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정책 평가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정책평가박람회’가 9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하며, 시민들이 직접 광주시와 공공기관의 우수 정책을 선정하고 평가하는 과정에 참여한다. 광주시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고, 그 과정에서 보다 발전적인 시정을 이끌어내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광주시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스타후보정책 선정’을 시작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광주온 시민소통 플랫폼과 기관 행정포털에서 진행되며, 시민들은 65건의 정책 중에서 자신이 기대하는 정책을 분야별로 각각 2개씩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총 30여 개의 ‘스타 후보정책’이 선정된다. 정책 분야는 △편리한 도시(교통·안전), △꿀잼도시(관광·문화·체육), △돌봄도시(복지·돌봄), △활력도시(산업·경제), △지속가능한 도시(환경·교육·청년)로 나뉘며, 각 분야에서 시민들의 관심을 모은 정책들이 후보로 올라가게 된다. 시민들의 직접 참여는 정책 선정 과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시정에 대한 관심을 더욱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후보 정책이 선정되면, 5월 24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시는 21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2021년도 경상북도 농특산물 완판 시즌2 경진대회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북형 상생협력 모델인 완판 운동은 농특산물 판로를 모색하기 위해 생산자는 제값에 팔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는 착한가격 착한소비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본 경진대회에서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산물 온·오프라인 특별 판매실적, 직거래 활성화 참여, 농특산물 판로 확대 관련 우수 및 특수시책 등에 관한 업무능력 및 성과를 정량 및 정성평가로 구분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경산시는 우수 및 특수시책으로 제출한 △수도권 농특산물 판로개척, △직거래장터 활성화, △바로마켓 참여,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 △경산대추축제 온택트 개최, △홈쇼핑 온라인 방송지원, △라이브 커머스, △온라인쇼핑몰 경산몰 구축운영 및 판매실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특산물 판로확보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완판운동을 전개하여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개척과 판촉 지원 등 새로운 시책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스티브 잡스를 꿈꾼다.” 청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발굴, 창업 열기를 북돋우는데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 대학교는 재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교내 창업문화를 활성화할 ‘2021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대회에는 개인을 포함한 23개 팀, 71명이 발굴한 창업 아이디어를 1차 서면평가 후 본선에 오른 11개 팀이 발표를 통해 독창성, 발전가능성, 실현가능성 등을 평가받았다. 현민수ㆍ손정빈(컴퓨터응용기계계열, 2년)학생은 ‘하수구 덮개 자동개폐 장치’ 아이디어 작품으로 대상의 영예와 함께 부상으로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이 아이디어는 도로변 빗물받이에 낙엽과 각종 쓰레기가 유입돼 폭우 시 도로가 상습 침수되고 실제로 일부 지역에서 배수 능력을 상실한 지하차도가 범람해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일어난 것에 주목한 작품이다. 현민수 학생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연구에 따르면 도로변 빗물받이에 각종 쓰레기 퇴적 및 인위적인 덮개 막음이 침수 피해를 3배 이상 키울 수 있다고 했다”면서 “실제로 도로변 빗물받이를 조사해보니 악취나 생활편의를 위해 로 빗물받이를 덮개로 막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 119특수구조단 드론 운영팀이 지난 9일 경기도 시흥 드론 교육훈련센터에서 열린 2021 코리아 탑 드론 콘테스트(Korea Top Drone Contest) 창작 드론 분야에서 최우상을 수상했다. ‘코리아 탑 드론 콘테스트’는 드론 산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드론 조종기술 향상, 드론 교육 및 산업현장 저변확대 등 전문인력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된 대회다. 대구소방은 ‘고드름 제거 드론’을 선보여 창작 드론 부분 서류심사를 통과한 본선 15개 출전팀 가운데 1위를 차지해 상장과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창의성, 기술성, 효과성 등 서류심사와 기술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종대 드론 운영팀장은 “지난 2011년 광주에서 고드름을 제거하다 순직하는 안타까운 사건과 최근 3년간 전국적으로 월평균 540여 건의 고드름 제거 출동이 있어 고드름 제거 드론을 생각했다”면서 “앞으로 드론 운영 역량을 강화해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2022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의 개최를 공고(10.22)하고, 11월14일까지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주관 :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본 대회는 신산업분야의 미래 주역인 대학생들의 연구 저변확대 및 연구 활성화를 지원해 관련 산업의 혁신적인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대회로 ’13년부터 격년제로 개최해 6회째 대회를 맞는다. 