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읍은 지난 19일 겨울철에 특히 취약한 저소득 소외계층 보호 및 지원을 위해 복지위기가구를 방문했다. 이날 성혜경 읍장과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복지 위기에 놓인 노인과 장애인, 보훈 가족들을 만나 대상자의 사연을 듣고 복지 원스톱서비스 연계를 실천했다. 한 대상자는 “이렇게 많은 복지 서비스가 있는 줄 몰랐는데 방문 원스톱서비스로 노인일자리와 기초생활수급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성혜경 읍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복지 혜택을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의회는 지난 18일 의령군 정곡면 죽전리에 있는 호미산성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의령군의회 문봉도 의장과 의원들은 2022년 새해와 더불어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로 힘든 시기에 자랑스러운 기상을 품고 있는 문화유산을 통해 의령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그리고 의령군의 발전의 기운을 갖기 위해 이번 탐방에 나섰다. 의령군 정곡면 죽전리에 있는 호미산의 정상부에는 약 200m 가량의 흙으로 쌓아 올린 성의 흔적이 남아 있으며, 산성의 총 둘레는 약 438m이다. 이 산성을 쌓은 시기는 정확히 알 수가 없으나, 의령읍 하리 벽화산에 있는 벽화산성(碧華山城)과 비슷한 시기에 쌓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산성은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인 망우당 곽재우(1552~1617)장군의 전적지 가운데 하나이며, 호미산은 산의 형태가 호랑이 꼬리를 닮았다 해서 얻은 이름이다. 탐방에 함께 한 의원들은 위기의 나라를 지켜낸 선조들의 기상과 더불어 오랜 역사와 수많은 사람의 사연을 품고 있는 호미산성을 통해 좋은 기운을 안고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로 힘든 위기상황을 잘 극복하자는 다짐을 했다. 문봉도 의장은 “의령의 역사와 정신이 담긴 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공공급식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20여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농업 네트워크 협동조합 경남지사 강지훈 연구원을 강사로 초청해 푸드플랜의 이해와 기획생산 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다른 지역과 비교해 경쟁력 있는 의령군 먹거리 현황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할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소개하고, 공공급식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농가는 품목별 공급시기 조율 및 1:1 출하상담을 거쳐 공공급식 농산물 수급 전문조직으로 거듭나 의령군 공공급식에 농산물을 공급하게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공공 학교급식에 의령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하여 더 많은 농가 및 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공급 가능한 품목을 지속적으로 늘려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0일 의령농협에서 의령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자굴산골짝쌀' 10kg 300포(9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령농협 임직원봉사단 기금으로 마련되었고 저소득 취약계층 300가구에 각 1포씩 전달된다. 한편 의령농협 임직원봉사단은 2004년에 창단되어 매년 김장, 쌀나눔, 농촌일솝돕기,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용구 조합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심리를 회복시키고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령사랑상품권 100억 원의 발행 규모로 1월부터 연중 1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설, 추석 명절과 코세페 기간, 연말 한시적으로 총 50억원 규모의 10% 특별할인 판매하였으나, 올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과 관련 국비를 추가로 확보하여 발행규모를 작년보다 2배로 늘리고, 예산소진 시까지 연중 상시 10% 할인 판매 예정이다. 구매한도는 지류형과 카드형을 합산 월 한도 50만원과 모바일 50만원으로 1인당 월 최대 100만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고, 법인 및 단체 등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NH농협은행 의령군지부, 의령농축협, BNK 경남은행 의령지점,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등 금융기관 24개 지점, 카드 상품권은 NH농협은행 의령군지부, 지역농·축협, 신협 등 금융기관 21개 지점과 모바일 앱 ‘CHAK’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군은 현재 음식점 및 마트, 주유소 등 800여 개의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되어 있으나, 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가맹점 수를 확대 등록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귀농·귀촌 희망자가 농촌지역에서 미리 거주하면서 영농실습, 지역민 교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추진할 운영자를 모집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형, 귀촌형, 프로젝트참여형으로 나누어지며, 귀농인의 집 운영마을이나 농촌체험마을 등 숙소와 교육장, 운영인력을 갖춘 마을이 대상이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운영자는 프로그램 참가자에게 최장 3개월~6개월간 주거 및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군에서는 운영자에게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비용 및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운영자 모집은 2월 8일까지이며, 의령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담당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 신청할 수 있고 참가신청서 및 계획서를 제출한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마을은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참가자를 모집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시민의 농촌정착을 돕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마리면은 성균관유도회 거창군지부 마리지회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30분 마리면 복지회관에서 유도회 회원과 군의원, 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마리면 유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 1부는 문묘향배, 윤리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내외빈 소개 및 인사 말씀 순으로 진행하고, 2부에서는 2021년 감사 및 결산 보고, 폐회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윤리선언문 낭독을 통해 점차 무너지고 있는 도덕성 및 윤리성을 회복하고 유교 정신을 계승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길수 마리지회장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정기총회를 개최하지 못함에 아쉬웠으나, 오늘 정기총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하다" 며 “선조들의 유교 정신을 보존하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기총회 시작 전 참석자 전원 발열체크 및 손소독을 실시했으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 및 지침준수에 철저를 기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청년회의소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지난 20일 오전 11시 거창축협 하나로마트 대회의실에서 ‘2022년 거창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와 김종두 거창군의회 의장, 강철우 도의원, 김일수 도의원, 후원기관인 거창군상공협의회 최순탁 회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및 거창JC 회원과 특우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지역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며, 새해를 알리는 시루떡 절단식을 통해 군민 안녕과 화합을 기원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매년 새해를 기념한 떡국 오찬은 생략되었으며, 서로 덕담을 나누면서 새해 응원과 코로나19로 빼앗긴 일상의 회복을 희망하는 메세지로 신년인사회는 마무리되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 식목일 행복나눔사업, 어린이날 자동차 극장과 장난감 체험키트 전달, 최근 의류 무료나눔 행사까지 거창JC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지난 2년간의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함께 견뎌온 것처럼 삶이 어려워도 함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이치원 거창JC회장은 “조국의 미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웅양면은 지난 1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어르신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로 참여자 전원이 마스크 착용과 입장 전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등의 감염수칙을 철저히 이행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노인일자리 활동 시 지켜야 할 필수 사항과 혹한기에 필요한 맞춤형 건강관리방법 등에 대해 안내하면서 안전예방을 위한 비대면 교육 자료를 배부했다. 웅양면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예방수칙을 철저히 이행하여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근로를 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재훈 웅양면장은 “무엇보다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최우선이므로 항상 사고예방에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안전하고 건강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신원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1월 20일 관내 26개 경로당에 떡국떡 150kg을 전달하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는 신원면 새마을협의회가 봉사활동으로 조성한 자체기금으로 마련했으며, 회원들이 각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새해인사를 드리면서 떡국떡을 전달했다. 정판조 새마을협의회장은 “연일 한파로 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따뜻한 떡국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는 새마을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오늘의 따스한 온기가 전해져 함께 이겨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팔순어르신 사랑의 효나눔, 사랑의 고추장 나눔, 추석 맞이 쌀 나누기 등 후원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하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회장·부회장·분과위원장 등 임원 8명이 모여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임원회의는 지난해 주민자치프로그램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주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개설과 지역의 특색이 담긴 연간계획을 수립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또한, ‘분위기 사는 분과별 활동’을 추진해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분과별 활동을 독려하고,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하는 주기적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자치위원의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지역특화사업으로 ‘만나면 행복한 세대 간 연결사업’ 내에 남하면 가이드북 '무릉도원, 어디까지 가봤니?'책자 제작과 대구한의대와 연계한 한방의료 봉사활동을 계획했다. 배명식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지역특화사업은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고유한 특성과 인적 자원을 발굴·홍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귀농·귀촌인과 원주민, 어르신과 청년 간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단단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임양희 남하면장은 “올해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남하면에서 주민자치의 꽃이 활짝 피어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가북면은 지난 19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18개 마을 이장 등을 대상으로 2022년에 지원하는 각종 주민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과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산림・농업・축산분야 등 각종 주민 지원 사업들이 연초에 집중되어 있고 주민들 대부분 고령층으로 사업신청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종종 사업을 신청하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여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좀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가북면은 오미자 재배농가가 많고 산림 분야 등에 지원 수요가 많아 해당 분야의 사업내용과 계획서작성 등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 이장, 작목반 및 농가 등에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주민 건의 사항 등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농지원부 제도개선에 따른 농지대장 전환, 농지연금 가입연령 완화,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심사 강화, 농업인수당 지급 등 2022년 농업분야에 달라지는 11개 주요 제도 등에 대해서도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이 지난 19일 서울 LW컨벤션에서 개최한 제4회 ‘2021년 전문대학 재학생 창업·창직·창작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간호학과 4학년 김주애·서지수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전문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경진대회는 4차 산업에서 요구하는 전문대학생들의 꿈과 끼를 반영한 창업, 창직, 창작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창의적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 창업창직교육포럼위원회가 주관하고 전국 공립(도립) 전문대학 7개교가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지난해 9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접수를 통해, 총 68팀이 참가하였으며,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경남도립거창대학 간호학과 4학년 김주애·서지수 학생이 ‘돌돌돌 테이프 소독솜’이란 아이디어로 ‘대상’(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돌돌돌 테이프 소독솜’은 테이프처럼 둥근 케이스 안에 멸균상태의 깨끗한 소독솜을 필요할 때마다 테이프처럼 끊어 쓸 수 있는 제품을 아이디어화 한 것이다. 