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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메타버스 전문인력 양성' 나선다

‘실감형 콘텐츠 창작자 양성사업’ 공모 선정, 메타버스 콘텐츠 인재 양성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센터장 이강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2022년 실감형 콘텐츠 프로젝트 기반 창작자 양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현실과 같은 활동이 이뤄지는 가상세계인 메타버스 기반 실감형 콘텐츠 개발 인재 양성이 목적이다.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는 사업비 4억 6500만원을 투입해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주제로 메타버스 내 실감형 콘텐츠 4가지를 제작할 예정으로, 실감형 콘텐츠 제작 인재 2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이강우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메타버스 전문인력을 양성해 4차산업 혁명 기술 기반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올해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과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사업’ 등을 추진중으로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는 이 사업들과 연계해 지역 콘텐츠 산업 경쟁력 강화와 전문인력 양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