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해빙기 건축공사장 재난 사고에 대비한 안전 점검을 벌인다. 점검 대상은 지상 7층 이상이거나 연면적 2000㎡를 초과하는 건축공사장 75곳이다. 이달 15일부터 시작된 점검에는 5개 조 22명의 담당 공무원이 투입돼 공사관계자와 함께 토목·기초 공사 현장을 살피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기초지반, 절토부, 굴착 사면의 변형 여부 ▲흙막이 시설 설치 상태 이상 유무와 계측관리 실시 여부 ▲가시설 설치 상태 ▲건설기계 장비의 작동 상태와 안전장치 이상 유무 ▲임시 소방시설과 같은 전반적인 화재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점검한다. 점검 결과 발견된 문제점은 현장에서 바로 잡도록 해 위험 요소를 제거한다. 바로 고치기 어려운 지적사항은 응급조치 후 조치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해 위해·위험 요인이 없어질 때까지 추적 관리한다. 성남시 건축안전관리과 관계자는 “해빙기는 겨우내 얼어있던 땅이 녹기 시작하면서 생겨난 공극에 의해 지표면, 절토면, 축대, 옹벽 등이 약해지는 시기”라면서 “건축공사장 내 안전 저해 요소를 사전에 없애 시민과 근로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올해 5억원을 투입해 공동주택에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기기(RFID·배출량 무선 식별 장치) 500대 설치를 지원한다. 종량제기기는 음식 쓰레기를 버릴 때 입주민이 전용 카드를 인식하면 배출하는 무게를 측정해 처리 수수료를 가구별로 부과하는 자동화 시스템이다. 시는 종량제기기 구매·설치비(약 200만원)의 50%를 지원한다. 지원 희망 공동주택은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일반공고)에 있는 신청서 등의 각종 서류를 작성해 오는 3월 2일부터 6월 3일까지 시청 5층 자원순환과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종량제기기는 배출량에 따라 가구별 수수료를 차등 부과해 음식물 쓰레기 감량 효과를 높인다”면서 “장비 배출구가 자동 개폐돼 위생적인 배출과 악취 저감 효과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은 22일 오후 5시 안성시 축협 한우프라자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회장 김기준) 제42차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기준 협의회장을 비롯해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6개 남부권 시‧군의회가 경기 남부지역의 교통인프라, 주요 현안사항이 대선후보 공약사항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협의했으며, 지방자치단체의 기관 구성 형태 특례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앞으로 경기 남부권 지역의 반도체 산업을 포함한 미래산업 육성 및 미래도시 구축을 위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월 13일자로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시행되어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되고, 전문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지원 인력 확충이 가능하게 됐다.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를 맞이해 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남부권 의장협의회를 통해 의회 간 지속적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22일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 주재로 긴급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회의는 최근 오미크론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10만 명 이상 발생하고 의정부에도 하루 1,000명 이상 발생하는 어려운 시국에 관내 주요 방역관리 대상시설을 위주로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 방안이 논의되었다. 안동광 부시장은 유흥시설 및 노래연습장, 음식점,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상황 점검을 강화하고 위반 시, 계도 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제재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의 어려움에 크게 공감을 표하면서, 시 차원에서 가능한 한 지원과 피해보상 등이 최대한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 부서에서 각별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방역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부서 간에 소통을 강화하여 중첩되는 업무를 일원화하고 불필요한 업무를 과감하게 버리면서 방역업무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시는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추진과 고위험시설 특별관리에 주력하면서 코로나19의 확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구리시와 경기도교육청은 21일 구리시와 경기도교육청의 교육협력사업의 성과 공유 및 구리시 교육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구리시장 안승남, 경기도교육감 이재정, 경기도교육청 대외협력과장 이근규,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숙현, 미래국장 이미용, 구리시 복지문화국장 조명아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구리시-경기도교육청 교육협력사업 성과를 공유하여 ▲무상급식, 무상교복, 무상교육 등 보편적 교육복지 사업 확대, ▲갈매초 교실부족 문제 해결, ▲태블릿PC 지원 ▲외국인 유아학비 지원 사업 등 신규사업 추진 ▲혁신교육지구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학생 수 감소를 대비한 초중고 통합, 중고 통합 등 학교급 통합학교 구성 및 교사 인력풀 활용 및 대안학교를 기존 학교의 연장선으로 보는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고 테니스, 농구, 민주주의 등 다양한 배움을 펼칠 수 있는 학교가 생길 필요가 있으며 교사의 연계 교육 운영을 위한 제2 전공 지원을 한다. 안승남 시장은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으로 많은 구리시의 교육 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이재정 교육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평촌 서울나우병원(대표원장 정재윤)과 의료 지원을 연장하는 재계약에 합의했다. 이로써 지난 2016년부터 지속된 FC안양과 평촌 서울나우병원의 관계는 앞으로 3년 더 연장된다. 평촌 서울나우병원은 향후 3년 간 FC안양의 메디컬 스폰서로서 전폭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엘리트 유소년 선수단을 포함한 FC안양 선수단과 사무국 임·직원, 유소년 아카데미에 대한 의료 서비스 지원, 메디컬 테스트 지원, 홈경기 의료 지원, 사회공헌 및 지역밀착 활동 협조 등이 포함된 후원 협약이다. 평촌 서울나우병원은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류마티스내과 및 골다공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우수한 의료진들로 구성된 병원이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한국형 무릎인공관절과 최소침습술 수술기구 등을 자체 개발했으며, 세계적 수준의 첨단 의료 장비들을 도입해 선진형 의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최근 개원 7주년을 맞이해 기존 병원에서 150m 떨어진 곳에 신축 병원을 조성해 이전했다. FC안양 장철혁 단장은 “평촌 서울나우병원은 선수단에 대한 높은 의료 지원은 물론이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올해부터 취업준비중인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을 18종으로 확대하고, 혜택을 받는 인원도 기존 4백명에서 1천명으로 대폭 늘린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만19 ~ 39세(1983. 1. 1.∼2003. 12. 31. 