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교통부문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쾌적한 대기·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실시한다.
보급물량은 전기승용차 34대, 전기화물차 소형 31대, 초소형 14대 등 총 79대다.
차종에 따라 416만원에서 2,663만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자세한 보급차종 및 지원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전부터 계속해서 동해시에 주소를 둔 사람(법인)으로, 신청은 제조·판매사에서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전자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3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박상형 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친환경 자동차 보급사업 지속 추진으로 청정한 대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