김주애 학생은 “병원 실습 시 대량의 소독솜을 케이스에 담아서 뚜껑을 여닫으며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보고 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주거환경 개선 및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에너지 절약사업으로 고효율 LED 조명등 설치비를 일반세대와 출산 및 다자녀세대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가정에 설치된 형광등 또는 백열등을 고효율 LED 조명등으로 교체를 희망하는 일반세대와 거창군 인구증가에 기여한 출산세대(2021년 이후) 및 다자녀세대(3자녀 이상)이고 지원범위는 일반세대는 교체비의 50%(40만 원 한도), 출산 및 다자녀세대는 교체비의 100%(80만 원 한도)이다. 사업신청 접수 및 완료기간은 10월 31일까지로 올해 사업량은 일반세대 40가구·출산세대 30가구, 다자녀세대 30가구이고 예산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으며, 사업신청 및 접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거창군 경제교통과 에너지담당으로 문의 가능하다. 윤광식 경제교통과장은 “LED조명등 주민보급 사업이 인구증가에 기여한 출산 및 다자녀세대에게 큰 혜택을 주는 거창군 에너지복지 시책사업으로 계속 추진 될 예정이며, 관내 젊은 부부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국내 최초 소셜커머스 업체인 티몬과 함께 지역상품을 소재로 한 웹다큐 ‘잘사는 레시피 창원편’을 20일 오후 6시 티몬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한다. 티몬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제작되는 ‘잘사는 레시피 창원편’은 지친 일상을 뒤로하고 나를 채우기 위해 창원으로 한 달 살기를 떠나는 블로그형 웹다큐다. 커머스 회사에서 타인을 위해 상품을 기획하던 주인공이 창원 로컬 식재료 생산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일상을 공감하고 요리 레시피를 얻는 등 나만의 인생 레시피를 그리고 있다. ‘잘사는 레시피 창원편’은 총 4편의 시리즈로 구성돼 20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티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첫 화는 ‘저탄소 농법 단감’을 생산하는 31년 경력의 단감 농업마이스터를 만나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전한다. 앞으로 발효차, 수제요거트, 멸치 등 다양한 현지 생산자들의 에피소드로 소통할 계획이다. 시와 티몬은 지난해 12월 지역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커머스 사관학교,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지역 특화상품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티몬의 플랫폼 경쟁력을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판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대유행과 겨울철 계절적 특성에 따른혈액 부족 해결에 동참하고, 공직사회 헌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일 새해 첫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경남교육청 주차장에 마련된 경남혈액원 헌혈 버스에서 교육청과 인근 직속기관 직원들이 단체 헌혈에 참여하였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참여자들은 체온점검, 손 소독, 문진 등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헌혈 차량 2대에 분산해 이뤄졌다. 박민근 총무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부족한 혈액수급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과 봉사 정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헌혈 행사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의회는 김재한 의원이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봉사에 앞장선 기초의회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초선 의원으로 누구보다도 의정활동에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는 김재한 의원은 제8대 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대합면 등 창녕군 주거지역과 우포늪이 인접한 위치에 ‘구지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이 알려지자, 주민들의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에 대한 반대 입장을 대구시에 전달했다. 또한 창녕-구지 주민들과 함께 ‘반대대책위’를 결성해 대구시청 앞 대규모 집회를 통해 대구시가 화력발전소 건설을 포기하는 결과를 이끌어 내는 등 고향에 대한 사랑이 각별하다. 김재한 의원은 “민생을 돌보는 것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당연한 책무인데, 의미 있는 상을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얼마 남지 않은 제8대 창녕군의회 임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더욱 겸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의회는 20일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임인년 첫 의정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재난․위기로부터 군민의 건강과 생활의 안정을 지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창녕군 재난․위기 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 및 의결했다. 이칠봉 의장은 개회사에서 “재난과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각종 지원금 및 물품 등을 어려운 군민에게 신속하게 지원해 주기 바란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또한 “올해는 32년 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시행으로 군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자치분권의 초석을 다지는 해이다. 지방자치의 새로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열어 나가는 의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가슴 훈훈한 소식이 들려왔다. 거창군은 지난 20일 출향향우 ㈜호미화방 김경희 대표가 고향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350포(포/10kg, 1,15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경희 대표는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에서 대형화구와 문구기업인 ㈜호미화방을 운영하고 있는 거창읍 출신의 향우이며,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으로 2017년부터 매년 1천만 원 상당의 쌀을 거창군에 기탁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6년째 계속되고 있다. 