출생자) 미취업 청년은 1인 연1회에 한해 최대 10만원까지 금년 어학시험 응시료 실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어학시험으로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불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등에 걸쳐 18종에 이른다. 시험응시일로부터 신청일까지 주민등록상 안양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일은 3월부터 분기별(3·6·9·12월) 1일부터 7일(09:00~18:00) 사이다. 예산 소진 시까지 1천명 정도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신청자는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서를 작성, 결제영수증 등 필수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청년광장 홈페이지 또는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안양시 청년정책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들의 경제적인 부담이 경감되고 취업률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아울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규방공예(기초)’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3월 7일 오전 9시부터 성남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20명을 모집해 진행한다. 교육 기간은 4월 14일부터 5월 26일까지이며, 이 기간 매주 목요일 10시에 진행한다. 규방공예연구가인 김지영 강사가 규방공예 이론과 전통소재를 활용해 생활용품이나 인테리어 소품을 손수 만들어 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바느질 법을 알려준다. 별도 수강료는 없으며 재료비는 자부담이다. 한편 성남시농업기술센터는 규방문화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발굴하고 계승시켜 우수한 전통규방 문화를 널리 보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찾아보고 해결방안을 계획하여 직접 실행하는 마을계획단을 운영한다. 시는 사업 전반에 대한 지원을 위해 마을활동 경험이 있는 마을코디네이터 6명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수정구 '신흥3동, 태평3동', 중원구 '금광2동, 하대원동', 분당구 '분당동, 야탑3동'에 이미 배치한 상태다. 사업을 추진하는 동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마을계획단원으로 활동할 주민의 신청을 받고 관심사별로 분과를 구성하여 ▲마을자원조사를 시작한다. 조사된 자원을 토대로 숙의과정을 통해 ▲의제를 수립하고 주민투표로 최종 의제를 선정하는 ▲마을총회를 개최한다. 총회를 통해 선정된 ▲의제를 실행하는 단계까지가 마을계획단 사업의 전체 과정이다. 마을계획단은 비대면 회의, 영상편집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발대식 개최와 온라인 주민투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추진하며 마을계획단 2기 운영 경험이 있는 마을코디네이터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실무교육 등 세심하게 주민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계획단 사업을 통해 다양한 주민들이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해 봄으로써 자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2월 22일 오후 2시 시청 산성누리 회의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관련 전문가 및 용역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아동정책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해 11월 용역을 착수하여 4월 완료 예정이며,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의 성남시 아동정책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현재 아동정책의 추진상황 및 향후 성남시가 지향해야 할 아동정책의 비전과 핵심 정책과제 등을 설정하고, 그에 따른 세부적이고 체계적인 아동정책을 수립한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성남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정책을 추진하고 아동정책 연속성을 강화하며 성남시 아동권리의 증진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 상황의 사회적 변화도 고려하여 재난상황에 대응 가능한 아동돌봄체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 아이키우기 좋은 최고의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이동지원센터 및 버스공영차고지에서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 동향 대응을 위한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동지원센터 행복콜택시를 운행하는 운전원 전원 코로나19 3차백신의 접종을 완료 하였으며,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한 유동인구 감소 및 관내 복지시설 휴관기간에도 불구하고 특별교통수단의 철저한 방역조치로 인한 안정성 확보를 통하여 전년 대비 운행건수 23%(14,236건) 증가했다. 공영차고지는 의정부시민들과 버스업체 근무자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기사휴게실, 사무실 일일소독 등 감염병 전파차단을 위한 철저한 방역관리로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임해명 이사장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공적업무수행을 위한 투철한 사명감으로 개인방역을 철저히 하는 것은 물론, 교통약자 필수 이동수단인 행복콜택시 및 대중교통의 출발지점이자 종착지점인 공영차고지를 위한 각별한 방역과 위생관리를 통하여 안전한 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22일 운천로 62. 3층에 위치한‘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운암점’을 개점하였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산시는‘19년에 개관된 유잡스 오산역점에 이어 운암점에 청년들을 위한 소통 및 교류의 장이자 취·창업 역량 강화와 구직 연계 활동이 가능한 청년 복합 공간을 갖추게 됐다. 개관식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 시의원, 도의원 및 청년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지킨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공로자 감사패 수여, 인사·축하말씀, 현판제막식, 시설 라운딩, 소원트리 순으로 진행되었다. 유잡스 운암점은 614.84㎡(186평)으로 만19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09 ~ 22시, 주말 10 ~ 18시,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 공간은 청년을 위한 심층 상담 및 구인·구직 알선을 진행하는 △일자리상담창구, 취·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세미나실 , 원데이 클래스, 공개강의 등을 진행하는 △라운지, AI/VR 가상면접 및 개인인터넷 방송 제작 및 편집이 가능한 △AI 스튜디오, 인문·교양·전문 서적이 비치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를 비롯한 20개 기초지자체로 구성된 ‘지역에너지센터 지자체 협의회’가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지역에너지센터 지자체 협의회’는 2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출범식을 열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의회에는 지역에너지센터를 운영하는 20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한다. 수원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지자체 지역에너지계획 및 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 8월 아주대학교 에너지센터 내에 ‘수원시 에너지센터’를 설립했다. 