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국제e스포츠진흥원(전옥이 이사장)과 이스포츠프롬 아카데미(이대형 원장)은 ‘e스포츠 역량향상교육 과정’ 학습 기간 2022년 02월 27일~5월 22일(주1회) 78시간의 80% 교육 수료하고 이수하였기에 자격과 명예를 증명서를 발급했다고 7일(화)에 밝혔다.

▲이스포츠프롬아카데미에서 이대광, 김민준, 뉴스아이이에스 정길종, 공주부여청양 박순옥 지회장, 전옥이 이사장, 이대형 원장, 김솔 감독과 수료증을 받고 기념사진
 

특이한 점은 수료자들이 전옥이 이사장과 공주·청양·부여 박순옥 지회장, 뉴스아이이에스 정길종 발행인겸 기자, 세종시에 e스포츠 아카데미 설립을 준비 중인 이대광, 광주광역시에서 다녔던 김민준은 이스포츠를 공부했던 경험으로 이대형 원장의 소개로 이스포츠 행사 아르바이트를 하며 미래를 꿈꾸고 있는 청년이라는 것이다.  

이들 5명의 평균 나이 48세로 이스포츠 아카데미는 유소년들의 교육을 통해 프로게이머를 양성하는 놀이터로 인식하고 있는데 늦은 나이에 교육을 받았다. 

이대형 원장은 아카데미 설립 초기부터 전옥이 이사장님께서 프로게이머 양성도 중요하다. 하지만 이스포츠 산업과 병행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었다. 이사장님과 함께 중국을 비롯해 해외 이스포츠 시장을 파악하고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여기에 이사장님을 비롯해 2기를 수료한 분들은 목표가 있었다. 교육과정은 실기는 기본으로 두고 이론과 강의 중심에 역점을 두었다. 나이를 떠나 이스포츠 산업에 사회경험을 살린다면 효과가 있을 것이다. 기대된다. 고 말했다.

▲이스포츠프롬아카데미에서 김솔감독, 충남 공주부여청양 박순옥 지회장, 이대형 원장과 기념사진

교육수료를 받은 박순옥 지회장은 교육과정에서 스타그래프트 등 실기를 가르친 김솔 감독과 원장님에게 감사했다. 마음은 청춘이고 잘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손가락과 반응속도가 마음과 같지 않아 힘든 과정에서도 기본은 알아야 한다며 정성스럽게 가르쳐주어 게임을 익혔다고 말했다. 

앞으로 이스포츠 산업중에 어느 부분에 종사할 예정이냐고 묻자! 일단은 공주에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행사 주최 등 산업 전반에 걸쳐 고민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전옥이 이사장은 이스포츠를 산업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 지난 5년 동안 자금과 시간을 투자하며 중국과 세종이, CKEC 대회, 중국화지아대학에 e스포츠 학과를 만들어 공동운영하고 국제e스포츠진흥원 산하 프롬아카데미를 지난 9월에 설립해 교육을 통해 이스포츠 산업을 활성화하여 일자리를 양성하는 첫 교육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라고 말했다.

▲이스포츠프롬아카데미에서 김솔감독, 국제e스포츠진흥원 전옥이 이사장, 이대형 원장과 밝은 웃음으로 기념사진

아울러 금번에 제가 교육을 받고 수료한 것은 게임 실기와 프로게이머들의 실상을 모르면서 이스포츠를 활성화한다. 라고 하면 어불성설이 있다고 생각이 들었고, 어떻게 하면 청년들과 소통과 융합을 해야 할지 몰라 교육을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