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제22회 강원도회장기 유도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대회는 지난 11월 25일부터 4일간 펼쳐졌으며, 강원도유도회가 주최하고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하였으며, 엘리트 선수 및 생활체육동호인 725명의 선수들이 참가, 각자의 자웅을 겨루는 축제에 장으로 꾸며졌다. 이번 대회는 유도선수들의 화합도모 및 지역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엘리트 및 생활체육 선수참여로 철원을 널리 홍보하고 볼거리를 제공, 청정 철원의 이미지를 제고 하였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또 한 4일간 약 2억 7천만 원의 경제 효과가 이루어져 지역 상권에 크게 기여하였다. 철원군 관계자는 “청정 철원에서 이번 강원도회장기 유도대회를 치루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2021년 마지막 12월 일정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일부터, 온라인으로 교외체험학습 신청-승인-결과보고서 제출이 가능한 ‘교외체험학습 온라인 시스템’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교외체험학습 온라인 시스템’은 가정에서 PC, 스마트폰으로 접속해 교외체험학습을 신청하고 승인 결과를 문자 메시지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교외체험학습 후 보고서도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그동안 교외체험학습의 신청 및 관리는 학부모가 교외체험학습 신청서를 출력하여 체험학습 계획을 작성해 학교에 제출하고, 결과보고서도 작성 후 종이 문서로 제출하였다. 온라인 시스템이 도입되면 신청 및 관리 절차가 줄어들어 학부모 및 학교담당자가 더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외체험학습 온라인 시스템’은 학교지원시범지구인 정선, 태백에서 시범 운영 후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시스템을 개선해 2022년 1학기 개학과 함께 희망하는 모든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온라인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강원도교육청 교외체험학습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이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 강삼영 기획조정관은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강원도의 모든 학생과 학부모가 편리하게 교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지역 인재들의 요람인 화천학습관이 2022학년도 1학기 입교생 선발 일정에 들어갔다. 화천군 인재육성재단은 내년도 1학기 입교생 선발을 위해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하고, 18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선발시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내년도 1학기 선발인원은 예비 중3 18명, 예비 고1~3학년 각각 학년별 16명 등 총 66명이다. 응시자격은 공고일인 지난달 29일 기준, 화천지역 중·고교 재학생으로, 부 또는 모가 화천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실거주자여야 한다. 응시원서는 6일부터 15일까지, 화천학습관 1층 교무실로 개별, 혹은 학교별로 단체접수하면 된다. 시험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3과목으로, 해당 학년 2학기 기말고사 범위 내에서 출제된다. 합격자는 오는 29일 화천군청 홈페이지 및 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입교는 내년 1월4일이다. 화천학습관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2008년 8월 문을 열었다. 이후 매년 서울과 수도권 주요 명문대 입학생을 다수 배출해오고 있으며,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시켜주는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 정선군은 2021 국정목표 실천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정목표 실천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지방자치단체에서 정부의 국민주권, 국민성장, 포용사회, 분권발전, 평화번영 등 정부의 5대 국정목표를 구체적으로 실천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1월 30일 전북 완주군 소재 지방다치인재개발원에서 지자체에서 제출한 우수사례 94건 중 전문가 심사와 국민온라인 심사, 현장 실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사례 7건에 대한 발표와 현장 심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정선군은 “주민 모두가 호텔리어, 마을호텔 18번가 도시재생”을 주제로 ▷폐광촌에 다시 피어난 희망 ▷골목이 희망이다. 주민이 미래다 ▷주민과 행정이 함께 일구어 낸 18번가의 기적 ▷마을호텔, 정선여행의 플랫폼을 꿈꾸다 등 고한 18번가의 주민주도형 미래지향적 성공 사례에 대하여 발표했다. 강원 정선군은 커뮤니티 기반의 주민주도 방식으로 상인회 등 지역 중소기업체들과 협력을 강화한 것은 물론 지역경제공동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97개소를 대상으로 부동산중개행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귀농귀촌 인구의 증가 등 각종 개발사업의 탄력과 교통 여건 등 변화에 따른 횡성지역 부동산 거래가 활발함에 따라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에 나선다. 점검반은 토지재산과 토지관리팀으로 편성하며, 주요 점검사항은 중개업소 개설등록증, 자격증, 개정된 수수료 요율표 등 의무적 게시물 관리, 거래계약서 등 작성 및 보관 적정 여부, 중개수수료 초과 수수,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하고 고의성이 있는 경우나 중대한 사항은 행정처분 및 관련 기관에 통보할 계획이다. 신승일 토지재산과장은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한 체계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위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여 주민이 중개업소를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시장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020년 열린관광 환경조성사업 준공식이 2일 14시 연곡솔향기캠핑장에서 한국관광공사본부장,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장, 강릉시 부시장,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장애인단체 인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열린관광 환경조성사업은 경포해변, 강릉 커피거리, 연곡솔향기캠핑장 등 강릉의 대표적인 관광지 세 곳에 무장애 동선 정비 및 장애인주차구역,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국내 최초 장애인이 이용 가능한 카라반과 캠핑데크, 장애인 눈높이에 맞는 쉼터 유리 교체, 수상휠체어 체험 등의 컨텐츠 운영을 통해 모두에게 열려있는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무장애 포용 도시에 한 발 더 다가간 강릉시는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다 함께 즐기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1일 오후 1시 30분 김한근 강릉시장 주재로 국소원장 전원과 코로나19 관련부서 부서장, 읍・면・동장 전원이 참석하여 코로나19 관련 특별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최근 돌파감염 및 미접종 청소년 확진자가 급증하고 방역긴장감이 이완되는 등 소규모 산발적 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최근 코로나 발생상황 및 강릉시 예방접종 현황과 추가접종율 제고방안을 논의하고,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관련 의료 및 방역 후속대책인 재택치료 전환, 추가접종 조속시행, 청소년 접종독려, 방역강화 부분에 대한 우리시의 분야별 대응상황을 점검하였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의 추가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함에 따라 12월 한달을 60세 이상 고령층 집중 접종기간으로 운영하고 이 기간 동안 주민센터・이통반장의 추가접종 안내 및 예약 지원, 보건소 콜센터 상시 운영 등 추가접종을 적극 독려하기로 하는 한편, 12세 이상 소아청소년의 접종률을 제고하기 위하여 교육청과 적극 협의 하에 학교단위별 접종기관 연계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다. 