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022년 양성평등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지정 공모사업으로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양성평등 촉진 및 문화 확산 사업, 일반 공모사업으로 ▲지역사회 안전 증진 사업 등 총 3개 분야이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 6,000만원으로 지정 공모사업은 사업당 12백만원 이내, 일반 공모사업은 사업당 6백만원 이내로 지원되며, 자부담 비율은 총사업비의 10%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양산시에 주된 사무소를 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 등을 위하여 활동하는 비영리 법인 및 비영리 민간단체가 해당된다. 공고내용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양산시 여성가족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양성평등 지원사업은 1차 해당부서의 지원자격 등 서류 심사, 2차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3월부터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경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양성평등 지원사업은 역량 있는 지역여성과 민간단체·기관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이날 기공식에는 김일권 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각계 기관·단체장, 평생교육·도서관 관련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양산복합문화학습관은 국비 55억원을 포함한 총 32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6,757㎡부지에 지상4층 2개동 6,212㎡ 규모로 평생학습관, 공공도서관 등 시설복합화로 건립해 내년 3월 준공예정이다. 평생학습관동에는 다목적홀, 마을부엌, 강의실 6개, 영유아 돌봄실, 동아리실 2개, 145석 규모의 대강당으로 조성된다. 도서관동에는 어린이도서관, 문화강좌실, 일반자료실, 디지털열람실 등을 유치해 기능에 의한 배치를 분리했으며, 지난해 5월 공공건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당선된 ‘풍경을 엮는 테라스’라는 테마의 건물의 이미지를 가진 양산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편적 평생학습 실현을 위한 계층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더불어 공공도서관내 어린이도서관, 디지털 열람실을 갖추고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내어 복합 문화공간 역할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사회 등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고, 스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사천시 공식 SNS에서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2022 새해 소망 남기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희망찬 새해 소망을 빌며 작은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천시 공식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채널) 중 희망하는 채널을 친구로 추가하고, 새해 소망 댓글을 남긴 뒤 댓글 이미지 캡쳐본을 구글폼에 첨부하면 된다.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오는 2월 9일 당첨자를 공지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커피 브랜드의 모바일 기프티콘(1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많은 분들이 우리 시 SNS를 통해 새해 소망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힐링의 이벤트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공식 SNS에서는 사천시의 다양한 시정소식은 물론 관광 명소, 맛집 등 풍성하고 알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월 21일 오후 3시 30분 동문사거리에서 군 관계자 및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반 군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의 정의 및 신고요령을 안내하고 특히 아이지킴콜 112 앱 설치를 통해 아동학대가 의심될 때 군민 누구나 적극적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또한 이동식 디지털 액자를 이용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홍보영상 송출 및 룰렛 돌리기 체험을 통해 피해아동을 위한 군민들의 기부문화 참여도를 높이는 등 양방향 소통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혜경 주민행복과장은 “함양군에 거주하고 있는 약 4,200명의 아동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아동학대 의심가구에 대해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함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학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적극 개입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군에서는 지난 2020년 10월 아동학대 대응 체계가 개편되면서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및 아동보호전담요원을 각각 배치하여 아동학대 현장조사 및 피해아동의 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1월 21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일해공원 명칭과 관련해 합천군 지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1,400여 명의 서명을 받아 일해공원의 명칭을 새천년 생명의 숲으로 심의·의결 해달라는 새천년 생명의 숲 되찾기 합천군민운동본부의 청원서 제출에 따른 것이다. 이날 지명위원회에서는 본 사안의 중대성에 비춰볼 때 충분한 논의와 군민들의 폭넓은 뜻을 모을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다음 달 16일 공개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토론회는 찬반 양측의 패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며, 토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2월 23일 제2차 합천군 지명위원회를 열어 공원 명칭 변경이나 존치에 관해 최종결정하기로 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다가올 설 명절을 맞아 20일부터 내달 2일까지 2주간 시민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설 명절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별방역대책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대유행이 안정화되지 않은 가운데 설 명절 고향 방문에 따른 외부 유입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 시는 코로나19에 대한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비상방역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 접촉자 역학조사와 즉각적인 현장 방역조치를 진행한다. 