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 ‘제319회 임시회 마무리… 총 38건 안건 의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고창군의회(의장 조민규)는 9월 30일 제319회 임시회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현장 중심의 주요 사업장 점검, 조례안 심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등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어졌다. 의회는 회기 초반인 3일간, △「복분자농공(특화)단지 기반시설 증설사업」△「농촌 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 사업」 등 총 13개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문제점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각 현장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주민 불편 요소를 면밀히 살펴보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강화했다. 30일 열린 본회의에서는 자치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의 총 38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이 처리됐다. 자치행정위원회 주요 안건: △「고창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대표발의: 최인규) △「고창군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정호) △「고창군 출산장려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선덕) △「고창군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이경신) 산업건설위원회 주요 안건: △「고창군 스마트수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임종훈) 등 의회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