화상회의로 연결된 읍・면・동장에게는 관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수칙 이행점검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가 2022년도 예산안을 1조4,977억원으로 편성하고, 춘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예산 1조 4,842억 원보다 134억 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1조 3,035억 원이 편성돼 올해보다 867억 원이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733억 원이 감소한 1,942억 원이다. 내년도 세입예산 중 지방세는 부동산 가격 및 거래량 증가, 경기회복, 제2단계 재정 분권 등의 영향으로 올해보다 160억 원(8.5%) 증액된 2,039억 원이다. 지방교부세 역시 내국세의 증가가 예상돼 올해보다 722억 원 증가한 4,793억 원이다. 국·도비 보조금은 복지, 환경, 보건 비용의 지속적인 증가로 올해보다 593억 원(11.2%)이 증가한 5,855억이다. 세출예산은 코로나19로 무너진 시민의 일상과 경제회복을 지원하며 선한 이웃 프로젝트를 통해 ‘돌봄’ 체계를 완성한다. 또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전환 및 신기술 산업 육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미래성장을 위한 투자에 중점을 맞췄다. 문화예술의 역동적인 힘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어린이 통합 예술교육, 찾아가는 콘서트 및 대규모 기획공연을 확대했다. 특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11월 30일 인구 늘리기 정책의 일환으로 강원북부교도소 직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하여 찾아가는 전입 창구를 운영하였다. 이날 강원북부교도소를 방문하여 전입신고서 작성ㆍ처리, 부동산(전ㆍ월세)계약서 확정일자 등부 서비스, 전입지원품 등을 지원하였다. 또한 민원 24시를 이용한 전입신고 안내외에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서비스 안내 및 꼭 가봐야 할 속초 핫플레이스, 현재 속초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행사에 대하여 홍보하였다. 김상희 시 가족지원과장은“찾아가는 강원북부교도소 창구 운영으로 직원들의 전입을 돕고, 다양한 인구정책 및 관광지도 소개하였으며, 앞으로도 행정효율과 주민생활 편익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희망2022나눔캠페인」을 내년 1월 31일까지 전개한다. 속초시는 3년 평균 모금액인 2억 3천만원을 목표로 하여 현장 접수 및 비대면 접수 등 다양한 기부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희망2022나눔캠페인」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연말연시 집중 모금 행사로,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돕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범국민 이웃사랑 운동이다. 올해 캠페인 슬로건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 이웃을 향한 나눔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 함께 일상으로 돌아가자는 뜻을 담았다. 12월 1일부터는 속초시청 주민생활지원과, 동 주민센터에 성금과 후원 물품을 접수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의 사랑의 계좌, 강원도 내 방송국(KBS, MBC, G1강원민방)방문, 전화 ARS, 홈페이지 온라인 모금(QR코드, 신용카드, 핸드폰, 계좌이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2월 16일 14시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순회 모금 행사를 진행한다. 작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관내 아동복지시설 8개소(지역아동센터 6개소,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를 대상으로 12월 15일까지 폭설, 한파 등 동절기 자연재난에 대비한 화재, 전기, 가스, 위생 등 시설물 안전점검 및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등 시설 내 감염병 안전관리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동절기 아동복지시설 안전검검은 동절기 안전검검표에 따라 각 시설 별 자체점검을 실시한 뒤 지자체 담당자가 현장점검 예정이며, 동절기 전열기 사용에 따른 화재 예방 및 대응 체계 등에 대한 중점 점검 계획이다. 사회복지시설은 매 반기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그 결과를 지자체로 제출해야 하며, 만약 시설의 안전점검을 위반한 자에게는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규정이 있는 만큼 각 시설의 철저한 점검이 요구된다. 점차 높아지고 있는 시설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와 관련 변이바이러스 확산 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안전지침 준수 및 방역관리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관내 아동복지시설 8개소의 이용 아동과 종사자가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하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강도 높은 안전점검
26일 복지TV가 주관한 ‘제3회 대한민국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이 개최됐다. 복지대상은 아름다운 봉사 정신과 나눔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 단체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 심사위원은 조정래 작가와 공동조직위원장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맡았고, 박병석 국회의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 등이 축사를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강원도는 3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한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강원 원주을·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은「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 / 소방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등을 대표발의하며 민생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입법활동을 인정받았다. 복지나눔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대주 의원은 춘천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소속으로 복지분야 시정에 대한 혜안과 통찰력이 뛰어나며, 시정 활동에 세심한 분석과 해석으로 날카로운 지적과 보다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해왔다. 사회통합분야 국회