또한, 방역기동반과 중점관리시설(식당 등 다중이용 시설)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약 2,400개소를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출입명부 작성 등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아울러 관내 공중화장실 131개소에 대해 방역 및 소독작업을 실시하고, 연휴기간 동안 매일 시민의 이용이 많은 사천터미널과 삼천포터미널에 대한 방역작업도 진행한다. 특히, 고속도로 IC 등 주요 지점에 현수막을 게첨해 ▲고향·친지 방문과 여행 자제 ▲온라인 또는 소규모 차례 지내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신속하게 검사받기 ▲일상생활 복귀 전 코로나19 검사받기를 적극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웅양면 원촌․원노현지구와 남상면 무촌․대현지구 4개 지구 1,650필지를 대상으로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는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기 위한 사업으로 2030년까지 시행될 예정이며, 관내 103개 지구 16,831필지를 대상으로 매년 점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2013년부터 추진되었으며 현재 7개 지구 1,055필지를 완료하였고 7개 지구 1,882필지는 현재 추진 중에 있다. 또한 2022년 사업지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수렴했으며, 향후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경상남도 지적재조사위원회에 사업지구 지정 신청 및 현지측량을 실시하고 경계결정과 조정금 산정 절차를 거쳐 2023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경계 불일치로 인한 이웃 간 분쟁이 해소되고 반듯한 모양과 맹지 해소 등 토지활용도가 높아져 재산적 가치도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정순 민원소통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0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예약률 및 접종률 향상방안 모색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미화 부군수 주재로 코로나19 예방접종 및 예약 추진실적 보고와 읍ㆍ면 예방접종 업무 추진 실태 공유 및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의령군은 경남에서 접종률 및 예약률 순위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3차 접종에 대한 거부감으로 갈수록 예방 접종률이 낮아진다고 판단해 군은 위기감을 느끼고 13개 읍·면이 모여 코로나 백신 접종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화 부군수는 “공무원과 이장이 직접 가구를 방문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군민들이 불안해 하지 않고 접종을 받도록 읍면장들께 대책을 마련 적극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에서는 지난 20일 군청4층 회의실에서 군민의 고충민원을 해결하기 위하여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하였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15명의 상담원은 행정, 농림, 주택건축, 교통도로, 생활법률, 세무 등 다양한 분야에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번 국민신문고에서는 사전 상담예약 32건뿐만 아니라 현장접수 상담 12건 등 총 44건의 상담이 이루어져 군민의 고충을 처리하는 현장행정을 구현하였다. 군에 따르면 산림환경, 행정, 생활법률 분야의 상담이 가장 많았고 상담해결 20건, 고충민원 접수 2건, 상담안내 22건 등이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군민의 고충민원 상담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견과 건의, 제도개선 요구 사항을 수렴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국민소통 창구가 된 것으로 보인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을 앞둔 오는 1월 21일부터 1월 30일까지 의령전통시장과 신반전통시장에서 상품을 구입한 고객들에게 상품 구입액 5만원 당 온누리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하는 행사이다. 이로써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한 영수증을 지참해 해당 상인회 사무실을 방문하면 온누리상품권을 지급 받게 된다. 지난해에 이어 추진하는 페이백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려 전통시장 제고률을 높이는 것은 물론 상인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져 명절마다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지역 상권이 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고객들에게는 명절 제수비용 경감을 위해 추진하는 행사인 만큼 설 명절 대목시장에 많은 군민이 모일 것으로 보고 사회적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온누리상품권 이벤트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맞춤형 이벤트를 계속하여 해 나갈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0일 NH농협 의령군지부(지부장 신해근)에서 의령군청을 방문하여 설맞이 사랑의 쌀 70포(2백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협 사회공헌 나눔 행사 “방방곡곡(坊坊曲曲) 온기 나눔 RUN” 캠페인으로 설 명절을 맞아 취약 농업인과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나누기 위하여 전국 시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신해근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고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마음만은 따뜻한 설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물품은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오후 사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주) 에서 항공우주 산업계 대표 단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항공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종훈 교육감과 정경환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4차 산업 관련 선진 기술과 지식을 교환하고, 교육과 직업 훈련을 통해 취업 활성화를 높이는데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경남지역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경남지역산업(항공우주분야) 연계 학과개편 추진 연구지원 △상호 보유하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 증진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정경환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부회장은 “경남지역 항공우주분야 전문인력을 산업계에 제공하여 업체 인력난을 해소하고 항공산업 선진 기술을 직업계고 학생과 교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의 우수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국내 유일 항공우주산업 비영리 단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서춘수 함양군수는 21일 제8962부대 3대대와 함양소방서를 방문하여 2022년‘설’명절에도 지역 통합방위에 여념이 없는 국군 장병 및 의무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국군 장병 및 의무소방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장병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함양군에 대한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또한 별도로 군청, 사회복지시설 등에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상품권을 전달하여 지속적으로 함양군민의 일원으로 군을 위해 힘써달라며 당부하였다. 