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ArtLab:범어(이하 아트랩범어)는 2021년 범어길 프로젝트 2부 <Re(start)-판타지아 범어>를 9월14일부터 11월7일까지 스페이스 1~4 및 지하도 거리에서 개최한다. 2021년 범어길 프로젝트의 주제는 아주 멋진 ‘힙(Hip)한 아트로드’다. 지난 1부에서 예술적 재해석으로 다시 태어나는 공간을 선보였다면 9월14일부터 진행하는 2부에서는 그 맥락을 이어 다양한 예술을 만날 수 있는 예술 거리로서의 재시작을 알린다. 범어길 프로젝트 2부 <Re(start)-판타지아 범어>는 시민들이 그동안 익숙하게 지나다니던 범어 지하도 거리에 다양한 예술적 상상의 장치로 이전과는 전혀 다른 환상의 세계로 시민들을 초대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예술적 판타지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 및 공연, 참여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시각 예술가 8명(권효정, 김민수, 김재홍, 이연숙, 이우림, 정진경, 최지이, 하지원)과 공연기획자 박준우(곰스컴퍼니 대표) 외 12명(백수민, 조명현, 김준우, 김학용, 배수화, 이재형, 남승진, 임동욱, 이연희, 신치호, 이종현, 박승원)이 참여한다. 스페이스 1에서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ArtLab:범어(이하 아트랩범어)는 9월10일부터 10월8일까지 31일간 대구문화재단 및 아트랩범어 홈페이지를 통해 아트랩범어 스튜디오에서 작품 창작, 예술교육, 전시 등 예술 활동을 할 입주예술인(단체)을 모집한다. 선정된 입주예술인(단체)은 아트랩범어의 스튜디오 공간을 1년간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아트랩범어는 스튜디오 입주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9월10일부터 10월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시각, 문학, 공연 등 문화예술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3개 팀은 11월 초 입주하여 이듬해 12월까지 배정된 스튜디오에서 활동할 수 있다. 입주 기간 연장은 최대 1년까지 가능하다. 아트랩범어에서는 선정된 예술인(단체)에게 스튜디오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경비용역, 일반관리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전기사용료, 인터넷·전화비 제외) 이 외에도 입주예술인 네트워킹 프로그램, 아트랩범어 자체 기획프로그램 등을 통하여 입주예술인을 알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작년 공모와 비교하여 달라진 점은 이번 공모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지원신청서, 스튜디오 운영계획서 외에도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