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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경찰서와 '가장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사업을 추진

지역맞춤형 자치경찰 주민체감 사업으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맞춤형 자치경찰 주민체감 사업으로 대구달서경찰서와 함께 ‘주민과 함께, 가장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6일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맞춤형 자치경찰 주민체감 사업으로 우리 지역 특성에 부합하고 주민체감도가 높은 ‘주민과 함께, 가장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사업을 선정·의결했다.

 

이번 사업은 대구달서경찰서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서 ‘범죄예방 순찰 활동’을 주요과제로 선정해 주민들의 체감 안전도 및 치안 만족도 향상을 사업목표로 설정했으며, 목표달성을 위해 생활안전 시설물 설치사업과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지원받아 달서경찰서가 추진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한 자치경찰시책 추진으로 환경개선사업에 대한 주민 체감도를 제고하고, 민·관·경 모두 우리 동네 치안 활동의 주체로서 참여하도록 해 수요자 중심 자치경찰제 정착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하 대구시 자치경찰정책과장은 “자치경찰제는 경찰과 행정 그리고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풀뿌리 치안행정으로 자치경찰제의 성공 여부는 시민들의 참여에 달려있다”며 자치경찰제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