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11월29일 본관2층 회의실에서 보육전문가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 보육발전 5개년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군은 지난 6월부터 영유아 양육가정과 어린이집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보육서비스 및 정책을 설문조사하고 지역특성 및 보육 수급현황을 반영하여 최종 5개 정책목표를 수립했으며 이를 분야별로 구체화시켜 36개 세부추진 과제를 마련했다. 향후 5년간 고성군은 아이의 행복과 희망을 만드는 고성을 비전으로 보육의 공공성 강화, 안심보육기반 확림, 취약보육 지원 확대· 가족친화 육아지원 확대, 협력적 보육체계 강화를 핵심목표로 보육정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여건과 상황에 맞는 보육정책을 우선 검토하여 예산을 편성하고 정책과제를 장·단기 과제로 구분하여 연차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책임연구원인 경동대학교 이시경 교수의 연구용역 결과보고와 함께 공동연구원인 경동대학교 서동미, 고선아 교수가 위드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보육정책, 영유아의 행복을 위한 보육교직원의 행복한 근로환경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 함명준 군수는 “아이와 교직원 모두에게 보탬이 되는 보육정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허필홍·권영택)는 11월 29일 홍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 안흥고 드론축구팀 ‘썬더버드’가 2021 전주시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 3부 루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드론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전주대학교 희망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안흥중‧고 드론팀 ‘썬더버드(안흥고 혼성팀)’와 ‘허밍버드(안흥고 여자팀)’, ‘타이푼(안흥중)’ 등 3팀이 참가하였으며, 썬더버드팀은 3부리그(루키리그)에서 드림컴트루팀과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1점차 승리를 따내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대회는 총 3부 리그로 치러졌으며, 1부는 프로리그, 2부 아마추어리그, 3부 루키리그이다. 총 32개팀,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한편, 드론축구는 탄소 소재의 보호장구에 둘러싸인 드론볼을 축구처럼 골대에 넣는 신개념 스포츠이다. 안흥고 드론축구단은 2019년 창단하였으며, 2021년 선수 가운데 3명(김별, 박선정, 신유진)이 대한민국 여자국가대표에 동시 선발되는 것은 물론 각종 대회 수상을 이어가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11월 29일 오후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2월 4일까지 철원문화원 태봉갤러리에서 지난 1년간의 먹거리육성개발 분야, 맛집 육성 사업성과를 담은 “철원은 음식이 예술” 철원 푸드(FOOD) 페어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대미인 맛집, 평화지역 맛집, 예술 맛집, 철원의 노포식당이라는 4가지 테마를 주제로 사업추진 내용을 사진작품 및 영상으로 전시한다. 이번 철원푸드페어는 향후 식문화 체험·홍보 공간조성 구상을 위한 사전 전시형태이다. 철원의 오대쌀과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건강한 상차림을 제공하는 오대미인·평화지역 맛집 선정·컨설팅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지역예술가와 협업해 예술 작품화하여 전시하고, 지역에서 오랜 전통을 이어오는 업소의 스토리를 웹진으로 제작하는 등 음식과 예술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로 음식예술 콘텐츠 사업을 추진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지역 맛집 사업과 예술음식콘텐츠 사업은 지역의 대표 맛집을 육성함과 동시에 철원의 대표음식산업화를 위한 자료를 분석·수집하는 첫 관문으로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추진과 이를 통한 자료를 바탕으로 사계절 축제와 연계한 지역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 철원지사와 국립발레단은 29일 철원군 갈말읍에 위치한 문혜초등학교에서‘찾아가는 발레교실’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발레교실’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국립발레단이 함께 문화 소외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발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2011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해왔다. 국립발레단의 전문 발레단원들이 문혜초등학교 5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직접 발레에 대한 기본지식과 동작을 지도했으며, 발레 수업 참여 어린이들에게 발레 슈즈와 기념 티셔츠를 제공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상호 LX강원지역본부장은“이번 행사로 문화소외지역 어린 꿈나무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돼서 기뻤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공기관의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춘천교육지원청은 29일부터 30일까지, 춘천 지역 초·중·고·특수학교 학생생활교육 담당자(학생부장)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 ‘아이야, 너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줄게’라는 소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학교폭력 화해·분쟁 조정단 운영 사례, △청소년 도박의 실태와 예방교육,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게이트키퍼 교육 등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 지원을 위한 내용으로 운영한다. 학교폭력 화해·분쟁 조정단은 학교 폭력 피․가해 학생 및 학부모 간 갈등 상황에서 전문가를 투입하여 원만히 해소하고, 신체·정신적 피해로 발생한 비용에 대해 상담, 법률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안을 풀어나가며 효과적인 대화와 갈등관리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각 교육지원청에 설치·운영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청소년 도박은 학생들 누구나 경계심 없이 쉽게 접할 수 있고 감시와 관리가 쉽지 않아 세밀한 실태 분석과 예방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게이트키퍼’는 ‘자살 신호’를 인식하여 자살 위험에 처한 사람에게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나 전문가를 연결해주는 ‘생명사랑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태백지부는 29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태백시의 발전과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2021년 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류태호 태백시장과 김용안 지부장, 국장, 관계 부서장, 교섭위원 등 22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2018. 3. 29. 법내 노조 승인 이후 두 번째 단체협약 체결하는 것으로 총 100조항 170건 합의하였다. 