이대주 춘천시의원(복지환경위원회 위원)이 지난 26일 복지TV가 주관한 ‘제3회 대한민국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에서 복지나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아름다운 봉사 정신과 나눔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 단체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대주 의원은 춘천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소속으로 복지분야 시정에 대한 혜안과 통찰력이 뛰어나며, 시정 활동에 세심한 분석과 해석으로 날카로운 지적과 보다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해왔다. 또한 지역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증진을 도모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평소 남다른 봉사정신과 투철한 희생정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이대주 의원은 “복지TV는 우리 모두가 동반자가 되어 나아가는 사회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 장애인, 노인, 소외계층에 희망이 되고 인정받는데 함께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우영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강원 원주을·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 지난 26일 복지TV가 주관한 ‘제3회 대한민국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에서 지역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아름다운 봉사 정신과 나눔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 단체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송기헌 의원은「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 / 소방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등을 대표발의하며 민생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입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2016년부터 매해마다 연탄 나르기 봉사를 하고 있으며, 2017년 3월부터는 매월 둘째ㆍ넷째주 목요일 노인분들에게 배식봉사를 해오고 있다. 송기헌의원은 “지역국회의원으로써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이렇게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늘 주변 이웃을 챙기면서 복지TV와 함께 복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우영재 기자 |
구자열 혁신&상생연구원 이사장이 지난 26일 복지TV가 주관한 ‘제3회 대한민국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에서 사회통합분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아름다운 봉사 정신과 나눔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 단체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구자열 이사장은 강원도의회 의원 재직 시절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한 각종 대안을 제시하였고, 민생현장과 주민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늘 소통하는 자세로 임하였다. 또한 강원도지사 비서실장 당시, 코로나19 선제적 방역을 추진하고, 전국 최초 전자스탬프 방역 시스템을 시행하는데 일조하는 등 도민의 건강을 우선시 해왔다. 이외에도 지방분권을 통해 풀뿌리 복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로 봉사와 나눔 문화를 함께 조성하는데 이바지 하는 등 지역복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구자열 이사장은 “도내에서는 다양한 지역간, 계층간 갈등이 있었고 이것을 해결하고자 진행했던 것이 소통의 장을 마련해본 것이 였는데 효과를 본 것 같다”며, “앞으로 강원도를 비롯한 대한민국 사회가 소통의 장을 만들 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의회는 12월 1일 10시 30분 도의회 상담실에서 2022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를 전달하였다. 전달식에는 강원도의회 곽도영 의장, 박효동 부의장·신도현 부의장, 윤지영 의원·이종주 의원·남상규 의원과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 이돈섭 회장, 고광만 부회장·이금선 부회장 및 봉사회 임·위원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전달식에서 강원도의회 곽도영 의장은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 이돈섭 회장에게 특별회비 30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강원도의회의 적십자 특별회비 누적금액이 5,000만원이 넘어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 포장증 전달식도 함께 있었다. 곽도영 의장은“적십자사의 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적십자사의 활동에 도민들께서 많은 동참과 관심을 가져 주실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2021년 제1차 전국지방공기업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 소속 6개 지방공기업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협의회에서는 제안서 평가위원 인력풀(Pool) 구성 등 5건의 안건을 논의하고 회원 공단별 우수사례에 대해 공유했다. 또, 협의회 참석자들은 석회석 광산에서 이색 복합체험 관광단지로 탈바꿈한 무릉별유천지 체험시설과 2019년 4월 동해안 대형 산불로 시설물 다수가 소실됐던 피해를 극복하고 최근 준공식을 마친 망상오토캠핑리조트도 방문·견학했다. 장덕일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의회를 지방공기업간 상생의 계기로 삼고, 공단 간 정보 및 업무교류를 통해 지방공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지방공기업발전협의회는 지방공기업 간 정보교류 및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2008년 결성됐으며,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창원시설공단,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전주시설관리공단, 청주시시설관리공단, 문경관광진흥공단, 영월군시설관리공단 등 11개 전국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오는 3일 저녁 6시 30분 동해웰빙레포츠센터 내 동해체육관에서 ‘너에게 감동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복구 및 무릉별유천지 1단계 준공을 기념하고 코로나 방역활동에 애쓴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하는 한편,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연은 “너에게 감동해”라는 타이틀로, 트로트 역사의 흐름을 바꿔놓은 대체 불가한 가수 송가인, 미스트롯2에서 극찬을 받으며 선을 차지한 홍지윤, 미스트롯1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숙행이 출연진으로 나서 시민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동해시민(신분증 지참)을 대상으로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1월 18일 이전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자에 한해 당일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이월출 문화체육과장은 “모처럼 마련한 뜻깊은 기념공연에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고, 올 한 해를 정리하고 자축하는 자리가 되시길 소망한다”며, “무엇보다도 시민들에게 안전한 공연이 되도록 객석 한 칸씩 띄우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11개 분야에서 가장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1개 지자체에만 시상하는‘종합대상’과 ‘최고혁신단체장상’을 함께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지방자치제 시행 30주년을 맞이해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와 단체장을 선정· 시상하며, e대한경제신문사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국회행정위원회에서 주관 및 후원하는 행사다. 