전국거창향우연합회에서 부회장을 역임한 김 대표는 매년 거창 농특산물을 대량으로 구매하여 고향 사랑을 몸소 실천해 왔으며, 거창문화재단 출범 시에는 기금을 출연하는 등 다방면으로 거창지역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김경희 대표의 끊임없는 기탁이 고향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고 고향에 대한 출향 향우의 따스한 관심과 사랑이 지역발전과 군민 자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군민을 대신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거창군은 기탁 받은 쌀을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송하여 설날 이전에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송미종)은 노인의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한 통합맞춤 서비스지원:홈(HOME)복지관 사업을 운영중이다. 홈복지관 사업은 3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손목시계(인바디밴드2)를 활용한 건강, 정서, 영양 종합관리 시스템을 제공하여 어르신의 주도적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홈복지관은 2021년 10월 ~ 2022년 11월 까지 2개년 사업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지원하며, 전국노인종합복지관 중 30곳 선정, 경남지역은 본 기관이 유일하게 사업에 선정되었다.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하는 사회백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의 특징은 어르신에게 건강손목시계(인바디밴드2)를 제공하여 하루평균 걸음 수, 체중, 체지방, 근육량의 데이터를 축적하고 복지관 회원정보시스템과 연동해 사회복지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등의 전문인력이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 한다. 어르신들은 매주 2회 이상 복지관에 방문하여 건강체조, 소도구운동, 영양교실, 원예교실 등의 맞춤프로그램에 참여해 서로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며 건강한 노후를 위해 활기차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0일 맑은물사업소 시책설명회를 열고 2022년 사업추진 방향을 노후상·하수관로 교체사업 지속 추진과 1·2정수장 통합사업, 대곡하수처리장 증설사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주시 노후 수도관 교체공사 시행 진주시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하여 인사동 이마트 일원 외 4개 구역 노후수도관 74km를 교체할 계획이다. 이곳은 상수관로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관으로 누수와 적수 등의 발생이 잦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던 곳으로 올해 3월말까지 실시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4월에 착공하여 연내에 준공할 예정이다. 민선7기 진주시정은 그동안 시민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유수율이 낮고 노후도가 심한 지역을 대상으로 매년 평균 14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하여 연평균 55km 정도의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해 왔다. 그 결과 노후율은 2017년 46.2%에서 2021년 39.4%로 6.8% 감소되었고, 67.5%에 그쳤던 유수율은 4년 만에 74.0%로 약 6.5% 증가하여 연간 22억8000만 원 정도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유수율 제고와 함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휴대폰 강선생’ 강선혜씨가 지난 18일 함양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선혜씨는 휴대폰 업체를 운영하면서 ‘웰컴함양’이라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체방문자 16만명의 블로그도 운영하는 등 대학 4학년인 23살때부터 함양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춘수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나날인데 힘든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큰 도움을 줘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전문조리기술 습득과 관련분야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2022년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과정 교육’교육생을 오는 2월 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취득을 희망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월 24일부터 2월 4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접수방법은 농업기술센터 군민요리교육관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에 문의하거나, 함양군청 홈페이지 군정소식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다운받으면 된다. 교육일정은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취득을 위한 이론교육과 실기실습으로 구성되어 2월 15일부터 4월 14일까지 매주 3회(화, 목, 금) 총 25회 실시하며, 농업기술센터 내 군민요리교육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위생관리 등 이론교육과 더덕생채 등 실기실습 31종으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과 강사님의 상세한 설명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부분이나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과 자원식품담당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 적십자봉사대 함안지구협의회, 산인단위봉사회가 구정을 맞아 2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저소득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에는 적십자산인단위봉사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쌀, 현금 등)로 떡국떡, 계란, 김, 누룽지, 곰국, 물티슈 등 꾸러미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안인순 적십자봉사대 산인단위봉사회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외롭게 설을 맞이하는 분들에게 적십자의 따뜻한 사랑과 온기가 전해져 훈훈한 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이금자 함안군 적십자봉사대 함안지구협의회 회장은 “나눔의 기쁨을 전하는 선한 영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같이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향숙 산인면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저소득층이 풍성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와 봉사에 앞장서주신 적십자봉사대 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폐기물 처리 및 수집‧운반 업체인 ㈜아시아그린·㈜아시아환경은 20일 군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백미(20kg) 200포(1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군수와 ㈜아시아그린·㈜아시아환경 박기대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및 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기대 부사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을 통해 의미 있는 나눔에 동참하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는 소행성 1994pc1(7482)의 촬영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소행성 1994pc1(7482)는 1994년 호주 사이딩 스프링 천문대에서 발견된 것으로 폭 1km 정도의 소행성으로 약 1년 7개월(572일)마다 태양을 한 바퀴 공전을 한다. 