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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박성현 프로 출전

2021년 올해 국내투어 첫 출전 국내 팬들에게 깜짝 선물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 중 단일 스폰서로서 최장 기간 이어져 온 국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21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LPGA 박성현 프로(29, 솔레어)가 출전한다. 

 

박성현은 LPGA 데뷔 첫해 신인상, 상금왕, 올해의 선수상을 휩쓸며, 신인 자격으로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던 대기록의 주인공이자 LPGA의 한국 간판 스타로써 골프 팬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선수 중 한명이다. 박성현은, 매년 화려한 선수 라인업을 선보여 국내 골프 팬들을 설레게 했던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출전을 확정 지으면서 대회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대회는 박성현이 올해 처음으로 참가하는 국내 정규 대회로, 반전이 절실한 박성현이 오랜만에 출전하는 이번 국내 대회에서 어떤 결과로, 전환점을 만들어 낼 지 미디어와 골프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박성현은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블루헤런에서 열리는 국내 마지막 메이저대회 제21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국내 대회에서 특히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경기를 하게 되어서 더욱 기대가 되고 많이 설렙니다. 남은 미국대회 잘 치르고 곧 한국에서 뵙겠습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저 박성현 많이 응원해주세요. 곧 한국에서 뵙겠습니다”라고 변함없는 응원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출전 소식을 직접 전했다.

 

제21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코로나19로 오랜 시간 지쳐 있는 골프 팬들에게 국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박성현 프로의 초청을 통해 선수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명승부를 선사하여 타대회들과는 차별화된 메이저 대회로써 기대감을 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 방역에 있어서도 타 대회들의 모범을 될 수 있도록 한 층 업그레이드된 방역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 대회 다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