이번 혁신대상에는 단체부문 행정‧도시‧문화‧관광‧경제‧환경 등 11개 분야에 60여개 지자체가, 최고혁신단체장에는 50여개 지자체가 참가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발표를 통해 최종 수상 기관과 대상자를 선정했다. 동해시는 단체부문에서 지난 50년 동안 석회석 채굴로 황폐해졌던 ‘무릉3지구 폐광산’을 힐링과 치유의 공간으로 탈바꿈하며 시민의 품에 되돌려 준 ‘무릉별유천지 & 폐쇄석장 문화재생사업’ 재난위험 지역이었던 급경사지를 정비함과 동시에 스릴과 멋진 해안풍경을 함께 느낄 수 있게 조성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산불로 인한 잿더미에서 새로운 희망을 싹틔우고 한층 업그레이드돼 돌아온 ‘망상오토캠핑리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양구읍 상리 건강보험공단(구 보건소)에서 양구명품관을 지나 KB손해보험까지의 구간에 대한 인도 설치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구간은 110m로, 인도의 폭은 1.3~2.2m로 설치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7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연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신대범 도시교통과장은 “이 구간은 인도가 없어 그동안 주민들이 걸어서 다니기에 매우 위험했다.”며 “당초 계획은 내년 1월 완공이었으나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기 위해 공사를 최대한 빨리 추진해 연말까지 공사를 마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교통질서를 확립하고 주민들이 겪는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양구경찰서와 협조해 이달 한 달간 불법 이륜자동차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양구군은 코로나19로 배달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이륜차의 운행이 급증하고 있지만, 최근 이륜자동차와 관련된 교통법규 위반행위와 그로 인한 사고 및 사망자가 증가함에 따라 일제 단속에 나서게 됐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미 사용신고, 번호판 미 부착, 번호판 훼손 및 가림, 불법 튜닝, 무단 방치, 신호 위반, 헬멧 등 인명보호 장비 미착용, 보도 통행, 중앙선 침범 등 도로교통법을 위반하는 모든 이륜차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이밖에 도로, 주택가 등에 장기간 방치돼있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2개월 이상 타인의 토지에 방치된 경우 등도 단속 대상이다. 주민들도 불법 이륜차를 발견하면 인터넷 신고사이트나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동참할 수 있다. 양구군은 불법 이륜차 집중 단속을 알리는 전단지를 각 읍면사무소에 배부하고, 곳곳에 설치된 지정 게시대에 현수막을 걸어 주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신대범 도시교통과장은 “이륜차의 난폭운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12월 1일 오전 11시, 부군수 집무실에서‘메타버스 횡성’ 구축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통이 강조되고 메타버스 가상 세계가 급부상하고 있다. 군에서도 메타버스를 행정에 적용하여 새로운 홍보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10월 김옥환부군수를 추진단장으로 하는 ‘메타버스 횡성’추진단을 구성하였다. 또한 추진단 교육 및 회의를 통해 메타버스 활용 분야·방법을 논의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번 자문회의는 한림대 원용기 교수, ㈜더픽트 전창대 대표, 강원문화예술교육협동조합 변기담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메타버스 도입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는 접목 행정 분야·실천과제를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선정하게 된다. 김석동 미래전략과장은“메타버스 전문가 자문을 통해 최상의 접목방안을 선정하여 연내 기본계획수립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며, 메타버스 시대에 빠른 대응으로 횡성군이 메타버스 선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지난 11월 30일, 횡성문화원에서 아동 청소년의 꿈과 생각을 횡성군 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한 '횡성군 아동청소년 정책제안 대회'를 실시하였다. 참가 대상은 횡성 거주 아동청소년(만10세-18세, 초등4-고등학생)으로, 총 10개팀이 신청하여 7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하였다. 이번 정책제안대회는 아동청소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정책을 발굴함으로써 아동친화도시 횡성 조성에 기여하고 제안된 정책을 군정에 반영함으로써, 아동청소년의 참여권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본선에 진출한 7개팀은 ▲아동이 배고프지 않을 권리 ▲아동들의 꿈을 찾아주세요 ▲아동이 안전한 횡성 ▲청소년 문화생활 및 복지지원 확대 ▲모든 아동이 안전한 아동청소년 보호구역 ▲배움으로 비상하는 횡성군 ▲우리의 안전한 등굣길을 책임지는 '도로시' 등의 정책을 발표하였다. 7팀은 각각 개성 넘치는 발표와 참신한 정책으로 심사위원 및 관람객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대상은 중고등 팀을 제치고 횡성초 4학년으로 구성된 찹쌀떡팀의 ‘아동이 안전한 횡성’정책 제안이 차지하였다. 또한, 최우수상은 아꿈자성팀(모든 아동이 안전한 아동청소년 보호구역)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사업을 위한 사업비 167억원을 확보 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지방상수도가 미보급된 청일면(고시리, 신대리), 안흥면 상안리, 강림면 월현리 지역에 상수도시설 확장공사를 시행하여 상수도 보급률을 90% 이상 높이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실시설계 용역을 2021년 12월까지 완료하고, 주민설명회를 거쳐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계약심사 등 행정 절차를 이행한 후, 내년 3월에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상수관로 확장 L=83㎞, 가압장 설치 30개소로, 공사가 완료되면 관내 636가구 지역주민에게 지방상수도를 새롭게 공급함으로써 매년 반복되는 물 부족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횡성군 지방상수도 보급률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신상 군수는 “지방상수도 공급의 확대는 단순히 생활의 편익만을 위한 것이 아닌 군민들의 건강과 위생환경 개선과 직결되는 중요한 자원의 공급이다. 빠른 시일내 사업을 완료하여 군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이 2022년도 당초 예산안을 올해보다 557억 원 증가한 5,490억 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20일 횡성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2022년도 당초예산안 중 일반회계는 4,857억 원, 특별회계 633억 원으로 올해 대비 11.3% 증가했으며, 위드 코로나에 따른 일상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주민복지 증진에 초점을 맞춰 편성했다. 주요 세입예산을 살펴보면 자체 사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 552억 원으로 올해보다 31억 원 증가했으며, 지방교부세 역시 336억 원 증가한 2,580억 원, 9억 원이 증가한 국도비 보조금 1,433억 원, 시군 조정교부금 및 보전수입 등 292억 원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횡성문화복합단지 기반시설 조성 20억 원, 재해위험지역정비사업 41억원, 하천정비 및 하천유지관리사업 130억 원, 호수길명품화사업 18억 원,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 23억 원,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 18억 원, 횡성 명품파크골프장 조성 20억 원, 둔내 명품파크골프장 조성 13억 원, 문화체육회관 축구장 A,B 인조잔디 교체사업 13억 원, 마을회관 및 경로당 신축,보수 등 29억 원, 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종부3리 마을회관(평창읍 종부로 209-2)에서 종부2지구, 종부4지구, 종부5지구(총 741필지 841천㎡) 토지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적재조사 추가 주민설명회는 주민들의 요청으로 개최되어, 사업개요, 추진절차, 협조사항 등을 설명 후 각 지구의 토지현황과 현실경계를 반영하여 경계조정을 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에 약 50여 명의 토지소유자들이 참여하였으며, 대부분이 현실 경계를 반영한 경계조정에 있어 동의와 협조의 의사를 밝혔다. 