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3일, 서산의료원과 ‘문화-의료복지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로 사회연대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와 의료복지 서비스를 통합하여 도민들에게 보다 포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두기관은 공공복지 활성화를 위해 함께 나아가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충남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조례 설립을 위한 노력 ▲법률에 따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 등이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와 의료의 융합적인 접근법을 실현하며, 도민의 외로움, 사회적 고립, 자살 사전예방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문화적 혜택을 의료복지와 연계하여 치유 와 회복을 돕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처방이 제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문화가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라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문화와 의료복지의 융합이 이루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두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11월 11일부터 18일까지 스페인 3개 도시에서 추진한 ‘중고제 르네상스’가·무·악 공연을 성료했다. ‘충청의 소리 중고제’의 세계화를 위해 추진한 이번 공연은 재단의 중고제 사업목적과 유사한 안달루시아 지방의 잊혀진 음악을 계승하고 후원하는 히스패니아 무지카 재단의 초청으로 진행되어 그라나다, 말라가, 우에르칼 오베라 3개 도시에서 가·무·악 공연을 추진했다. 이번 중고제 가·무·악 공연은 우에르칼 오베라 시(市) 도밍고 페르난데스 수라노 시장 및 문화·관광관련 시의원들이 참여하는 등 우리 중고제에 대한 높은 관심과 관객들이 서툰 한국어로 소리를 따라하거나, 새타령에서 새가 지저귀고 날아드는 대목이 나오자 일부 관객이 환호하는 등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재단은 이번 일정을 통해 히스패니아 무지카 재단과의 MOU 협약체결 및 중고제 소리와 비슷한 안다루시아 지역의 전통예술 플라멩고와의 콜라보 공연 기획제안 및 지속적 교류 등의 성과와 현지 매체 및 히스패니아 무지카 재단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스페인 현지에 중고제 판소리를 알리는 등의 성과를 이끌어 냈다. 또한, 매 공연 시 <2025-2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지난 9월 9일, 주한루마니아대사관에서 주한루마니아대사로부터 표창패를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표창패는 지난 4월 12일 충남문화관광재단과 주한루마니아대사관의 문화·관광 교류협력 선언에 따른 ‘충남문화관광재단-주한루마니아대사관 문화·관광교류협력 기념전 <Insight Romania> 전시와 4월 26일 방한중인 클라우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 부부가 충청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 방문에 따른 문화·관광 협력의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한편 주한 루마니아 대사관과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 4월 12일‘문화·관광교류 협력 선언식’추진한 바 있으며, 이후 주한루마니아대사관은 ▲충남창작스튜디오, ▲충청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등을 루마니아 본국에 홍보하고 알리는데 협력하고 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충남문화관광재단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충남문화관광재단은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사업의 범위를 전 세계로 확장하는 등 더욱 많은 국가에 충청남도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도민참여숲 성공적 조성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도민참여숲은 개인과 기관 및 단체 등으로부터 헌수금을 받아 느티나무 등 1000그루를 설치해 울창한 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충남 세종 농협과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진행 중이다. 챌린지를 통해 모인 예금 연 평잔의 0.1%는 사업 후원금으로 사용되며 가입 대상은 개인 및 법인으로 개인은 100만원 이상, 법인은 100만원 이상 10억원 이하이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김낙중 원장은 충남테크노파크 서규석 원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 주자로 서흥식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김낙중 원장은 “홍예공원은 도민이 함께 만들고 가꾸는 참여공원으로서의 의미가 깊은 만큼 충남도를 대표하는 명품공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난 29일(월) 한국 e스포츠 팀 소속 선수가 개인 SNS를 통해 대만을 국가로 인정하는 발언을 게시한 이후 중국은 한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리그 중계 중단을 공식 선언했다. 이번 리그오브레전드 리그 방송 중계 중단이 문제가 되는 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중계는 기업의 홍보채널로서 후원과 협찬의 이유가 되는 데다, 대중의 이목을 끄는 창구 역할을 하면서 해당 종목의 흥행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기초 인프라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한국은 그간 e스포츠 종주국을 자처해왔다. 따라서 e스포츠 선수를 배출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게임 콘텐츠를 개발하고 공급하며 시장을 키우는 역할을 했어야 했다. 그러나 한국을 제치고, 10여 년 전 한국에 협력을 요청하던 중국이 그 자리를 꿰찼다.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으로 선정된 일곱 개 콘텐츠는 모두 중국의 지분인수 또는 자국기업 등으로 연관된 게임사의 IP였다. 한국 기업의 콘텐츠는 단 한 개도 없었다. 이쯤되니 현 시점에서 우리나라가 진정한 e스포츠 종주국인가 하는 의문이 드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10여 년 전, 중국은 한국과의 협력을 최우선으로 했다. 