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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온라인 교육 실시

자원봉사 활성화 및 관리자 역량 강화 위해 실무 중심의 기본교육 시행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의 직무역량 강화 및 효과적인 봉사자 관리를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 수요처란 자원봉사자의 업무적 도움을 필요로 하는 비영리기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기타 공익단체를 의미하는데, 동대문구에는 현재 218개의 수요처가 등록됐으며 각 수요처에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구는 지난 25일 오후 자원봉사 활성화와 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해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를 대상으로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 실적인증 기준 및 1365 자원봉사포털 매뉴얼 운영 등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을 담았으며, 총 58명의 관리자가 참여했다.


또한 구는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분기별 1회 교육을 진행하고, 관리자 능력 함양을 위해 기본교육 외에 자원봉사자 개인정보보호, 인권교육 등 수요처 관리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로 자원봉사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보다 자원봉사 활성화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관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니 수요처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