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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부강면 주민 주도 설 맞이 환경정화활동 전개

31개리 각 마을·직능단체 5곳 참여…취약구역 분담 정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최근 각 마을입구, 재래시장 등에서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설날 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각 마을·단체별로 일정 ,장소를 다르게 정해 열흘 간 진행됐다.


지난 16일 바르게살기운동 부강면위원회에서 부강리에서 노호리까지 이어지는 도로변을 정비하고, 22일은 부강면 상인회에서 재래시장 일대를 청소하고,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에서는 갈산교 진출입 구간 도로변을 정비했다.


마지막으로 25일은 새마을 남‧녀협의회이 부강회전교차로에서 웰빙산책로까지 이어지는 도로변을 정비하고, 주민자치회에서 부강문화복지회관 및 부강약수터 일원을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31개리 각 마을별로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안진순 부강면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깨끗한 부강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서로 소통하며 깨끗한 부강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