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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수급 위기 전국 빨간불," 영호남 4개 시·도 공무원 노조 소방수 역할 나서

- 전국 ‘헌혈센터’ 초비상, 지난해 10∼20대 헌혈 인원 36만여 명 감소
- 전북(12.30.), 경남, 경북, 전남 노조 순으로 혈액 수급난 극복 선봉장 역할
- 영호남 갈등의 벽! 4개 도청 노조 지속적 협업 활동 강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이하 전북노조)은 혈액 수급 위기에 따라 전국 빨간불이 들어온 상황에서 4개 도청 노조(전북, 경남, 경북, 전남)가 소방수 역할에 나서기 위해 ‘21년 12월 30일부터 릴레이 헌혈 운동을 펼친다.

 

헌혈 릴레이는 전북, 경남, 경북, 전남 노조 순으로 각 도청 앞에서 노사가 함께 진행하며 대국민 동참 호소도 함께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영호남 갈등의 벽을 허물고 화합의 손을 잡아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자는 취지로 4개 시도(영호남) 노조가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계획이다.

 

전북노조는 전국 ’헌혈센터‘가 초비상인 상황으로 지난해 대비 10~20대 헌혈 인원이 36만여 명이 감소하여 날이 갈수록 혈액이 부족해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특히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21년 11월까지 전체 헌혈 인원은 지난해에 비해 2만여 건이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영호남 도청 4개 노조의 헌혈 릴레이 행사뿐만 아니라 향후 공무원노동조합연맹에 가입된 지자체 노조의 릴레이 헌혈 운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공무원 노조상"을 만들 계획이다.

 

전북노조 송상재 위원장은 ’코로나19 첫 번째 확진자가 ‘20년 1월 19일 발생 이후 100만 공무원들은 밤낮없이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국민이 없으면 공무원도 없다"는 신념으로 헌혈 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국민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들도 열심히 현장에서 땀 흘리며 일하고 있는 공무원들에게 따스한 눈길을 가져주기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