주요 협약내용은 조합활동 보장, 노동조건 개선, 인사제도 개선, 교육훈련 모성보호, 성 평등, 공직사회 개혁과 부정부패 척결, 후생복지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직원 자녀돌봄 비용 지원으로 양육친화적인 직장분위기조성 및 일·가정 양립 실현에 기여 하게 되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노·사가 시민의 행복과 공공행정 구현 및 공공복리 증진을 도모하고 상호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함께 동행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권정복 의원)는 2021년 11월 29일 제231회 삼척시의회(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의하여 자원개발과, 총무과, 회계과, 복지정책과 소관에 대한 2022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였다. 김명숙 의원은 선진지 견학을 통한 벤치마킹과 블로잉 전문가 자문으로 도계유리나라 관광 상품화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방안 강구를 주문했다. 김원학 의원은 범죄예방 및 선도에 관한 활동 등 지역 방범활동을 하는 자율방범대의 순찰차량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또한,업무량을 고려한 인사 충원과 장기 근무자에 대한 순환 인사로 인사시스템 및 처우 개선을 주문했다. 김희창 의원은 인사 적체가 심하여 직원들의 사기 저하로 퇴사 등 부작용이 나타나는 만큼 5급, 6급으로 승진할 수 있는 무보직 승진 등 해소방안 검토를 주문했다. 김억연 의원은 각종 위탁 운영사업은 예산이 과도하게 소요될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소요되는 만큼 신중히 추진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김민철 의원은 장기간 공석으로 되어 있는 블랙밸리컨트리클럽 사장 조기 선임 추진을 주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서석면 아람마을에 주민을 위한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이 탄생했다. 홍천군은 지난 11월 26일 서석면 풍암2리에서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람마을 키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아람마을 키움센터는 2020~2022년 마을 만들기(종합개발)에 선정된 사업으로 군비 7억 9,100만원을 투입, 올해 초 공사를 시작해 건축면적 300.78㎡ 규모의 단층으로 완공됐다. 모든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하고 함께 어울리는 마을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아람마을 키움센터는 공동급식·교육·회의·실내문화·공연·동아리 활동 등 조리공간을 갖춘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남식 농정과장은 “이번 준공된 아람마을 키움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문화·복지여건을 증진시키는 동시에 주민들의 참여를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지난 11월 26일 홍천 문화예술회관에서 평생교육강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강원도 평생학습박람회와 홍천군 평생학습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교육은 소규모 현장강의 및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 등 다양한 운영방법을 시도해 홍천군 평생교육강사를 넘어 강원도에서 활동 중인 평생교육강사들이 참여했다. 특강은 ▲강의에 색을 입히다(컬러 테라피) ▲우리, 함께, 시너지UP(기부체험) ▲학습자를 사로잡는 꿀팁(강의 스킬)이라는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했다. 강의에 색을 입히다는 소규모 현장강의 및 유튜브를 실시간으로 운영, 지역 강사가 빛날 수 있는 퍼서널컬러 진단 및 음식, 건강을 컬러와 결합한 내용으로 색다른 강의기법을 선보였다. 우리, 함께, 시너지UP은 현장강의로 가죽열쇠고리를 제작했으며, 완성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참여한 평생학습강사 모두 기부체험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학습자를 사로잡는 꿀팁은 일방적인 강의 전달방식이 아닌 온라인 ZOOM을 통한 상호소통 방식으로 사전 신청자는 온라인 채팅으로 강사와 실시간 소통하며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의회 산업위원회는 11월 29일 10시, 강릉 아르떼뮤지엄, 포남동 빗물펌프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오는 12월부터 개관예정인 강릉 아르떼뮤지엄의 추진현황과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발전방향을 다같이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올 한해동안 재해복구공사가 실시된 포남지구 현장을 둘러보고 지금까지의 공정률과 추진현황, 향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산업위원회 최선근 의원은 “야간조명을 조성하여 체험형 야간 관광코스와 콘텐츠를 개발하여 밤에도 관광객에게 특화된 볼거리를 제공해야된다.”라고 말했으며, 배용주 의원은 “아르떼 뮤지엄이 강릉의 관광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 시공사에서는 선제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야 된다.”라고 말했다. 정규민 산업위원장은 “올해 상반기부터 추진되었던 포남지구 재해복구공사로 시민들이 교통의 불편을 많이 겪었지만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시작된 큰 공사인만큼 잘 마무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관광재단은 10월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 발표를 통해 올 10월 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1,274만여 명이며,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속 다양한 유형의 단풍관광지 방문객이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단풍관광의 기본 형태인 단체관광 대신 개별관광이 대세였고, 체류형 리조트 및 호텔 선호 등의 양상이 뚜렷했다. 10월 방문객은 전월 대비 69만 여명 증가한 5.7% 증가율을 보였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5만 여명 증가한 0.4%의 증가율을 보였다. 10월은 가을 단풍절경이 최고조로 달하는 시기로 도내 단풍 관광지인 속초시 ‘설악산소공원’(126%), 인제군 ‘내설악’(244%), 양양군 ‘설악산오색지구 주전골’(244%) 등 설악산 국립공원 관광지를 중심으로 관광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월요일(10월 4일, 11일) 대체 휴일 지정이 방문객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시군별 전월대비 관광객은 태백시와 삼척시, 철원군을 제외한 모든 시군이 증가를 보였다. 전월대비 관광객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인제군으로 약 32% 증가했으며, 이어서 속초시(약 24%), 평창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균형발전과 강원 미래산업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강원 규제자유특구 성과 보고회」를 11. 30. 15:00, 춘천 스카이컨벤션홀에서 관련기업 임직원 및 대학,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2019년 규제자유특구 제도가 시행되고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전국 최다 특구를 지정·운영 중에 있는 강원도 규제자유특구에 대한 유공자 포상과 함께, 3개 특구에 대한 추진경과 보고 및 각 특구별로 현장 사례발표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제1차로 지정받은 디지털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19. 