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더욱 활발한 활동 약속” 2021년 김제미술협회가 걸어온 길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로 시민 행복 활력 기대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사)한국미술협회 김제시지부는 올 한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 미술 저변확대 및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마련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2021년 상반기에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 사업 추진으로 여성ㆍ가족친화거리에 벽화4점, 예술조명 4점, 타일벤치 14점, 총 30점의 예술작품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장소를 조성했다.

 

이후 ‘제51회 김제미술협회 회원전’ 및 김제의 명소를 탐방한 후 김제시를 테마로 완성한 미술작품을 전시, 제13회 아름다운 김제전을 통해 시민의 예술적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의 미술 관람 기회를 마련하였다

 

특히 ‘제22회 전국 벽골미술대전’은 전국 규모의 경연대회로 총 304점의 출품작 중 197점의 입상작품이 전시되어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여 역량있는 신진 작가들의 창작활동과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였다.

 

이러한 김제미협의 적극적인 활동과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공헌을 인정받아 김제미협 임영하 지부장은 지난 14일 개최된 제45회 김제예술제에서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제미협 임영하 지부장은 “30여명 정도 활동하던 김제미술협회가 지역 미술인들의 열정적인 창작활동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현재는 더욱 활성화 되어 80명 작가가 활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김제시의 예술적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