서춘수 군수는 “군민들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묵묵히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군인·소방대원,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굳건하게 지킨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항상 지역 통합방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함양군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군부대와 소방서 위문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을지훈련 등 향토방위를 위한 훈련 등에 상호 지원과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농업의 품목별 경쟁력을 높이고 생산․경영․유통 등에 관한 농업기술 정보교류 및 현장학습을 통해 역량증진을 위해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활동을 지원․육성하고 있다. 2021년에 새로 결성된 가야면 사과연구회의 김주현 대표가 생산한 사과(미얀마, 20kg)가 ‘안동청과(자)’ 경매장에서 1월 21일 경매결과 한 상자에 250,000원에 최고경매가를 기록했다. 안동청과에서 사과경매가 시작한 이래 최고 경매가로 설대목을 앞두고 전국의 사과가 모인 안동청과에서 합천 사과의 우수성을 알린 계기가 됐다. 김주현 사과연구회 대표는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3회에 걸쳐 합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사과재배 이론과 현장교육을 실시한 결과인 것 같다”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 합천군에서는 산야초연구회를 비롯해 15개 품목별 농업연구회 20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회원들의 작목에 대한 자발적인 연구활동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하여 2022년도 소상공인 육성자금 12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창원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도·소매업 및 서비스업,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건설·운수·광업)으로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이며, 신청일 현재 휴·폐업자,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 및 창원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업체는 제외된다. 융자 신청은 1월 25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예약시스템에서 상담예약을 하고, 보증심사 후 발급받은 보증서로 협약 금융기관(43개소)에서 대출을 받으면 시에서 1년간 2.5%의 이자를 지원한다. 융자 한도는 업체당 최대 5000만원이며, 1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소상공인에게 이번 융자 지원으로 다소나마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융자금 조기 소진이 예상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방역패스 대상 업종 소상공인에게 QR코드를 확인할 수 있는 전용 단말기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방역패스 제도는 코로나19 예방 접종률을 높이는 동시에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지난해 연말부터 식당, 카페 등 16개 업종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됐다. 현재는 학원 및 대형마트 등 일부가 효력 정지 중에 있으나, 아직도 11개 업종이 방역 패스 적용 대상으로 거창군 관내에는 1,400여 개소가 그 대상이다. 방역패스가 의무 적용된 업종은 입구에 전자장비 등으로 이용자의 접종상태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도록 관리해야 하는데, 대상 업종 대다수가 소상공인인 상황으로 별도의 장비를 구입해서 운영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중·대형 식당의 경우만 전용 단말기를 구비하고 있을 뿐 대부분의 소상공인은 부득이 본인의 휴대전화를 이용해야 하는 상황으로 사업주와 손님이 서로 불편을 감수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거창군은 QR코드 확인 전용단말기를 일괄 구입하여 방역패스 대상 전 업종 사업체에 지원할 계획에 있으며, 늦어도 2월 중에는 보급 완료 목표로 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소상공인은 코로나19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1월 27일부터 시행되는'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시행을 앞두고 빈틈없는 대응을 위하여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군은 지난 17일 관계 부서 모든 담당자들이 모인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해설과 함께 규정된 주요 의무사항 숙지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하였다. 또한, 1월 19일에는 안전·보건업무를 총괄·관리하는 중대재해예방 TF팀을 안전총괄과에 신설하는 등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추진을 위해 전방위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은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 등에게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부여하고 이를 위반하여 중대재해가 발생한 경우, 형사처벌 및 손해배상책임 등의 처벌사항을 규정한 법이다. 중대재해는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로 구분된다. 중대산업재해는 현재 사업주, 상시근로자 50명이상 사업 또는 사업장과 공사금액 50억 이상의 공사에 대해 적용되며, 산업재해 중 사망자가 1명 이상인 경우나 동일한 사고로 5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2명 이상 발생한 경우 또는 동일한 유해요인으로 직업성 질병자가 1년 이내에 3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2020년 8월 5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특별조치법 신청이 올해 8월 4일 종료되므로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현재까지 3,923건의 확인서 발급신청이 접수돼, 경남 도내 접수 건수 1위(2021년 12월 말 기준)를 기록했다. 이번 특별조치법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사실상 양도 되었거나, 상속받은 부동산과 미등기 부동산이 실제 권리 관계와 일치 하지 않아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고 있는 부동산을 대상으로 용이한 절차로 등기가 가능하도록 하는 법이다. 단, 소송이 진행 중인 부동산은 적용되지 않는다. 읍·면장이 위촉한 보증인 5명(법무사 1명 포함)이 날인한 보증서를 첨부해 합천군청 민원지적과(토지) 또는 도시건축과(건물)에 확인서 발급신청을 하면 이해관계인에게 확인서 발급신청사실을 통지하고 2개월간의 공고기간 동안 이의신청이 없으면 확인서를 발급하며, 신청인은 2023년 2월 6일까지 등기소에 등기 신청하면 된다. 