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방제일 기자 | 서대문구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통일로 484)가 이달 19일부터 5060세대를 위한 올 상반기 14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잇달아 개강한다고 밝혔다. 먼저 한국등산교육원 최오순 전임강사가 ‘랜선 등산 교실-내 몸에 맞는 똑똑한 등산 기술’(4/19∼5/10)을 진행한다. 최 강사는 1993년 국내 최초 여성 에베레스트 원정대의 일원으로 세계 최고봉에 올랐던 전문 산악인이다. ‘50+ 살림 바느질-손바느질로 만드는 여름 실내복’(4/21∼4/30 매주 수·금요일)과 ‘50+에게 취미 드리리’는 이번에 신규 개설되는 강좌로, 실습 재료 일체를 보내 준다. 특히 ‘50+에게 취미 드리리’를 수강하면 서대문50플러스센터 사회공헌단 취미 강사들이 만든 ‘DIY 취미 키트’를 받아 팥 주머니 찜질팩(5/21), 금속 부조 시계(5/28), 수제 공책(6/4)을 직접 만든다. 50+ 요리 초보자를 위한 ‘임경호의 제철 요리 교실’에서는 취나물 페스토와 취나물 죽(5/13), 완두콩 밥과 애호박 된장국(6/10), 바질 페스토와 셀러드 파스타(7/8) 만들기를 배울 수 있다. 기후·환경 특강으로 조효제 성공회대 교수
G.ECONOMY 방제일 기자 | 광진구가 오는 15일 오후 2시 ‘2021년 제1회 광나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과 광진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현장 및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올해 첫 아카데미는 조용민 구글 플랫폼사업부 매니저가 진행을 맡아 ‘4차 산업혁명 시대, 이타적인 인재만 살아남는 이유’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 날 강연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인간의 고유함이 점점 퇴색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선한 가치를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일으키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광진구청 홈페이지 또는 교육지원과로 전화 접수하면 되며, 현장 및 온라인 참여를 구분하여 신청할 수 있다. 현장 강연은 선착순 접수받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를 준수하여 좌석 수의 20% 이하로 입장 가능하다. 온라인 강연은 사전 신청 시 강사와의 질의응답 기회가 제공되며, 강연 당일 시청 안내 문자를 전송받을 수 있다. 또 사전신청 없이도 강연 당일 광진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시청 가능하다. 김선갑 구청장은 “코로
G.ECONOMY 방제일 기자 | 구로구가 ‘9路 동네배움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동네배움터’는 주민 누구나 근거리 생활권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로구는 ▲재테크-적게 벌어도 잘사는 노후 50년 ▲동의보감 지혜로 내 몸 면역력 높이기 ▲도전! 북튜버-기획에서 업로딩까지 ▲강아지와 밀당 어디까지 해봤니? 반려생활 가이드 등 총 27개의 상반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수업은 내달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강좌별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20명, 수강료는 무료다.(재료비, 교재비 별도) 강의 일정, 수강 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구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참조. 수강을 원하는 이는 구로평생학습관 1관 또는 구청 교육지원과를 방문하거나 구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G.ECONOMY 방제일 기자 | 구로구가 15일부터 구로구민회관(가마산로25길 21)에서 노인시설,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구로구는 “지난 2일 모의훈련을 통해 백신 준비, 접종, 이상반응 관찰 등 접종과정과 안전한 백신보관을 위한 초저온냉동고 및 전기시설까지 철저하게 점검하고 15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백신 접종 대상은 백신 접종 동의서를 제출한 노인 주·야간 보호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680명과 만 75세 이상 어르신 2만2000명 등 총 2만2680명이다. 