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지난 7일 동물보호와 학대 행위 근절을 위해 동물보호명예감시원을 위촉했다.
이날 동물보호명예감시원으로 위촉받은 6명은 동물보호단체인 길고양이보호협회 대표로 동물보호를 위해 수년간 힘써왔다. 동물보호명예감시원은 동물복지에 관한 교육·상담·홍보를 진행하고, 나아가 동물학대 행위를 감시·신고·구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정현 군수는 “반려동물인구가 점점 늘어나는 상황에서 동물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우리 지역 동물보호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