한윤수 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불규칙한 토지가 정형화되고, 맹지 해소 및 분쟁 감소 등으로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이용 가치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가농영농조합법인은 12월 1일 11시, 용평면사무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농산가공품 기부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기부되는 물품들은 평창가농영농조합법인을 통해 농협 하나로마트 등 로컬푸드 부스에 납품되고 있는 제품으로, 연말연시를 앞두고 한 해 동안 받은 성원의 지역 환원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농산가공품은 잡곡누릉지 50박스(500개)와 팝콘옥수수튀김 16봉지로 구성되며, 용평면 15개리 16개소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백승진 평창가농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는 “약소하지만 우리농산물로 만든 제품들을 나누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경로당을 방문하시는 어르신들이 풍족한 연말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김종근 용평면장은 “의미있는 나눔에 감사드리며 각 마을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 대화면사무소는 12월 1일, 대화5리(이장 함승호) 마을 주민들이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불우이웃성금 156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불우이웃성금은 지난 11월 14일, 대화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대화5일장에서 열린 ‘강냉이마켓’에서 마을 주민들이 직접 정성을 들여 만든 도자기, 수공예품, 중고물품을 판매한 수익금(106만원) 전액과 더불어 대화5리 유영선 부녀회장이 지난여름 옥수수를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50만원)으로 마련되었다. 대화5리 함승호 이장은 “우리 대화5리 주민들과 상의한 끝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나누고자하는 뜻이 서로 맞아 결정하게 되었다.”며, “함께 모은 기부금이 추운 날씨에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화면사무소로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인 평창팜(대표 정재현)은 지난 11월 30일 대전 롯데시티 호텔에서 농식품부 주관하는 2021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해당 대회는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정부포상 및 상금수여를 통해 인증경영체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간 상호 벤치마킹 기회 제공 및 우수사례 언론 홍보·판로지원을 통한 농촌융복합산업 이미지 제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2013년부터 시작하였다. 평창지역에서 100% 생산하는 나물과 자체개발 특허화한 평창팜은 제조방법을 접목해, 첨가물이나 보존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고품질의 봉투타입 건나물 5종과 한끼 곤드레세트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여 수출포함 연매출 10억 원을 달성함에 따라, 올해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신청하여 지난 8월부터 지역심사, 현장평가를 통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경진대회 참가한 인증경영체 20개소 중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평창팜 정재현 대표는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참가를 준비하면서 평창팜이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비록 본선에는 입선하지 못했지만 순위에 관계없이 평창팜을 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2021년 4월부터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100리터 생활폐기물용 종량제 봉투 제작을 임시 중단했었다. 환경부에서 권고하는 100리터 종량제봉투 무게는 25kg이하이나 배출량을 지키지 않고 압축해서 버리면 30~40kg 까지 무게가 늘어나게 되어, 과도한 무게의 100리터 종량제봉투는 환경미화원 허리와 어깨 등 관절 부상의 주요 원인으로 꾸준히 지적돼 왔다. 이에 군은 100리터 종량제봉투를 제작을 중단해 환경미화원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고 75리터 종량제봉투제작을 늘려 대용량 종량제봉투 수요를 충당하고 있다. 다만, 군은 지역주민들의 100리터 종량제 봉투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조정을 위해 종량제 봉투 100리터 수요조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이번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100리터짜리 종량제 봉투 사용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이 (사)한국보석협회(회장 홍재영)로부터 기증받은 ‘덕분에 반지’100개를 코로나19 의료·방역 활동으로 수고하고 있는 업무담당자 및 봉사자들에게 전달했다. 덕분에 반지는 지난 11월 27일 평창군수배 바둑대회를 기념해, (사)한국보석협회에서 평창군에 기증한 것으로, ‘한국주얼리소사이어티’와 주얼리지식정보포털 ‘주얼인’(대표 김성기)의 후원으로 제작되었다. ‘덕분에 반지’는 자연살균제로 알려져있는 실버925 은 소재로, 코로나19 방역·의료진을 보호한다는 의미를 담아 마스크를 형상화한 투구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반지 안에 새겨진 18k 손모양은 “당신을 존경합니다”라는 수어이며, 작은 다이아몬드는 봉사자들이야말로 우리 사회에 빛나는 보석이라는 뜻으로 안쪽에는 전 세계의 모범이 된 K-방역을 상징하는 태극마크와 ‘KOREA’ 문구를 새겨넣었다. 기증식은 주얼인 김성기 대표와 (사)한국보석협회 홍재영 회장이 27일 평창군 용평면 금송회관에서 열리는 ‘2021 평창군수배 바둑대회’에서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평창군은 이를 11월 29일과 12월 1일 사흘에 걸쳐, 평창군보건의료원의 코로나19 관련 업무담당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는 지난 29일 춘천베어스호텔에서 ‘강원도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강원 콘텐츠산업 지역거점 정책 거버넌스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강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선정된 강원 지역콘텐츠산업 거점기관으로, 부설 강원영상위원회 콘텐츠산업팀에서 올해 3월부터 강원도 콘텐츠산업 거점기관 운영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강원 콘텐츠산업 지역거점 정책 거버넌스’는 강원도 콘텐츠산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도내외 콘텐츠산업 유관기관과 학계 및 산업계가 참여한 거버넌스 협의체로 총 24개 기관 28명 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정책 거버넌스 회의에서는 강원 콘텐츠산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보고와 강원 콘텐츠산업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1차 보고가 진행되었으며,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강원 콘텐츠산업 신규사업 및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재)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 홍지영 위원장은 “강원도의 콘텐츠산업은 시작의 단계에 있어, 다양한 전문가들의 고견이 필요한 상황이다. 