7. 지정)를 중심으로 특구 사업의 가시적 성과들에 대해서 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목할 만한 가시적인 성과들로는 3개 특구관련 매출액이 2019년도에 약 48억 원에서 2021년 현재 420억 원으로 8.8배 증가하였고 신규 고용 측면에서도 2019년 44명에서 2021년에는 166명으로 4배나 증가하였으며, 관련 기업도 특구 시행 초기 8개사에 불과하였으나 특구 지정 후 관련기업 유치 및 창업에 주력하여 2021년도에는 41개사로 5배 증가하였다. 이와 함께, 국비확보(365억 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의회는 29일, 제313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2년 당초예산 출자·출연금 승인안」등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하여 결정한 안건 14개를 의결하였다. 이어진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최재석 의원, 간사에 박남순 의원을 선임하였으며, 11월 30일부터 12월 14일까지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21 사잇소리 프로젝트 “보이는 아리랑, 들리는 아우라지” 프리뷰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지역의 청년문화크리에이터(회화 진주영, 음악 장유성)들이 참가하여, 회화와 음악에 담겨진 지역문화 아리랑과 아우라지에 대한 재해석을 기반으로 5점의 드로잉과 멜로디를 시나리오에 맞춰 구성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1월 29일부터 12월 17일까지 전시가 진행되며, 정선터미널 문화공간에서는 11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정선아리랑전수관에서는 12월 13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작품은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를 비롯한 네이버 그라폴리오 등에서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조원행 신부는 이번 전시가 지역문화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청년문화크리에이터들의 활동을 촉진하여 지역문화에 대한 미래지향적 세계관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에서는 29일 정선읍 귤암리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정선읍 귤암리마을화합센터에서 열린 이날 준공식은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흥표 정선군의회 의장, 박재열 귤암리마을만들기추진위원회 위원장, 이은배 귤암리 이장,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마을주민들은 준공식과 함께 마을의 주요시설들을 둘러보고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준공까지 함께해준 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귤암리 마을만들기사업은 농촌마을에 편익 및 문화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충함으로써, 농촌 주민들의 정주서비스 기능의 충족은 물론 농촌 지역의 중심 공간으로 육성하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군은 지난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세계 유일의 자연자원 동강할미꽃을 보유하고 지켜가는 100세 장수하는 행복한 동강할미꽃마을을 테마로 지난 2019년부터 총 사업비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년에 걸쳐 사업을 추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9일,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6일부터 시작한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은 올해 12월 31일(금)까지 시행할 예정이며 어린이통학버스 상반기 미점검 차량 중 노후차량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상반기 281기관의 어린이통학버스를 점검하여 행정지도하였고 해당 시설은 시정 조치한 바 있다. 점검은 교육지원청과 경찰청 등 관계기관이 점검반을 편성하여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내용, △안전보험 가입여부, △안전교육 실시여부, △구조장치 변경 여부 등을 점검하고 행정지도하거나 단속 조치한다. 도교육청 박옥녀 안전담당관은 “어린이통학버스와 관련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더욱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9일, 도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고등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슬기로운 고등학교 생활’, ‘미리보는 고등학교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워크북 2종을 제작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중학교 3학년 2학기 기말고사 이후 기간을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진로 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시기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배포되는 2종의 워크북은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학교생활, 수업 및 평가의 차이점, △고등학교 교육과정, 고교학점제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기르기 위한 학습법, △예비 고1 겨울방학 알차게 보내는 방법 등 내용을 담고 있다. 학생들은 워크북을 통해 자신의 강점과 가치관 찾기, 직업세계 및 진로탐색 등의 활동을 할 수 있으며, 특히 과목 스티커를 활용하여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자신만의 고등학교 시간표를 작성해 볼 수 있다. 워크북은 각 교육지원청에서 학교로 배부하며, 워크북 파일은 강원도교육과학정보원 홈페이지에 탑재될 예정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중학교 3학년 2학기 교육과정 내실화 계획을 안내하고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 예산을 지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지난 11월 27일 인제문화원 공연장에서 관내 결혼이민자 여성 및 가족 등 99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개최되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이 지난 11월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 전략사업 추진회의를 개최했다. 인제군은 민선7기 출범 이후 인제군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매월 1회 군정의 현안사업 해결과 국비확보 등을 위해 전략사업 추진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매번 회의는 인제군수가 직접 주재하며 부군수, 행정복지국장, 경제건설국장, 기획예산담당관 외 21개 전략사업 담당 및 실무담당자가 참석해 그동안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상 어려움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방안 등을 모색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기획예산담당관 소관 동서고속화철도 역세권 개발사업, 자치행정담당관 소관 학습지원시스템 구축사업, 행정복지국 소관 내설악 백담권역 친환경 스마트 교통시스템 구축, 국민 치유숲 힐링센터 조성,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 외 5개 사업, 경제건설국 소관 원통전통시장 활성화, 자작나무 명품 숲 랜드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외 5개 사업, 농업기술센터 소관 토속어종 증식·보전 연구센터 건립 사업 외 2개 사업이다. 