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코로나 종식 대비 의료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8일 중국 복건성에 본사를 둔 샤먼항공유한공사, 샤먼항공국제여행사유한공사 및 지역 유치업체인 국제의료문화교류협의회(IMCEA)와 의료관광 관련 교류협력 증진과 공동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로 샤먼항공유한공사를 대리해 주문첩 샤먼항공서울지사장이 직접 참석했고, 샤면항공국제여행사 정빈 총경리는 온라인으로 협약식에 참석해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구시는 그동안 외국인 환자 유치국가 다변화를 위해 신규시장 개척에 힘써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하늘길이 막히며 2020년 의료관광객이 급감했고, 이에 신규네트워크 확립을 위해 국내에 거주하는 영향력 있는 해외 주재원 대상 홍보 마케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12년부터 한중 의료문화분야 교류 및 병원 해외진출 컨설팅 등 많은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제의료문화교류협의회(IMCEA)와 함께 코로나로 힘들었던 2020년 6월, 주문첩 샤먼항공서울지사장의 대구시 방문으로 시작됐다. 대구시는 꾸준한 교류를 통해 지난 7월 의료관광 협력을 위한 ‘메디엑스포 대구의료관광인의 밤’ 행사에 주문첩 지사장을 초청해 대구 첨단의료의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