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들이 불안함 없이 안전하게 도서관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안심(安心)화장실’을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안심화장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이용자의 손이 닿는 손잡이, 문고리 등 모든 실내 접촉부를 알코올로 하루 4회 이상 소독한다.
이와 함께 매월 2회 전파탐지기를 이용해 화장실 내 소형카메라 등 불법 촬영장비 설치 여부를 단속하고 있다.
충남도서관은 안심화장실 운영 외에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주 1회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해 도서관 내 전파 ‘0’건을 유지하고 있다.
나병준 관장은 “도민들이 마음 편하게 도서관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심화장실, 코로나19 차단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