지난 19일 새벽 6시 50분경 193만km 거리(달의 약 5배 거리)로 지구와 가장 가깝게 근접했고, 이때 겉보기 등급은 약 10등급 정도로 날씨가 맑으면 천체망원경으로 관측이 가능한 밝기였다. 우주천문대는 세계 최초의 음성인식 망원경 ‘별이’를 사용해 지난 11일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관측 성공에 이어 이번에도 소행성 ‘1994pc1’을 관측하는데 성공했다. 우주천문대는 국내 유일 외계행성과 외계생명 특화주제를 가진 천문대로 경남권에서 떠오르는 과학문화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고 있다. 관측에 공동으로 참여했던 최창민, 박재현 주임은 “이번 소행성 촬영은 천문대 내에서 소행성을 처음으로 관측해 의미가 있다”라며, “방문객들에게 소행성 해설을 하는데 뜻깊은 자료로 사용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20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CJ대한통운(주)과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박일호 밀양시장, 신영수 CJ대한통운(주) 택배․이커머스 부문 대표, 홍준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장, 박성길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이 참여했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CJ대한통운(주)은 2조 5,000억원 이커머스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에 부지 6만4,214㎡, 연면적 19만6,000㎡ 규모의 경상권Hub 스마트 물류센터를 건립해 2,100여 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경남도, 밀양시, LH,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기업투자와 고용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적극 협력한다. CJ대한통운(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물류기업으로 지난해 창립 91주년을 맞아 ‘미래비전’선언을 하면서 2023년까지 전국에 2조 5,000억 원을 투자해 신성장 엔진으로 이커머스 플랫폼 확장을 내세웠다. 이커머스 사업전략의 핵심인 스마트 물류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사통팔달의 물류 교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9일 모든푸드(가지리 사과영농조합법인 가공사업부)에서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직접 생산한 사과즙 10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모든푸드 팀장이자 판매브랜드 ‘사과한모금’의 이종엽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층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정성껏 생산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활동들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 받은 사과즙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추운 겨울 저소득 가구에게 좋은 명절선물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1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군 관내 지역농협과 거창사과원예농협을 통해 과수 4종(사과, 배, 단감, 떫은감)에 대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과수 4종의 보상재해 대상은 적과 종료 시점을 기준으로 적과전은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이고, 적과 후는 태풍(강풍), 우박, 집중호우, 일소피해, 가을동상해 등이다. 공적보험인 농작물 재해보험은 보험 가입비의 75∼100%를 국도비 및 거창군 자체 예산으로 지원하는 보조 사업으로, 2021년에는 보험 가입비 98억 원 중 군비 29억 원이 투입됐다. 김윤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은 최근 상시화된 농업재해에 대비하고 농가 경영안정을 누리기 위한 안전장치다”며 “보험가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므로 많은 과수농가가 가입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대상 품목은 총 70여개이고 재배시기에 맞추어 농업용 시설 및 시설작물은 2∼11월이며, 벼는 4∼6월, 복숭아·포도·오미자 11∼12월 등으로 가입기간이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NH농협손해보험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합천왕후시장에서 1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2022년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합천왕후시장 내 점포(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제로페이 등 증빙영수증 발행가능 점포)에서 5만원 이상 구매시 5천원권(당일 최대 3만원 페이백)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로 전통시장 재방문을 통한 선순환 유도를 위해 마련했으며, 총 30여 개소 이상의 점포가 참여한다. 행사기간 내 합산 5만원 이상의 구매영수증을 가지고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왕후카페 행사부스에 방문하면 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으며 상품권 소진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방규식 시장번영회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장 방문 시,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금년 1월 1일자로 취임한 제35대 이선기 합천부군수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점검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2개 부서의 각 부서장과 담당계장이 참석해 주요현안 사항을 보고하고 이선기 부군수 주재로 주요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예상되는 문제점 등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선기 부군수는 “행복한 군민 희망찬 합천을 완성하기 위해 2022년에도 해야할 일들이 많은 것 같다. 민선7기의 성과를 정착시키고 다가올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각 부서에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관내에서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는 자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농가의 특성에 맞게 전기울타리, 철조망 등 시설을 설치하면 소요비용의 60%, 농가당 최대 300만 원 이내에서 설치비를 지원한다. 단, 이전에 군에서 지원을 받은 적이 있는 농가이거나 농림부의 FTA 기금 등에 의해 이미 피해 예방시설비를 지원받은 농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월 11일까지 해당 농지소재지의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고, 대상자 선정 및 지원금액 통지는 심사를 거쳐 3월 중 시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군청 출입구 주차관제시스템을 활용해 체납차량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스마트폰 체납알림 시스템’을 도입하여 1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이 있는 차량이 함안군청 주차장에 진입하게 되면 출입구에 설치된 주차관제시스템에서 차량번호를 인식해 담당 공무원의 스마트폰 체납차량 단속 통합영치앱에 전송된다. 