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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인 SPC그룹 회장 "품질 최우선 경영... 뉴노멀 시대 미래성장 엔진 발굴 총력"

-"'뉴노멀 시대' 맞아 선제적 대응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 될 것"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2021 신년사를 통해 ▲품질 최우선 ▲책임경영 ▲변화와 혁신 총 3가지 키워드를 강조했다.

 

SPC그룹은 2021년 온라인 신년식을 진행하며 허 회장이 국내 및 글로벌 법인 임직원들에게 '그레이트 푸드 컴퍼니' 비전 실현을 위한 키워드를 강조, 상생 및 정도경영을 독려했다고 4일 밝혔다.

 

신년사를 통해 허 회장은 ‘뉴노멀 시대’를 맞아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강조하며, ▲품질 최우선 ▲책임경영 ▲변화와 혁신 등 세 가지 경영 키워드를 제시했다.

 

허 회장은 “회사 경쟁력의 원천인 맛과 품질을 최고 수준으로 구현하기 위해 사업 전 과정에서 품질경영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품질 최우선 경영’을 펼칠 것”이라며 “수십년 간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을 집약해 세계 최고 수준의 종합적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좋은 원료 발굴에 심혈을 기울이고, 제품과 서비스 하나하나에 혼신을 다하는 장인정신으로 업의 품격을 높일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능동적 성과를 창출하는 ‘책임 경영’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허 회장은 “구성원 모두가 스스로 권한과 책임을 갖고 거침없이 도전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실행력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재 육성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레이트 푸드 컴퍼니’라는 원대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에 박차를 가할 것을 강조했다. 허 회장은 “전 사업 영역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적용하고 국내 사업 역량과 기술력을 해외 현지 운영 노하우와 결합시켜 글로벌 사업을 고도화하는 등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미래 성장엔진을 발굴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허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들에게는 따뜻한 상생을 나누고, 기본과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정도경영을 실천하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