과거 3차례 시행된 특별조치법과 달리 보증 절차 강화 및 보증 수수료가 발생 될 뿐만 아니라 매매, 증여 등을 원인으로 등기한 경우 부동산평가액(공시지가)의 20%~30%에 해당하는 장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합천읍 주요 도로변의 전주, 가로등주, 교차로 신호기 등 공공시설물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489개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은 전주를 비롯한 각종 시설물에 무분별하게 부착돼 있는 불법광고물로부터 도시경관을 보호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합천읍 주요 도로 9개소 지내의 공공시설물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을 설치했으며, 각 구간을 일반도로· 생활보호· 어린이보호구역으로 나누어 구간마다 디자인에 차별화를 두어 설치했다. 또한,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은 오염에 따른 외관 노후를 최소화할 수 있는 짙은 회색에 테이프·스티커 등의 접착제가 잘 붙지 않도록 처리된 엠보 재질로 제작했고, 상단에는 합천군 심벌마크를 새겨 합천군의 상징적 이미지를 강조했다. 문준희 군수는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을 통해 반복적으로 부착되는 불법 광고물을 차단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 수 있길 바란다”며, “군민들도 합천군의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전국한우협회 합천군지부 강종덕 지부장과 회원 일동은 20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강종덕 지부장은 “작년에 코로나19 여파로 인건비 및 농자재 가격인상으로 인해 농축산업인들이 농업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농축산업인들에게 더 큰 어려움이 닥쳤을 때 값지게 쓰일 수 있는 기금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더 큰 위기 없이 무사히 넘길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합천군지부는 현재 16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2020년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1,000만원 및 코로나19 방역물품 50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기부했다.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한우 나눔 행사 등 지역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문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며, 기부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2년 1월 19일, 익명 기탁자가 하이면사무소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만 원을 기탁했다. 익명기탁자는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주열 하이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과 사랑을 보여줘 감사하다”며 “이웃 사랑과 나눔의 행복이 하이면 전역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10만 원은 관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남고성(고성군365 희망이음365열린뱅크)에 전달됐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가곡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20일 가곡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가곡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기 위한 '밀양시의 2022년 주민자치회 시범 시행 읍면동 선정 구성계획'에 따라 지난해 6월 상동면, 무안면, 교동과 함께 최종 선정됐다. 이날 출범식은 주민자치회 위원 37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2년간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했다. 임원에는 김광희 자치회장을 부회장, 감사 2명 각각 선출했다. 이날 선출된 김광희 주민자치회장은 “가곡동의 발전을 위해 봉사해 주실 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고, 보다 나은 가곡동을 위해 문제점은 개선하고 장점은 더 극대화해 자치위원들과 함께 살기 좋은 가곡동을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광석 가곡동장은 “풀뿌리 주민자치의 활성화와 주민의 참여의식 고양을 위한 가곡동 주민자치회 출범을 축하드리며 지역 특색에 맞는 분과 결성, 주민자치 특화사업 등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이발전연합회는 1월 20일 하이면사무소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하이발전연합회는 “코로나19로 어느 시기보다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소외계층에게 설 명절을 맞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했다”며 “소외계층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주열 하이면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와 코로나19의 위험 속에서 소외계층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소외된 곳을 살펴주시는 하이발전연합회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단장면생활개선회는 21일 단장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국수 20박스(46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안화영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회원 모두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작은 정성을 준비했으며 앞으로 따뜻한 단장면이 되도록 단체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소영 단장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지역에 희망과 행복이 필요한 시기에 나눔을 펼치는 생활개선회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임인년 새해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우리 모두가 행복하고 활기찬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쌀국수는 관내 소외계층 2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해면 주민자치회는 1월 20일 동해면사무소에서 주민자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동해면 주민자치회는 올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됐으며, 제1기 주민자치회 구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27일 30명의 주민자치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자치위원 30명에 대한 위촉장 전수와 제1기 임원 선출 및 기타 토의 시간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위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새로운 시작을 널리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제1기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연수 위원이 선출됐으며, 이외 △부회장 정규석 △감사 이학수, 정은숙이 선임됐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발대식을 통해 모든 활동에서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며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지역문제에 앞장서 해결해 나가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류면은 1월 20일 거류면복지회관에서 앞으로 2년간 거류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갈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위원 23명과 고문 3명에게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 등 임원진을 선출했다. 