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예술인의 세계진출을 위한 ‘잰걸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이 충청남도 문화예술인의 세계무대 진출과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세계 속에 충남을 알리기 위한 잰걸음을 하고 있다. 재단은 이러한 행보의 시작으로 지난 6일, 유럽과 아시아, 남미 등 18개국의 대사 및 외교관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에서 루마니아 국립 농민박물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루마니아 국립농민박물관은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에 위치한 박물관으로 유럽의 대표적인 대중예술과 전통 박물관의 하나로 손꼽히며, 1996년‘유럽 올해의 박물관’으로 지정될 만큼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박물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 시설의서의 문화예술 교류전시 및 지원, ▲양 기관 문화예술 심포지엄·세미나 등 공동개최 및 지원,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사항으로 충남예술인들의 세계화 무대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또한, 업무협약 및 한국-루마니아 수교 35주년을 기념하여 충남의 무형문화유산과 루마니아 국립박물관의 유네스코 등재된 호레주 도자기를 포함한 전통의상과 공예품의 교류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