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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현 인터뷰, 최대한 페어웨이 지키기가 첫번쨰 목표...

1라운드 1언더파 71타

 

오지현 인터뷰

 

- 경기 총평?
오늘 4번홀까지 참 좋았는데 5번홀에서 티샷이 러프에 빠지면서 보기가 하나 나왔다. 후반에 샷이 안 좋았음에도 잘 막고 나와서 남은 3일 잘 하면 좋은 성적이 있을 것 같다.

 

- 지난주 대회 아쉬웠나?
지난주 퍼트가 너무 안돼서 우승을 못했지만 8년 동안 하이원리조트 대회에 나가면서 최고 성적이었다. 그 부분에 만족을 하고 하반기에 큰 대회들이 많이 남았으니까 좋은 흐름으로 시즌 마무리 잘 하고 싶다.

 

- 한화 대회와 인연이 깊은데?
메이저 대회로 승격된 해에 우승을 했다. 또 이 코스가 좋아하는 코스라서 남은 3일 티샷과 퍼트가 잘 따라준다면 좋은 성적이 나올 것 같다.

 

- 어떤 부분이 잘 맞나?
그린이 내가 좋아하는 빠른 그린이고, 그린 관리가 잘 되어있어서 퍼트할 때 재밌다. 그리고 코스가 다른 코스보다 길어서 거리가 많이 나는 선수가 유리하다. 거리가 적게 나가는 편은 아니어서 경기하는데 어려움은 없다.

 

- 3년만에 우승하고 나니 많이 편해졌나?
우승하고 마음이 편해진 게 경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 것 같다. 모든 부분에 다 마음이 편해졌다.

 

- 남은 라운드 전략은?
가장중요한 것은 티샷이 페어웨이에 안착하는 것이다. 남은 3일동안 최대한 페어웨이 지키기가 첫번째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