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인수스는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신제품 체어 2종 CL-S, CL-L을 출시했다. 1kg 내외의 가벼운 무게를 지녔지만 견고한 소재와 정교한 설계를 통해 건장한 성인 남성 두명의 무게인 180kg의 하중까지 견딜 수 있다. 내구성이 좋아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기존의 제품들과 다른 형태의 독특한 프레임 구조 덕에 무게가 한쪽으로 쏠려도 넘어가지 않고 안정적이다. 출시 전 북극과 히말라야 일대에서 필드테스트를 진행, 혹독한 기후조건에서 안정성과 내구성을 검증했다.

샤프트는 현존하는 알루미늄 합금 중 가장 강도가 우수하고 가벼운 두랄루민 7001합금 파이프를, 허브는 플라스틱이 아닌 6061단조 소재를 적용했으며, 스킨은 내구성이 강한 840D 나일론 립스탑 원단을 적용했다. 지면과 닿는 부분에 우레탄 프로텍터가 적용되어 밀림이 적고 흔들리지 않아 안정적이다.

인수스 담당자는 “제품명 CL은 ‘COMFORT LEAN’에서 의 약자로 어디서든 편하기 앉아서 쉴 수 있는 튼튼한 아웃도어용 체어를 개발하고자 소재선정부터 적합한 기울기와 폭, 깊이, 시트높이를 찾기 수많은 필드테스트와 시행착오를 거쳐 검증한 백패킹, 캠핑, 피크닉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자신 있게 전했다.

신제품 런칭에 맞추어 인수스 공식홈페이지에서 오는 10월 10일까지 사은품 증정이벤트를 진행중이다.