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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시니어클럽, 2년 연속 서울시 어르신일자리 지정사업 수행기관 선정

어르신 92명에게 일자리 제공, 예산 7억5천6백만 원 확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금천시니어클럽’이 2022년 서울시 어르신일자리 지정사업 중 ‘서울시 초등돌봄시설 안전관리사업’ 수행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천시니어클럽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사업비 7억5천6백만 원을 확보하고, 어르신 9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어르신들은 교육시설과 돌봄 시설에서 돌봄 및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2019년 6월 문을 연 ‘금천시니어클럽’은 서울시 최초 시니어편의점 ‘착한상회’, 어르신이 바리스타로 활동하는 ‘함께그린카페’, 대기업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한 어르신 택배사업 ‘금빛택배’ 등 양질의 어르신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9월에는 보건복지부 평가 ‘노인일자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와 금천시니어클럽의 노력으로 2년 연속 ‘서울시 어르신일자리 지정사업 수행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