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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 디지털 방식으로 정밀하게 진단해야

지이코노미 강승현 기자 |  덧니와 뻐드렁니 등으로 치아 배열이 삐뚤어진 경우에는 외모 콤플렉스가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음식물 섭취에도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이를 방치할 경우, 부정교합이 더 심해지고 턱관절의 기능 이상, 치주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치아교정을 통해 건강한 구강 조직을 되찾고 치아가 정상적인 기능을 발취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

 

치아교정은 일련의 장치를 이용해 비뚤어진 치아를 이동시키는 치료의 일환이다. 심미적인 기능의 개선은 물론, 음식을 자르는 저작 기능도 회복하여 치아가 제 기능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치아교정은 단순히 심미적인 문제를 개선할 뿐만 아니라, 구강 구조와 기능적인 요소도 고려해야 하는 치료로 치료과정이 복잡하고 평균적으로 2년 내외의 장기간의 시간이 필요하다.

 

또한, 개인의 구강 구조와 치아 배열의 케이스가 다양하기 때문에 디지털 첨단장비를 통한 정밀진단과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으로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교정은 각기 다른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세밀한 진단과 심미성 및 기능성을 모두 고려한 곳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결과에 만족도가 높기 때문에 충분한 상담과 고민을 통해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교정이 끝난 후에도 병원이 안내하는 주의사항을 지키고, 양치질에 더 신경 써야 한다.

 

도움말 : 김포 서울안심치과 남마로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