오늘 모인 각계 각층의 의견들을 종합하여 강원도에 문화콘텐츠산업이 정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지역 경제와 청년 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부터 시작한 “2021년 청년 기획자 양성 프로그램”을 지난 27일 마지막 교육과정과 함께 수료식을 진행했다. 청년 기획자 양성 프로그램은 총 3단계로 1단계 특강 프로그램, 2단계양성 아카데미, 3단계 기획 프로젝트로 나누어 단계별로 운영했다. 1단계 “특강 프로그램”은 다양한 청년 기획 사례를 탐구하기 위해 성공한 청년 기획자들의 특강을 운영했고, 2단계 “양성 아카데미”는 사업을 실행을 위한 기획서 작성과 설계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운영한 3단계 ‘기획 프로젝트’에서는 청년들이 팀별로 원하는 사업 아이템을 개발하고 기획해보는 모의창업 해커톤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5인 1팀으로 총 4개팀, 20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해커톤 운영 시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기획 능력 배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팀마다 전문인력을 1명씩 투입했다. 청년들의 참여에 의의를 둔 이번 프로젝트는 참여한 팀들의 순위를 매기지 않고, 심사위원들에 의한 평가보다 발표 후 각 팀마다 자유로운 피드백의 시간을 가지고, 질의응답을 통해 발표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마련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와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는 2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여성의 시선으로 태백을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제23회 태백양성평등대회를 개최한다. 시 개청 40주년 기념과 모두를 위한 여성친화도시 태백을 선포하며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양성평등실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우수 장학생 장학금 수여, 초대가수 공연과 젠더 공감 토크콘서트(영화로 보는 삶의 풍경들)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1차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백신 접종 완료자만 참석할 수 있으며 여성단체 회원과 초청 내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박정숙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아쉬운 한 해를 보냈지만, 양성평등대회를 통해 여성단체 회원들이 지역 여성 리더로서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요구에 맞춰 사회적 약자를 돌보며, 성평등한 사회 실현을 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여성단체협의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오는 2일 삼척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삼척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강원본부와 협력해 ‘하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점검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10개소와 지역아동센터 5개소이다. 주요 점검항목으로는 ▲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종합보험 가입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하차 확인 장치 설치 여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운행 기록 작성 등이다. 삼척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2m 이상 거리두기와 개인보호구(마스크, 일회용 장갑) 착용 등 개인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또는 자발적으로 시정을 유도하고,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시민들과의 소통과 공감으로 더 친밀한 시정을 펼치기 위해 ‘제6기 삼척시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SNS 서포터즈는 삼척지역 내 문화와 관광,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획 및 현장 취재를 해 현장감 있고 생생한 소식 등을 SNS로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인원은 30명 이내로, 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많은 만 18세 이상인 자로서 관내 현장 취재 활동에 적극적이면서 사진과 영상 등 시각적 자료를 활용한 콘텐츠 기획·제작이 능숙한 사람이면 지역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단, 삼척시민이나 지역 연고자를 우대한다. 신청은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이며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며 된다. 최종 선발 결과는 이달 20일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내년 1월부터 1년간 활동하면서 시책과 관광, 축제 등 삼척시의 다양한 소식과 명소, 맛집 등을 발굴해 전한다. 또한 매월 활동실적에 따라 소정의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SNS 서포터즈는 삼척시의 SNS콘텐츠를 풍성하게 만들고 시정소통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내 손으로 직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 상경기 부양을 위해 내년부터 삼척사랑카드를 상시 특별판매로 전환한다. 삼척시는 내년 1월부터 개인 월 한도액 50만원으로 실 사용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단, 추가 사용 시 인센티브는 미지급된다. 삼척사랑카드는 올 1월 18일 출시이후 11월 현재까지 270억 원이 넘게 판매되어 자금이 선 순환돼 지역 상권을 지키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시에서 지원하는 각종 정책지원금을 삼척사랑상품권이 아닌 삼척사랑카드로 지급하는 등 삼척사랑카드 정책발행을 확대해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지역 내 유통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반면에, 삼척사랑상품권은 지류형 지역상품권 부정유통 방지 및 카드형 지역상품권의 활성화를 위해 할인판매는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사랑카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견인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상권의 새로운 결제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현수막, 시정소식지, SNS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사랑카드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원주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정기관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가족관계에 관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인터넷 신고는 출생, 등록기준지 변경, 가정법원의 허가 결정을 받은 개명, 등록부 정정 허가, 국적 취득자의 성본 창설, 가족관계등록 창설을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로 최근 모바일로도 신고가 가능해졌다. 