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2021 지방세외수입 업무 해설집’을 제작 배부한다.
총 260권을 제작해 시 산하 153개 부서 및 경찰서, 세무서, 소방서, 교육청 11곳에 배부할 예정이다.
세외수입은 사용료, 수수료, 부담금, 과징금, 과태료 등 각각의 개별 법령에 근거하여 부과 및 징수함에 따른 적용 기준이 상이하고, 복잡한 처리절차로 인해 업무담당자들이 업무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문제들을 보완하기 위해 업무 해설집을 제작하였으며, 내용은 세외수입 개념, 부과 징수 설명, 독촉ㆍ연체료ㆍ가산금, 체납처분 및 결손처분, 세외수입 Q&A등 5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해설집에는 업무 처리 방법을 단계별 예시와 함께 자세히 설명하고, 지방세외수입정보 시스템 지침서도 함께 수록하여 실무에서 수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업무 해설집이 담당자의 정확한 업무처리는 물론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 공백을 줄여줌으로서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