각종 현안사업과 대규모 신규사업 이외에도 역세권 개발, 도시계획구역 확장, 민자 유치, 흙탕물 저감 등 인제군의 미래 100년을 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진리 일원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삶과 문화를 재조명하는 '나루터 마을 이야기 아카이브 전시회'를 개최한다. 아카이브 전시회는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리탐구 마을연구소(희망로 44-11)에서 진행되며, 구술이 서말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마을상품(6종)과 옛 사진, 일러스트, 영상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구술(口述)이 서말 프로젝트는 잊혀져가는 주민들의 옛 기억과 빛바랜 사진들을 토대로 그 시대의 풍경과 음식, 삶의 이야기를 기록화하기 위해 주민 50여명을 인터뷰하며 진행되었다. 발굴된 이야기를 활용하여 주민들이 마을상품 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나루터 마을 화투, 뱃지, 손수건, 술잔 등이 개발되었다. 홍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최소영 센터장은 “이번 구술이 서말 프로젝트를 통해 과거의 기억 속에서 마을의 무한한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 다양한 생활사들이 문화를 담은 새로운 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리 일원 도시재생 예비사업 지역에는 신장대리, 진리, 희망리 일대가 포함되어 있지만, '2020 홍천군 도시재생 전략계획'에 따라 해당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한탄강 은하수교가 2021년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KIBSE) 우수구조물상 금상을 수상했다. 29일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준공한 은하수교가 현수교로서는 특이한 비대칭형 구조로 학회의 인정을 받아 이 같은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사단법인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는 기술자의 가치를 높이고 좋은 기술을 널리 알리고자 매해 국내의 우수한 기술력을 구현한 구조물 및 구조상세(도)를 선정하여 KIBSE 우수구조물상(KIBSE’s Outstanding Structure Awards; KIBSE OSA)을 수여하고 있다. 선정기준은 구조물 자체의 아름다움과 새로운 구조적 개념의 구현, 규모나 특징으로 새로운 기록 갱신 및 바람직한 구조상세 개발과 적용한 것을 심사하여 엄정하게 평가한다. 철원군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된 철원한탄강의 아름다움을 오감으로 감상할 수 있는 총 연장 3.6km 주상절리길 개통과 함께 은하수교 수상은 초기 계획단계부터 완공 시까지 철원군과 관계기술자들의 다년간 보이지 않은 노력들이 하나씩 결실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철원한탄강 은하수교는 최근 개통한 한탄강 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11월 29일 오후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2월 4일까지 철원문화원 태봉갤러리에서 지난 1년간의 먹거리육성개발 분야, 맛집 육성 사업성과를 담은 “철원은 음식이 예술” 철원 푸드(FOOD) 페어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대미인 맛집, 평화지역 맛집, 예술 맛집, 철원의 노포식당이라는 4가지 테마를 주제로 사업추진 내용을 사진작품 및 영상으로 전시한다. 이번 철원푸드페어는 향후 식문화 체험·홍보 공간조성 구상을 위한 사전 전시형태이다. 철원의 오대쌀과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건강한 상차림을 제공하는 오대미인·평화지역 맛집 선정·컨설팅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지역예술가와 협업해 예술 작품화하여 전시하고, 지역에서 오랜 전통을 이어오는 업소의 스토리를 웹진으로 제작하는 등 음식과 예술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로 음식예술 콘텐츠 사업을 추진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지역 맛집 사업과 예술음식콘텐츠 사업은 지역의 대표 맛집을 육성함과 동시에 철원의 대표음식산업화를 위한 자료를 분석·수집하는 첫 관문으로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추진과 이를 통한 자료를 바탕으로 사계절 축제와 연계한 지역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에서는 『2021년도 하반기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하반기에는 매연저감장치 157대, LPG화물차 신차구입 10대를 추가로 선정하여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 지원 조건은 매연저감장치, LPG화물차 신차구입은 공고일 기준 현재 철원군에 등록되어 있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로서, 지방세 및 환경개선부담금 체납 차량에 대하여는 보조금 지급이 제한되므로 체납이 없는 군민의 경우 지원 가능하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여부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 또는 청정환경과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군청방문, 우편 접수(소인날짜 기준 접수기간 내)가 있으며, 매연저감장치의 경우 온라인 접수(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도 가능하다. 노후 경유차 5등급 차량의 매연저감장치 설치 지원자 선정방법은 접수기간 내 접수 후 우선순위 기준에 의거 대상자를 선정한다.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은 지원접수 선착순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 하시기 바라며, 청정환경과 환경정책부서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이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관련, 자가 격리자 관리에 행정령을 총동원하고 있다. 화천지역에서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모두 25명(#103~#127)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확진자가 단기간에 크게 늘어나자 지난 23일 11명에 불과하던 자가격리자는 29일 오전 기준, 260명으로 폭증했다. 화천군은 이에 따라 자가 격리자 전담 공무원을 29일 131명으로 늘리고, 격리자 개별 점검체제를 가동 중이다. 전담 대응 공무원들은 1일 2회 격리자의 실시간 이탈 여부를 확인하고, 매일 식료품 세트와 방역물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이들은 일별 점검을 통해 발열이나 두통 등 증상이 있는 사람이 발생하면, 자가진단 키트를 전달하고, 각종 불편사항까지 해결해주는 역할을 수행 중이다. 한편, 화천군은 발열, 기침, 인후통, 미각 소실,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병·의원을 방문한 사람들은 48시간 이내에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도록 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지난 27일부터 발령했다. 또 당초 내달 2~3일 예정된 75세 이상 노인들에 대한 3차 백신접종 일정을 12월 9~10일로 변경하고, 대상자에게 재안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제3차 계절관리제에 대비해 12월 1일부터 내년 3월까지 자동차 공회전 제한과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특별단속기간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 오염과 연료손실을 줄이기 위해 터미널, 차고지, 군청 주변에서 배출가스 단속을, 공회전제한지역으로 지정된 영월시외버스터미널 주변에서 공회전(2분 이상)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회전 단속 대상은 공회전 제한지역에서 2분 이상 불필요한 공회전을 하는 모든 차량으로 대기 온도가 0°C 이하 30°C 이상 시는 제외된다. 