에너지센터는 지자체의 에너지 정책을 수립·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에너지센터를 운영하는 20개 지자체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업무를 공유하는 등 꾸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유문종 제2부시장은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역에너지센터 활성화 방안’을 건의했다. 유 제2부시장은 “지자체가 지역에너지센터 사업·활동 방향 설정에 고민이 많은 상황”이라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역에너지센터 운영 지침을 제시해주면 지자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에너지센터가 지역에너지정책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하며 민관네트워크를 확장하려면 정부의 재정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이 22일 ‘시민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 일원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조청식 시장 권한대행은 시민 공간 재조성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 개발 현황을 점검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구 성매매집결지 중심을 가로지르는 폭 6m, 길이 163m 규모 소방도로를 개설했다. 또 소방도로 개설구간 내 잔여지를 활용해 54.38㎡, 단층 규모의 ‘거점 공간’과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녹지 공간(433㎡)을 조성했다. 지난해 12월 완공된 거점 공간에는 전시 공간, 커뮤니티 공간 등이 있다. 거점 공간은 전시·공연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현재 ‘거점 공간 전시 콘텐츠 제작·설치 용역’을 진행 중이다. 조청식 시장 권한대행은 “60여 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 공간의 역세권 기능 강화, 구시가지와 연계한 장기 발전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수원의 역세권 미래비전과 발전 방안을 수립하라”며 “거점 공간은 성 인식을 개선하고, 인권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도록 운영하라”고 말했다. 수원시정연구원은 3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전국 최초 ‘반려가족과’를 신설한 화성시가 불법 개 농장 및 반려동물 학대 행위 단속에 나섰다. 시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공무원과 명예감시원을 2인 1조로 구성해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단속대상은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사육하는 농장과 도살장으로 ▲동물보호법 위반행위 ▲가축분뇨 및 가축사육제한 위반여부 ▲불법 건축물 등 건축법 위반행위 등이다. 도살 및 학대 행위를 비롯해 건축법과 가축분뇨 등 관계 법령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고발조치하며, 장소만 이동해 불법행위를 지속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후속점검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안전조치가 미흡할 견주에게는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이향순 반려가족과장은 “필요시 경찰서와 협조해 불법행위를 근절할 것”이라며, “올바른 반려동물 복지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인식 개선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반려견 등록건수는 총 4만 5천여 건이며, 식용 목적의 사육농장은 65개소가 운영 중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은 지난 18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SK슈가글라이더즈 광명 홈경기를 관람했다. 광명시 지역아동센터는 동절기와 하절기에 단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번 관람은 개별적으로 보호자 인솔 하에 진행됐다. 이날 경기를 관람한 샘물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은 핸드볼 응원과 함께 경기 중간 하프타임에 댄스팀 대표로 공연에 참가한 학생들을 응원하며 다채로운 이벤트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선애 샘물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방학인데도 코로나19로 바깥활동과 체험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아이들이 생동감 넘치는 스포츠를 눈앞에서 보는 선물 같은 시간을 가졌다”며 “아이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시기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지역아동센터는 총 31개소로 저소득층 및 맞벌이 부부에게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808명 아동에게 보호와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예술창작소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철산도서관 지하 1층에 위치한 예술창작소는 유튜브 영상을 촬영·송출할 수 있는 영상스튜디오, 팟캐스트 녹음을 위한 녹음스튜디오 및 방음 처리된 악기연습실을 갖추고 있다. 예술창작소는 100% 사전 예약제로 도서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2세 이상 광명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철산도서관 네이버 블로그 또는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다. 1회당 최대 4시간, 총 4명까지 허용된다. 현재 월평균 50여명 이상의 시민이 예술창작소를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층간소음 걱정 없이 마음껏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악기연습실은 전체 예약의 80%를 차지할 만큼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지식과 정보를 누릴 수 있고, 손쉽게 예술창작소를 이용하여 예술창작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오는 3월 2일부터 상반기 도서관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광명도서관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가족끼리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진 상황을 반영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형 놀이강좌 ‘온 가족 함께 전래놀이’,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요즘 추세인 메타버스를 활용한 VR 콘텐츠 만들기 ‘어린왕자 메타버스(VR)을 만나다’등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는 3월 19일 토요일에 어린이 강좌 ‘창의 사고력 UP! 놀이교구 창의 수학’을 시작으로 성인강좌 6개와 어린이 강좌 7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 교재비,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 응시료는 수강생 부담이다. 