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깨·깔·산·멋 3.0’ 진화…‘도시미관 넘어 시민 안전까지 챙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봄철 해빙기를 맞아 아산시가 추진하는 도시환경 정비 사업 ‘깨·깔·산·멋 3.0’이 도시 미관 관리에서 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 관리 정책으로 확장되고 있다. 겨울 동안 훼손된 도시 환경을 정비하는 동시에 해빙기 취약시설 점검을 병행해 시민 생활공간의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겠다는 취지다. 아산시는 올해 봄 도시 전역의 환경 정비와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 점검을 동시에 추진하며 도시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읍면동 대청소를 비롯해 불법 광고물 정비, 공원·도로 환경 개선, 산업단지와 공공시설 안전 점검 등 행정 전반이 참여하는 종합 관리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도시 환경 정비는 시민의 일상 공간에서부터 시작된다. 겨울철 제설 작업 이후 도로와 교차로, 보도 경계석 등에 남은 제설 잔재물을 정비하고 주요 관광지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청소와 환경 정비가 이뤄지고 있다.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과 훼손된 현수막, 낙하 위험 시설물에 대한 정비도 함께 진행된다. 학교 주변과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 정비와 시설물 안전 점검이 이어지며 보행자 안전 확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