구로구는 우선 1일 접종 목표 대상을 평일 600명, 토요일 200명으로 정해 의사 5명, 간호사 10명, 행정인력 15명 등 총 30명을 배치해 접종을 실시하고, 2차 접종이 시작되는 5월부터는 백신수급 상황에 맞춰 인력을 증원할 계획이다. 접종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다. 운영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예방접종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는 5월 중 오류문화센터(경인로20가길 38)에 2호 센터를 추가 개소할 예
G.ECONOMY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1부터 차별화된 학교 지원형 평생교육 사업 운영을 위해 서울평생교육정보센터를 서울시교육청 마포평생학습관에서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과로 이관하고 서울평생교육봉사단 286명을 위촉하고 4.14일 10:00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1년 활동을 시작한다. 서울평생교육봉사단은 서울평생교육정보센터의 학교 지원형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학부모와 교육경력보유자로 구성되어 있다. 활동 분야는 △교육봉사 활동(소외계층 지원, 교과과정 활동 지원) △문해 학습자 지원(문해 학습자 대상 스마트 기기 활용법) △교사 업무지원(학교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서울 전역의 돌봄교실과 초등학교에 “찾아가는 교육봉사”를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도 서울평생교육봉사단은 교육 사각지대에 처한 긴급돌봄교실 등 학교 지원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주 1회 꾸준한 온라인 학습을 거쳐 2020년에는 17개의 학습자료를 개발, 직접 영상을 촬영·제작하여 온라인 클래스 등에 다양하게 활용하였다. 기존의 초등돌봄교실 및 교과과정 지원 외에도 학교 평생교육 담당 교사 업무경감을 위
G.ECONOMY 방제일 기자 | 서울특별시는 오늘부터 시 대표 SNS를 통해 택배·배달 등 가정 내 쓰레기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활폐기물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시민 참여 캠페인 「집콕 쓰레기는 내 손으로 – 시즌 2」를 시작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모임 자제 및 재택근무 등으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온라인 쇼핑·배달 음식 서비스 이용이 증가하였고 동시에 가정의 쓰레기 배출량도 크게 증가했다. 시는 작년 하반기 코로나19로 급격히 증가한 쓰레기 문제에 대해 환기시키면서, 올바른 분리배출 정보를 시민들에게 쉽고 재밌게 알리는 「집콕 쓰레기는 내 손으로」 캠페인을 진행하여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서 올해도 캠페인 시즌 2를 진행해 지속적인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먹깨비’는 일반·플라스틱·종이류·음식물 쓰레기를 먹어치우는 도깨비 캐릭터(4종)이며, 2017년 서울시 도시브랜딩 캠페인「몽땅 깨끗한강」에서 개발된 캐릭터로, 환경을 주제로 한 시 캠페인에 자주 활용되고 있다. 2019년「한강 쓰레기는 내 손으로」, 2020년「집콕 쓰레기는 내 손으로」캠페인에서 활용되어…
G.ECONOMY 방제일 기자 | 중구가 영유아보육 및 어린이집 전용 유튜브 채널인 '중구 아이TV'를 신규 개설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코로나로 인한 가정양육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보육전용 채널인 중구 아이TV을 신설하여 가정놀이 영상콘텐츠, 중구 어린이집 정보 및 소식, 중구 보육정책 등 다양한 정보를 재미있는 영상으로 제공한다. 유튜브 영상콘텐츠는 글‧사진보다 정보전달 효과가 높아 온라인 검색도 네이버 다음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사용시간도 대폭 상승하여 대세로 자리잡았다. 이에 구는 활용 가능성이 높고 확산 속도가 빠른 유튜브를 활용한 채널인 '당신의 중구'와 '을지로전파사'로 다양한 구정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번 중구아이TV 신설로 유익한 정보전달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는 계획이다. 중구 아이TV는 기존 관공서에서 제작한 콘텐츠들과 차별화를 둔다. 어린이집 교사들의 애로사항, 학부모 아이디어 수렴, 육아 고민상담실 등 신선한 콘텐츠를 만들어 운영하며 학부모와 어린이집 간 쌍방향 소통할 수 있는 창구 역할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유튜브 콘텐츠는 중구의 다양한 보육소식을 전하는 '중구백과', 육아고민상