수강생 모집은 3월 2일 성인강좌는 오전 10시부터, 어린이 강좌는 오전 11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도서관 아카데미 프로그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우울감과 사회적 고립감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손상된 마음과 정서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에서 추진 중인 특화사업‘희망나눔 프로젝트’일환으로 기부사업장 우대를 위한‘사랑나눔’기부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나눔 현판은 회천3동에 매월 2만원이상 지정기탁 정기후원을 하거나 연 50만원 이상의 현물·현금을 기부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현판이 배부된 곳은 ㈜조이앤패브릭, GS25양주고암점, J청담반점, 기아자동차 덕정대리점, 한국의료기, 팡코, 플러스공인중개사무소, 오라힐스, 브레드타임, HK노엘제과점, 에이치투에스학원, 공립리틀포레어린이집, 예뜻교회로 총 13개소이며 김금숙 회천3동장이 직접 사업장를 방문해 기부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현판을 배부받은 한 업체 대표는“기부를 하면 그 보다 더 큰 즐거움이 돌아온다는 것을 알고 조금이라도 기부하는 삶을 살고자 노력한다”며“작은 베풂에 관심을 가져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어려운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김현수 공동위원장은“기부해주신 성금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유용하게 쓰이도록 맞춤형 복지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금숙 회천3동장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지역 청년 창업자 육성과 소셜벤처 신규 발굴을 위해 청년 창업자금 지원 사업과 소셜벤처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6억 원의 예산으로 약 20개의 창업(팀)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마감은 3월 18일 오후 6시까지다. 청년창업자금 지원 사업은 아이디어와 기술력은 있지만 사업 기반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사무 공간, 멘토링, 창업 교육 등 종합적인 사업 기반을 제공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줘 많은 청년 창업자의 초기 자립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광명시는 지난 5년 간 28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진행한 청년 창업자금 지원 사업으로 119팀의 청년 창업자를 발굴·육성해 작년 말 기준 고용 195명, 종합 매출액도 300억 원 이상을 달성하는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올해 신설된 광명형 소셜벤처 육성 사업은 혁신적인 기술이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통합 추구하는 광명형 사회적 기업가를 발굴하여 사업 기반을 제공하고 사회적기업 지정 및 인증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에서 이메일 접수하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반대 공동대책위원회는 2월 21일 4개 주요 정당 중앙당사와 대선캠프를 방문해 광명시민과 광명시의 의견을 무시한 채 강행 중인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에 반대하는 입장문을 전달했다. 이전사업은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 수립단계에서 총사업비가 2016년 첫 번째 타당성 재조사 대비 26.6% 증가하여 관련 규정에 따른 기획재정부의 결정으로 작년 11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KDI)가 두 번째 타당성 재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입장문 전달은 2021년 10월 이전사업에 반대하는 1만6,377명 시민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이후, 광명시의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는 위험천만한 이전사업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이를 기필코 막아내겠다는 시민들의 강력한 의지를 주요 정당에도 알리고자 추진되었다. ‘광명시민들의 목소리가 대선후보와 소속 정당 정책담당 또는 위원회에 전달되어 검토될 수 있게 하겠다.’는 정당 관계자들의 약속에, 공대위는 필히 처음부터 재검토돼야 하는 명백히 부당한 사안임을 강조하며 향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구성되면 다시 한번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공대위는 입장문을 통해 이전사업은 구로구 민원 해결과 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나래아이쿱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지난 18일 광명시 보건소 임시 선별진료소 및 검사소 근무자를 위해 생수 20박스를 기부했다. 광명나래아이쿱생협은 플라스틱 생수병 대신 종이팩 생수병을 사용하고 재활용하는 NO 플라스틱 캠페인을 통해 이산화탄소 감축과 나무 보호에 앞장서 오고 있다. 광명나래아이쿱생협 황영란 이사장은 “평소 광명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수고하고 애써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아 생수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며, “보건소 근무자들의 건강관리와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선별진료소와 검사소 근무자들의 건강을 배려해 생수를 기부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직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매월 확진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적기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임시선별진료소 및 검사소와 24시간 재택치료 상담센터를 운영해 시민 건강관리에 전념하고 있다. 코로나19 극복 및 관계자 격려를 희망하는 광명시민은 광명희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2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역주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비방안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정장선 시장과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용역자문위원에 참여한 평택대학교 이시화 교수, 국토연구원 서민호 연구위원 등을 초빙해 평택역 주변 정비방안 기본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최종보고회에서 ‘평택역 복합문화광장을 중심으로 퍼져나가는 원도심 회복 물결’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마스터플랜으로 설정하고, 주요 거점별 정비방안과 추진계획을 제시했다. 먼저, 원도심 활성화의 시작점인 새로운 평택역 광장은 지난 시민공론화 결과에 따라 시민이 소통하고 시민에 의해 채워지는 시민 중심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광장의 구조는 보행공간과 교통공간을 구분해 사람 중심의 공간에 녹지 등 오픈스페이스를 최대화하되, 고정시설물을 최소화해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는 가변성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또한, 광장 하부공간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차장과 시민 편의공간을 마련하고 차 없는 거리와 연계해 원도심 중심시가지로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사랑의 이·미용 사업인 ‘젊어진 day’를 진행했다. ‘젊어진 day’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비용부담으로 미용실을 이용하기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헤어커트와 염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진행한 ‘젊어진 day’는 협의체 위원들과 대상자 1대 1 연계를 통해 미용실까지 모셔드리고 도도헤어클럽(권미애 대표), ez헤어클럽(이애영 대표), 다움샵(우미선 대표) 미용실에서는 컷트를 비롯해 염색 서비스를 제공했다. 