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벤티가 '2020 제21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용량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는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에 이어 '2020 제21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은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는 권위있는 프랜차이즈 시상식으로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가맹본부를 발굴하고 산업인들의 사기를 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가맹점과의 상생 협력으로 모범을 보이는 가맹본부에게 수여하는 '모범 프랜차이즈' 부문에서 더벤티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더벤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들을 위해 전국적으로 두 달간 로열티 전액을 면제하고 물류비를 인하해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착한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바 있으며, 매출 안정화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배달 할인 금액을 전액 지원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객의 만족이 가맹점의 성공이고 가맹점의 성공이 회사의 성공'이라는 슬로건 아래 더벤티는 가맹점 수익 보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최준경 더벤티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가맹점의 어려움을 분담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2019년에 이어 이번에도 산업부장관 표창이라는 큰 상을 받게 돼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가맹점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