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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KMAGF회장배 미드아마 챔피언십 개최, 전민규 2021시즌 2관왕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전남 보성에 위치한 보성 컨트리클럽에서 미드아마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제12회 KMAGF회장배 미드아마 챔피언십’이 열렸다.

 

 이번 대회는 본 대회를 끝으로 2021시즌 마무리와 2021 한국 미드아마 랭킹 탑10이 결정 나기 때문에 모든 미드아마 선수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대회이다.

전일 제1일 경기에서 현재 랭킹 1위인 신철호가 일치감치 순위권 밖으로 밀려나면서, 현재 랭킹 2위인 전민규(E)와 랭킹 3위 조백균(+1)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하면서 최종일 경기에서 랭킹 1위를 위한 전민규와 조백균의 2파전으로 예상되었다.

 

최종일 경기 결과, 전민규가 합계 144(72,72) 이븐파로 우승, 조백균이 뒤를 이어 145(73,72)타로 준우승, 3위에 황대석이 148(77,71)타로 데일리베스트를 함께 기록하였고, 4위에 149(76,73)타 허찬구, 5위에 151(77,74)타 장흥수가 랭크되었다.

한편, 골드시니어부는 김인겸이 150(76,74)타 골드시니어부 첫 우승을 차지하였고, 조영철이 152(74,78)타 준우승, 전해철이 154(79,75)타로 3위에 올랐다. 

 

이로써, 전민규가 2021시즌 2관왕과 더불어, 2021 한국미드아마추어연맹 랭킹 1위를 기록하며, 내년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출전권을 함께 거머쥐게 되는 영광을 안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