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구청년 스스로 프로젝트’ 추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청년들이 겪고 있는 일자리 관련 문제를 청년 스스로 발굴·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청년들의 사회진입을 위한 자강능력을 도모하고자 ‘대구청년 스스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참여팀을 3월 11일(금)까지 모집한다. 2022년 ‘대구청년 스스로 프로젝트’는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의 정책제안을 대구시가 선도적으로 도입해 시행한 주민참여예산 청년분과에서 채택된 사업으로 청년들이 겪고 있는 취·창업 등 일자리 문제해결을 위해 청년들이 제안하고 청년들이 선정한 사업이다. *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 : 청년정책 제안과 소통창구 역할을 하는 청년 대표 기구 올해 모집 규모는 18개 팀으로, 대구 및 경북지역에 주소를 둔 만 19세에서 39세 청년으로 청년 일자리 관련 문제해결을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구체적인 활동 목표를 제시하는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법인 또는 단체)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프로젝트 참여유형은 광역형과 생활권역형이 있으며 ▲광역형은 법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프로젝트 활동내용과 수혜범위가 대구시 전역인 경우 ▲생활권역형은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단체로 구성된 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