미용 서비스를 이용한 한 어르신들은 “날도 춥고 몸도 불편해 미용실 이용하기가 어려웠는데 협의체 위원들과 미용실 원장님들께서 뜻을 모아 도와주셔서 오랜만에 머리도 자르고 염색도 하고 나니 10년은 젊어진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에 대해 구정서 공공위원장은 “나눔과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신 원장님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동해 따뜻한 초월읍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사업발굴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가 공영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영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하고, 지난 21일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별도의 앱을 통해 대여 및 반납이 24시간 가능하고, 과천 지역 내 공영자전거 대여소도 기존 8개소에서 30여개소로 대폭 늘어나 시민이 보다 손쉽게 공영자전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과천시는 이번 공영자전거 무인대여 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전기자전거 100여대와 일반자전거 140여대도 추가로 함께 마련해 시민의 공영자전거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올해 5월초까지 진행되는 실시설계용역을 통해 과천에 적합한 모델을 선정하고, 시스템 개발 구축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이르면 올해 4분기부터 시범 운영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과천시에서 현재 운영되는 공영자전거 대여소는 8곳으로 직원에게 신분증을 맡기고 수기 대장을 적어서 대여를 하는 방식이다. 총 160대의 자전거를 대여하고 있으며,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주)이레인하우스(대표 김보라)로부터 기프트카드 10매(100만원 상당)를 후원받았다고 전했다. ㈜이레인하우스는 2018년부터 해마다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간단한 수리 및 말벗을 해주는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준비한 농협기프트카드는 생연1동 관내에서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경제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보라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유독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소외계층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통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상만 생연1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주민과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를 실현하도록 노력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생연1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안성시사계절썰매장이 관내 보육시설과 연계하여 아동·청소년을 초청하고 무료로 눈썰매를 즐기며 선물도 증정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지막으로 겨울시즌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시즌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타임 운영제 및 선착순 200명 이용 제한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을 위한‘반값 입장료 할인’혜택과‘최상의 눈썰매 시설’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큰 인기를 끌었다.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일일 안전교육과 친절교육을 통하여 고객만족에 만전을 기하였고, 방역 수칙 및 시설 안전점검에 각별히 신경을 써서 고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코로나19 시국에도 썰매장을 믿고 방문하여 사랑해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하다”며“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철저한 방역과 안전한 시설 제공 및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정보통신과는 지난 2월 17일부터 청렴 의지를 새롭게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다짐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번 ‘청렴다짐 챌린지’는 직원들이 평소 마음에 새기고 있던 청렴 문구를 개인 SNS에 공유하는 형태로, 강광원 정보통신과장을 첫 주자로 시작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정보통신과 전 직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청렴 의식 공유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들뿐 아니라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청렴 문구와 함께 《청렴다짐 챌린지 참여방법》을 함께 게시할 예정이다. 안성시 정보통신과의 한 직원은 “이번 ‘청렴다짐 챌린지’를 통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 속에 청렴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더욱 청렴한 안성을 만들 수 있다는 마음으로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31일까지 ‘과수 국내육성 우수품종 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추가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수 국내육성 우수품종 보급 시범사업’은 관내 과수농가에게 국내에서 육성한 품종의 묘목을 공급하기 위해 묘목비의 80%를 보조해주는 사업이다. 신청이 가능한 품종으로는 배의 경우 신화, 창조, 원황 등 37가지, 포도는 홍주씨들리스, 스텔라, 흑보석 등 17가지, 복숭아는 청홍, 유명, 백향 등 18가지 품종이 있으며, 각 품종별로 총 50주 이상 구매할 계획이 있을 시 신청할 수 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 사업은 상당수의 외래품종을 국내육성품종으로 대체하는 효과도 있지만, 배 농가의 경우 신고품종 대비 과수화상병에 저항성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신화배를 신청하여 식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이병영 기술보급과장은 “과수 국내육성 우수품종 보급 시범사업 추가접수를 통해 가능한 많은 농가에게 국내육성 묘목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덕계동 소재 백경훈 소아청소년과의원과 ‘건강한 나눔계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건강한 나눔계단’ 사업으로 기부금 조성과 배분 등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부처 2개소(백경훈 소아청소년과의원, 금복당)가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주민의 건강계단 이용으로 적립된 기부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취약계층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건강한 나눔계단은 지난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시민 1명이 계단을 오를 때마다 1인당 1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고 이용 누적 숫자는 자동으로 전광판에 게시된다. 또한 주민이 편리함보다 건강하게 움직임이 더 즐겁고 가치 있는 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시 청각적으로 재미있게 조성된 계단이다. 백경훈 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생활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어 매우 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는 지난 2월 21일 관내 자유학년제 담당교사 및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2022년 자유학년제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원격으로 진행하였으며, 참가 신청은 유선 및 온라인을 통해 사전에 관내 교사들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진행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생들의 진로적성 탐색을 위한 진로탐색사업(흥미잡다/흥미잡다플러스, 직업잡고/직업잡고플러스, 진로상상쇼, 창창한 진로교육)과 학생들의 직업 체험을 돕는 진로체험사업(DJ톡/DJ톡 하루, 화성진로체험거리, 심화형 진로체험 꿈다리)에 대한 프로그램 설명회를 실시했다. 