대회는 ’22.10월,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의 주행시험장에서 열릴 예정으로 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국내 소재 대학팀이 참가 가능하며, 선정심사에서 선정된 10개 팀에는 제작지원금 2,500만원이 지급된다. 본 대회는 국무총리배로 총 1억원을 상금으로 수여할 계획이다. 우승팀은 국무총리상(상금 5천만원), 준우승팀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3천만원), 3위팀은 대구광역시장상(1천만원), 4위 및 5위팀에는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장상(각 5백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자율주행 4단계 수준의 과제를 수행해 대학생들의 실력을 겨룰 계획으로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고속주회로에서 자율주행 3단계 수준의 차선변경, 차량통행 등 실제 도로에서 접할 수 있는 상황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14일 대구은행본점에서 ‘제3회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최종 심사를 통해 선정된 11개 우수작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본선진출 18개 팀대표와 주요 관계자 등 일부만 참석한 가운데 팀원 등은 온라인으로 참여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DGB대구은행뿐 아니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분석데이터를 제공해 데이터 활용범위가 넓어졌고 학생부문(중․고등부)을 신설해 참여 범위를 넓혔다. 전년에는 불법주정차, 전기택시 운영 등 도로교통 분야에 치우쳤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한적한 관광지 선정, 신용불량자 특징 분석 등 다방면에서 아이디어가 도출됐다. 지난 4월 53개 팀이 참가 신청했고,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20개 팀이 선정됐으며, 3개월간 ‘대구 빅데이터 활용센터’의 보유데이터를 활용하고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팀별로 분석을 진행했다. 그리고 9월 27일 최종 심사를 거쳐 11개 우수작을 선발했다. 대상은 ▲사회취약계층의 도서관 이용 문화 재정립을 분석한 flower팀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유동인구 데이터에 기반한 심야버스 운행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29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민간 전문가, 시군, 지방공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혁신 및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경기를 회복시키기 위한 우수사례들이 눈길을 끌었다. 예선에는 도를 포함해 시군과 지방공기업까지 참여했고 민간 전문가의 서면심사와 인터넷 국민심사(광화문1번가, 4천여명)를 거쳐 ▷혁신 부문 6개 기관-6건 ▷적극행정 부문 5개 기관-6건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예선심사 결과와 전문가의 현장심사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했다. 혁신 부문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적극행정 부문은 경상북도 에너지산업과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혁신 부문 구미시, 적극행정 부문 포항시, 우수상은 혁신 부문 문경시, 상주시, 영천시, 안동시, 적극행정 부문 경상북도개발공사, 구미시, 영천시가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의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투어로 국민과 함께하는 경북형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를 휩쓸었다. 27일 완주군은 "제11회 전라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농업인정보화 경진대회는 코로나19확산으로 비대면 온라인 영상등록 방식으로 추진되고, 부문별 경진은 개인전과 단체전, 청년과 장년으로 나눠 추진됐다. 블로그 포스팅, UCC 등 총 7개 부문에서 경쟁이 이뤄졌다. 완주군은 개인전 페이스북라이브방송 부문에서 원보연씨(경천면,34)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단체전(13명) 화합상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 유공 부문에도 e-비지니스유공 농업인으로 이현주씨(운주면,45)가 선정돼 추후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이규진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SNS를 활용한 정보화교육 등을 확대해 스마트 농업육성에 앞장서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25일 오후 4시 천마쉼터 CEL실에서 2021 포트폴리오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영남이공대학교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공학기술교육에 따른 학습활동과 역량 개발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취업 시 활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18일 예선을 거쳐 25일 본선에서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김병국 학생(기계공학과 21학번)은 3년간의 다양한 교내·외 활동과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전공심화과정의 목표와 계획을 잘 정리한 포트폴리오로 심사위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병국 학생은 지난 6월 영남이공대학교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에서 주최한 창의 코딩 경진대회 입상, 선도센터 주관 IOT 교육 금상 수상 등 전공과 다른 새로운 공학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 받으며 자신의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이번 포트폴리오 경진대회를 통해 재학생들이 학습활동 및 성과 관리 능력을 키우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강조하는 방법은 물론 취업과 진로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