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천군에서 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27명(서천 2474~2600번) 추가 발생했다.
127명의 확진자 중 서천군 주민은 101명이며, 타지역 주민은 26명으로 밝혀졌다.
또한, 확진자 중 서천군청 자치행정과 직원 1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127명의 확진자를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 71명 △여자 56명이며,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0대 미만 18명 △10대 33명 △20대 14명 △30대 5명 △40대 15명 △50대 14명 △60대 12명 △70대 10명 △80대 6명이다.
검사 경로로 살펴보면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 75명 △확진자 접촉 26명 △60세 이상 본인희망 검사 17명 △감염취약시설 선제 검사 3명 △의사 소견에 따른 검사 1명 △미결정에 의한 재검사 5명이다.
서천군은 이날 발생한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타지역 거주자는 해당 지역 보건소로 이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