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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개인 방역 중요해져, 예방에 건강 관리 및 면역력 증진이 중요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 4차 유행을 맞으며 ‘면역력 증진’이 최대의 화두로 떠올랐다.  


바이러스는 면역력이 취약한 곳을 공격한다. 백신을 맞아도 돌파감염이 일어나는 등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력은 사그라들 줄 모른다.  

 

전염력과 치명률이 높은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 ‘면역력’은 외부로부터 침입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인체 내 방어시스템으로, 유해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한다. 

 

K방역의 기본은 마스크(MASK)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개인 면역력’이다. K방역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면역력 증강에 ‘줄기세포’의 효능이 주목받고 있다.  

 

면역세포란 ‘NK세포’로 인체에 침입한 바이러스나 암세포에 감염된 비정상적인 세포를 죽일 수 있는 선천적 면역세포를 뜻한다.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해서는 NK세포 활성도가 중요하다. 수치가 낮아지면 감염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줄기세포는 체내 면역세포수를 증가시켜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균형 있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NK세포활성도검사를 통해 내 몸의 면역력을 체크할 수 있는데, 검사에서 정상구간은 500pg/ml 이상이다. 100pg/ml 미만의 수치가 나올 경우 NK세포의 활성이 매우 낮은 상태로 줄기세포 시술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 

 

줄기세포 재생클리닉 셀피아의원은 “줄기세포 시술은 인위적이지 않은 내 세포를 필요한 부위로 다량의 줄기세포와 재생에 필요한 면역세포, 성장인자, 백혈구, 혈소판 등의 세포들을 함께 제공해 줌으로써 신체 본래의 재생력과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면역검사, 혈액검사 등을 거쳐 줄기세포 정맥주사시 NK세포 활성도가 눈에 띄게 증가한 것을 수치로 확인할 수 있다.”며 “줄기세포에는 선천면역계에 중요한 기능을 하는 NK세포 등을 포함하고 있어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