또한, 자유학년제 운영 내실화, 삶과 배움을 연계하는 배움중심 수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지원청 및 교사의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학생 중심의 자유학년제 지원 방안을 위한 계획 수립의 기반을 다졌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자유학년제지원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처 및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미사튼튼병원, 이차돌 미사역점이 최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탁식을 갖고 미사1동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후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사튼튼병원과 이차돌 미사역점은 각각 연 120만원,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 60만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기후원 CMS계좌를 통해 기탁하게 된다. 미사튼튼병원 정명영 원무부장은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료복지와 후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차돌 미사역점 이강우 대표와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명순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이 소중히 쓰이길 바라며, 지역사회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최현주 미사1동장은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신 후원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취약계층과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년간의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변경내용을 점검하고 시행결과를 심의했다. 지난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시민이 좋아하는 복지도시 하남’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3대 추진전략, 33개 세부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중장기 계획 수립을 앞두고 있다. 시와 협의체는 ‘시민이 좋아하는 복지도시 하남’을 위해 복지·보건·환경·문화·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복지 욕구를 담아내도록 할 계획이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는 현재 성장하는 하남에서 성숙한 하남으로 가는 전환기에 놓여 있다”며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제안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지혜를 모아 복지도시 하남의 전환기를 꼼꼼히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코로나19 확산 추세에도 업무 연속성 확보가 필요한 상황임을 엄중히 인식하고, 업무 공백 방지를 위해 여러 노력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업무 공백 방지를 위해 구리시는 코로나19 확진 공무원 재택근무 방안 마련, 수동감시 직원을 위한 임시숙소 마련, 공직자 백신 3차 참여 호소문 발표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진 공무원에 대해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코로나19 확진 공무원 중 무증상이나 경증으로 인한 재택치료자는 재택근무가 가능하도록 하여 업무 공백 최소화에 노력했다. 수동감시 직원 임시 숙소 마련을 통한 추가 확산 방지 및 업무공백 최소화하고, 가족이 확진되어 밀접접촉자로 분류가 된 수동감시자(예방접종완료자)는 격리기간 없이 자택 출퇴근이 가능하나, 이 경우 확진자와 함께 생활하므로 감염환경에 노출될 우려가 있어 추가확산 방지 및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수동감시 직원에 대해 2월 중 관내 숙박업소 등을 활용하여 자택 외에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직자 백신 3차 접종 참여를 위한 호소문을 발표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2월 16일 시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해빙기가 도래함에 따라 산사태 및 배수불량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개간허가 준공을 받은 사업시행자의 영농실태를 점검하고 준공 목적대로 사용하도록 지도하고자 이달부터 오는 4월까지 개간 허가 사후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타목적으로 전용이 제한되는 기간 : 준공검사일로부터 5년 미만) 개간 준공을 승인받은 35필지(149,715㎡)로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시정조치 하도록 지도하고 개간 허가 목적대로 사용되지 않은 개간지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사후관리를 통해 토지이용도를 최대한 높여 종합적 영농체계를 유지하고, 산사태 등의 자연재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시의 농업기반 행정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2022년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2022년 안성시 어린이날 행사"를 보다 다채롭게 추진하고자 운영자를 모집한다. 2월 14일부터 3월 4일까지 안성시 홈페이지에 모집공고를 하고 3월 2일부터 3월 4일까지 3일간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신청자격은 관내 비영리법인(단체) 및 아동·보육·교육 관련 분야 기관이며, 사업비는 3백만원에서부터 5천만원까지 자율적으로 공모할 수 있다. 2022년 안성시 어린이날 행사는 관내 13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 어린이날이 있는 한 주간 진행하며, 참여 단체 및 기관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아동을 위한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제작해 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안성시 SNS 채널을 통해 어린이날 행사 내용 및 사진, 작품 등 결과물을 게시하여 다양한 행사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소감과 후기를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여 흥미를 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2022년 안성시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공모 단체와 기관 등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어 코로나19로 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은 지난 22일 숙지어린이공원, 드라마센터 어린이공원, 율현중 주변 녹지대 등 녹지공원과 현안사업 대상지 3개소를 현장 방문했다. 금년 사업은 관내 노후 어린이공원 2개소(화서2동, 인계동)를 리모델링하여 공원 이용률을 높이고,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진 조화로운 공원을 조성하고, 서호천변 공공공지 산책로 정비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쾌적하고 생동감 있는 생활권 녹지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항이다.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사업추진 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진행하여 사업의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오는 3월 2일 공도읍 국공립 디자인시티블루밍어린이집과 원곡면 국공립 오투그란데어린이집을 개원한다고 밝혔다. 국공립 디자인시티블루밍어린이집은 공도읍 블루밍아파트 114동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존 관리동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한 어린이집으로 지상 1층, 연면적 172.3㎡, 정원 28명 규모로 설치됐다. 