은 26일 경남교육청 별관 3층 공감홀, 서부권은 27일 진주교육지원청 2층 대강당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설명회에는 사전 신청한 학생・학부모 99명이 참석하며, 학부모는 코로나19 백신 2차 이상 접종자(연수회 기준 2차 접종 후 6개월 미만 경과자)만 입장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경남교육청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새 학년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대학입시와 관련해 효율적으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다. 설명회에서는 2015 교육과정의 특징, 일반선택과목과 진로선택과목의 대입 평가 방법, 대입전형별 특징, 학생부위주전형 준비법을 집중 안내한다. 강사는 경남대입정보센터 장학사와 대학 입학사정관이 나선다. 김종승 강사(경남대입정보센터)는 대입전형의 특징과 효율적인 준비방안을 설명하고, 김동언(부산대 입학사정관)강사와 신봉주(부경대 입학사정관) 강사는 학생부종합전형의 특징과 학교생활기록부의 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폐업과 산업재해 노출 위험이 큰 소상공인의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1인 자영업자 고용 및 산재보험 지원사업,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 지원사업 고용보험은 실업 시 실업급여 지급, 직업능력개발훈련비 등을 지원하여 비자발적 폐업 시 안정적 재기를 도모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는 제도이다. 도는 고용보험 가입촉진과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하여 2018년부터 보험료를 지원해 오고 있다. 고용보험료 지원 대상은 근로복지공단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하고 근로자가 없는 1인 자영업자이며, 보험료의 30%를 3년간 지원한다. 또 정부 지원 신청 시 등급별 보험료의 20~50% 내 추가 지원도 가능해 보험료의 최대 80%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영업자의 기준보수('21.12.28. 고용노동부 고시 기준) 등급 중 1등급으로 가입한 자영업자의 고용보험료는 월 4만950원이지만 경남도와 정부 지원을 모두 받을 경우 본인 부담액은 8,190원으로 대폭 경감된다. ▲ 1인 자영업자 산재보험 지원사업 산재보험은 요양급여, 휴업급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3일 창녕전통시장에서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옥순)가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와 창녕군 따오기봉사회 회원 30여 명은 홍보물품(핫팩, 마스크)을 배부하고 설 대목 장보기를 하면서 전통시장 애용에 앞장섰다. 최옥순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전통시장이 어려움에 처한 만큼 여성단체협의회가 발 벗고 나서 소상공인들의 무거운 짐을 조금이라도 나누고 싶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새로운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서민들의 삶의 터전인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활성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민생 안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릴레이 형식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과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7일에도 남지읍 장날에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1일 공공건축물의 공공성 확보와 창의적 건축문화 조성을 위해 제2기 창녕군 공공건축가를 위촉했다. 공공건축가 제도는 획일적이거나 행정 중심적으로 조성되는 공공건축 사업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전문가를 참여시켜 사업 초기 기획단계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전 단계에 걸쳐 공공건축가가 조정․자문 하는 제도이다. 제2기 창녕군 공공건축가는 건축사사무소 동우 정연덕 건축사 등 5명으로 지역에서 실무 경험과 활동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2024년 2월 2일까지 활동한다. 한정우 군수는 “제2기 공공건축가의 활동으로 창녕만의 특색 있는 건축경관 계획이 연속성 있게 이어져 군민과 함께 공감하는 공공공간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군이 2020년도 도입한 공공건축 민간전문가 제도는 공공건축, 도시재생뉴딜 등 주요 건축사업에 대한 기획․디자인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0년도 행정안전부 지역사회 활성화 사업에서 남지읍 유채마을 사랑방 선정과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도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최종 선정에 기여한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유원시설 내 사고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대대적인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먼저 관광진흥법에 따른 무허가·무신고 업체 및 안전규정 미준수 등 법령 위반 업체가 2월 3일까지 자진 신고토록 계도하고, 지자체 관광부서, 재난관리부서와 검사기관인 안전보건진흥원의 검사전문가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점검한다. 자진신고한 무허가·무신고 업체는 관계 법령에 따라 허가·신고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영업신고가 불가능할 경우 폐쇄 처리하나 형사 고발은 면제한다. 안전성검사를 받지 아니하고 영업하는 등 법령 위반업체에 대해서도 법령 준수 안내와 안전성검사를 받도록 할 예정이다. 다만, 법령 위반 업체는 기한 내 시정 조치 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경우 법령에 따라 폐쇄·고발 등 행정 처분한다. 계도 기간 이후인 2월 4일부터 25일까지 3주간은 전체 유원시설업의 30% 이상을 현장 점검할 방침이다. 현장 점검에서는 안정성검사 유·무, 안전교육 이수 여부 및 사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안전관리자 배치 기준 및 임무 관련 준수사항 등에 관한 위반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심상철 경남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기반 조성 및 수출자생력 육성 등을 위해 ‘온라인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 온라인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은 업체당 최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제품홍보 및 바이어 발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부적으로는 기업 역량진단 및 온라인 수출 컨설팅,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제품 등록 및 온라인 홍보관 운영, 업체 맞춤형 해외기업정보 제공, 거래제의서 발송 지원, 기타 온라인 해외마케팅 수출 지원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참가기업 모집기간은 24일부터 내달 7일까지이며,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 및 신청’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과 함께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최종 참가기업은 수출실적, 수출기반 준비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남도 중소벤처기업과 또는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로 하면 된다. 그 외 경남도가 올해 지원하고 있는 해외마케팅 사업 관련 정보 역시 ‘경상남도 해외마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어업활동을 보상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농어업인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어업인수당 신청은 오는 2월 3일~ 2월 28일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서를 받으며, 신청대상은 신청 전년도 2021년 1월 1일부터 수당 신청일까지 계속해 통영시에 거주하면서, 농업·임업·어업 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이다. 올해 첫 시행되는 농어업인수당은 타 시도의 농가 단위 지원방식과는 다르게 공동경영주(배우자)까지 추가하여 수혜자를 늘렸으며, 공동경영주는 수당 신청일까지 경영체에 등록하면 신청대상자가 된다. 다만, 농어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천700만 원 이상인자, 농·임·수산업 관련법 위반자, 보조금 부정 수급자, 직장보험 가입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액은 6월경(연 1회) 경영주 30만원, 공동경영주 30만원을 농협채움카드로 충전 지급할 예정이며, 지급대상자는 사전에 농협채움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농업기술과 관계자는 “농어업인수당은 공동경영주에 대한 지원을 포함한다는 점에서 타 시도와 차별화되며, 또한 농어업인의 소득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할 것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이상조류 등 어업재해로 인해 굴 폐사 피해를 입은 180어가에 피해 복구비 30억원을 설 명절 전에 지원 한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전 해역에 걸쳐 굴 폐사가 진행 되어 피해를 입은 180어가에 피해조사를 완료하고 복구비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1월 21일(금)부로 해양수산부로부터 굴 폐사 피해를 입은 양식어가에 대해 복구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총 13억 3천만원 규모의 재난지원금과 더불어, 재해복구를 위한 융자자금 11억원을 지원한다. 통영시 어업진흥과에서는 “피해 복구비를 설 명절 전에 신속히 지급하여 피해를 입은 어업인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