또한 긴급자동차, 냉동차, 정비중인 차는 제외한다. 위반차량은 1차 경고 후 2분 이상(대기온도가 5°C 이하 25°C 이상 시 5분 이내) 불필요한 공회전 지속 시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하게 된다. 배출가스 기준 초과차량은 개선권고 및 차량정비 등을 안내하고 개선명령을 통보받은 차량소유주는 15일 이내에 개선결과를 제출해야 하며 미이행시에는 10일 이내의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점검에 불응하거나 방해하는 경우에는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공회전 제한지역 등 특별단속을 통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이달 들어 날씨가 추워지면서 어려운 이웃 등을 돕기 위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양구 출신인 ㈜에이스파마 박재규(61세) 대표가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1년째 연탄을 전달해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004년 4월 순환기 계통과 항암제 분야에 특화된 약품 수입 및 도매업체인 ㈜에이스파마를 설립해 경영해오고 있는 박 대표는 지난 23일 양구군 국토정중앙면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연탄 5천장을 기탁했다. 이에 따라 국토정중앙면은 면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나서 취약계층 10가구에 연탄을 전달했다.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이맘때면 어김없이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연탄 5천장을 기탁해오면서 애향심을 발휘하고 있는 박 대표는 국토정중앙면 용하리가 고향으로, 이 지역 주민들에게 ‘연탄 기부천사’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11일에는 양구군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와 한국시낭송회 강원연합회원인 송인찬, 송미란 씨가 양구읍의 한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청소와 의류 및 침구류 정리 등 주거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최근 시중에 요소수 품귀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다미 씨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최근 양구군은 간선임도 신설 및 보수 사업과 봉화산 등산로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 신설된 간선임도는 국토정중앙면 원리에 위치한 1.41㎞ 구간이다. 양구구은 이 구간에 국비 3억1400만 원과 군비 9400만 원 등 총 4억48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4월 착공, 최근 완공했다. 신설된 간선임도에는 배수관이 매설되고, 큰돌메 쌓기와 큰돌찰 붙임, 사각 돌망태 옹벽, 원형 돌망태 등이 시공됐으며, 초류종자가 파종되고 전나무도 식재됐다. 양구군은 앞으로 산림청의 중장기 임도계획에 반영되도록 건의해 원리에서 명곶리를 지나 양구읍 석현리까지 이어지는 임도를 연결할 계획이다. 또한 한전리에 위치한 임도에 대한 보수작업도 최근 마무리됐다. 양구군은 이 구간 90m에 대한 보수공사를 지난달 착공해 1500만 원을 들여 콘크리트로 포장을 완료했다. 이밖에 봉화산 등산로 정비 사업도 완료됐다. 양구군은 국토정중앙면 구암리와 도촌리 일원 봉화산의 약 10㎞에 달하는 등산로에 지난 5월부터 군비 5600만 원 등 총 1억6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최근 완료했다. 이 사업을 통해 목제 편책, 나무계단 및 돌계단, 안전로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29일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3차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간담회는 지역 푸드플랜의 주요 과제인 먹거리 보장 강화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렸다. 춘천시 푸드플랜 추진 현황 공유와 실행정책에 대해 내용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정현찬 농특위원장과 이재수 춘천시장을 비롯해 농특위 위원과 춘천시 지자체 푸드플랜 담당자, 춘천시민 등 100여 명이 현장과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현장간담회에서는 길청순 농특위 특별위원이 ‘국가식량계획의 주요 내용 및 지역 먹거리 보장 강화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용해중 춘천시 안심농식품과장의 ‘춘천시 푸드플랜 주요 성과와 추진계획’에 대해 발제했다. 이후 진행된 토론에서는 지역사회 먹거리선순환 체계구축, 거버넌스 구축 사례 공유 등 먹거리 보장 강화방안과 관련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용해중 안심농식품과장은 “푸드플랜은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의 핵심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안의 자원으로 먹거리가 행복한 도시 춘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정현찬 위원장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가 도내 18개 시·군 중 을지태극연습을 비롯한 주요 훈련과 비상대비 업무 추진과 관련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시정부에 따르면 강원도는 최근 을지태극연습 추진 최우수 기관을 춘천으로 뽑고, 12월 중 표창한다. 시정부는 올해 실시계획 수립과 준비보고회 개최, 홍보활동 등 을지태극연습을 완벽하게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비상대피시설 94개소 지정, 화생방 방독면 확보율 90% 달성 등 시설과 장비확보, 관리를 통해 사고 대응능력을 높였다. 이와 함께 시정부는 민방위 경보업무 평가에서도 접경지역과 비접경지역을 포함해 최우수기관이 됐다. 민방위 경보업무 평가는 민방공 및 재난상황 시 신속하고 정확한 경보발령 체계를 확립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추진된다. 접경지역의 경우 8개 분야 29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며 춘천은 107점을 획득,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접격 지역 중 최고 높은 점수를 받았다. 107점은 비접경지역인 원주, 강릉, 동해, 태백, 속초, 삼척, 홍천, 횡성, 영월, 평창, 정선, 양양을 포함하더라도 최고점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철저한 준비 과정을 통해 훈련을 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에서는 최초로 공공 이불 빨래방이 만들어진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3일 한국전력강원본부, K-water소양강댐지사와 봄봄 사랑나눔 이불빨래방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시정부는 본격적으로 공공 이불 빨래방 구축에 들어간다. 공공 이불 빨래방 설치 및 운영 사업은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비는 국비 등 5억7,000만원이며, 수행기관은 춘천 시니어클럽이 맡는다. 위치는 구 신동사무소가 될 예정이며 대형세탁기와 건조기 각 3세트, 전기차 1대, 경유차 1대로 운영된다. 이르면 내년 5월 공간조성과 장비설치를 마무리하고 같은해 8월 문을 열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기찬 노후생활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한 결정이다. 