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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나눔재단, ‘문화를 꿈꾸는 청소년, CJ라는 꿈지기를 만나다’

- 약 5개월간 청소년 1000여명의 문화산업 체험 및 창작 지원


 

CJ나눔재단이 ‘청소년 문화동아리 온라인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CJ나눔재단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온라인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문화동아리 활동중인 중·고등학생 1000여명을 비롯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와 업계 최고 전문가(마스터 멘토), CJ임직원 등 총 20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난 5개월간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29일 폐막식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폐막식에서는 마스터 멘토의 응원 메시지를 듣고 CJ문화재단 인디 뮤지션 후원사업인 '튠업' 출신 ‘설(SURL)’ 밴드의 축하공연도 열렸다. 영화 분야 마스터멘토로 참여한 윤제균 영화감독은 “열정과 가능성으로 가득찬 창작물을 보고 놀랐다”며 “지금은 온라인으로 만나지만 언젠가는 직접 머리를 맞대고 영화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이 올 것”이라며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이번 문화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찾았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꿈지기’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CJ그룹 ‘문화꿈지기`의 대표 프로그램인 ‘청소년 문화동아리’로 선발된 학생들은 방송, 영화, 음악, 공연, 요리, 패션/뷰티 등 6개 분야에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