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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스크린골프 편집숍, 골프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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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CONOMY(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한 분야에 집중해 무언가를 이룬 이들을 가리켜 우리는 전설이라 부른다. 여기 스크린골프계의 ‘전설’이 있다. 그는 지난 25년 동안 스크린골프 프로그램 개발에 몰두했다. 단순 소프트웨어뿐 아니다. 하드웨어와 시뮬레이터, 골프코스까지 그의 손을 거치지 않은 것은 없었다.

 

주변 이들은 이제 현역을 은퇴한 후의 삶을 살아간다. 그러나 그는 대표가 됐음에도 현역에서 물러나지 않고 여전히 개발자로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간다. 바로 골프렉스 김영호 회장의 이야기다.


 

김영호 회장은 대한민국 스크린골프 역사의 산 증인이라고 할 수 있다. 처음 스크린골프장에 시뮬레이터가 도입됐을 때부터 그는 스크린골프 프로그램과 코스를 프로그래밍했다. 그뿐아 니라 시뮬레이터를 비롯해 스크린골프 개발은 어느덧 그의 일생 과업이 되었다.

 

그는 본격적으로 자신의 노하우를 집대성해 새로운 개념의 스크린골프장을 선보였다. 그것이 바로 골프렉스다. 골프렉스는 ‘일상에 재미를 더하는 행복한 경험’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레이저 센서, 초고속 카메라 센서 등의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골퍼들에게 실전 같은 라운딩을 제공하는 가상 골프 플랫폼을 선사한다.

 

나아가 영화, 음악, 게임, 스포츠 관람으로 확장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골프렉스 플랫폼에는 개발자로서의 김영호 회장의 기업 철학이 녹아있다.

 

MZ세대를 위한 골프 편집숍, 골프렉스

 

골프에도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해외여행 및 취미활동에 제약이 걸리자 젊은 층들이 골프로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MZ세대들은 기성세대와 달리 골프를 가벼운 놀이처럼 즐기고 있으며, 특유의 플렉스(Flex, 돈을 쓰며 과시한다는 의미) 문화를 통해 늘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갈망한다. 이런 MZ세대의 유입으로 지난해 스크린골프장 산업 전반적으로 매출이 크게 증가하기도 했다.

 

이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김영호 회장은 고심 끝에 플렉스(Flex)와 골프(Golf)를 조합해 골프렉스(Golflex)를 만들었다. 골프렉스는 복합적인 뜻을 담고 있지만, 무엇보다 계층을 넘어 누구나 골프를 즐겁게 ‘플렉스’하길 바라는 김영호 회장의 바람이 들어있다.

 

여기에 골프렉스의 플렉스는 편안하게 접할 수 있다는 의미를 지닌다. 따라서 골프렉스에서 시니어들은 파크골프를즐길 수 있으며, 노래와 영화, 스포츠 관람도 함께할 수 있다. MZ세대, 시니어 세대, 주니어 세대 등 모든 계층과 연령, 가족들이 한 공간에서 놀이문화를 즐길 수 있는 것이다.

 

김영호 회장은 “멀티미디어 시대가 된 오늘 날, 누구나 스마트폰을 비롯한 IT기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멀티미디어를 접할 기회가 많아졌다. 이에 MZ 세대뿐 아니라, 시니어, 주니어 세대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에서 골프렉스가 탄생했다. 그 점에서 골프렉스는 스크린골프장의 편집숍이자 모든 사람을 위한 융복합 문화 공간이다”라고 밝혔다.

 

e-Sports Golf Platform, 골프렉스

 

“골프렉스는 세계 최초로 ‘e-Sports Golf Platform’을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으며 실내용 스크린골프 센서 개발, 실외 연습장 자연광 센서를 개발하여 실전 라운딩에 가장 유사한 스크린 골프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골프렉스 홈페이지에 적힌 슬로건이자 김영호 회장의 철학이다.

 

위의 말과 같이 실제 골프장에 있는 것과 동일한 느낌을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센서의 정확도가 중요했다고 김영호 회장은 강조한다.

 

김 회장은 “실사에 가까운 고화질을 골퍼에게 제공하는 것은 기본이고, 센서 개발을 통해 목표로 하는 것은 골프를 잘치는 사람보다 못 치는 사람을 위한 것이다”라며, “이를 위해 수많은 연구와 개발 끝에 골프렉스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융복합 놀이공간이 탄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또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골프렉스의 시뮬레이션 시스템이 정부 조달청에 청소년 장애 복지용으로 등록돼 있다는 점이다. 이는 김영호 회장은 누구나 즐겁게 놀 놀이터이자 쉼터같은 개념으로 골프렉스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에 기인한다.

 

김영호 회장은 멀티플렉스로서의 골프렉스가 기업의 복지용 시설 및 각 지자체의 복지 시설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바라기 때문이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접목해 가격거품을 낮춘다

 

‘플렉스’란 단어는 때론 과시용으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골프렉스의 플렉스는 과시용이 아니다. 오히려 골프렉스의 플렉스는 스크린골프의 ‘대중화’이자 ‘가격 현실화’다. 스크린골프 가격이 과거에 비해 많이 저렴해졌다고 하나, 여전히 문턱이 존재한다.

 

오히려 저렴한 가격으로 차별화를 내세운 몇몇 업체들이 있긴 하지만,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이 점을 김영호회장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따라서 그는 가맹점주도, 고객도 만족할만한 시스템과 플랫폼을 갖추기 위해 자신이 직접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개발했다. 스스로가 스크린골프 업계에서 전설로 통하는 개발자이기 때문이다.

 

이 점에 대해 김영호 회장은 “국내에서 스크린골프 시설의 품질을 상위로, 가격을 최저가로 공급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골프렉스는 A부터 Z까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자체 개발을 통해 조달해 원가 절감을 실천한다.

 

일반유저들은 만원 미만으로 18홀을 즐길 수 있어야 하고 점주들은 수익을 내야 한다. 따라서 그 안에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플랫폼’화 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잘 먹고 잘 사는 기업을 위하여

 

장사는 우리만 잘 먹고 사는 것, 사업은 더불어 잘 먹고 사는 것. 골프렉스를 그런 기업으로 만드는 것이 ‘소망’이라는 김영호 회장. 실제 그의 말과 같이 골프렉스는 현재 사업 확장을 위해 보다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이미 레드오션화 된 스크린골프 업계에서 골프렉스만의 우수함을 알리기 위해 김영호회장은 아시아골프프로와 골프렉스가 주최하는 골프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나아가 시니어들을 위한 서울시 파크골프 대회도 개최한다. 특히 시니어들을 위한 파크골프 대회는 서울 20개 구 파크골프협회에서 자체 선발전을 거쳐 선발된 400명의 선수들이 예선전과 준결승, 결승을 토너먼트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는 현재도 매일 자신의 집무실에서 코스 개발을 하고 있다.

 

18홀 기준 하나의 코스를 디자인하고 개발하는 데 약 3개월 이상이 소요된다. 그럼에도 매일 스크린골프 코스를 만들고 시뮬레이터를 개발하는 것이 즐겁 다는 김영호 회장의 ‘플렉스’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한편 골프렉스의 판매 및 유통은 아싸세계로에서 전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골프렉스와 관련된 문의는 아싸세계로 공식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