국공립 오투그란데어린이집은 농어촌 지역인 원곡면 제일오투그란데아파트 내 관리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1층, 연면적 203.9㎡, 정원 31명 규모로 설치됐다. 입주자대표회의와 협약으로 아파트 내 입주민 영유아가 우선적으로 이용하게 되며, 모든 연령의 영유아가 이용 가능하고, 맞벌이 부부 등의 어린이집 이용 편의를 위해 장애인통합, 야간연장 등 취약 보육을 실시한다. 안성시는 지난해 서해그랑블어린이집과 우방아이유쉘어린이집에 이어, 오는 3월 2개소 개원으로 국공립어린이집 18개소를 확충하게 됐으며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2% 이상 증가시킬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공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지난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안성시민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시민동아리 사업이 올해도 40개 이상 동아리를 대상으로 공모가 시작된다.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교류함으로써 서로 신뢰를 쌓고 이를 바탕으로 육아, 교육, 청년, 노인, 주거환경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삶의 질과 자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시민동아리’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올해 2년째 진행되는 안성시 "2022년 안성맞춤 시민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은 사업에 처음 참여하는 신규 동아리와 참여 경험이 있는 동아리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심사를 통해 1단계에서 20개 이상 동아리, 2단계에서 24개 이상 동아리를 선정해 1개소당 최대 400만원(1단계), 500만원(2단계)을 지원하게 된다. 안성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직장·학교 등)이 포함된 시민 7인 이상(1단계), 10인 이상(2단계)이 모인 동아리가 지원 대상에 해당되며, 공동육아 분야에 한해서는 최소 구성원 3인 이상이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시민동아리 공모사업은 40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하고자 지난 17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안성맞춤 문화살롱 내에 ‘리시오카페 아트홀점’을 개점했다. 이번에 개점한 리시오카페 아트홀점은 시민들에게 질 좋은 유기농 원두를 일반시장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아트홀에서 진행하는 공연 전후에 여유롭게 커피와 음료를 음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저소득층이 자활근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카페 운영시간은 화요일~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아트홀에서 각종 공연이 있는 날에는 오후 9시까지이다. 이곳에서는 바리스타 교육과 훈련을 통해 전문적인 기술자격을 취득하고 기존의 카페사업단에서 다년간 자활근로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들이 다양한 커피와 음료를 제조하여 판매하게 된다. 심상원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장은 “안성맞춤아트홀 4층의 문화살롱 내 카페 개점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안성시와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리시오카페 아트홀점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최상의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고 커피 바리스타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월남전 참전자회(회장 우효진)는 지난 18일 관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3곳에 성금 60만원을 전달했다. 월남전참전자회 광주시지회는 1989년 설립되어 현재 128명의 베트남 전쟁 참전 유공자가 회원으로 소속되어 있으며, 회원 평균연령이 70세 이상인 고령임에도 호국안보 및 나라사랑 정신함양 활동 등 시민의 보훈의식 함양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베트남 전쟁에 참여한 회원들이 성금을 모금하여 우리나라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결혼이민자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돼 그 의미가 컸다. 우효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먼 나라에서 온 결혼이민자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돕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시가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업을 주관한 행정안전부는 노후·위험 시설 및 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안양시는 금년도 공모사업에 선정, 지원받는 국비 7억원을 포함한 총 14억원을 투입해 관내 노후 시설물과 건축물 106개소를 대상으로‘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은’해당 시설물에 IoT센서(계측기)등 디지털 기술로 위험정보를 사전에 감지하고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안양은 노후건물 및 주택의 비율이 전국 및 도내 평균보다 높아 이번 사업추진으로 노후 시설물에 대한 안전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IoT통합플랫폼과 빅데이터 플랫폼 등 안양에 이미 구축된 시스템과 연계, 상시 안전관리는 물론 위험 분석과 예측으로 재난을 사전 예방하는 스마트 안전도시로 더욱 성큼 다가서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진접읍에 소재한 휴메디병원, 경복대학교 작업치료학과와 각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경복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건강 맞춤형 집수리 사업과 연계해 대상자의 특성을 반영한 가정 환경 개선과 질병·장애 등으로 일상생활 기능이 저하된 노인을 대상으로 한 방문 재활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와 휴메디병원은 거동이 불편해 내원할 수 없거나 골절·뇌 병변 질환 등으로 치료를 받고 퇴원한 환자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양방 진료를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경복대학교 박우권 교수(경복대학교 박우권 작업치료학과장)는 “남양주시에서 추진하는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방문 재활 서비스 영역에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휴메디병원 김승혜 원장은 “적극적인 방문 진료로 거동이 불편해 내원이 힘든 어르신과 보호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사회 돌봄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 이인애 복지국장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자신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하남교육재단은 지난 19일 개최했던 ‘입시가 뭐니? 2023년도 대입진학 설명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3학년도 대입진학 설명회는 3시간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했다. 1부 ‘2023년 대입 전형의 이해’ 설명에 이어, 2부에서는 고1부터 시작하는 대학합격을 위한 학습법 등에 대해 학부모들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입진학 설명회에는 학부모와 고3 담임교사 등 130여 명 이상이 사전 신청했다. 