스마트폰에 체납차량 정보가 전달되면 담당 직원이 확인 후 바로 현장에 출동하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단속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 현장 위주의 단속과 신속한 징수업무가 가능해진다. 단속대상 차량은 관내 자동차세를 2건 이상 체납하거나 징수촉탁에 따라 관외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한 차량이며 주정차위반, 의무보험 미가입 등 차량관련 과태료 합계액이 30만 원 이상, 60일 이상인 체납차량이다. 군은 2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후 3월부터 본격 시행 할 예정이며, 1월 말 준공되는 함안 공영주차타워에도 시스템을 설치하여 운영을 확대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상시 징수체계를 구축하여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가 가능하게 되었다”며, “공공청사 방문 시 납세의무에 대한 경각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 최고의 승마시설을 갖추고 있는 함안군승마공원(가야읍 소재)에 주말을 맞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승마는 성장기 학생들의 올바른 자세 교정 및 신장발달, 신체의 평형성과 유연성을 기를 수 있는 스포츠로 인기다. 함안군승마공원은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에서 승마를 비롯한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춘 온가족 문화레저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함안군승마공원은 토‧일 오후 1~5시까지 운영하며, 체험시간은 10분 으로 이용료는 성인 1만 원, 청소년 5000원이다. 체험은 키 110cm 이상, 백신접종 2차 완료자 ‧ PCR검사 음성 확인이 된 자이어야 참여할 수 있다. 단, 18세 미만 체험자는 백신패스 제외대상이다. 백신접종 2차 완료 확인방법은 전자증명서(Coov), 종이증명서, 신분증에 부착된 예방접종스티커로 인증이 가능하다. PCR 음성 확인방법은 문자통지서‧종이증명서‧전자증명서로 인증이 가능하며, 음성결과 통보받은 시점으로 부터 48시간이 되는 날(유효기간 종료일)의 자정까지 효력을 인정한다. 한편, 함안군승마공원은 오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2일 승마체험을 오전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성평등 가치가 확산되고, 모든 가족들이 차별받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여성보육분야에 163억3015만 원을 편성해, 다양한 가족포용 및 촘촘한 돌봄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일하는 한부모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아동양육비 지원대상 선정 시 근로‧사업소득 30%를 공제하고, 생계급여수급 한부모에게 지급하는 아동양육비를 월 20만 원으로 인상한다. 아울러 저소득 청소년부모, 코로나19 필수 의료‧방역인력에 아이돌봄 정부지원율을 추가로 확대해 코로나19로 갑작스런 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자녀돌봄 부담을 완화한다. 또한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 2세 미만의 아동에 대한 영아수당을 신설한다. 아동이 어린이집 미 이용시에는 월 30만 원을 지급하며, 어린이집 이용 시에는 보육료 바우처를,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시에는 종일제 아이돌봄 바우처를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운영비 및 인건비 지원확대를 통해 보육교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보육환경의 공공성을 강화하고자 장기근속수당 및 민간·가정 어린이집 인건비, 환경개선비를 신설하고, 격무수당의 지원 대상을 확대하였으며 금액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함안 법수면 우거리 일원에 마륜정 궁도장 증축 공사가 준공됨에 따라, 조근제 군수가 현장을 방문점검하고 궁도협회 임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궁도장 증축은 함안 법수면 우거리 일원에 법수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마륜정 증축공사는 내부 리모델링, 과녁부 사면보강, 궁도장 시설물 현대화 등의 사업으로 지난 2021년 12월 준공하여 운영중에 있다. 이날 현장 점검을 마친 조근제 군수는 “마륜정 증축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군민의 심신수련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잔여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으로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 사업설명회를 지난 19일 오후 2시 가야 어울림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과 동시에 진행했으며, 온라인 신청자는 설명회 10분 전 줌(ZOOM) 주소를 개별 발송했다. 이날에는 19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창업지원교육 ▲멘토링 ▲직접사업비 지원(최대 4000만 원) 등을 주제로 청년창업 지원 사업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사업은 2월에 진행되는 아카데미 참가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19세부터 45세까지 청년 참가자를 대상으로 창업지원교육, 멘토링, 직접사업비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함안군 청년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됐다. 청년창업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경남대 공동체지원단 및 함안군 혁신전략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설을 맞아 1월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5일간 우수 농·특산물 특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쇼핑몰 ‘함안몰’에서는 17일~28일까지 최대 30%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입점 품목 10% 할인 이벤트와 더불어 총 주문 금액의 20% 할인 쿠폰을 발행해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함안몰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도 특판 행사가 진행된다. 고속도로 칠서휴게소 내 함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21일~31일까지 품목별 10% 특별할인 행사를 한다. 군은 적극적인 설맞이 농·특산물 홍보 마케팅을 위해 청정 함안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선정하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맞춤형 설 선물세트 팸플릿을 제작해 함안 향우회와 기업체, 기관·단체 및 로컬푸드 직매장에 배포했다. 이번에 제작된 팸플릿에는 곶감, 수박, 잡곡, 전통발효식품, 표고 선물세트, 불빵, 축산물 등 다양한 함안 명품 농·특산물이 소개됐다. 