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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3대문화권사업 운영활성화 추진단 회의' 개최

부시장을 단장으로 2개반 11개과 16개 팀으로 구성, 1차 회의 개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올해 상반기 3대문화권사업 운영 개시를 앞두고 3월 30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3대문화권 운영활성화 추진단』을 소집해 1차 과제발굴 회의를 개최한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2개반 11개부서 16개팀으로 구성된 『3대문화권 운영활성화 추진단』은 과제발굴을 위해 3대문화권사업장 현장실사를 지난 16일 실시했다. 본격 운영이 개시되기 전까지 3대문화권사업 활성화 방안을 위한 과제발굴 회의를 지속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3대문화권 운영활성화 추진단』은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관광전략기획반과 연계사업 추진반 2개반으로 구성했다. 관광전략기획반은 3대문화권사업 운영을 비롯하여 관광콘텐츠, 홍보, 문화상품 판매지원 및 관광코스 연계를 전담하고, 연계사업추진반은 수상태양광을 활용한 관광단지 활성화,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홍보, 스마트시티 기반구축, 대중교통 및 위생관리 등에 중점을 두고 과제 발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추진단은 발굴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추진전략과 세부사업을 미리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3대문화권사업의 성공적인 개장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3대문화권사업 개장으로 새로운 관광루트를 마련·활성화하여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추진단 운영을 통하여 3대문화권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방안들이 많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 하반기 국제컨센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와 「세계역사도시회의」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