위원장 장현철, 부위원장 김재용, 감사 최정숙, 최기호, 간사 이규봉 위원이 각각 선출됐으며, 자치운영 분과장 김을수, 문화교육 분과장 정운교, 환경복지 분과장 한희정 위원을 선출해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정식 출범됐다. 장현철 위원장은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거류면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롭게 구성된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잠시멈춤’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강화에 따라 대면홍보 대신 SNS, 대형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BIT) 등을 활용하여 온라인 캠페인을 전개하여 다가오는 설연휴기간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거제시는 시민들에게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은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방문해야 하는 경우 출발하기 전 백신접종과 진단검사를 받고 이동 중에는 가급적 개인차량 이용, 휴게소 체류시간 최소화, 일상생활 복귀전에는 진단검사를 받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변광용 시장은“전국적으로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엄중한 시기인데다 지난 17일부터 사적모임 인원이 6인으로 조정된 후 확진자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며“내 가족과 이웃의 일상회복을 위해 고향방문과 여행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연동마을 안길 확포장공사 추진을 위해 1월 21일 구만면 저연리 연동마을회관에서 ‘연동마을 안길 확포장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마을안길 확포장공사 추진과 관련된 전반적인 시설현황 및 향후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마을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동마을 안길은 그간 폭(B=3.0m)이 좁고 도로가 노후돼 교통사고와 재해의 위험이 많고 주민들의 보행 및 차량 통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고성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실시설계를 추진했으며, 올해 1월 실시설계 초안에 대한 지역민 협의를 거쳐 보상 등의 행정절차를 완료 후 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해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로 연동마을 안길 도로는 연장 252.8m, 폭 3.0m에서 4.0m 등 확포장이 진행돼 마을주민들의 도로 이용이 편리해져 주민들의 불편이 한층 해소될 전망이다. 한편 고성군에서는 연동마을 안길을 비롯한 관내 노후한 마을안길 정비사업에 군비 56억 원을 확보했으며 주민들의 보행 및 차량(농기계) 통행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1일,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가 실시한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자치분권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거제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자치분권위원장을 수상해서 눈길을 끌었다. 서울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정책대회에 참여한 12개의 지자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거제시가 수상한 정책은 ‘거제시 조선업 고용유지모델’로서 고용 위기에 대응한 토털케어 모델로서 일자리 창출에 목표를 둔 일자리 모델과는 달리, 일감부족으로 고용유지가 어려운 노동자들이 유급휴가 훈련 등을 통해 숙련 기술을 더욱 향상시키면서 고용을 유지하는 새로운 일자리 모델로 평가받았다. 거제시 관계자는 "'거제형 조선업 고용유지모델'은 전국에서 기업의 고용문제를 지자체 주도로 해결한 유일무이한 사례로 평가받는 정책”이라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조선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든든한 버팀목의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이 지난해 10월 유치한 소아청소년과의 군민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가 아플 때 멀리 있는 병원까지 가야 해 힘들었는데, 지금은 너무 좋아요” 병원 관계자들이 소아청소년과를 찾는 부모들에게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 지난해 6월, 고성군에 유일하던 소아청소년과가 폐원하면서 그동안 군민들은 자녀가 아프면 인근 시 등으로 원정 진료를 가야하는 불편함과 경제적인 부담감이 만만찮았다. 이에 고성군은 더조은병원과 협약을 맺고 소아쳥소년과 전문의와 입원실, 최신시설을 갖춰 군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했다. 소아청소년과에는 환자대기실(놀이실)과 처치실뿐만 아니라 수유실과 입원실 등을 환자 특성에 맞게 배치해 조용하고 독립된 공간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소아청소년과 개설 이후 지난 3개월간 외래환자 3,445여 명이 찾는 등 원정 진료의 불편을 겪던 부모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소아청소년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상의 진료 서비스로 관내 6,500여 명의 성장기 소아와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거창박물관에서 지역 역사와 문화를 조명할 수 있는 새로운 자료를 확보하고 다른 지역으로의 유출을 예방하고자 문화재 구입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구입대상은 ‘거창’ 관련 인물과 사건의 고문서 자료 위주로 구입할 계획이다. 자료는 출처가 분명해야 하며 매매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문중 등은 2월 28일까지 거창박물관으로 접수하면 된다. 앞으로 거창박물관은 지속적으로 거창 지역 인물·사건과 관련한 자료 구입과 기탁 사업을 벌여 특별전 및 학술 연구용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거창박물관은 1988년 5월 20일 온 군민의 사랑과 관심 속에 군단위 최초 공립박물관인 거창유물전시관으로 개관되었고 1993년 4월 26일 거창박물관으로 승격하여 오늘날에 이르게 되었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거창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지원에 나선다. 저녹스 보일러란 LNG 등 가스를 연료로 하는 친환경 콘덴싱 난방장치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한다. 