더불어 작년 11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함안몰’에서는 농‧축산물, 가공식품, 수공예품 등 함안군에서 생산된 여러 가지 상품을 온라인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이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받으면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함안군은 지난 10일 중등부 축구 스토브 리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지훈련을 시작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시 멈췄던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현재 축구 12개 팀과 야구 5개 팀, 육상2개 팀 등 관계자 600여명이 함안 스포츠타운 내 축구장, 공설운동장, 리틀야구장에서 동계전지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군은 천연잔디구장인 함안공설운동장, 3면의 인조잔디구장이 있는 함안스포츠타운 축구경기장, 리틀야구장과 칠서강나루터 야구장 등 훈련시설을 기반으로 축구·야구·육상·씨름 등 다양한 종목을 유치해 명실상부한 동계훈련의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이들 전지훈련팀은 3~4주가량 지역에 머물며 숙박시설, 음식점, 마트 등을 이용해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 또한 관내 숙박업소에서 5일 이상 체류하는 팀에게는 일정액 외 체재비를 지원하며, 동계훈련시설 사용료 면제, 숙박업소 정보 제공 및 알선, 각종 특산품 제공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공유단체․기업 지정 공모를 시작으로 올해 공유경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세 번째로 시행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공유경제 활동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단체(법인) 및 기업의 신청을 받아 경상남도 공유경제촉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년간 경상남도 공유단체․기업으로 지정한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경상남도 공유단체․기업으로 지정된 사업체에 한하여 공유단체․기업 활성화 지원 사업비(업체당 1천만 원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도 내에서 최근 2년 내 3개월 이상 공유경제 실적을 보유한 단체․기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은 ▲ 경기침체·청년취업 등 경제 관련 문제 ▲ 장애인·청년주거 등 복지 관련 문제 ▲ 문화소외·관광숙박시설 부족 등 문화 관련 문제 ▲ 환경오염·자원낭비 등 환경 관련 문제 ▲ 교통체증·주차시설 부족 등 교통 관련 문제 ▲ 교육격차·교육시설 부족 등 교육 관련 문제 ▲ 저출산·고령화 등 공동체 관련 문제 등을 공유경제를 활용하여 해결하는 단체․기업이다. 공모에 신청하고자 하는 단체․기업은 지정 신청서와 단체 소개서, 공유경제 활동 실적 자료 등을 오는 2월 9일부터 11일까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설 연휴 기간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귀성․귀경객의 교통안전과 편의제고 등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설 연휴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별히 이번 설 연휴는 코로나19 방역관리에 중대한 시기인 만큼 귀성․귀경객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관리와 교통안전에 초점을 맞춰 대책을 마련하였다. 우선, 경남도는 시군, 경찰청, 운수조합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도와 시․군에서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긴급상황 발생 등에 대비한다. 또한 귀성․귀경객이 많이 몰리는 여객터미널, 시외․시내버스, 택시 등에 대해 도와 시․군 합동으로 코로나19 방역관리와 교통안전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승객 및 운전기사 마스크 착용, 차량 소독, 차량 내 손소독제 비치, 예방수칙 홍보 등 주요 방역사항을 집중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군, 운수업체, 운수조합과 협력해 운수종사자에 대해 안전운행 준수, 승객 응대, 사고 시 조치사항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운행 전 건강상태 확인, 과로방지 등 안전운전을 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참여기업 및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남도는 총 30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이달부터 27개 사업에 665명의 청년을 모집할 계획으로, 경상남도 내 또는 각 사업을 주관하는 시군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청년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사업으로 지역혁신형, 상생기반대응형, 지역포용형 세 가지 유형이 있으며, 유형별로 업무분야와 지원내용이 다르다. 지역혁신형 : 14개 사업, 462명 지원, 109억 원 투입 지역혁신형은 지역경제와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특화형 직접일자리 지원사업이다. 최대 2년간 1인당 연 2,400만 원 수준의 인건비를 기업에 지원하며, 3년 차에는 해당 사업장에서 채용된 청년이 정규직을 유지할 경우 청년에게 1,000만 원 이내의 성과보수(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상생기반대응형 : 9개 사업, 76명 지원, 13억 원 투입 상생기반대응형은 지역 내 청년의 창업 초기 성장과 추가적인 고용 창출을 유도하기 위한 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저소득계층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의 지원대상 주택을 확대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은 2011년부터 도내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최대 2천만 원의 임대보증금을 2년에서 6년까지 무이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올해 81가구에 8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금까지 지원대상 주택은 영구임대, 국민임대주택에 한정되었으나, 올해부터는 행복주택, 통합공공임대주택까지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무주택가구로서 해당 주택 입주 희망자이며, 이미 해당 주택에 입주해 있을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임대보증금 지원을 희망할 경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등 임대주택 소유자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주택 소재지 시·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 후 임대보증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남도는 지원대상 주택을 확대함에 따라 저소득층도 교육, 직장, 교통, 환경 등 정주여건을 고려하여 다양한 주택을 선택할 수 있어서 저소득층 주거복지를 향상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청년이 살고 싶은 더 큰 경남’을 함께 만들어갈 제4기 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오는 22일 14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4기 위원 237명은 청년정책추진단 공식 유튜브인 ‘청년특별도 후레쉬맨’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한다. 경청넷 실무운영진 청년들이 기획하고 진행하는 이번 발대식은 ‘청년정책, 내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주제로 경남의 미래 변화를 주도할 청년정책을 4기 경청넷이 만들어 나가겠다는 힘찬 결의를 담는다. 행사는 ▲ 도지사 권한대행 축하영상 ▲ 청년버스킹 축하공연 ▲ ‘안기자가 간다’(청년정책 알아보기) ▲ ‘청년 상상의 날개를 달다’(3기 활동성과 공유) ▲ ‘청년정책, 내 미래에 대한 투자’(4기 활동계획 안내) ▲ 청년정책 퀴즈대회 순으로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있게 구성된다. 