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인터뷰
- 플레이 소감
오늘 차분하게 치려고 했더니 실수를 범하지 않았고 스코어가 잘 나왔다. 지난 대회부터 안전하게 플레이하려고 했던 것이 잘 맞아 떨어졌다.
- 코스 어땠나?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이 중요한 코스인데, 그동안 봄에 열렸던 코스와 사뭇 달랐다. 이전과 달리 그린이 소프트해 공을 잘 받아줘서 버디를 노릴 수 있는 컨디션이다.
- 홀인원 이후 좋은 흐름?
홀인원의 좋은 기운을 받은 것 같다. 홀인원을 한 후 자신감이 붙어서 더 수월한 플레이를 하는 중이다.
- 노보기 플레이의 원동력?
샷에 큰 미스가 없어서 버디를 잡을 기회가 많았다.
- 더위 어땠는가?
햇빛이 강한 날에는 정신이 멍 해진다. 그렇지 않기 위해 수분을 많이 섭취했다. 하지만 원래 추위를 잘 타지 않아 괜찮았다.
- 이번 대회 목표
첫날 좋은 성적으로 출발했으니, 나머지 3일도 잘 해서 톱5에 드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
네 개 라운드 모두 안전하게 플레이하는 것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