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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희망 소상공인 지원 위해 충북도내 7개 기관 한자리에

제1차 취업희망 소상공인 지원 추진위원회 3월 8일 개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내 취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충북도 7개 유관기관이 한 자리에 모였다.


충북도는 3월 8일 오전 10시 30분 충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회의실에서 충북도를 비롯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7개 유관기관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취업희망 소상공인 지원 추진위원회를 개최됐다.


이날 위원회는 사업 홍보 방안, 교육 운영 개선방안, 직업훈련 과정 발굴 등 사업 2년차를 맞은 ‘취업희망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사업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취업희망 소상공인 지원 추진위원회는 ‘충북 일자리 현안과제 해결 지원위원회’의 소위원회로 지난해 2월 구성되어 취업희망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자문역할을 하고 있다.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구성된 본 위원회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충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충북지역진흥원,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충북산합융합본부 등 13개 유관기관에서 20명이 위원으로 참여, 격월로 개최되고 있다.


한편, 취업희망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취업을 원하는 만 64세 이하의 폐업(예정)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직 상담, 직업훈련,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까지 진행되는 맞춤형 사업으로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충북도에서 시행, 작년 한 해 동안 총 175명이 신청하여 57명이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