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가톨릭대 국제의료경영학과가 주관하는 ‘2021 대구‧경북 고교생 의료관광 아이디어 공모전’이 8월 23일부터 9월 5일까지 비대면으로 열린다. 대구가톨릭대, 대구가톨릭대병원,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구‧경북 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경권의 우수한 글로벌 의료 인프라를 홍보하고 지역인재에게 지역 정착에 대한 재인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외국인 환자의 방문 유도 및 서비스 이용 편의 향상에 도움이 되는 상품개발·판매·홍보방안 등과 관련된 모든 아이디어를 공모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지도교사 추천서와 신청서, 5분 내외의 발표자료(ppt)를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비대면 예선을 거쳐 선정된 이들은 9월 25일 대구가톨릭대 효성캠퍼스에서 대면 본선 평가를 치르게 된다. 평가 결과에 따라 대상과 금상, 은상 등으로 나눠 시상하며 선정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구가톨릭대 조승아(국제의료경영학과) 교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구·경북 지역 의료 및 관광산업의 시너지 창출을 가져올 아이디어를 청소년들과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가톨릭대가 글로벌항공서비스학과 항공모형실습실을 완공해 학생들이 항공기와 동일한 환경에서 다양한 실습을 할 수 있게 됐다. 대구가톨릭대는 취‧창업관 1층에 글로벌항공서비스학과 항공모형실습실을 완공하고, 지난 8일 축하 행사와 재학생 실습 시연 등을 진행했다. 항공모형실습실은 1등석 1석, 비즈니스석 4석, 일반석 45석 등 총 50석이 장착된 대형 항공실습실이다. 747-400 항공기 DOOR와 주방시설, 화장실 등 실제 항공기 부품을 옮겨 설치해 현장감이 높다. 학생들은 항공기와 동일한 환경에서 다양한 실습을 함으로써 실무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객실 서비스 실무, 기내방송 실무, 항공 안전 및 응급처지법 등의 교과목을 통해 항공 서비스 수행에 필요한 교육이 이곳에서 이루어진다. 재학생뿐 아니라 항공 분야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도 개방해 학과와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글로벌항공서비스학과는 영어·일어·중국어 등 5개 외국어 교육을 기반으로 어학 능력을 겸비한 항공 서비스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올해 신설됐다. 최첨단 VR 안전훈련 실습 프로그램, 이미지메이킹 실습실 등을 갖추고 수준 높은 글로벌 항공서비스 교육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시 하양읍과 대구가톨릭대학교는 28일 하양읍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하양읍장과 대구가톨릭대학교 정수철 사무처장, 변태영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이 지역과 시민을 위한 지역사회 발전에 상호 협력한다는 취지에서 함께 협약서에 서명을 하였고, 이번 계기로 하양읍 발전에 좀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이해와 협력증진을 위한 교류 △교육, 문화, 예술, 체육, 봉사활동에 관한 교류 △지역사회 문제 및 발전에 관한 상호 협력 △지역과 대학 발전을 위한 행정적·시설 자원적 상호 지원 △지역 환경 개선 및 주민복지 향상에 관한 상호 지원 등의 내용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는 지난 3월 대가대 패션테크사업단의 돋보기 안경 및 안경 거치대 8세트를 기증하였고, 5월 하양읍행정복지센터 로비에 대가대 패션테크사업단의 ‘경산대추나무안경’, ‘독도아이웨어’ 3D 가상피팅시스템 홍보를 위한 부스 설치 등으로 패션테크 산업 육성에 공동 협력했다. 정수철 사무처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유기적인 지원 및 협력이 더욱더 활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