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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2 스타기업 발굴‘지원 팍팍’

지역 경제를 이끌 충북 스타기업 15개 선정 추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는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높은 성장잠재력으로 지역경제를 선도할‘2022년 충북지역 스타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기업은 본사가 충북 도내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상시근로자가 10명 이상이고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50억 이상 400억 미만인 기업이다.


또한 충북 주력산업(지능형 IT부품, 바이오헬스, 수송기계소재부품) 및 전․후방 연관 업종이어야 한다.


모집 기간은 내달 22일까지이며, 총 15개 사를 선정한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61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한 바 있으며, 2022년까지 매년 성장잠재력과 혁신역량을 갖춘 기업을 모집해 총 76개사를 육성한다.


스타기업에 선정되면 3년간 기업당 7천만원 내에서 △기업 사전진단을 통한 기업 성장계획 수립 △R·D 기획지원 △맞춤형 기업지원 △수출 활성화 지원 △정부 지원사업 연계 및 참여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는다.


또한 산학연 전문가를 전담 프로젝트 매니저(PM)로 지정해 기업의 기술적 주요현안 및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특히 기술개발 및 사업화 역량이 우수한 스타기업은 차년도에 연구개발(R·D)과제에 대한 평가를 거쳐 최대 2년간 연 2억 내외의 스타기업 전용 R·D도 함께 지원받는다.


스타기업 자격은 최초 3년간 유지되며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접수를 토대로 요건심사와 발표평가, 현장실사 등 3단계 심층 평가를 거쳐 4월 말 스타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이용일 충북도 산업육성과장은 “지난해까지 선정한 61개사 스타기업은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년대비 매출액 24.6% 상승, 수출량 62.8% 증가, 고용율 8.6% 증가 등 높은 경제적 성과를 달성했다.”라며 “올해도 선정기업이 ㈜마크로케어, ㈜엔켐, ㈜유진테크놀로지, ㈜KPT처럼 향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힘쓰고, 나아가 충북 4% 경제 실현 초석을 마련하도록 다양한 지원 전략을 수립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