반면 한국은 중국을 '한 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충청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56-7)에서 제16차 정기대관 전시 “알프스의 비경”이 1월 24일(수)부터 4일(일)까지 총 12일간 개최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전시 <알프스의 비경>은 사진작가 오범균 작가의 개인전으로 이탈리아 돌로미티 사진을 비롯해 줄리안 알프스 풍경 등 알프스의 3대 미봉을 감상하고 수 억년의 세월이 빚은 알프스 남부의 원초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을 볼 수 있으며,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트레치메부터 까자렛 호수까지 국내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을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알프스의 비경> 전시는 2023년 3월부터 진행한 CN갤러리 정기대관 제16회차 전시로 무료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 대한 세부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및 CN갤러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와 국제e스포츠진흥(이사장 전옥이)는 “충청남도 e스포츠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흥원 회의실에서 18일(목)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충남문화관광재단, 국제e스포츠진흥원 임직원, 이스포츠프롬아카데미 김소희 이사, e스포츠 프로선수 ‘명예의 전당’ 등재 이대형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상호협력과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충청남도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e스포츠 콘텐츠 개발 및 협력 ▲e스포츠 인프라를 구축 ▲e스포츠 대회 운영 협력 등 충청남도가 문화·관광도시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사업들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국제e스포츠진흥원은 지난 2016년부터 중국 정부 기관과 함께 이스포정책·포럼·e스포츠 자격증·커리큘럼 개발 등, 북경화지아대학 e스포츠 학과 개설해 한국인 강사을 파견해 한국어로 2019년 졸업생을 배출, 한중합작 CKEC대회 법인을 설립하여 CKEC한중e스포츠대회 128강 리그 중 한국 인천에서 64강 결승전을 진행했다. 전옥이 이사장은 김태흠 지사는 4차 산업인 이스포츠, 관광, 문화, 예술, 콘텐츠 등을 통해 충남을 세계적인 도시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이 17일부터 이틀간 각각 충남도청문예회관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2024 찾아가는 예술인 복지서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예술인 복지서비스는 예술인 권리보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충남문화관광재단에서 진행하는 현장형 복지지원 사업이다. 앞서 전년도에는 예술인 이용편의와 접근성을 고려하여 4개 권역에 지역(아산, 서산, 보령, 논산) 거점 상담창구를 개설했고 이외 예술인 필요에 따라 찾아가는 팝업 상담창구를 운영해 총 326건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행사는 예술지원팀이 주관하는「2024 충남예술지원사업」공모 설명회 현장을 방문해 △예술활동증명 신청, △각종 공모사업 문의, △법률·심리상담 등의 내용으로 지역 예술인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흥식 대표이사는 “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예술인들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예술인 권리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지역거점 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예술인 이용편의와 접근성 개선을 위한 노력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3 충청남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오는 1월 11일(목)부터 2월 28일(수)까지 충남도내 문화예술교육 단체 등을 대상으로 2024 충남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2024 충남문화예술교육지원 1차 공모사업은 1월 11일(목)부터 2월 13일(화)까지 진행되며 ▲유아 문화예술교육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생애 전환 문화예술학교 ▲기초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구축 사업이다. 2차 공모사업은 1월 30일(화)부터 2월 28일(수)까지 진행되며 ▲학교 밖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 강화지원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공모로 추진된 ▲청소년 문화예술 진로캠프 사업 ▲문화예술교육 거점공간 운영 사업은 올해부터 재단이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이번 2024 충남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유아부터 중장년까지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체적 성장과 변화를 모색하고자 한다. 서흥식 대표이사는 “충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융·복합 특화교육 확대와 예술교육 지원제도 안정화를 추진하여 더 많은 충남도민 누구나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하고, 문화예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세계문화재단(이성부 총재)와 북경환발해여유문화발전유한회사(오연림(烏燕林) 총회장, 이하 환발해)가 지난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한국 방문(중국 10개 단체)은 “전남 목포시, 충남문화관광재단에 이어 부여군 투어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 방문단은 한발해 오연림 회장, 호용양 서기장과 맹경록 북경천주교협회 비서장, 왕건군 북경정부과학기술정보국 주임, 황안(黃雁) 중청여유국제제품총괄매니저 등의 20명이 참여했다. 4박 5일 성과로는 △고만석 C2LAB 회장과 투자와 중국 유통 협약 △목포시는 2024년 춘절(음력 1월 1일)부터 단체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종교단체(천주교) 3월 말부터 관광객을 유치한다. △전남 보해양조의 브랜드 ‘순금매취순’ 북경에서 관련 유통업체들과 함께 시음회 진행 등이다. 충남문화관광재단(서흥식 대표)와 충청남도 관광상품 개발과 함께 대백제전에 중국문화단과 관광객 방문을 검토키로 했다. 특히 성지순례(불교) 중심의 관광상품 개발해 진행키로 했다. 이에 재단은 최근 중국인의 한국 단체관광 재개 및 관광객 전자비자 발급 수수료 면제 등의 계기로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