단, 온라인 출생신고는 출생신고 참여 신청을 한 병원에서 출산 후 신고인이 해당 병원에 출생증명정보 전송 동의를 한 경우에만 가능하다. 아울러 지난 11월 15일부터는 가족관계전자증명서 모바일 발급 서비스도 시작됐다.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태블릿기기에서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 접속하면 증명서 전종(일반, 상세, 특정 포함 20종)과 제적 등·초본을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증명서 발급 신청 전 정부24 모바일앱의 전자문서지갑을 설치하고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증명서 수령 방법을 전자문서지갑으로 선택하면 된다. 원주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와 강원남부하나센터가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마련한 2021년 문화탐방 ‘온택트 김장 체험’이 2일 열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사전 신청한 북한이탈주민 60가구에 드리이브스루 방식으로 김장재료를 제공하고 각 가정 내에서 김장 체험 후 관련 사진 및 후기를 공유하는 비대면 형태로 진행된다. 김장재료는 2일 오후 3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한지테마파크 야외공연장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북한이탈주민의 우울감과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원주에 대한 애착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생활안정과 심리안정을 위해 정착지원사업, 원주뿌리내리기 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11월 30일 원주시청에서 지역의 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국공립 원주하나어린이집 건립을 지원한 하나금융그룹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앞서 원주시는 기업도시 내 보육수요를 충족하고자 2019년 10월 하나금융그룹, 푸르니보육지원재단과 국공립 원주하나어린이집 신축 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 10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 11월 준공했다. 원주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의 지원을 받은 전국 40번째 어린이집으로 원주 기업도시(지정면 가곡로 75)에 건축면적 99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7개의 보육실을 비롯해 유희실, 강당, 교사실, 원장실, 외부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갖췄으며, 보육정원은 99명이다. 건립비 27억 9천만 원 중 하나금융 공익재단이 약 18억 7천만 원, 국·도비를 포함해 원주시가 9억 2천만 원을 부담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토지문화재단은 오는 10일 오후 7시 정란희 작가를 초청해 ‘평화와 인권, 그 소중한 가치에 대하여’를 주제로 2021년 문화의 향기 '슬기로운 문화생활' 네 번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에서는 제주 4·3사건으로 후유장애를 얻어 평생 무명천으로 얼굴을 가리고 살았던 무명천 할머니의 삶을 통해 우리가 돌아봐야 할 이 시대의 인권과 평화의 문제를 생각하고, 그 소중함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정란희 작가는 국제신문 신춘문예에 동화 '우리 이모는 4학년'이 당선돼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나비가 된 소녀들'을 비롯해 '우리 가족 비밀 캠프', '단추 마녀' 시리즈, '엄마의 팬클럽', '나쁜 말은 재밌어' 등이 있다. 특히, 2015년 인권 운동과 작품 활동을 인정받아 평화인권문학상을 수상했으며, 근현대사의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내 널리 알리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 속 OR코드를 통해 오는 12월 8일까지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토지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2021년 원주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을 통해 국비 1억 2백만 원, 도비 4천 6백만 원 포함 총사업비 2억 7천 6백만 원을 들여 버스정보 안내 단말기 32대 설치를 완료하고 12월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히, 그동안 도심부 위주로 설치했던 것에서 벗어나 시내 외곽 및 읍·면 지역에도 8대를 설치해 교통서비스 사각지대 주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이번 사업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실시간 버스운행 정보는 물론 시정소식, 날씨 및 교통상황 등 다양한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원주지역 버스정보 안내 단말기는 총 380대로 늘어나게 됐다. 원주시는 내년에도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한편, 남원주택지 조성사업 시공사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7대를 기부채납 받는 등 버스정보 안내 단말기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길복 교통행정과장은 “현재 약 25%인 단말기 설치율을 50%까지 끌어올려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하여 2022년 영농자재 지원사업(못자리용 상토, 멀칭비닐, 병해충 방제약)을 주소지 또는 농지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오는 24일까지 신청 접수 받는다. 사업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어야 하며, 못자리용 상토 및 병해충 방제약은 벼재배 농가에, 멀칭비닐의 경우에는 밭작물 재배 농가에 지원한다. 사업대상자는 내년 1월중 선정 예정이며 농협중앙회 강릉시지부 및 지역농협과 협력하여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시기에 맞추어 공급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이 농가의 영농비 절감과 함께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농업인들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강릉문화재단 산하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강릉으로의 이주와 정착을 돕기 위해 지역 내 삶의 경험과 알찬 정보를 제공하는 가이드북,‘강릉살이 길라잡이(150mm×210mm, 158쪽)’를 발간했다. ‘강릉살이 길라잡이’는 강릉문화도시조성사업 중에서「이주환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되어 강릉살이 전·중·후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는 종합 안내 책자로서, 강릉 선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강릉을 제2의 삶의 터전으로 선택한 분들의 눈높이에 맞춰 주거, 경제, 교육, 의료, 교통, 복지, 귀농 등에 관한 정보를 총망라하고 있다. 본 책자는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임영로155번길 18 문화작은도서관, 2층)와 구슬샘 문화창고(동부시장3길 9), 강릉시관광안내소 등에서 재고 소진 시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고, 강릉문화도시 홈페이지 내 공지를 통해「이주환대 프로젝트」를 신청한 강릉살이 새내기 신청자에게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강릉살이 길라잡이’발간 외에도 지역탐방 프로그램인‘시나미찬찬’, 생활멘토단‘비빌언덕’운영 등 다채로운 이주환대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크리스마스 마켓을 콘셉트로 강릉 농산물을 활용한 볼거리, 살거리, 놀거리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강릉 로컬푸드마켓이 오는 3일 ~ 5일까지 강릉농산물도매시장(유산로68)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농촌에 구축된 유·무형의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농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강릉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강릉시, 강릉농산물도매시장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크리스마스 강릉 로컬푸드마켓은 강릉의 겨울 농산물을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여 소비자가 농산물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강릉시에서 직접 개발한 강릉배와 곶감으로 만든 막걸리, 도라지 조청, 한과체험키트 등도 전시한다. 