저녹스 보일러는 겨울철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질소산화물(NOx)을 88% 감소시키고 에너지 효율 역시 기존 보일러 대비 최대 12% 이상 높아 난방비 절약 및 대기질 개선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녹스 보일러 지원대상은 관내 주택에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가정으로, 10년 이상 노후한 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가정에 우선 지원할 예정이며, 일반세대에는 대당 10만원, 저소득 세대에는 대당 6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월 24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으로, 신청방법은 군청 환경위생과 환경정책담당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가능하며, 신규설치가 아닌 기존 보일러 교체 설치시에는 교체 사진 및 현금영수증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함양군은 작년 대비 지원대수를 늘려 올해 120대(일반110대, 저소득10대) 분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2022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주민총회 개최에 관한 사항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선정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프로그램으로 정리수납 전문가, 토탈공예, 감성코칭 등 여러 과정이 순위에 올랐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정적인 프로그램을 우선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인구 회장은 “귀한 시간을 내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이 시간들이 헛되지 않도록 의미 있는 주민자치회 활동을 추진하고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혜경 창녕읍장은 “지역발전과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특화사업과 주민참여예산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위원들의 활발한 참여와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자체 시책을 포함한 2022년 새해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을 발표하고 21일 군 홈페이지 ‘새소식’ 란에 공개했다.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은 군민생활․세제 분야, 일자리․기업지원 분야, 사회복지․교육․보육․보건 분야, 안전․도시․교통 분야, 농림․수산․축산 분야, 환경․에너지 분야, 문화․체육․관광 분야로 총 7개 분야 101건이다. 한정우 군수는 “올해 모두가 행복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제도와 시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태어나는 모든 아동에게 200만 원의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를 지급하고 기존 만 19세에서 만 39세까지 지원하던 청년관련 시책을 만 19세에서 만 49세까지 확대해 청년 인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또한 어르신들의 쾌적한 여가생활을 위해 경로당 운영비를 추가 지원하고, 군내 등록경로당에 벽의자를 놓아 좌식생활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농어업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속가능한 농어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21일 태인산업(태광식)에서 5백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태인산업은 지난 2019년, 2021년 각각 5백만원씩 연이어 기탁하였으며 올해도 지역인재 발전을 위해 5백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는 3년째 이어진 기탁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태광식 대표는 “2년째 이어지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힘이 되어 주고픈 마음에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학생들을 위해 기탁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한다.”며 “소중한 장학기금 시와 재단은 체계적인 장학사업으로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주식회사 한중플랜트에서 21일 김해시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계층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중플랜트는 발전설비 플랜트 공사의 설계 및 제작분야 기술을 보유한 전문기업으로 ‘21년 8월 27일 4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김해시와 체결하였고, 그 해 12월 창원시에서 서김해일반산업단지(풍유동)로 본사를 이전하였다. 강영중 대표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저소득 계층이 따뜻한 겨울이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며 “도움이 필요 한 곳에 잘 전달되었으며 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김해시를 위해 투자협약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한중플랜트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청년연합회에서 지난 20일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원동 관내 저소득계층 5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진영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특히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최소한의 생활도 영위하기 힘든 저소득가구에게 조금이나마 온기를 북돋아줄 수 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했다. 김재율 부원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해주셔서 무척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귀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장유2동행정복지센터는 21일 장유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명절 설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465만원 상당의 고급이불 117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자치위원회의 이불 전달은 지난 12월 월례회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제안하면서 이뤄졌으며 이에 모든 위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데 뜻을 함께 해 기부를 하게 됐다. 이날 기탁된 이불은 장유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동참하여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한부모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구 117세대에 가가호호 방문해 안부도 확인하면서 이불을 나눠줬다. 