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은 2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준호 예천부군수 주재로 평가지표별 팀장 및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지자체 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 앞서 인사말에서 김준호 예천부군수는 “목표달성의 관건은 해당 지표에 대한 정확한 업무 숙지를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실적관리”라고 강조하며 남은기간 목표달성을 주문했다. 이번 보고회는 8월말 기준 목표달성이 저조한 지표담당 부서 위주로 참석해 정부합동평가 및 도정 역점시책 부진 항목을 분석하고 실적제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중간 점검하면서 실적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에 따르면 실적이 저조한 지표를 분석해 본 결과 매월 실적입력 시기를 놓친 사례이거나 평가 지표에 담당자별 이해도 부족으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었고 남은기간 실적을 끌어올린다면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원활한 업무추진에 장애가 있어 실적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남은기간 동안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난해보다 더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합동평가 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부합동평가 및 시군평가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내년에 개최되는 세계가스총회를 대구시가 글로벌도시로 급부상하는 절호의 기회로 삼고 다양한 국제교류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내년 5월 23~27일까지 개최하는 2022 세계가스총회는 역대 가장 큰 전시컨퍼런스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9월 7일 권영진 시장 주재로 박봉규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장, 관광호텔 대표, 한국가스공사 및 유관기관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세계가스총회 성공개최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세계가스총회는 대구시에서 개최되는 역대 가장 큰 국제회의라는 점을 활용해 참가자들과 지역의 기업, 이주민, 대사관 등과 국제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먼저, 사전 붐업 행사로 내년 3월에 세계가스총회 기념 ‘2022 국제우호도시포럼’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세계가스총회 대구개최 홍보와 우호협력 교류도시와의 도시발전사례를 공유하고 국제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시장회담, 참가도시 정책사례 발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세계가스총회 개최 기간 중에 각국 주한대사관과 참가기업, 주요 인사, 지역 투자기업, 교민, 지역 후원단체·기업, 대구시가 서로 활발한 교류가 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는 8월 26일 오후 3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1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는 각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도정주요사업의 추진상황을 평가하여 국·도·시정 운영의 통일성 및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종합평가로, 결과에 따라 상 사업비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정량지표 84개, 정성지표 21개, 총 105개 지표에 대한 사업추진실적을 평가한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대상사업의 추진경과 보고, 지표 분석, 협조사항 공유를 통해 시군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적을 점검해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하고자 실시됐다. 배용수 부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전국체전 개최로 지역 상황에 변수가 많은 만큼 차질 없는 평가 대응을 위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으며, 구미시는 남은 4개월 동안 실적 제고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