시정부는 사업비 207억원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5,837명을 뽑는다. 전년 대비 433명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참여자 모집 규모다. 유형별로는 공익활동형 4,556명, 시장형 631명, 사회서비스형 418명, 취업알선형 232명이다. 특히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을 활용해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대폭 확충했다. 돌봄 도시락 사업단, 노인상담 사업단, 학교도서실무보조사업단, 시니어 공공행정 업무지원, 마을돌봄 사업단 등 다양한 신규사업단도 눈길을 끈다. 참여 자격은 공익활동형은 만 65세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어야 한다. 나머지 유형은 기초연금 수급여부에 관계없이 시장형·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 사회서비스형은 사업단별로 만 60세 이상 또는 만 65세 이상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일부터 10일까지 주민등록등본(3개월 이내 발급), 코로나19 접종확인서(가점부여)을 반드시 지참해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노인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강원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사업 홍보 및 디자인문화 확산을 위해 모집했던 ‘2021년 홍보 서포터즈 2기’에 대한 수료식을 지난 26일 개최했다. 제2기 강원 디자인 서포터즈는 올해 8월을 시작으로 10월까지 3개월간 활동해 왔다. 매달 아이디어 화상회의를 통해 △홍보아이디어를 발굴 △진흥원 지원사업, 진흥원 행사 참여 홍보 등 총 35건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홍보활동으로 도민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했다. 대학생들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전공에 상관없이 교류하며 새로운 감각이 돋보이는 홍보 아이디어를 다수 발굴 하고 디자인 전공자와 비전공자가 함께하는 팀 활동을 통해 디자인 역량을 키워왔다. 진흥원 홍보서포터즈는 디자인문화 선도와 확산에 힘을 보태는 홍보대사로 강원도내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원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 문화 확산을 위해 서포터즈의 네트워킹을 강화하며, 서포터즈가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 사회서비스원이 지난 29일 춘천시 근화동 일대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원도 사회서비스원 임직원 40여 명이 모금해 구입한 사랑의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하여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강원도 사회서비스원 원구현 원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디자인진흥원과 예술공공이 공동 주최·주관으로 “예쁘고 귀엽개展”이 오는 11월 30일부터 2022년 2월 27일까지 진흥원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지난달 개최한‘2021 강원 반려동물 사진·영상 공모전’의 공모작 총 142점 중에서 최종 수상작 43점을 포함해, 반려동물을 주제로 작품 활동 중인 주후식, 조원경, 홍현지 작가와 미디어 아티스트 조민서 작가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전시로 반려동물을 안거나 펫 전용 이동가방 또는 유모차를 이용하는 관람객에 한해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전시장 내 아트라운지에서는 지역 업체 및 핸드메이드 작가들의 참여로 캐릭터 디자인 상품을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펫 전용 용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 중에는 참여작가와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 컬러링 엽서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될 계획이다.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 강원권 전역의 반려동물 사업화가 활발하게 추진되는 시점에서 이번 행사 개최가 향후 도내 펫 문화산업에 있어 전시 디자인, 상품 개발 등 업계의 다양한 협업과 공유를 통해 확장에 계기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남대천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남대천 일대에 조성하는 주민참여정원 나무심기 행사를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했다. 주민참여정원은 주민, 민간기업, 지역단체 등 자발적인 나무 기부와 나무 심기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조성하는 정원이다. 군은 수목기부자 사전 신청을 받아, 양양읍 연창리 203-4번지 일원에 수목을 기부한 단체와 개인이 기부한 나무 67주를 직접 식재했다. 식재한 나무에는 참여자명(단체명)등 기본정보가 기재된 나무이름표가 부착된다.. 양양 남대천은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또한 남대천 르네상스사업으로 주변 경관과 편의시설이 확충되면서 새로운 관광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군은 주민이 직접 식재하는 주민참여정원 조성을 통해 남대천 일원 유휴공간이 푸른 숲으로 조성되고, 기후변화 대응 및 미세먼지 저감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든 정원은 더욱 의미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견뎌온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남대천을 따라 걷고, 쉬고, 즐기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 보건소는 한파대비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2022년 2월 말까지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 및 비대면 교육을 실시하며 한파대비 건강피해 예방에 적극 나선다. 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93개소(1,800여명) 및 건강취약계층 300가구(350명)를 순회하며 한파대비 건강수칙 및 한랭질환 관련 응급처치법,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국가암 검진 홍보 등을 방문 및 비대면 교육으로 실시한다. 지난 11월 관내 경로당 93개소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했으며, 추후 건강취약계층 300가구를 추가 방문하여 기초검사(혈당‧혈압‧콜레스테롤 측정), 방문상담 등 한파대비 건강관리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속초시 보건소 관계자는 “방문건강관리 교육을 통해 한파대비 건강생활 실천 행동을 유도함으로써 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방문건강관리를 통해 대상자들의 건강인식을 높이고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을 도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관제센터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범죄 없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속초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자 운영 중인 속초시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 프로그램은 CCTV 시스템의 견학을 통하여 속초시민들의 안전의식을 향상하기 위한 견학 프로그램으로 속초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개인은 5인 이상, 단체는 20인 이상 속초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 접수 후 견학이 가능하다. 11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견학 프로그램은 12월 15일까지 각종 사회단체 및 어린이집에서 9회에 걸쳐 240명이 예약되어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신청하고 있다. 