김복용 장유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후원물품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장유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계속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돕고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장유2동 정서율 동장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준 장유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임인년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21일 동상동 외국인거리 일대에서 ‘3차 백신접종 독려 및 잠깐 멈춤’ 캠페인을 실시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의 3차 백신접종, 사적모임과 외출을 자제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협의회는 이날 홍보지와 마스크를 배부하면서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김세원 협의회장은 “모든 시민들이 3차 백신접종과 잠깐 멈춤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주택 김해시 시민복지국장은 “우리시가 방역수칙 홍보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은 여전하므로 사적모임과 외출 자제 등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라며, 3차 백신접종을 하여 연휴에는 가족들과 자유롭게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어린이집 마스크 기탁, 외국인 대상 잠깐 멈춤 캠페인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1일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2022년 제1차 창원시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화도시 추진경과에 대해 보고하고 제4차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됨에 따른 예비문화도시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심의했다. 창원시는 ‘안녕 민주! 마을 문화로 이어가는 삼시삼색 창원’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마ㆍ창ㆍ진 권역별 삼시삼색의 특성 강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주인된 걸음, 문화를 통한 연결망 확대, 마을 문화 주체의 등장과 다양성 재발견 등 3가지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1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30개의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창원시는 지난 12월 시 청사 내 문화도시 시민소통방을 개설한 데 이어 1월에는 예비문화도시사업 추진을 전담할 문화도시추진 TF를 신설했으며, 중간지원조직인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의 인력을 충원하고 실무 중심으로 개편을 실시하는 등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오늘 심의한 예비문화도시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행정과 지역사회, 시민이 합심한다면 반드시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022년을 대전환의 서막, 창원특례시를 시작으로 투자유치 4조원 전략 마련과 가시적 투자유치 성과 창출을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날 창원국가산업단지(확장구역), 동전일반산단, 진해국가산단, 안골일반산단 등 관내 주요 산업단지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두동지구·웅동지구·남문지구 등 개발지구 15개소 현장을 찾아 산업단지 개발 및 기업의 투자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시는 창원국가산단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기회복세에 따른 수출 호조세 지속으로 인근 일반산단을 통한 첨단 기계산업의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2021년 조성 완료된 북창원IC 인근에 위치한 동전일반산단 1공구는 한창 분양 중에 있으며, 2공구 또한 4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기업투자의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진해권역 산업단지 및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개발지구는 신항만·물류 거점으로써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이고, 창원·부산·김해 인근 대규모 산단과 인접한 우수한 지리적·인적 인프라 뿐만 아니라 창원국가산단 중심지역보다는 다소 저렴한 입지가격을 자랑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군민이 꼭 알아야할 2022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정리한‘2022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책자를 제작·배포했다. 책자에는 도정·군정 전 분야에 걸쳐 총 96건의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군민생활·세제, 일자리·기업지원, 사회복지·교육·보육·보건, 안전·도시·교통, 농림·수산·축산, 환경·에너지, 문화·체육·관광 분야 등 7개 분야로 구분하여 군민들이 신규 시책 등의 내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 군민생활·세재 분야에서는 신혼부부 결혼자금 지원, 귀농인 취득세 감면 대상·요건 확대 등 22개, 일자리·기업지원 분야에서는 근로장려금 소득상한금액 인상,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증액 등 12개, 사회복지·교육·보육·보건 분야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대상 연령 확대, 첫만남 이용권 지원 등 25개의 새로운 시책들을 수록하였다. 또 안전·교통 분야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 등 14개, 농림·축산 분야는 농지원부, 농업인별 작성에서 필지별 작성으로 개편 등 9개, 환경·에너지 분야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등 9개, 문화·체육·관광분야는 예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 서하면 봉전마을 소재 봉평교회 강민구 목사와 교인들이 지난 1월 20일 서하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성금 75만원을 기탁했다. 봉평교회 강민구 목사는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 주위의 관심과 후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말을 전했다. 이에 서하면장 및 직원들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기부행렬이 많이 줄었는데, 올해도 봉평교회에서 솔선수범하여 이웃돕기성금을 기부해서 너무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하면의 1월 20일 기준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성금 모금액은 520만원으로 목표액(3,369,000원)대비 154% 달성하였으며, 기부기간이 1주일 남은 상황에서도 꾸준히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이 설 연휴을 앞두고 구룡공설묘지 등 군내 장사시설에 대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 활동에 돌입한다. 군에 따르면 21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구룡공설공원묘지를 방문하는 이용객과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성묘 시 인원 최소화, 마스크 착용, 다른 사람과 2m(최소 1m) 거리 두기 등 이용수칙 안내문을 부착한다. 또 구룡공설공원묘지 연고자 76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추모서비스 안내와 성묘 자제 및 방역수칙 준수(마스크 착용, 취식금지, 유증상자 출입금지, 최소인원 성묘 등) 안내문자를 발송하여 관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사시설 점검반을 편성(주민행복과 노인시설담당)하여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군내 장사시설 5개소에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이용자 수칙 안내 등 설 연휴 시작 전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휴기간 예방수칙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 ”라며 “성묘시 개인 위생수칙과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역홍보 및 미디어 문화 확산과 교육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시청자 권익보호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KBS진주방송국과 손을 맞잡았다. 