경청젯 4기 참여자는 지난해 11월 22일부터 12월 24일까지 4기 경상남도 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해 모집했으며, 올해에도 고민나누기, 청년정책플랫폼 회의, 청년의회 등을 통해 청년들이 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 및 디지털 기반 산업구조 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경남도는 그간 미래차 산업 육성을 위해 핵심품목 전략육성 기반 확충, 업종 전환 기업 발굴․추진, 기술지원 사업 확대 및 전문연구기관․기업 유치 등 미래차 산업 기술 경쟁력 기반 확충에 집중해 왔다. 앞으로는 2030년 ‘미래차 부품산업 기술선도 중심 도약’을 위해 전기․수소차 전략품목 육성과 데이터 기반 디지털 제조산업 전환을 통해 미래차 산업 생태계로 빠르게 육성할 계획이다. '수소․전기차 미래 전략 제조산업 육성 - 미래 모빌리티 산업기술단지 조성' 내연기관에 집중된 부품산업을 미래차 업종으로 전환하기 위해 창원시 상복동 일원 창원국가산업단지확장구역(13,820㎡ 부지)에 미래 모빌리티 산업기술단지를 조성, 한국자동차연구원(수소모빌리티연구본부)를 중심으로 수소․전기차 부품 연구개발과 기술 확산을 통해 수소전기차 기술혁신 거점으로 육성한다. 미래 모빌리티 산업기술단지는 국내 최초 수소전기차 전문 연구단지로 부품개발, 시험․평가․실증, 사업화 등 전주기 지원 체계를 갖추게 된다. 올해부터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센터는 미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겨울철 블루베리 관리를 소홀히 하면 각종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안전한 재배를 위한 동해 예방 관련 정보를 반드시 숙지하고 재배포장 관리에 신경써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블루베리가 잘 자라기 위해서는 토양조건 외에도 알맞은 기상조건이 충족되어야 하므로 적지 재배지를 선정하여 동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품종에 따라 일부 차이가 있지만, 북부 하이부쉬 계통의 안전재배지대는 일반적으로 복숭아와 사과 재배한계선과 비슷하다. 특히 경남에서 많이 재배하고 있는 남부 하이부쉬와 래빗아이 계통은 따뜻한 지역을 안전재배지대로 하기 때문에 동해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건조하면 동해가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한겨울에도 토양수분상태를 고려하여 관수하도록 한다. 아울러 일반적인 과수와 달리 산성작물인 블루베리는 일반 토양에서 재배하기 어렵기 때문에 처음 심을 때 주로 블루베리 전용 피트모스를 사용하여 토양 산성도(ph)를 4.0~5.0으로 유지해주어야 한다. 그러나 피트모스를 사용하면 블루베리를 심은 후 물을 주더라도 수분 재흡수가 어려워 재생이 불가능해지는 등 겨울철 건조피해를 받기 쉽기 때문에 바람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우리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 동안 폐기물의 신속한 수거와 무단투기 단속을 통해 도민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설 연휴 폐기물 관리대책’을 단계별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우선적으로 설 연휴 전까지 터미널,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적체된 폐기물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하며, 폐기물 발생과 자원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명절 선물세트 등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위반행위도 함께 지도·점검한다. 연휴 중에는 시·군별 폐기물 처리 ’기동청소반‘을 편성·운영하여 폐기물 처리관련 투기신고 등 민원에 신속대처와 함께 상습투기 지역 등에 대한 수거활동을 강화하여 생활폐기물 관련 도민 불편을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설날 연휴 동안 일시적으로 음식물 폐기물의 배출량 증가에 대비하여 수거함을 확대 비치하고 배출된 음식물폐기물로 인한 악취예방을 위해 당일 처리를 원칙으로 한 수거체계를 구축 운영한다. 연휴가 끝난 후에는 생활주변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조용정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지난해 시가 출자 참여 중인 ‘넥스트 유니콘 벤처펀드’를 통해 총 17억원의 펀딩을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펀드에 창원시는 총 220억원 중 20억원을 출자하고 있으며, 3년 이내 기업 또는 창업자로서 매출액 20억 미만 기업 중 기술성이 우수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강소형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출자액의 2배 이상의 펀딩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벤처투자 매칭데이를 격월로 개최해 기술력이 우수한 유망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지난해 창원 소재 기업 ㈜에이아이바이오틱스와 본사는 타지역에 있지만 창원으로 이전을 희망하는 ㈜CIS, ㈜로티 등 총 3개사에 대해 17억의 펀딩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고속 슬라이드 스캐너, 병리검사용 스캐너, 현미경 등 디지털 병리분석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CIS(Cybernetics Imaging Systems)는 지난 13일 본사를 타지역에서 창원으로 이전을 완료했다. ㈜CIS는 AI 기반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본사는 타지역에 있지만 팔용동 창원스마트파크 산학캠퍼스에 연구소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 8월 펀드 운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지난 ‘서부경남 주민의 지역에 대한 인식’에 대한 설문결과에 이어 ‘서부경남 도민의 정책 만족도 및 서부경남 미래상’에 대한 설문결과를 밝혔다. 지난해 11월 경남연구원 주관으로 서부지역 주민 1,100명을 대상으로 도정 만족도 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서부지역 주민들은 경남도정에 대하여 “문화·관광·체육” 분야 정책에 가장 만족하고 있으며, 향후의 미래상으로 “함께 잘사는 복지도시”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정 만족도는 경남도의 일자리 창출 등 산업인프라 구축분야, 보건위생 및 사회복지분야, 문화·관광·체육분야 등 13가지 정책에 대하여 조사를 하였고, ‘만족’ 이상의 긍정적 응답은 문화·관광·체육(35.02%)→보건위생 및 사회복지( 33.72%)→방재 및 안전(31.95%)→농·축산·어업 육성(31.27%)→탄소제로, 신재생에너지 등 환경(23.37%) 등의 순으로 나왔다. 향후 10년 이내 서부지역의 여건 변화 여부를 묻는 서부경남 미래상에 대한 질문에 대하여는 ‘매우 좋아지거나 좋아질 것이다’ 37.78%, ‘나빠지거나, 매우 나빠질 것이다’ 12.04%로 나타나, 긍정적 대답이 부정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미세먼지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노후 경유를 사용하는 농업기계에 대해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농협의 “농업용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된 2013년 전(2012.12.31.일까지) 생산된 트랙터 및 콤바인의 소유자로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에게는 우선 지원한다. 단, 소유한 농기계가 정상 작동되어야 하며, 조기폐차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조기폐차 지원금은 농업기계의 규격과 제조연도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제조연도 및 마력에 따라 트랙터는 100 ~ 2,249만 원까지 지원하고, 콤바인은 100 ~ 1,3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트랙터·콤바인 소유자는 거주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담당부서에 신청할 수 있으며, 폐차업소에서 해당 농업기계 가동상태 확인 및 폐차 과정을 거친 후 보조금을 지급 받는다. 서양권 친환경농업과장은 “농업분야 미세먼지 배출을 줄이고, 농업기계 현대화를 위한 조기폐차 사업에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