통합관제센터에서는 방문객들에게 CCTV 통합관제센터의 구축배경 및 주요 기능에 대하여 설명하고, 홍보영상, 우리 동네 CCTV 찾기 교육 등 유익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속초시는 지난해 4월 CCTV통합관제센터를 개소하여 CCTV 통합관 제센터는 365일 24시간 운영으로 CCTV 관제사 16명이 4교대로 근무 하고 있으며, 현재 관내 570대 CCTV를 실시간 관제하는 과정에서 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오는 11월 30일 ~ 12월1일 이틀간 4개 면(대화면, 봉평면, 용평면, 진부면)을 대상으로 20개의 마을권역별로 나누어 로컬푸드 기획생산 참여희망 농업인을 대상 평창군 로컬푸드 기획생산시스템 구축 마을권역별 방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10일 로컬푸드의 조기 확산과 실효성 제고를 위해 마을리더(마을별 이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새마을부녀회장, 노인회장)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기획생산시스템 마을 방문 교육을 처음 실시한 이래로, 신규자 및 보수교육을 해마다 추진하여 현재까지 로컬푸드 기획생산 출하회 회원 291명을 조직하여 운영하고 있다. 평창 로컬푸드 기획생산시스템 구축 마을권역별 방문교육은 로컬푸드 기획생산 참여희망 농업인을 마을 권역별 마을회관이나 노인정 등으로 직접 찾아가서 중소가족농, 고령농, 여성농, 귀농·귀촌 농업인에게 로컬푸드의 이해 및 참여방법 등에 대해 교육 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으로 로컬푸드 직매장 3호점 개장 및 내년 관내 학교급식 출하에 앞서 로컬푸드 기획생산 작부 체계 기초 자료를 수집하여 직매장 및 학교급식 출하 여건에 맞는 공급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에서는 인건비, 자재가격 상승 등의 제비용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감소에 따른 농산물 가격의 지속적 하락으로 농촌지역의 위기감이 증폭됨에 따라, 평창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최저가격 차액지원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 8월 평창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2021년 평창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최저가격 차액지원과 계통출하조직인 지역 농축협의 출연금 납부 및 세부 지원기준을 마련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을 심의 의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8월부터 10월까지 행정, 농협군지부, 지역농협, 농어업회의소, 농업인단체가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구체적인 지원기준을 협의하였으며, 실무협의회에서 최종 협의된 2021년 평창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지원계획 안건에 대해 지난 11월 9일 가격안정기금운용심의회를 개최하여 최종 확정하였다. 2021년 평창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최저자격 차액지원 예산은 8억 원이며,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평창군에 거주하고 지원 대상 농축산물을 계통출하조직인 지역 6개 농협(평창, 대화, 봉평, 진부, 대관령, 대관령원예농협)을 통하여 출하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29일 10시에 군청 소회의실에서 평창군 학교급식 농산물 원물 공급을 위한 평창군-평창교육지원청-(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평창군, 평창교육지원청 및 (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급식에 로컬푸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현재 평창군 학교급식은 46개교, 3,2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2020년 기준) 관내 산 농산물 17%, 강원도산 약 75%를 사용하고 있었으나, 2022년부터는 재단법인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를 통한 현물 공급으로 관내 산 농산물 50% 이상, 강원도 산 85% 이상 사용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신선하고 안전한 로컬푸드 농산물 공급을 통해 학교급식의 질 향상은 물론 관내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식중독 및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서도 교육청 및 (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와 협의하여 관리대책을 수립·시행하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지난 25일 동해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른 토론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는 동해소방서, 동해시시설관리공단, KT동해지점, 한국전력공사 동해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 해군1함대 사령부 등 6개 유관기관과 시청 내 12개 협업부서가 참가했다. 훈련은 동해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동해시종합버스터미널 복합재난(지진으로 인한 건물붕괴) 상황을 가정하고, 다중이용시설 붕괴 대형사고에 따른 토론훈련을 진행함으로써 유관기관 및 협업부서 간 실제 상황 발생 시 체계적으로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진행됐다. 동해시 관계자는 “토론훈련으로 진행됐지만, 재난 발생에 대비한 대응 절차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안전행복도시 동해시를 만들기 위해 사전 대응태세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오는 30일, 오후 2시 횡성문화원 1층 발표회장에서 2021년 횡성군 아동청소년 정책제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동․청소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정책을 발굴함으로써 아동친화도시 횡성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한편, 제안된 아이디어를 군정에 반영함으로써 아동친화도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8개팀이 참여하여, PPT 발표 및 질의응답 과정으로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등 총 5개팀을 선발하게 된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코로나19로 인해 100명 이내로 참석할 수 있으며, 선착순 관람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이 강원도 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강원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평가는 도내 업체에서 생산·공급되는 자재를 우선적으로 사용하여 지역건설업을 보호하고 건설공사 사업 발주 시 관내 업체의 수주율을 높이는 등 건설 산업 활성화를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평창군은 올해 실시된 평가에서 도내업체 자재·인력 및 장비 사용률과 도내업체 참여 실적, 기관장의 관심도 및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노력도 등 총 