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와 박태진 KBS진주방송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뉴미디어시대 소통하는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위한 미디어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거창군은 미디어 교육을 위한 부대장비와 교육장소를 제공하고 KBS진주방송국은 우수한 강사와 교육 자료를 활용해 공익적 미디어 교육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거창군민의 미디어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거창군의 전통·문화·예술의 계승과 방송 콘텐츠 발굴에 적극 협력하고, 거창군민의 미디어 문화부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이어 이날 오후에는 거창한마음도서관 정보화교육장에서 KBS진주방송국 변성준 촬영기자의 재능기부로 미디어 교육을 했다. 교육은 2022년 새롭게 선발된 거창한홍보기자단과 영상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공무원 12명을 대상으로 뉴미디어시대 커뮤니케이션의 이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코로나19 대응 방역 및 각종 민생 안정 대책을 일원화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시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팀, △시민안전 관리팀, △생활민원 해소팀, △경제·에너지 안정팀, △소외계층 지원팀, △비상진료 대책팀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연휴 기간 발생하는 각종 긴급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시는 설맞이 종합대책으로 코로나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 전역에 대한 방역을 더욱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연휴 기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민원 사항을 사전에 점검하고, ‘비대면 명절’ 분위기 속에서 소외될 수 있는 계층에도 더욱 관심을 기울였다. 중점대책으로 △코로나19 대응 체계 유지, △시민안전 대책, △주민편의 증진, △서민물가 안정, △교통불편 해소, △소외이웃 나눔,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에 29개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설 명절 비상대응 체계에 돌입하여 코로나19 대응 비상상황팀을 중심으로 실시간 상황관리와 긴급 상황 전파 등에 행정력을 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2022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1차 선정물량에 대하여 오는 24일부터 농가에 본격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금번 공급대상은 5181농가이며 공급물량은 1만8913톤으로 지난해 1만8907톤보다 6톤이 증가했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축사의 부산물을 농가에 공급해 환경 친화적인 자연 순환 농업을 정착시키고자 한다.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지력 증진, 화학비료 사용 감소를 유도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구현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원품목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퇴비·가축분퇴비)이다. 지원금액은 비종에 따라 유기질비료는 포대 당 1600원, 부숙유기질비 료는 포대 당 1300~1600원을 정액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농가에 신속히 공급을 완료하여 다가오는 봄철 영농준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 이틀간, 가야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가야읍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자 및 공무원 등 관계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2년 함안군 주민자치학교’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주민자치회 이해와 역할, 모범사례 및 자치분권과 마을공동체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돼 주민자치회 활동에 대한 기본교육을 통해 역량 있는 주민자치 위원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평소 지역발전과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에 관심 있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하루 3시간씩 진행됐으며 주민 스스로 마을 의제 발굴 및 자치계획 실천, 지역의 현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앞으로도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순회교육을 포함한 지속적인 주민자치교육과 더불어 주민자치 워크숍 등을 실시해 우리 지역의 강점과 문제를 이해한 현실성 있는 맞춤형 주민자치를 구현하는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코로나19 지역방역 강화와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2022년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1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2월부터 6월까지 4개월이며 1일 4시간 근무, 최저시급 9160원, 간식비 5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함안 군민으로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자이다. 모집인원은 총 13명으로 보건소, 이태준기념관, 읍‧면사무소에 각각 배치되어 생활방역, 다중이용시설 방역, 출입자 명부 및 발열체크 등 지역방역을 위한 업무를 하게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설 당일인 2월 1일에 함안하늘공원 내 자연장지‧공설추모공원‧봉안당 시설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설 연휴기간에 전국에서 가족단위 성묘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장사시설 특별방역대책의 일환으로 불가피하게 결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공설추모공원‧자연장지‧봉안당에 대한 방문 자제와 ‘e하늘 장사 정보 시스템(sky.1577429.go.kr)’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부득이하게 실내 봉안당을 방문할 경우 방역강화 이행 및 사전 방문예약 신청을 통해 지정된 시간 내 시설을 이용해야 한다. 또한, 자연장지·공설추모공원·봉안당 성묘 시 설 연휴 전·후 분산 방문을 당부하고, 관리사무소와 식당은 폐쇄 조치한다. 또 상시 마스크 착용 및 사람 간 2m 거리두기 등 방역강화 수칙을 준수하도록 시설 방문객들의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위중증 환자 증가 등 유행상황이 지속되는 만큼 이번 설 연휴기간 방문을 잠시 멈춰 주시길 바란다” 며 “연휴 전·후 분산 방문 및 온라인 성묘를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