G.ECONOMY 방제일 기자 | 서울특별시는 4월 14일 14시, 서울시 유튜브와 라이브서울 홈페이지에서 ‘코로나19시대, 주거취약계층이 안전하려면?’ 주제로 서울특별시 인권위원회가 주관하는 인권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시민단체·학계·사회복지기관·지방정부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인권이슈를 논의하여 공론화함으로써, 서울시가 인권취약계층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구체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인권포럼은 서울시에서 실시한 ‘2020년도 서울시 재난 상황에서 노숙인 등 인권상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주거취약계층이 겪는 코로나 19 전후의 일상생활 변화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서울시의 노숙인 등 지원방안에 주목한다. 또한 본 포럼을 통해 지난 1월 서울역 등을 중심으로 발생한 노숙인 집단감염이 반복되지 않도록 인권취약 계층을 위한 정책방안을 모색한다. 최현숙 서울시인권위원회 위원을 좌장으로 김준희 한국도시연구소 책임연구원 · 남기철 동덕여자대학교 교수 · 김진미 열린복지디딤센터 시설장 · 홈리스 당사자 · 서울특별시 자활지원과가 발제자 및 토론자로 참여한다. 한상희 서울시인권위원장은 “코로
G.ECONOMY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인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은 서울시가 지난 3월 30일 서울시 지역수자원위원회를 열고 ‘홍제천 망원나들목 추진 계획안’에 대해 조건부 가결 했다고 밝혔다. 김기덕의원은 2010년 이사업을 추진했으나 매칭예산(구시비)등으로 인해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으며 좌초됐었던 홍제천 망원나들목 설치사업이 김기덕 의원의 끈질긴 노력으로 요구가 관철되면서 마지막 단계인 서울시 지역수자원위원회를 통과하게 됨에 따라 10여년 만에 망원동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된 셈이다. 김기덕 의원은 2018년 홍제천 망원나들목 설치를 위해 10대 공약으로 설정하여 2019년 3월부터 11월까지 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하였고, 2020년 3월 투자심사를 거쳐 6월 3차 추경에서 예산 2억5백만원을 반영시켜 추진해왔다. 특히 투자심사를 받는 과정에서 대다수 주민은 육갑문 형식을 선호하였으나, 홍제천의 치수 안전성 및 유지관리 편의성 등을 고려하여 대안 형식에 대해 수자원 심의 사전 자문과 안전성 검토를 받는 등 까다로운 요건과 복잡한 심사절차의 통과를 위해 김기덕 의원은 서울시 물순환안전국 및 하천관리과,…
G.ECONOMY 방제일 기자 |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들을 격려하고, 귀가지원 신청 주민과 동행하면서 여성‧청소년 안심 귀가 지원 서비스를 점검하기 위해 12일 심야 안심귀가스카우트 일일요원으로 나섰다. 구는 지난 3월부터 새로운 대원을 모집하여, 늦은 밤 혼자 귀가하는 여성‧청소년과 동행하는 안심귀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대원들은 현재 10개 거점을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귀가지원 뿐만 아니라 우범지역의 순찰 등 범죄 예방활동까지 하고 있다. 이날 안심귀가 서비스를 신청하여 동행한 암사동 주민 장**(28세)는 “가끔 늦은 밤까지 일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지하철역에서 집까지 가는 동안 스카우트 대원들과 동행하여 불안감이 줄어들었으며, 이젠 노란색 모자와 조끼를 착용하신 안심귀가 스카우드 대원 분들을 보면 반갑고 안심이 든다.”고 말했다. 안심귀가스카우트 일일요원으로 동행한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늦은 밤 구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스카우트 대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심귀가 지원 외에도 안심귀갓길, 안심비상벨, 여성안심택배함 등 구민들이 좀 더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