4개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받게 되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정부의 코로나19 일상회복 전환에 맞춰 생활 전분야에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군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29일부터 12월 17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총 사업량은 올해보다 130명 증가된 3,126명으로 참여 신청은 시니어클럽,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센터, (사)한마음복지회 등 4개 수행기관에 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공익형 사업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시장형 사업은 만60세 이상 사업 참여 가능자이며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와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정부 부처나 지자체 추진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신청 제외 대상이다. 참여자 선정은 소득 수준 및 세대 구성, 활동 역량, 경력 등 사전에 공지된 선발기준에 따른 고득점자 순으로 이뤄지며, 동일세대에서 1명만 가능하며 이중 접수시 선발 취소된다. 선발 결과는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수 인원이 집합되지 않도록 기존 참여자는 수행기관에서 참여자 활동 장소에 직접 방문하여 개별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신규 노인일자리 참여희망자는 다음 달 1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목표 모금액은 전년도 실적 2억 5,900만원보다 10% 증액한 2억 8,500만원으로 정했다. 이웃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방법은 시청 복지과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개설된 이웃돕기 성금 창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계좌, ARS, 문자 등을 통해 성금 및 물품을 기부할 수 있으며 조세특례제한법 및 소득세법에 따라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모금활동을 강화해 QR코드를 통한 기부 신청 및 각종 페이(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삼성페이 등) 결제 등 비대면 모금 진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렇게 모인 성금은 2022년 저소득층 생계 의료비 지원, 명절 지원, 난방비 지원, 사회복지시설 프로그램 지원 등으로 배분될 계획이다. 이지예 복지과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사회적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2021년 지방규제개혁분야 강원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과 포상금 5백만원을 받게 됐다. 강원도는 규제개혁 추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군 평가를 도입해 왔으며, 올해는 정부의 핵심 추진과제와 시·군 당면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중심의 규제혁신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동해시는 그동안 토론회를 비롯해 우수사례 및 각종 규제 관련 과제 발굴, 자치법규 정비,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강원도로부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2021 강원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2건 입선에 이어,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우수사례로 3건이 선정되는 등 강원도와 정부로부터 규제혁신 추진성과를 꾸준히 인정받아 온 결과다. 심재희 기획감사담당관은 “그동안 시는 지방규제개혁분야 대통령 기관표창(2016년)을 비롯하여 행정안전부와 강원도로부터 매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왔으며, 지난해에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재인증되어 명실상부한 지방규제 개혁의 선도도시”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태장동 소재 원주지구 전투전적비의 철거를 앞두고 지난 26일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 전몰군경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는 위령제가 열렸다. 원주지구 전투전적비는 한국전쟁 시 전략 요충지인 원주에서 북한군과 중공군에 대항하다 전사한 국군 제5사단, 제6사단, 제8사단과 미 제2사단을 비롯해 네덜란드와 프랑스군의 명복을 빌고자 1954년 3월 15일 건립됐다. 사유지에 위치해 지난 수년간 이전·철거 요구가 이어진 가운데, 올해 실측 설계 및 철거 예산을 확보해 곧 철거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전적비 동판을 36사단에서 보관하다가 향후 현충탑 재정비 시 다시 건립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가 2021년 자율적 내부통제 도내 시군별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업무처리 과정에서 해태, 오류, 부정 및 각종 비리 등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자기관리시스템 등을 통해 공무원 스스로 상시 확인·점검하는 제도다. 원주시는 내부통제 운영 기반 마련 및 내부통제 활동 등 2개 분야 5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 청백-e시스템 상시모니터링, 공직자 자기관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강원도 18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 원주시 김치호 감사관은 “행정오류의 사전 예방을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과 함께 원주시 전 공직자의 노력이 더해져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원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가 인사혁신처 주관 2020년 공직윤리제도 운영 우수사례에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정부 중앙기관 및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재산등록, 재산심사, 취업제한 등을 주제로 59개의 사례를 제출한 가운데, 인사혁신처는 민간위원이 참여한 평가위원회 심사와 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원주시를 비롯해 총 3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원주시는 부서별·직무별 공직자윤리법상 재산등록 의무 여부를 개인이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재산등록 부서인지, 재산등록 의무 직무에 해당하는지 등을 도식화한 ‘직무별 재산등록의무구분표’를 배부해 실효적인 제도 운영을 도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주시 외에 환경부의 ‘취업제한제도 자가점검표’, 충청북도의 ‘일정금액 이상 자산증감 심층심사’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원주시 김치호 감사관은 “공직윤리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커지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그동안 다각적으로 기울여 온 노력이 인정을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원주시 공직자의 윤리의식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