또한 현장에서는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판매행사를 진행하여 농산물, 가공식품 등에 관한 정보를 안내받고 구매할 수 있다. 라이브커머스는 행사 기간 중 매일 11시에 한시간 동안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로컬푸드마켓 인스타그램/페이스북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도립대는 강릉겨울딸기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곶감 농가들이 함께 만든 사임당곶감 부스에서는 곶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어항구역 내에서 산란기를 맞은 도루묵을 통발이나 뜰채로 포획하는 유어행위 등에 대하여 계도 및 단속에 나선다. 계도 및 단속기간은 11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11일간으로 관내 항포구 14개소에서 산란을 위해 연안으로 나오는 도루묵을 주민과 관광객들이 외통발(줄 하나에 통발 하나를 매단 것)이나 뜰채 등을 이용해 잡는 행위가 대상이다. 현행 항만법 시행령 22조 1항은 항만구역에서 사유 없이 수산동식물을 포획, 채취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어촌·어항법 시행령 40조 2항은 어항에서 수산동식물 포획, 채취를 위한 어구설치 행위를 못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어촌·어항법 상 제재가 가능한 주요 항포구를 대상으로 현수막을 설치하고 해양경찰과 합동으로 계도·단속을 실시하여 산란기를 맞은 도루묵 유어행위 등을 근절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노후된 보건진료소 5개와 어린이집 4개소를 대상으로 추진 한 ‘2021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준공했다. 그린 뉴딜정책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추진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건물 준공 후 15년 이상 된 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 등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효율화와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국토교통부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 공모를 통해 흘리, 산학, 송정, 현내, 도원보건지료소와 거진, 죽왕, 대진, 천진 어린이집이 총사업비 3,005백만원(국·도비 2,103백만원 포함)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본 사업을 통해 중점적으로 벽체·지붕 외단열 공사와 이중창호 공사, LED 조명 교체로 에너지 성능이 20~30% 향상돼 냉난방비 절감, 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보건의료 환경을 조성해 군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후된 어린이집의 놀이기구와 조명 등을 교체하여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1년 11월 30일 제231회 삼척시의회(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의하여 사회복지과, 민원과, 평생교육과, 체육과 소관에 대한 2022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였다. 김민철 의원은 교육경비 지원 시 사전 검토를 꼼꼼히 하고 정산에 대한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하여 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주문하였다. 양희전 의원은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일자리 창출과 보호자의 일시적 부재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주간단기보호센터를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와 점검 주문하였다. 권정복 의원은 경로당, 복지회관 신축 시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위치 선정 등 사전에 꼼꼼히 검토하여 추진 주문하였다. 김희창 의원은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복지예산 비중과 업무량이 늘어나는 만큼 담당부서 인력증원이나 과 신설을 통한 대책 마련 검토 주문하였다. 김원학 의원은 기존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원거리 주민들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추가 설치 검토 주문하였다. 김억연 의원은 삼척 기적의 도서관 사업 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의회 행정위원회는 11월 30일 10시, 강릉관광개발공사와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를 방문하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릉관광개발공사 청사 이전에 따른 시설물 점검과 2022년도 강릉관광개발공사 관리·운영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 신규 조성에 따른 추진 현황 및 운영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위원회 허병관 의원은 “워드 코로나 시대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향후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관광개발공사의 유능한 인력을 활용해서 명확한 목표 의식을 갖고 사업을 추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복자 의원은 “관광개발공사에서 개별 공모사업 진행시 지속성을 갖고 추진해야되며, 문화예술자원과 일자리를 연계한 플랫폼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익순 행정위원장은 “강릉관광개발공사와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 모두 강릉시의 문화예술부분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기관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강릉시의 문화예술을 한단계 더 발전 시키는 의정활동을 펼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1868년 흥선대원군의 서월 철폐령으로 사라진 도포서원이 마침내 복원된다. 춘천시정부는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도포서원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포서원은 1650년 지방유림의 공의로 신숭겸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약 170년간 신숭겸, 신흠, 김경직 등 유림을 배향하였으며, 춘천지역 교육기관으로 지역사적 및 문화적으로 가치가 있다. 그렇지만 흥선대원군의 1868년 서원 철폐령에 의해 고종 8년에 도포서원을 헐었고, 복원되지 않았다. 그동안 시정부는 춘천의 조선시대 교육기관 연구 및 복원방안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문암서원, 구봉서원, 도포서원 3개의 서원이 지표조사, 문헌 등의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 3개의 서원은 모두 매장문화재 형태로, 존재 여부 파악을 위해 정밀지표조사 및 시굴조사 등이 필요하다. 특히 도포서원은 지표상 유물이 수습되고 석재로 추정되는 석물들이 고택에서 확인돼 우선 복원하기로 시정부는 결정했다. 도포서원은 서면 신매리 10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현재 토지 소유자 78%가 시굴조사에 동의했다. 내년 전체면적 9,157㎡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