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은 지난 3월 7일 진흥원 회의실에서 김광선 원장 주재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생활 실천 선언을 시행하고 임직원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 서약서를 작성했다.
올해로 설립 2년차를 맞은 충남과학기술진흥원은 작년도 조직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노력했다면, 금년도에는 조직의 운영 정상화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패방지 및 인권경영 등을 강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광선 원장은 “공정한 업무처리와 깨끗한 조직 풍토 조성을 위해 하나하나의 임직원이 노력한다면, 기관의 청렴도를 향상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계약 상대방, 도민, 지역주민 등 모든 이해자의 인권을 존중하여 지역의 과학기술 발전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자”고 강조하며 청렴 선언을 마무리 했다.
향후 충남과학기술진흥원은 내부 임직원의 부패행위 등 발견 시에 엄중하게 대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