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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2020년부터 올해까지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 사회공헌으로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이다.

 

올해의 경우 ESG 경영체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E(환경경영), S(사회공헌), G(윤리경영) 3개 영역의 7개 분야에서 심사가 진행되었고, 공단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및 ‘성과영향’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올해는 사회공헌 전문기관과 협약하여 스쿨존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및 어린이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숲 조성사업 등 다방면에 걸쳐 사업 범위를 확대하였다.

 

또한, 공단이 보유한 전기, 건축 등의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안전 취약지역 가로등 설치 및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

 

공단은 매년 지역사회 현안사항 발굴 및 개선을 위한 신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내년부터는 ESG 경영체계에 맞춰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사회가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발굴하여 지역상생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