오프라인 참여 70명과 유튜브 동시간 접속 100명 등 주말 이틀 동안 조회수 300회를 기록해 대학입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TV 드라마 ‘SKY캐슬’의 실존 모델로 알려진 진동섭 강사가 진행한 이번 설명회는 ▲2023학년도 이후 입시전략 ▲대입 전형 소개 ▲대학 선택 유의사항 ▲고1부터 대학 합격을 위한 학습법 등 수시 및 정시별 특화된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고3 학부모로서 꼭 알아야 하는 내용들만 쏙쏙 알기 쉽게 설명해 줘 무척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입시 설명회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게시글을 남겼다. 설명회에 함께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4급을 원장으로 하는 평생교육원과 도서관운영과, 중대재해예방팀을 신설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이달 25일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르면 도서관정책과를 도서관정책과와 도서관운영과로 분과하고, 평생교육과를 함께 묶어 평생교육원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시민을 위한 평생교육을 체계적,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문화·여가 사업을 촉진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도록 했다. 또 도서관정책과 운영지원팀을 폐지하는 대신 도서관정책과에 도서관정책팀과 아카이브팀을 신설하고, 도서관운영과에 도서관운영팀을 신설한다. 안전정책과에는 중대재해예방팀을 설치한다. 중대재해예방팀은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신체상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보건 조치 업무를 전담해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밖에 복지교육국을 복지문화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문화체육과를 복지문화국으로 배치한다. 정보통신담당관은 정보통신과로 명칭을 변경해 자치행정국에 배치하기로 했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하남시 행정기구는 기존 6국 1단 4담당관 28과, 1직속 3과, 1사업소 3과, 14동 200팀에서 6국 1단 3담당관 27과, 1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주택가 옹벽, 축대(담장)에 대해 남양주시 시민안전자문단과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남양주시 시민안전자문단, 다산1동 안전보안관, 안전지킴이, 다산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8명이 참여했다. 특히, 해빙기를 맞아 보아주택 축대 2개소 및 옹벽 1개소에 대해 육안 점검을 진행한 결과 축대 1개소는 지지대 보강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으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해당 건축물 소유자가 신속히 보수할 수 있도록 공문을 발송해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나머지 2개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예찰 활동을 진행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박승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최근 오미크론의 확산세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축대, 옹벽 안전 점검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안전 점검의 날 운영을 통해 안전한 다산1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코로나19 재택치료 신속 대응을 위해 지난 21일 ‘하남시 재택치료의료협의체’를 발족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21일 현재 코로나19 재택치료자가 3607명(일반관리군 81%, 집중관리군 19%)으로, 효율적인 재택치료 시스템 구축이 시급해 이날 ‘하남시 재택치료의료협의체’를 발족한 것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김영철 하남시의사회장과 민경태·이종환·고영율 의사, 구치균 하남시치과의사회장, 이현수 하남시약사회장과 송준환 약사, 하남소방서(조문석 과장, 송성환 팀장),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재택치료의료협의체는 재택치료 시스템을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 하남시와 하남시 의약계(의사회·약사회·치과의사회·간호사회), 하남소방서가 함께 참여한다. 이에 따라 하남시 ‘의료예비군’으로서 일반관리군 전화 상담·처방을 위한 의료기관 참여를 확대하고, 응급상황 및 119 구급 이송 시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김상호 시장은 “추운 날씨에 검사를 받기 위해 보건소 앞에 길게 늘어선 시민들을 뵈면 마음이 무척 무겁다”며 “효율적인 재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해 재산세 부과 대상 51만 건에 대해 부과액 1,656억 원 중 1,632억 원을 징수하며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98.5%의 징수율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정부의 부동산 공시 가격 현실화 계획에 따른 주택 가격 상승으로 인한 세 부담 증가 등으로 지난해 재산세 징수액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시민들의 성실 납세 의식에 세정과 직원들의 노력이 더해져 높은 징수율을 기록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앞서 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재산세 납부 기간 중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고, 내손에남양주, 아파트 단지 게시판, 도로 전광판, 대형 쇼핑몰 등 다양한 경로로 재산세 납부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납기 내 납부하지 못한 납세자에게는 유선상으로 재산세 납부를 독려하고, 고지서 미송달자에 대해서는 전국의 체납자 거주지로 출장해 분납 등의 방법으로 재산세를 징수하며 재산세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남양주시 김진현 산업경제국장은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세정과장과 담당 직원들을 격려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높은 납세 의식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수동면에 위치한 ㈜부흥종합건설은 지난 21일 지역 사회의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부흥종합건설 우현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특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 센터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부흥종합건설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은 지역 사회의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부흥종합건설은 지난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와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위기상황에 놓여 있는 취약가정에 합동 방문하였다고 지난 21일 전했다. 이번 방문은 얼마 전, 지체장애로 등록되어 있는 어르신이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가사 및 활동지원을 직접 요청한 것을 시작으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몇 차례 실무 협의를 진행한 결과 실시될 수 있었다. 가정방문을 통해 어르신 가정의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고, 최근 발생한 다리 부상으로 인해 스스로 일상생활 유지가 곤란함을 확인하여 장애인 맞춤형 도우미 사업 대상자 선정 여부와 장기요양등급 신청을 빠르게 검토하기로 하였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고령의 독거 어르신이 지역사회에서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장애인종합복지관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모니터링을 병행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