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열정의 아이콘, ‘화려한 싱글’의 주인공 양혜승이 신곡 ‘엄마의 잔소리’로 돌아왔다. 오늘(10일) 정오 공개된 이번 싱글은 “최선을 다 하지는 마라, 니 인생 피곤해서 못 산다”로 시작하는 현실 직진 가사와 “맞다 맞다(헤이!헤이~)”로 폭발하는 후렴이 인상적이다. 시원한 보컬과 유머러스한 가사,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며 듣는 순간 따라 부르게 되는 ‘국민 앤썸’의 조건을 갖췄다. 이번 곡은 ‘화려한 싱글’ 이후 다시 뭉친 DJ처리 프로듀싱 라인이 참여했으며, 작사가 장연선과 작곡가 DJ처리·송광호가 호흡을 맞췄다. 일상에서 누구나 공감할 ‘엄마의 금쪽 조언’을 리드미컬한 댄스 트랙 위에 담아냈으며, “밥 잘 먹고 다녀”, “내일 할 수 있는 일 미리 오늘 하지는 마라” 같은 가사로 잔소리 속 숨은 사랑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특히 양혜승 특유의 파워풀한 보이스는 통쾌한 에너지와 따뜻한 위로를 동시에 전하며, 라이브 무대와 숏폼 챌린지에서 떼창을 유도할 만한 매력을 지녔다. ‘엄마의 잔소리’는 바쁜 현대인의 강박을 풀어주는 유쾌한 힐링송으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감형 빅히트를 예감케 한다.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날으는 저팔계는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악기 연주를 시작해 39년간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프로듀싱 경력만 27년 차인 그는 다양한 악기를 섭렵하며 실용음악과에서 드럼을 전공했다. 어린 나이에 프로듀싱과 믹싱 & 마스터링을 시작하며 음악적 역량을 키워왔으며, 록 음악을 기반으로 밴드 활동을 통해 실력을 다졌다. 국내 최정상급 음반 작업을 진행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해온 그는, 미사리 라이브 음악계 2세대부터 4세대까지 수많은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성장시켜 가요계의 ‘미다스의 손’으로 불려왔다. 특히 먼데이키즈 (고)김민수를 발굴하고, 더크로스, 더쏠트, 허니패밀리, 아브라조, 래빗 등의 아티스트들의 성장을 이끌었다. 미사리 공연 무대에서는 기존의 ‘통기타 라이브’ 틀을 깨고 최초로 댄스, R&B, 멀티 장르를 도입하여 혁신을 선보였다. 이 새로운 공연 방식은 많은 후배 아티스트들에게 영향을 주며 미사리 무대에서 다양한 장르가 공존하는 흐름을 만들어냈다. 10년 이상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활동하며, 가수 창훈(ROMAN)의 첫 앨범 헤어진다를 직접 제작, 프로듀싱, 믹싱까지 담당하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